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상담학연구검색

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4권 4호 (2013)

내담자가 지각한 공감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이정미 ( Jung Mi Lee ) , 이윤주 ( Yoon Joo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027-2048 ( 총 22 pages)
5,7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상담 과정을 통해 내담자가 경험한 공감과 그 영향의 양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7개 사례에 대해 상담 시작부터 종결시점까지 매회기 상담이 끝난 직후에 내담자를 심층 인터뷰하고 전사한 축어록을 귀납적으로 분석(inductive analysis)하였다. 분석 결과 4개 영역, 1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분석 결과, 첫째, 내담자가 지각한 상담자의 공감 행동으로는 적극적으로 경청해 줌, 온몸으로 받아주는 따뜻함, 나보다 더 내 감정을 알아줌, 내 내면의 감정을 정리해줌, 태도에 진심이 담김이 도출되었다. 둘째, 공감에 대한 내담자의 반응으로는 마음의 벽이 무너짐, 신뢰하게 됨, 가볍고 시원 해짐, 편안하고 안심됨이 도출되었으며, 셋째, 공감받은 경험 이후의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가 경험 한 것으로는 솔직하게 터놓음, 내면의 깊은 핵심을 봄, 과거를 수용·현재 인정함, 스스로 생각하게 됨, 다양한 방법을 찾음이 도출되었고, 넷째, 공감받은 경험 이후 내담자가 인식한 자신의 변화로는 관계 개선, 자존감과 의욕 증진, 방향과 희망이 생김, 변화에 대한 의구심이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결과를 선행연구와 관련지어 논의하였으며,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에 대한 제 안이 제시되었다.

아동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이영주 ( Young Joo Lee ) , 류진아 ( Jin A Ryu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049-2066 ( 총 18 pages)
5,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3개의 초등학교 5, 6학년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학교생활적응척도, 사회적 지지척도, 자아탄력성척도를 사용하였으며 Baron과 Kenny(1986) 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방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 전체 및 하위요인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 각 하위요인의 매개효과 에 대한 설명력 변화를 살펴본 결과 낙관성, 감정통제, 호기심, 활력성, 친구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 전체 및 하위요인 모두 남녀 아동에게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 각 하위요인의 매개효과에 대한 설명력 변화를 살펴본 결과, 남자아동은 낙관성, 감정통제, 활력성, 친구관계, 호기심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아동은 낙관성, 호기심, 감정 통제, 친구관계, 활력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학교 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낙관성이 매우 중요한 매개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남자아동에게는 감정통제가 중요한 매개변인이며, 여자아동에게는 호기심이 중요한 매개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5,2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Glasser의 내·외부통제성 이론(선택이론)에 입각하여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내·외부통제 성 수준과 그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도와의 관련성이 어떤지를 분석하는 데에 목 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D시에 위치한 2개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35명이고, 사용 한 측정도구는 내부-외부통제 척도,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 대학생활 적응 척도였다. 자료 분석방 법은 교차분석, 신뢰도분석, 이원배치 분산분석, 계층적 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성별 및 체류기간 의 영향력을 통제하였을 때에도 내·외부통제성 수준은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해 매우 유의한 영향력을 가진 심리적 요소로 확인되었으며, 내부통제성 수준은 부적 영향을 미치고 외부통제성 수준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도에 대한 성별 및 체류기간의 영향력을 통제하였을 때에도 내·외부통제성 수준은 중국인 유학생의 대 학생활 적응도에 대해 매우 유의한 영향력을 가진 심리적 요소로 확인되었으며, 내부통제성 수준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외부통제성 수준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 대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대학생활 부적응에 대한 내·외부통제성의 기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신경증과 부모와의 애착안정성이 사회기술에 미치는 영향: 주의조절과 공감의 매개역할

차주환 ( Ju Hwan Cha ) , 이동혁 ( Dong Hyuck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085-2105 ( 총 21 pages)
5,600
초록보기
청소년의 사회기술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신경증, 부모와의 애착안정성, 주의조절, 공감을 연구변인으로 설정하여 사회기술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의 신경증과 사회기술과의 관 계에서 주의조절과 공감이 매개하는지 살펴보았고, 부모와의 애착안정성과 사회기술과의 관계에서 주의조절과 공 감이 매개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지역의 중·고등학교 6곳에 재학 중인 749명(남학생 403명, 여학생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청소년의 신경증이 낮을수록, 부모와의 애착안정성이 높을수록, 주의조절과 공감이 높을수록 사회기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신경증과 사회기술과의 관계에서 주의조절이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신경증의 직접적인 영향보다도 주의조절과 같은 인지적 요인을 통해 사회기술에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함을 의미한다. 셋째, 부모와의 애착안정성 과 사회기술과의 관계에서 주의조절과 공감이 모두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모와 의 애착안정성의 직접적인 영향보다도 주의조절과 같은 인지적 요인 그리고 공감과 같은 정서적 요인을 통해 사회기술에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편의 표집한 일반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그 밖의 지역이나 대상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사회기술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그리고 프로그램의 개발에 시사점을 제공 할 것이다.

진로미결정 여대생 집단의 하위유형 연구

송지은 ( Ji Eun Song ) , 이정윤 ( Jung Yoo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107-2123 ( 총 17 pages)
5,2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진로미결정 하위유형을 확인하고, 각 유형을 유의하게 구분해주는 개인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여자대학교 및 남녀공학대학교 여대 생 325(결정 166, 미결정 159)명이었으며, 한국 여대생 진로미결정 척도,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우 울 척도, 부적응적 완벽주의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적응적 완벽주 의의 하위요인인 부모의 기대 요인을 제외하고 모든 변인에서 진로결정 정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 다. 둘째, 진로결정 여부에 따라 진로미결정 하위요인의 경험, 일반적 자기효능감, 우울, 부적응적 완벽주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부모의 기대 요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여대생의 진로미결정 하위유형으로는 ``전반적인 미결정형``, ``전통적 여성형``, ``동기 부족형``, ``만성적 우유부단형``, ``내적 갈등형``의 5개 유형이 도출되었다. 넷째, 일반적 자기효능감, 우 울, 수행에 대한 의심, 부모의 비난 요인이 각 유형을 구분해 주는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진로미결정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로문제를 가진 여대생 내 담자를 상담할 때 이들의 특징에 맞는 차별화된 개입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집단상담자 경력에 따른 자기대화 차이 분석: 집단원의 대화독점 문제상황을 중심으로

김현령 ( Hyun Ryung Kim ) , 김창대 ( Chang Dai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125-2141 ( 총 17 pages)
5,2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집단원의 대화독점이라는 문제상황에서 초심 집단상담자와 숙련 집단상담자의 자기 대화 내용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집단원의 대화독점 문제상황이 담긴 집단상담 동영상 자극을 제작하였고, 집단상담자 28명(초심 15명, 숙련 13명)이 동 영상 속 집단지도자의 입장으로 이입하여 동영상을 시청하는 동시에 자기대화를 말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839개의 자기대화는 상담전공 박사수료 평정자 2명이 Hines(1993)의 집단상담자 자기 대화 범주 목록에 따라 평정하였다. 참여자들의 자기대화 빈도 및 비율분석을 실시하고 독립표본 t- 검증으로 경력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먼저 집단원의 대화독점 상황에서 초심 집단상담자는 숙련 집단상담자보다 관찰의 자기대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초심 집단상담자는 숙련 집단상담자보 다 관찰에 더 많은 인지적 자원을 할당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숙련 집단상담자는 초심 집 단상담자보다 집단원 및 집단과정에 대한 해석, 개입에 대한 성찰, 집단과정에 대한 성찰의 빈도와 비율이 높게 나타나, 숙련 집단상담자가 초심 집단상담자보다 해석, 개입 및 집단과정에 대한 성찰 을 더 많이 하며 인지적 자원 또한 더 많이 할당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 탕으로 집단상담자의 자기성찰의 발달적 특성에 대해 논의하였고, 집단상담자 교육에 대한 시사점 을 제시하였다.

청소년 인터넷중독 위험군에 대한 잠재집단 프로파일 분석

김동일 ( Dong Il Kim ) , 이윤희 ( Yun Hee Lee ) , 김영근 ( Young Keun Kim ) , 강민철 ( Min Chul K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162-2181 ( 총 20 pages)
5,5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청소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 척도(K-척도)의 7가지 하위구인을 중심으로 인터넷중독 위험 군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하여, 하위유형과 특징을 살펴보고 인터넷중독 관련 변인(성별, 우울, 공격성)과 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총 1,977명의 청소년 자료를 기반으로 실시한 잠재프로파일 분석결과, 총 9가지 잠재집단 이 나타났으나 이 중 위험군(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개 잠재 집단을 분석하였다. 각 잠재집단은 ``전반적 고위험 집단``, ``내성-금단 고위험 집단``, ``전반적 잠재위험 집단``, ``외현화 문제 잠재위험집단``, ``현실구분장 애 잠재위험 집단``, ``내성-금단 잠재위험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전반적 고위험 집단``은 전체 표본에서 1.6%에 해 당하고, 모든 중독 하위요인 점수가 90백분위 점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내성-금단 고위 험 집단``은 금단, 긍정적 기대, 내성 등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 잠재집단은 인터넷사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인터넷을 장시간 사용하며, 중단하였을 때 조급해지는 금단증상을 보이는 패턴을 보였다. ``전반적 잠재 위험 집단``은 전체 중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단, 일탈행동, 현실구분 장애 점수는 90백분위 점수에 해당하고 전반적 고위험집단과 유사한 프로파일을 보였다. ``외현화 문제 잠재위험집단``은 전체 표본 중 6.3%를 차지하고 있고 일상생활장애와 일탈행동 점수가 90백분위 점수에 해당되고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실 구분장애 잠재위험 집단``은 전체 중 0.9%로 독특한 점은 다른 하위요인 점수는 85백분위 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데 비해 현실구분장애 점수만 99백분위 점수로 높이 상승하였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내성-금단 잠재위험 집단`` 은 ``내성-금단 고위험 집단``과 비슷한 프로파일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수치가 낮은 특성을 보인다. 본 연구의 시 사점,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점이 논의되었다.

협력적공동부모역할훈련이 어머니의 분노수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차영희 ( Young Hee Cha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163-2174 ( 총 12 pages)
4,7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가정 내의 여러 가지 문제로 자녀와의 갈등, 부부간에 어려움으로 화가 난 상태라고 지 각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실시한 협력적공동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이 어머니의 분노수준, 심리적 안녕감에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K광역시 어머니 26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13명, 통제집단 13명으로 하였으며, 10회기(1회기 120분~150분)로 5주간 실시하였고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 시 분노수준, 심리적 안녕을 묻는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 구에서 실시된 협력적공동부모역할 훈련프로그램(Cooperative Parenting Program)은 이혼·별거가정의 부모역할(Cooperative Parenting and Divorce)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것으로서 자녀에게 강력한 협력적공 동부모역할을 하자는 의도로 한국가정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지금 당장은 가정에 위기 문제가 없을지라도 미해결된 잠재적 문제가 악화되면 위기가정으로 확산될 소지가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적공동부모역할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본 프로그램은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고 실험 집단원들에게는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참여 소감을 매회기가 끝난 후 적게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한공분산 분석방법을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분노수준, 심리적 안녕감은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학술논문 운영현황 분석: 2010-2012년의 현황을 중심으로

고홍월 ( Hong Yue Gao ) , 남상인 ( Sang In Nam ) , 손은령 ( Eun Young S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175-2193 ( 총 19 pages)
5,4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한국상담학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차학술대회의 학술 논문 발표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연차학술대회 운영에 필요한 여러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 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상담 연구 동향 분석에 활용된 분류기준을 수정 보완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차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258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학회원의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학술 논문 발표자의 수는 증가하지 않았고, 대학 교 수 및 기관의 연구 논문 발표 건수도 많지 않았다. 둘째, 연구 주제(성격 특성 및 적응 연구) 및 대 상(아동 및 청소년, 대학생)의 편중 현상이 나타났다. 셋째, 연구 방법 측면에서 볼 때 양적 연구방법을 많이 활용하고는 있었지만 점차적으로 질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논문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다. 넷째, 시대의 변화에 부응한 연구 주제나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활용한 논문을 발표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이론을 개발하는 연구도 상당히 적었다. 이를 통해 상담 연구 자들이 관습적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음이 드러났으며, 추후에는 상담현장과 상담 연구 간의 간극을 메꾸려는 연구자들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학술 논문 발표 프로그램의 운영과 관련된 몇 가지 제언과 연구의 시사점을 밝혔다.

폐경기 중년여성이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연구

윤정화 ( Yoon Jeong Hwa ) , 한재희 ( Han Jae H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4호, 2013 pp. 2195-2212 ( 총 18 pages)
5,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폐경기 중년여성들의 주관적 경험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심리적 현상의 본질을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참여자 선정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살고 있으며 폐경기를 경험하는 40~60 세의 중년여성으로 12명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과정은 110개의 구성의미가 수립되었고, 동질의 의미를 묶어 38개의 주제로 나타났으며, 최종적으로 경험의 본질인 10개의 주제군으로 도출되었다. 폐경기 중년여성의 심리 적 현상에는 사랑도 인정도 못 받고 늙어버린 것에 대한 ``충동적 분노``, ``극도의 예민성``, ``무가치함 의우울감``, ``늙어감에 대한 슬픔``, ``삶에 대한 허망감``의 정서혼란이 드러났다. 폐경기 중년여성들은 폐경기의 극복방법으로 ``완경으로의폐경``, ``폐경극복의 자발적 의지``, ``소중해진 관계성``, ``삶에 대한 재구조화``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폐경기 중년여성이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줌과 동시에 심리적 현상의 본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참여자들의 심리적 경험에 대해 총체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음에 그 의의가 있다.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