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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4권 6호 (2013)

주관적 외상 사건에 대한 구조화된 글쓰기의 효과

손희정 ( Hee Jung Son ) , 신희천 ( Hee Cheon Shi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237-3259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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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상 치료를 위한 비구조화된 글쓰기의 한계를 보완한 구조화된 글쓰기의 심리적인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1에서는 외상에 의한 심리적 고통을 가지고 있는 104명의 대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글쓰기 집단, 비구조화된 글쓰기 집단 그리고 통제집단에 무선으로 할당하여 사전-중간-사후 시점에 따라 각 집단 간 심리적 변인(외상에 대한 지각된 고통, 상태불안, 우울, 주관적 안녕감, 외상후성장)에 대한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구조화된 글쓰기 집단이 나머지 두 집단 보다 심리적 변인에 대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2에서는 성공적인 글쓰기의 메커니즘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1에서 참여자들이 쓴 글을 한국어 글 분석 프로그램인 K-LIWC를 사용하여 긍정적 정서 단어, 부정적 정서 단어, 인지적 과정 단어의 사용 빈도를 산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구조화된 글쓰기 집단은 비구조화된 글쓰기 집단이나 통제집단에 비해 긍정적 정서 단어와 인지적 과정 단어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구조화된 글쓰기의 효과를 경험적으로 확인하고 그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개인의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해 특정한 방식으로 글을 쓰도록 하는 개입이 보다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성인애착이 자녀상담결정에 미치는 영향: 상담에 대한 유용성 기대와 암묵적 낙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손은정 ( Eun Jung Son ) , 이상운 ( Sang U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261-3282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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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상담에 있어서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어머니의 전문적 도움추구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어머니의 성인 애착(불안 애착, 회피 애착)이 전문적 도움추구 행동(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상담에 대한 유용성 기대와 암묵적 낙인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대구·경북·울산·경남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불안 애착은 암묵적 낙인의 매개를 통해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회피 애착은 상담에 대한 유용성 기대의 매개를 통해 암묵적 낙인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상담에 대한 유용성 기대는 암묵적 낙인의 매개를 통해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상담에 대한 유용성 기대와 암묵적 낙인은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의 매개를 통해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어머니의 불안 애착이 높을수록 상담에 대한 유용성에 대해 덜 기대하게 되며 이로 인해 결국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머니의 회피 애착이 높을수록 상담에 대한 유용성 기대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암묵적 낙인이 높아지게 됨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국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 의도가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들은 아동과 청소년 상담에서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어머니의 전문적 도움추구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실치료를 적용한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원복연 ( Bog Yeon Won ) , 박태수 ( Tae Soo Park ) , 허철수 ( Chul Soo Huh ) , 김성봉 ( Sung Bo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283-3305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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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40-50대 부부 대상으로 부부관계를 향상시킴으로써 부부의 성장을 돕기 위한 현실치료를 적용한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개발 과정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절차를 비교 분석하여 11단계로 구안한 프로그램 개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J시와 S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14쌍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7쌍, 통제집단 7쌍으로 하였으며, 8회기(1회 180분)로 총 24시간 8주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1주일 전에 부부의 친밀감 척도, 결혼만족도 척도, 내부 통제성 척도, 자기존중감 척도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1주일 후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4주 후에 추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하였다. 연구결과는 부부의 친밀감, 결혼만족도, 내부통제성 그리고 자기존중감이 향상되었다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실치료에서 강조하는 개인성장과 관계성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해 보고,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로써 현실치료를 부부들의 실생활에 적용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 또래괴롭힘과 관련 변인들 간의 구조관계 분석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한은수 ( Eun Su Han ) , 김춘경 ( Choon Kyu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307-3322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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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또래괴롭힘 피해와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초등학생의 부모-자녀 관계, 교사-학생 관계, 자아탄력성 간에 구조적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또래괴롭힘 피해와 가해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의 구조관계 분석을 위해 D광역시 외 5개 광역시·도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또래괴롭힘 피해 척도, 또래괴롭힘 가해 척도, 부모-자녀 관계 척도, 교사-학생 관계 척도, 자아탄력성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분석에는 1,178명의 응답을 사용하였다. SPSS 18.0을 이용하여 모든 변인들이 정상분포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Cronbach``s α 계수를 추정한 결과 측정도구들의 신뢰도가 기준에 양호하게 부합되었다. AMOS 18.0을 통해 최대우도법을 사용하여 모델을 추정하였으며 90% 신뢰수준의 CFI, TLI와 함께 SRMR, RMSEA에서 좋은 부합도를 보였다. 구조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은 초등학생이 지각한 수용적인 부모-자녀 관계와 초등학생의 또래괴롭힘 간에 매개변인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은 초등학생이 지각한 교사-학생 관계와 초등학생의 또래괴롭힘 간에 매개변인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은 또래괴롭힘 피해와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자녀 관계와 교사-학생 관계의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교육 및 상담분야에 주는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아동의 학업스트레스가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친구관계질의 조절효과

문수연 ( Su Yeon Mun ) , 강지현 ( Ji Hyeon K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323-3339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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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학업스트레스와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친구관계질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서울시와 경기도에 소재하는 5개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517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척도’, ‘친구관계질 척도’(Friendship Quality Scale:FQS)와 ‘청소년 행동 평가 척도-자기보고형(Korea Youth Self-Report: K-YSR)’를 실시하였다. 아동의 성별에 따른 친구관계질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친구관계질 중 친밀감이 높을 경우 수업스트레스가 높아져도 외현화 문제 행동이 덜 높아지는 것으로, 친구관계질 중 갈등이 높을 경우 부모압력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외현화 문제행동이 더 많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에서는 조절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친구관계질이 학업스트레스와 문제행동의 관계를 조절하며, 그 조절효과는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학업스트레스와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과 치료적 개입의 방향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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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교사들의 교사효능감과 주관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으로서, Synchronicity 현대 음악명상을 적용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적용 효과를 교사 효능감 및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결과, 첫째, 미국 Synchronicity Foundation 센터의 현대 음악명상 프로그램의 모형을 기본으로 본 연구에서의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되 초등교사라는 적용 대상과 그 대상이 요구하는 연수 내용의 필요에 맞추어 수업전문성 관련 연수내용을 기존의 프로그램에 포함시킨 Synchronicity 현대 음악명상을 적용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즉, 요가 및 알아차림과 읽기, 그리고 반복명상으로 구성된 Synchronicity 현대 음악명상이 각 회기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있으며 그 사이인 중간에는 수업전문성 관련 연수내용을 삽입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서, 예비실험과 본실험을 거친 후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둘째, Synchronicity 현대 음악명상을 적용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은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자기조절 효능감, 자신감, 과제난이도 선호도 등)을 긍정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셋째, Synchronicity 현대 음악명상을 적용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은 초등교사의 주관적 삶의 질(신체적 건강의 변화, 심리적 건강의 변화, 사회적 관계의 변화, 생활환경의 변화 등)을 긍정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하타요가의 마하무드라 프로그램이 신체의 변화, 심리적 안녕감, 영성에 미치는 효과

강병익 ( Byung Ik Kang ) , 조옥경 ( Ok Kyeong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365-3389 ( 총 25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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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중요한 수행도구로 활용하는 하타요가는 신체에 국한된 요가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런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면 현대인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신건강법은 물론 영성의 개화를 위한 수단이 될 것이다. 마하무드라는 하타요가의 전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핵심 수행법으로써, 신체를 통해 내면화를 달성하고 삼매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연구자는 하타요가 경전과 현대 요가 교육현장의 교재를 참고하고, 연구자의 다년간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마하무드라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이 프로그램이 일반인의 신체변화, 심리적 안녕감, 영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일반인 128명을 대상으로 마하무드라 프로그램의 실험집단(n=35), 아사나 프로그램의 비교집단(n=33), 통제집단(n=60)을 모집하여,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게는 주1회 90분 씩 12주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측정은 프로그램 사전, 사후, 및 종료 4주 후에 추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마하무드라 집단은 신체의 변화에서 유의미하게 증진되었으며 그 효과는 추후까지 지속되었다. 이에 비해 아사나 집단은 사후에 신체의 변화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으나 그 이후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마하무드라 집단은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미하게 증진시켰으며, 그 효과가 추후에도 지속되었다. 아사나 집단은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 효과는 시기별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마하무드라 집단은 영성이 유의미하게 증진되고 그 효과 또한 사후에도 지속되는 반면, 아사나 집단은 영성 전체 및 하위요인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마하무드라 프로그램이 아사나 프로그램에 비해 신체의 변화에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며, 심리적 안녕감 또한 추후까지 증진시킬 뿐 아니라, 영성에 있어서도 추후까지 지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이는 마하무드라 프로그램은 신체, 마음, 영성에 효과가 있으며 그 효과는 실험 종료 후 4주 후에도 지속되는데, 특히 영성에 있어 그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문장완성검사에 나타난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부모화

이윤주 ( Yoon Joo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391-3407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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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상담에 흔히 활용되는 문장완성검사를 통해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부모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개 지역 소재 2개 대학교의 학생 145명이 작성한 자아분화와 부모화 검사결과와 이들이 작성한 문장완성검사 내용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대학생들의 문장완성내용을 긍정, 부정, 중립으로 분류한 다음, 자아분화와 부모화 검사 점수의 고, 저에 따라 집단을 나누고 긍정, 부정, 중립 응답의 빈도와 내용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 부모화 집단이 더 긍정적인 기술을 많이 하였으며 가정의 분위기에 대해 고 부모화 집단은 화목하거나 다툼, 서툰 애정표현을, 저 부모화 집단의 대학생들은 귀여워하고 좋아해주거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가부장적인 태도를 주로 표현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자아분화 고저별 차이에서, 아버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고 분화 집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에 대한 인식은 문항에 따라 혼합된 결과가 나타났다. 고 분화 집단의 대학생은 아버지에 대해 자신을 이해해 줌, 친구같이 친근한 사이로 묘사하였으며 저 분화 집단의 대학생은 가족을 사랑함, 애틋한 사이로 묘사하였고, 어머니에 대해서는 고 분화 집단의 대학생은 자신을 이해해줌을, 저 분화 집단의 대학생은 자신을 사랑해 줌을 주로 묘사한 차이를 나타냈다.

부모화와 안녕감의 구조관계분석: 수치심,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강선모 ( Sun Mo K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409-3431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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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화와 안녕감의 관계에서 수치심,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의 구조적 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설모형과 대안모형을 설정하고, 부산 및 경남에 소재한 4곳의 대학과 4곳의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표집된 데이터는 구조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대안모형이 더 적합하였다. 대안모형은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보여준다. 첫째, 부모화(돌봄)과 부모화(불공평)은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치심, 자기효능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부모화(불공평)은 자기효능감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두 번째, 부모화(돌봄)과 부모화(불공평)은 순차적으로 수치심과 자기효능감을 통해서 안녕감에 영향을 미쳤다. 세 번째, 부모화(돌봄)과 부모화(불공평)은 순차적으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을 통해서 안녕감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사회적 지지는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부모화, 수치심, 사회적지지,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안녕감의 변량 중 56%를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성인 애착 불안이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반추의 매개효과

하진의 ( Jin Eui Ha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4권 6호, 2013 pp. 3433-3452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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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애착 불안이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장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인 자기자비와 부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인 반추가 매개효과를 보이는지를 통합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장이 독립적인 차원이라는 가정에 근거를 두고 성인 애착 불안과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장 간의 관계를 자기자비와 반추가 완전 매개하는 가설적 연구모형과 부분 매개하는 경쟁모형 1,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장이 관련성을 갖는다는 가정에 근거를 두고 외상 후 스트레스가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경로를 포함하는 경쟁모형 2를 설정하였다. 모형검증을 위하여 외상 경험을 보고한 대학생과 일반 성인들 중 주관적 심각도가 평균치보다 높은 478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설적 연구 모형이 가장 적합한 모형으로 나타나 간명화 과정을 거쳐 최종 구조적 관계모형으로 채택하고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인 애착 불안은 자기자비를 완전 매개로 외상 후 성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둘째, 성인 애착 불안은 반추를 완전매개로 외상 후 스트레스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셋째, 성인 애착 불안은 자기자비와 반추를 순차적으로 완전 매개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넷째, 외상 후 스트레스는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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