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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5권 3호 (2014)

성폭력 유경험 어머니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이 성폭력 피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임고은 ( Lim Go Eun ) , 이동귀 ( Lee Dong Gw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009-1034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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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폭력 피해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들 중 과거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어머니 9명의 고유한 경험을 개 념도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성폭력 피해 자녀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의 도움을 받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성폭력 유경험자인 어머니가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의 탐색과, 둘째, 어머니의 과거 성폭력 피해 경험 이 성폭력 피해 자녀에게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것으로, 특히 어머니의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 번째 초점 질문인 성폭력 피해 자녀가 센터 지원을 받는 과정을 보면서 성폭력 유경험자로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관한 핵심문장은 99개로 정리되었으며, 개념도 분석 결과 ‘각성 수준의 고저(高底)’ 축과 ‘문제행동 방향 (내현화, 외현화)’축으로 이루어진 2차원이 도출되었고 군집은 총 3개로 분류되어 ‘외상 재 경험으로 인한 분노감과 심리적 고통’, ‘자녀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괴로움’, ‘내 인생에 대한 회의감’으로 명명되었다. 두 번째 초점 질문인 어머니 의 성폭력 피해경험이 성폭력 피해 자녀에게 미친 영향에 관한 핵심문장은 67개로 정리되었으며, ‘인지 정서적 측면과 인지 행동적 측면’ 축과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 축의 2차원으로 구성되었다. 군집은 총 5개로 분류되어 ‘어머니의 자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지각’, ‘아이의 마음에 관한 공감과 수용’, ‘적극적인 치료적 지원’, ‘미해결된 감정으로 인한 과잉반응’, ‘불안감 전이’로 명명되었다. 본 연구는 과거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어머니들이 성폭력 피해 자녀를 돌보 는 과정에 경험하는 심리적 갈등과 그들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어머니의 과거 성폭력 피해 경험이 성폭력 피 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요인을 참여자 중심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폭력 피해 아동의 지원과정에서 어머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과거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어머니들의 상 담 실제에서의 개입 방향 수립 및 진단/평가 시 기초문항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방송종사자의 감사성향이 정서조절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문정리 ( Moon Jeong Lee ) , 최연실 ( Choi Youn Shil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035-1048 ( 총 14 pages)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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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감사성향이 방송종사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 서 정서조절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176명이었으며, SPSS 18.0과 AMOS 16.0을 활용하여 Pearson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Baron & Kenny가 제시한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감사성향과 정서조절 및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둘 째, 감사성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적응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감사성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 역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응적 정서조절은 유의한 정적 영향을, 부적응적 정서조절은 유의한 부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방송종 사자의 감사성향이 정서조절과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으며,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의 높은 관련성을 위해서는 적응적 정서조절이 매개가 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방송종사자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정서조절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였으며, 방송종사자들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한 활동개발을 위 해 방송종사자들만의 특수한 노동환경을 고려한 정서배경 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심리적 요인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을 중심으로

김소린 ( So Rin Kim ) , 이은정 ( Eun Jeong Rhee ) , 조수현 ( Soo Hyun Cho ) , 이성찬 ( Seong Chan Lee ) , 이상민 ( Sang Mi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049-1065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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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자살생각, 자살계획 그리고 자살시도 간의 관계와 심리적 요인 인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 그리고 자살생각, 자살계획이 자살시도 여부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단계적으로 살펴보았다.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 자살생각과 자살계획 요인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 해 상관분석이 실시되었으며, 자살시도 여부에 대한 이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위계적 이 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패널데이터에서 추출된 자살을 생각, 계 획 혹은 시도해 본 전국의 아동·청소년을 35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상관분석 결과, 변인 간 에는 모두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과 자살계획은 서로 정적으로 상 관이 있었지만, 자존감과는 모두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위계적 이항 회귀분석 결과,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 자살생각과 자살계획은 단계별로 영향력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변인이 투입 됨에 따라 기존의 변인들의 효과가 단계적으로 상쇄되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 자살생각, 자살계획은 순차적으로 자살시도 여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위기개입과 상담의 맥락에서 논의하였다.

눈치가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허재홍 ( Heo Jae Ho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067-1084 ( 총 18 pages)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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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문화를 바탕으로 한 상담모형이 제안되었으나 한국인의 특성에 대한 실증연구가 부족하여 한계점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눈치가 대인관계와 안녕감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 367명(남학생 186명, 여학생 180명)에게서 얻은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눈치는 대인관계와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주의 성향이 낮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은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집단에서는 파악요인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측면의 안녕감에서는 눈치의 하위요인 가운데 파악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정서측면의 안녕감에서는 파악요인과 행동요인 이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 결과는 눈치가 한국사회에서 대인관계에 매우 중요한 특성이고 상담에 적극 활용할 가치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해 논의 하였다.

상담성과 평가와 신뢰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의의있는 지수의 활용가능성

왕은자 ( Wang Eun Ja ) , 김선경 ( Kim Sun Kyung ) , 박경희 ( Park Kyung Hee ) , 김계현 ( Kim Kay Hyu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085-1100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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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영역과 대상이 확대되고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만큼 현장에서는 상담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라는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상담의 성과를 평가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신뢰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의의있는 변화(Reliable and Clinically Significant Change, RCSC) 지수를 국내 실제 상담사례에 적용하여 활용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에 동의한 대학상 담센터 및 기업체 상담실을 자발적으로 방문한 내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 사전과 사후에 핵심 상담 성과도구(CORE-OM)를 사용하여 내담자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다음으로 핵심 상담성과도구의 사전, 사후 점수를 가지고 신뢰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의의있는 변화 지수를 계산하였다. 마지막으로 핵 심 상담성과도구를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의의있는 변화 지수를 기초로 현장에서 상 담을 평가할 때의 유의점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성폭력 상담자의 다전문직간 연계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이명신 ( Lee Myung Shin ) , 양난미 ( Yang Nan Mee ) , 황차운 ( Hwang Chae Wo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101-1124 ( 총 24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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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폭력 상담자가 경찰이나 의사와 같은 다른 전문직들과 함께 일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연계과정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2명의 성폭력 상담자를 심층면접하고 합의에 의한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폭력 상담자들은 성폭력 상담의 의미를 단 순한 직업 이상의,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상담자의 역 할을 피해자와 가족을 치유하고 지지하고 피해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 이라고 지각하였다. 성폭력 상담자는 다른 전문직과의 연계를 성폭력 피해자에게 최상의 지원을 제 공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는 것으로 정의하였고 경찰과 의사와 함께 일하면서 전문직 역할의 성격, 일의 방식, 언어, 철학 등이 달라서 의사소통이 힘들다는 점을 보고하였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찰의 경우에는 성폭력 전담부서가 생겨 연계에서 어려움이 줄어들었고 의료인의 경우에는 연계하는데 어려움이 거의 없다고 보고한 사례들도 있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집단미술치료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과 문화 간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

김향미 ( Kim Hyang Mi ) , 김혜정 ( Kim Hey Jeo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125-1144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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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TCK Trait Theory-based Group Art Therapy)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과 문화 간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그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심리·상담적 개입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P시의 H중·고등학교와 B시의 J고등학교의 남·여 중·고등학생으로 해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체류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경험을 쌓고 돌아온 해외 귀국청소년에 해당 하는 학생 58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29명을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집단미 술치료를 회기 당 1시간 30분 동안 총 8회기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았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사전과 사후 검사로 자아정체감 검사와 문화 간 감수성 검사를 실시 하였으며, 연구자의 매 회기별 관찰과 미술작품 분석, 프로그램이 끝난 후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질적 분석에서의 핵심 주제인 ‘자신에 대한 통찰과 수용’이 이를 지지한 다. 둘째,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해외 귀국청소년의 문화 간 감수성에 효과가 있었다. 문화 간 감수성의 하위영역인 상호작용참여도가 높아졌고 이러한 결과는 회기별로 상호작용이 높아졌다는 질적 분석의 결과와 일치한다. 이 외에도 질적 분석의 결과로 스트레스 해소와 응어리진 감정의 분출에 효과적이었다.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 위험군 중학생의 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정서림 ( Seo Rim Jeong ) , 유형근 ( Hyung Keun Yu ) , 남순임 ( Soon Im Na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145-1162 ( 총 18 pages)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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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 위험군 중학생의 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프로 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 위험군 중학생의 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안되어야 하는가? 둘째,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 위험군 중학생의 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는가? 이다. 프로그램의 구안과정은 박인우(1995)의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에 따라 조사, 분 석, 설계, 적용의 과정을 거쳤으며, 잠정적으로 구안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의 자문을 바 탕으로 프로그램을 수정ㆍ보완하여 총 12회기로 최종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구안된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 위험 군 중학생의 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인식, 자기통제력 향상, 충동성 조절, 스마트폰 사 용 대체활동 등의 4가지 프로그램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은 충북지역 소재 C중학교 학생 중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13명으로 구성하여 주 2회 총 12회기로 운영하였으며, 검사도구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 척도를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실험집단은 일상생활장애, 금단, 내성 영역에서의 점수변화가 통제집단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에서 스마트폰 중독 가능성이 높은 잠재 적위험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한국어판 진로정체감 지위 측정도구

이보라 ( Lee Bora ) , 정지희 ( Chung Ji Hee ) , 이정림 ( Lee Jung L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163-1181 ( 총 19 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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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Porfeli, Lee, Vondracek, Weigold(2011)에 의해서 개발된 진로정체감 지위 측정도구(Vocational Identity Status Assessment; VISA)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어판 VISA-K를 타당화하는 데 있다. 현대산 업사회에 사는 개인들은 충분한 탐색과정을 거쳐 하나의 진로를 선택한 후에도 주어진 환경의 변화 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신의 정체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Vondracek, Lerner, & Schulenberg, 1986). 최근 몇몇 학자들이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의 진로정체감 모델에서 탐색과 몰입의 두 차원으로 설명하던 것에 재고라는 차원을 더함으로써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Porfeli와 동료들 (2011)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진로정체감 지위를 측정하는 도구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본 연구 에서는 한국의 진로상담 장면에서 유용할 것으로 판단하여 본 도구를 한국어로 타당화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인 572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 도구의 6-요인구조가 한국인 집단에도 적합하였다. 또한, 확인적 군집분석 결과, 미국인 집단에서 나타난 진로정체감 발 달지위가 한국인 집단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 이론적으로나 실증적으로 재고차원의 추가가 의미있음을 발견하였다. 향후 VISA-K 도구의 사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성격 및 동기 변인에 기초한 군집유형별 진로준비행동에서의 차이

송지은 ( Ji Eun Song ) , 이정윤 ( Jung Yoo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5권 3호, 2014 pp. 1183-1198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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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예측하는 개인내적 변인으로 성격 5요인과 성취목표지 향성을 선정하여, 군집유형을 확인하였다. 서울소재 대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NEO-FFI, 성취목표 척도,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실시하였고, 군집분석,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4개의 군집유 형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친화성을 제외한 모든 성격 요인과 성취목표지향 성이 진로준비행동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둘째, 성격 5요인과 성취목표지향성에 따라 ‘회피-내적 경직형’, ‘성취-자기주도형’, ‘회피-내적혼돈형’, ‘성취-안정추구형’과 같은 네 개의 군집유형으로 구분 되었다. 셋째, ‘성취-자기주도형’이 다른 유형들과, ‘성취-안정추구형’이 ‘회피-내적혼돈형’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 대상의 진로상담 시 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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