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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6권 3호 (2015)

초심상담자의 자기문제 이해 및 극복과정

이은진 ( Eun Jin Lee ) , 이문희 ( Mun Hee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1-24 ( 총 24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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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심상담자들이 자기문제를 만나고 이해하고 극복하는 부분에서 핵심적인 경험과 과정을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초심상담자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35개의 개념과 69개의 하위범주, 21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보고 싶지 않은 나와 대면하여 막다른 지경에 몰림``이라는 중심현상이 나타나는 패러다임모형이 도출되었다. 핵심범주는 ``해결되지 않은 나를 만나 수용과 변화를 경험하면서 더 나은 성 장의 길을 향해 나아감``으로 밝혀졌다. 초심상담자들이 자기문제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과정은 ``드러나서 나와 맞닥뜨리는 단계``, ``작업 단계``, ``몰입하지 못하고 맴도는 단계``, ``수용과 변화를 체험하는 단계``, ``나를 만나고 받아들이는 단계``, ``나로서, 상담자로서 성장하는 단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 과를 토대로 초심상담자들의 자기문제이해 및 극복과정에 대한 논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초심상담자의 개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상담자로서 전문성 발달에 함의를 제공했다 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회피애착형 상담자가 지각한 상담관계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권경인 ( Kyoung In Kwon ) , 양정연 ( Jung Yeon Y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25-49 ( 총 25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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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회피애착형 상담자들이 지각하는 일반적인 대인관계 특성, 상담관계 특성을 확인하고 상담자의 애착 패턴이 상담관계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서울, 경기 지역의 상담자 103명에게 성인애착검사를 실시하고, 그 중에서 회피애착형으로 나타난 상담자 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2∼3차에 걸쳐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근거이론방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105개의 개념과 45개의 하위범주, 18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회피애착형 상담자의 상담관계경험의 중심현상으로는 "경계와 정서적 거리 의 유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상담관계에서 의존적인 내담자를 불편해하고, 내담자와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관계에서 관계적역동이나 역 전이감정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보였으며, 상담관계에서의 대처방식은`` ``가까워지려는 내담 자에 대한 상담자의 경계를 지킴`` ``감정 반응에 휘말리지 않고 거리를 둠`` ``내담자를 기다려줌``과 같은 특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한국 성인의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 연구

배성만 ( Sung Man Ba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51-65 ( 총 15 pages)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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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문헌과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를 참고하고 연구진 내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5요인 총 18문항의 척도를 구성하였다. 2명의 심리학 박사가 척도의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해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49세 사이의 성인 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4요인 구조가 적절하다고 판단하였고, 4개의 요인은 총 변량의 약 56%를 설명하였다. 각 요인 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자기 개방, 관계 형성, 권리나 거부에 대한 의사표현``으로 명명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확인된 요인구조의 안정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 하고 있는 20∼49세 사이의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4요인 구조의 구성타당도가 양호하였고, 표준화된 회귀계수가 .50 이하, 다중상관제 곱치가 .30 이하인 2개의 문항을 제외한 총 16문항을 최종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문항의 내적 일치도는 .871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준거 타당도 확인을 위해 정신적 웰빙을 준거 변인으로 설정하였고, 대인관계 유능성과 정신적 웰빙 척도간에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인관계 유능 성이 클수록 정신적 웰빙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교육수준, 실무, 수퍼비전 경험과 교육 분석 경험에 따른 상담자 발달수준 비교연구

김민정 ( Minjeong Kim ) , 조화진 ( Hwa Jin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67-84 ( 총 18 pages)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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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발달에 교육분석이 유용하다는 제안들에도 불구하고 교육분석의 효과를 검증하는 국내 경험 적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교육수준, 실무, 수퍼비전 경험과 교육분석 경험에 따라 상 담자 발달 수준이 다를 것을 예상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상담자 232명에게 설문조사를 하였고, 상담 교육기간, 상담회기수, 수퍼비전 경험을 기준으로 상담자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이 높은 집단과 낮 은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세 지표 모두에서 중앙치보다 높은 사례는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이 높은 집단(n=54), 중앙치보다 낮은 사례는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이 낮은 집단(n=35)에 속하게 되었다. 최종 89명은 다시 교육분석 무경험 집단과 유경험 집단으로 구분되었고, 총 네 개의 집단이 만 들어졌다. 분석 결과, 높은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을 갖고 교육분석 경험도 있는 집단이 낮은 교육 /실무/수퍼비전 경험을 가진 집단(교육분석 유경험 집단과 무경험 집단 모두)에 비해 상담자 전체 발달과 하위요인들 중 상담대화기술, 사례이해, 인간적·윤리적 태도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하위요인 중 알아차리기와 상담계획에서는 높은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과 교육분석 경험을 모두 가진 집단이 다른 세 집단(높은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과 교육분석 무경험 집단, 낮은 교육/실무/ 수퍼비전 경험과 교육분석 유경험집단, 낮은 교육/실무/수퍼비전 경험과 교육분석 무경험 집단)에 비해 높은 발달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 실무 및 수퍼비전경험뿐만 아니라 교육분석이 상담자 발달에 중요한 활동임을 시사한다.

작업동맹과 상담성과의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1990-2014)

최한나 ( Hanna Choi ) , 권윤주 ( Yun Joo Kwon ) , 강귀옥 ( Guee Oack K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85-99 ( 총 15 pages)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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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작업동맹과 상담성과 간의 관계를 보고한 연 구들을 메타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뿐만 아니라 작업동맹과 상담성과와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절변인들(측정도구의 평정자, 내담자 연령대, 작업동맹과 상담성과의 측정도구)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작업동맹과 상담성과와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15편의 논문(39개의 개별분석)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표본 크기는 총 8,262명이었다. 메타분석 결과 작업동 맹과 상담성과는 중간크기의 유의한 상관(r=.573)이 있음을 확인했다. 조절변인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하위집단별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담자가 평가한 작업동맹과 상담성과와는 .603, 내담자가 평가한 작업동맹과 상담성과와는 .572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사용된 척도별로 보면 WAI와 상담 성과와는 .531, WAI-S와 상담 성과와는 .608, TAS와 상담성과와는 .281의 상관을 나타냈다. 상담 대 상자별로 살펴볼 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는 .587,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는 .431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상담성과 척도별로 구분하였을 때, 작업동맹과 회기평가 간에는 .587, 상담만족도와는 .634, 그리고 성과질문지와는 .494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조절변인에 따라 구분된 하위집단의 효과크기는 통계적 추정치를 고려할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논의 및 제한점과 함께 향후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언하였다.

청소년 인터넷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이준기 ( Jun Ki Lee ) , 강근모 ( Geun Mo K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101-120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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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청소년 인터넷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인터넷중독요인(인터넷 이용습관, 인터넷 사용욕구, 인터넷 갈망 등), 보호요인(내적통제성, 대인관계, 긍정적 또래관계, 사회성, 스트레스 대처능력,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학교적응 등), 위험요인(공격성, 부정적 신념, 불안, 우울 등)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2001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위논문 및 등재지 논 문 가운데 인터넷중독요인과 관련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인터넷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 논문 53편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요인(116개의 효과크기), 보호요인(94개의 효과크기), 위험요인(42개의 효과크기)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중독요인의 효과크기 -1.190, 보호요인의 효과크기 0.826, 위험요인의 효과크기 -1.221로 모두 큰 효 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청소년 인터넷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인터넷중독요인, 보호요인, 위험요인 에 미치는 효과크기의 이질성을 분석하기 위해 학년등급, 중독수준, 프로그램 목적, 실험기간, 기반이론을 조절변인으로 선정하여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중독요인에서는 학년등급(고>중>초), 중독수준(주의군/위험군> 주의군>위험군>전체군), 프로그램 목적(치료>예방), 실험기간(9주 이상>6주~8주>5주 이내), 기반이론(인지행동 치료>현실치료>절충적 접근>예술치료>기타이론) 모든 조절변인에서 연구들 간에 효과크기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음을 밝혔다. 보호요인에서는 중독수준(주의군/위험군>전체)과 기반이론(절충적 접근>현실치료>예술치료>인지 행동치료>기타이론)이 연구들 간에 효과크기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음을 밝혔고, 위험요인에서는 학년등급(고>중) 과 기반이론(절충적 접근>현실치료>기타이론>인지행동치료)이 연구들 간에 효과크기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향후 청소년 인터넷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과정에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프로 그램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가를 밝히는 데 의의가 있다.

감정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자율성의 조절효과

정명선 ( Myung Sun Chu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121-138 ( 총 18 pages)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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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율성의 보호효과를 밝히는 데 중점을 두고, 감정노동과 조직몰입 사이의 관계에서 자율성을 통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5명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자율성,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에 관해 측정하였고, SPSS 18.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는 감정노동 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율성은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자율성과 상호작용하여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감정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감정노동과 자율성의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되었다. 조절효과가 매개변인에 의해 전달될 때 그 효과는 매개된 조절효과라고 하며 그 모형은 매개된 조절모형이라고 하는데, 본 연구의 매개된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끝으로 이러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한국 직장인의 일중독 유형에 따른 자존감과 심리적 소진의 차이

곽주현 ( Ju Hyun Kwak ) , 최한나 ( Han Na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139-154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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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중독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인 일관여, 일강박, 일즐거움에 따라 한국 직장인의 유형을 확인하고 집단 간 자존감과 심리적 소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의 직장인 322명을 대상(남자 154명, 여자 147명)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성취적 일중독자(23.3%), 강박적 일중독자(18.9%), 열정적 일중독자(13.0%), 타 의적 일성실자(12.3%), 거리감 있는 전문가(21.3%), 비참여적 직장인(11.3%)의 여섯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성취적 일중독자, 강박적 일중독자, 열정적 일중독자의 세 가지 유형이 일중독자로 분류되었다. 그 다음, 각 집단이 자존감과 심리적 소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성취적 일중독자 유형과 강박적 일중독자 유형은 자존감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고 심리적 소진의 모든 하위 차원에서도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반면, 열정적 일중독자 유형은 모든 유형 중 자존감이 가장 높았고 심리적 소진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성취적 일중독자, 강박적 일중독자 유형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일중독의 하위 유형을 선행연구와 비교하였으며, 유형에 따른 개입의 차별성 및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유자녀 직장여성의 다중역할로 인한 부정적,긍정적 효과와 진로포부의 관계: 생애주기 단계별 비교

양현정 ( Hyunjung Yang ) , 이기학 ( Ki Hak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155-174 ( 총 20 pages)
5,5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자녀가 있는 직장여성 26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단계에 따라 다중역할로 인한 부 정적·긍정적 효과의 하위요인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각 하위요인별로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생애주기 단계를 첫째 자녀의 나이를 기준으로 미취학 자녀 집단, 초등학생 자녀 집단, 중·고등학생 자녀 집단으로 분류하고, 각 단계에 따라 다중역할로 인한 부정 적·긍정적 효과에 평균차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본 결과, 부정적 효과에서는 소진 및 과부하와 가족- 일 갈등, 부정적 효과 총점에서, 긍정적 효과에서는 다중역할 효능감과 일-가족 이점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중역할로 인한 부정적·긍정적 효과가 진로포부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한 결과, 부정적 효과의 하위요인들 중 전업주부와의 교류 갈등은 학령기 자녀를 둔 집단에서 유의미했으며, 일-가족 물리적 갈등은 초등학생 자녀 집단에서, 일-가족 심리적 갈등은 미취학 자녀 집단에서 유의미한 요인이었고, 긍정적 효과에서는 일-가족 이점만이 모든 생애주기 단계에서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자녀 직장여성의 다중역할로 인한 부정적·긍정적 효과 이해와 진로포부와의 관계에 대한 함의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 등을 논의하였다.

대학생 진로 문제의 개념화를 위한 진로 미결정의 잠재요인 탐색

최윤정 ( Yoon Jung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6권 3호, 2015 pp. 175-193 ( 총 19 pages)
5,400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경험하는 진로 미결정의 잠재적 요인을 메타 분석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진로 문제의 개념화를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2000∼2014년도 에 출판된 진로 미결정과 관련 있는 변인들과의 상관 연구들을 수집하여 상관관계 결과의 행렬을 제시하고 있는 연구 103개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연구들을 다시 진로 미결정과 관계가 있는 변인들로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지표 변인들(예: 진로 준비행동, 특성불안, 진로결정 효능감, 부모애착, 완벽주의 등)이 적어도 1개 이상을 포함하고 탐색적 요인분석에 적합한 연구 33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33개의 상관행렬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여 최대우도 요인추출법과 사각회전 방식으로 요인분석을 반복적으로 실시한 후, 공통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서 메타 분석적으로 요인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요인 부하량의 중앙값을 산출하였다.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진로 미결정과 관련 된 다양한 변인들 간의 상관 결과를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로 미결정의 잠재 적 요인은 자율성의 부족, 심리/정서적 문제, 사회적 지지의 부족, 공적 정체감 중시의 네 가지 요인으로 탐색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 진로 상담에서 진로 미결정의 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기 위한 상담 실제 및 연구에 대해 논의를 하였으며,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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