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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8권 2호 (2017)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상담학연구』의 연구동향과 지식구조 탐색

조남옥 ( Nam-ok Cho ) , 조규락 ( Kyoo-lak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1-19 ( 총 19 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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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키워드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통한 상담학의 연구동향과 지식구조를 분석하여 상담학과 정부별 핵심 주제어 및 하위 주제어를 제시하고 주제어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게재된 한국상담학회 학술지 『상담학연구』의 총 1,708개의 논문에서 7,448개의 주제어를 대상으로 동시출현 빈도가 높은 주제어를 분석하고 키워드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과 자기존중감 그리고 대학생 및 청소년에 관한 주제어 연구가 『상담학연구』의 주요 연구동향과 지식구조를 이루고 있었으며, 특히 우울에 관한 연구가 많았다. 둘째, 『상담학연구』에 게재된 논문의 수는 정부의 변천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정부의 정책과 사회현상은 『상담학연구』의 연구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담학연구』의 하위 주제어인, `우울`, `집단상담`, `청소년`, `대학생`, `근거이론` 등의 주제어는 다른 주제어와 빈번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상담연구에 유용한 기초자료와 문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상담연구를 이해하고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판 대학상담센터용 정신건강 평가 척도 (Counseling Center Assessment of Psychological Symptoms) 타당화 연구

김은하 ( Eunha Kim ) , 최태한 ( Taehan Choi ) , 권민혁 ( Minhyuck Kwon ) , 장재원 ( Jaewon J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21-39 ( 총 19 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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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미국 대학상담센터에서 대학생 내담자의 정신건강척도로써 널리 사용되고 그 유용성을 인정받은 대학상담센터용 정신건강 평가척도-단축형(Counseling Center Assessment of Psychological Symptoms-34; CCAPS-34)의 요인구조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학상담센터의 내담자190명에게 1회기 전에 한국어로 번안한 CCAPS-34를 실시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국판 CCAPS는 6개 하위 요인, 27문항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 하위요인은 부정정서, 알코올사용 문제, 적대감, 섭식문제, 학업효능감 문제, 사회불안이었다. 다음으로, 대학상담센터의 내담자 178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과 수렴타당도를, 일반 대학생 46명을 대상으로 2주 간격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판 CCAPS 6요인 구조가 지지되었고, 2주 간격 검사-재검사 신뢰도에서 높은 일관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상담센터에서 간편하게 내담자의 정신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다듬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상담적 시사점,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점 등을 논의하였다.

정서인식명확성과 수용이 성격성숙에 미치는 영향: 수용 의 매개효과

이미애 ( Miae Lee ) , 김금미 ( Keummi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41-59 ( 총 19 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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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간의 성장을 위해 정서 수용이 중요하고 또한 정서를 억압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이 심리적 성장에 중요하다는 가정에 기초하여, 정서와 성장관련 변인과의 관계에서 수용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심리적 성장을 성격성숙으로 개념화하고, 성인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정서인식명확성과 성격성숙의 관계에서 수용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할수록 성격성숙의 수준도 높았다. 둘째, 수용은 정서인식명확성과 성격성숙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변인으로 기능하였다. 이는 인식된 정서가 잘 수용되는 과정을 통할 때 성격성숙이 촉진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성격성숙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 정서 인식을 명확히 하는 것뿐 아니라, 그것에 대한 수용을 잘 하도록 돕는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마지막으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상담자의 자기자비가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소진에 미치는 영향: 연령과 상담자경력을 조절변인으로

정주리 ( Ju-ri Joeng ) , 임채원 ( Chae-won Yim ) , 최승애 ( Seung-ae Choi ) , 이유정 ( Yu-jeong Lee ) , 김은영 ( Eun-you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61-80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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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연령과 상담자 경력을 조절변인으로 하여 자기자비가 상담자들의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국의 다양한 상담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상담자 108명으로부터 수집된 설문자료가 분석되었다. 먼저 상관분석 결과, 자기자비는 상담자의 연령, 상담경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정적관계, 소진과는 부적관계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자기자비는 상담자의 공감능력을 예측하는 데 주효과 및 연령과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상담자의 자기효능감을 예측하는 데는 상담자의 상담경력, 자기자비의 주효과 및 자기자비와 연령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담자의 소진을 예측하는 데 연령과 자기자비의 주효과가 나타났다. 즉, 자기자비는 상담자의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소진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연령은 자기자비가 상담자의 공감능력과 자기효능감을 예측하는데 조절변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상담 및 후속연구에 갖는 의의와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이상섭식행동 여성의 상담경험에 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박경은 ( Park Kyung-eu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81-104 ( 총 24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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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상섭식행동 여성의 상담경험을 분석해 봄으로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의 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상섭식행동 문제로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여성 6명과의 회상적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그것을 질적 연구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중에서도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이상섭식행동 문제를 호소하는 여성의 상담경험이 갖는 의미를 해석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31개의 소주제와 9개의 대주제가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상담 초반 취약한 자기(self)를 인식하며, 애증관계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부정적 정서와 섭식문제가 악화되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상담 중·후반이 되어갈수록 상담사와의 관계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자신의 심리적 기대와 욕구가 충족되어 호소문제 또한 줄어들게 되는 것을 경험하였다. 참여자들은 상담사와의 만남에서 경계가 침범당하며 수치심이 자극되고 분노가 일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상담사를 통해 진솔하고 공감적이며 수용적인 경험을 하면서 심리적 허기짐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경험을 내담자, 상담자, 관계적 차원에서 논의하였고, 이상섭식행동 여성들과의 상담에서 상담자가 내담자를 어떻게 이해하여 상담 계획을 수립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였다.

진로진학상담 수행역량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장창곡 ( Jang Chang-kog ) , 이지연 ( Lee Jee-y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105-126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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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진학상담 수행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기존 진로상담전문가 역량 및 진로상담 수행역량 척도의 구성개념을 기초로 진로진학상담 수행역량의 구성요인을 13요인으로 설정하고 72개의 문항을 작성하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전국 57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학습·진학상담 역량, 진로·직업상담 역량, 정서·심리상담 역량, 관리·자기계발 역량등 4요인 33문항으로 구성된 진로진학상담 수행역량 척도를 개발하였다. 문항은 문항-전체간 상관이 대체적으로 양호하여 내적합치도 계수를 살펴본 결과 전체 신뢰도 Cronbach`s α 값은 .963이고, 학습·진학상담 역량, 진로·직업상담 역량, 정서·심리상담 역량, 관리·자기계발 역량의 각 요인별로는 .956, .930, .668, .761로 나타났으며, 매우 신뢰로운 결과를 보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진로진학상담 수행역량의 하위요인을 4요인으로 한 적합도(CFI, TLI, SRMR, RMSEA)가 매우 양호한 척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척도의 구인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진로상담 자기효능감 척도(CCSE)와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척도(CSOGC)와의 상관 분석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진로진학상담 수행역량은 진로상담 자기효능감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과 모두 정적상관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제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희망과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

권용준 ( Kwon Yong-jun ) , 이종연 ( Lee Jongyeu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127-148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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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희망과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04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희망, 삶의 의미, 진로성숙도 척도를 사용하여 질문지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18.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는 희망과 삶의 의미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나, 진로성숙도에는 직접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희망은 삶의 의미와 진로성숙도에, 삶의 의미는 진로성숙도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희망과 삶의 의미는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는 희망과 삶의 의미를 통해서만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사회적 지지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희망과 삶의 의미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희망과 삶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기 진로성숙도와 관련하여 주요 시사점 및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연주불안을 경험하는 음악전공대학생의 심리적 현상

남지연 ( Jiyeon Nam ) , 한재희 ( Jaehee Ha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149-168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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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olaizzi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바탕으로 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연주불안 경험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과 대전의 음악전공대학생과 대학원생 48명 가운데 연주불안을 호소하는 학생 중 불안지수가 높은 7명을 선별하였다. 연구 분석결과 본 연구 참여자들의 연주불안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결과는 크게 5가지로 정리되었다. 첫째, 신체적으로는 손의 떨림이나 발한, 체온변화 및 심장의 압박을 호소하였으며. 둘째, 정서적으로는 수치심과 죄책감이라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다. 셋째, 실수 없는 완벽함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실수할 것에 대한 과도한 염려를 함으로써 결국 실수를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다. 넷째, 이러한 증상들을 유발하는 근본적 원인은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사이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으로 나타났는데, 이 때 평가적 요소로써 작용하는 관객의 시선은 연주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다섯째, 많은 증상과 원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음악전공생들은 자신들의 한계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음악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극복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연주불안에 대한 심리적 현상의 결과를 정신분석과 실존심리학을 바탕으로 논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학생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

정혜연 ( Jung Haeyeon ) , 이지민 ( Lee Jimi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169-184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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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경북에 위치한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48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 대인관계문제 척도,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변인 간 관계 및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PSS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을 비교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의 부분매개효과를 살펴본 연구모형이 최종모형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내면화된 수치심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매개효과를 검증해본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은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상담 장면에서 대인관계문제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에게 좀 더 심층적이고 실증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의 조절효과

김혜진 ( Kim Hye-jin ) , 유미숙 ( Yoo Mee-soo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8권 2호, 2017 pp. 185-201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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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543명이며, 측정도구는 가족의 건강성 척도, 기본심리욕구 척도, 삶의 만족도,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조절효과가 유의한 경우 그래프를 제시한 후 단순 기울기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기본심리욕구와 하위요인, 주관적 안녕감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 총점과 하위요인인 자율성, 유능성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관계성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기본심리욕구, 자율성과 유능성이 낮은 청소년의 경우 가족의 건강성이 높더라도 주관적 안녕감을 낮게 지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기본심리욕구 만족 경험의 중요성을 검증하고, 치료적 접근을 제시하는 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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