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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권 4호 (2003)

성격 우선순위검사(K-PPS)의 타당화 연구

김난예 ( Nan Ye Kim ) , 김춘경 ( Choon Kyu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615-629 ( 총 15 pages)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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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Langenfeld의 성격 우선순위 검사(Langenfeld Inventory of Personality Priorities: LIPP)를 상담과 교육현장에서 우리 나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LIPP를 K-PPS 대학생용으로 번역하고, 남녀대학생 550명에게 실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LIPP의 요인분석결과 Langenfeld의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5개의 요인(기쁘게 하기, 성취하기, 뛰어나기, 억압하기, 회피하기)이 추출되었으며, 문항변별도와 문항난이도, 문항양호도를 검증한 결과 5문항이 제외된 63문항으로 척도를 재구성하였다. 이 척도의 내적 합치도는 .807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요인간 상관관계는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나 요인 행렬과 함께 각 요인의 상호독립성을 뒷받침 해주었다. 재검사 신뢰도는 .882로 높은 편이다.

노인의 생의 의미: Q방법론적 접근

신경일 ( Kyung Il Shin ) , 이정지 ( Jong Ji Lee ) , 최순옥 ( Soon Ock Choi ) , 김숙남 ( Sook Nam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631-648 ( 총 18 pages)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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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의 생의 의미를 Q방법론을 통해 파악하고자 한 연구이다. 먼저 문헌연구와 노인들과의 면접을 통해 노인의 생의 의미를 나타낸다고 생각되는 총 121개 문항을 추출한 후 수차례 논의를 거쳐 최종 23개의 Q진술문이 채택되었다. 이 진술문은 카드로 만들어 연구대상자로 하여금 7점 척도의 Q분포도에 강제 배분하도록 한 후 생의 의미에 대한 개인별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들의 카드 배분 결과는 PCQ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대상은 60세 이상의 남녀 노인으로 참여를 수락한 29명(남 9명, 여 20명)이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생의 의미인식은 4가지 유형(제 1유형: 수용적 가족관계 지향 형, 제 2유형: 현실불만족 꿈 추구 형, 제 3유형: 신앙심을 통한 현실극복 형, 제 4유형: 독립적 과업지향 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이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은 진술, 그들의 일반적 특성 및 심층면접 결과와 본 연구의 개념적 틀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자신과 삶에 대한 인식 및 수용, 창조적 가치실현, 경험적 가치실현, 과거와 현재 삶에 대한 만족)와 관련지어 해석되고 논의되었다. 노인의 생의 의미인식 제 1유형은 자신과 삶에 대한 수용도와 과거와 현재 삶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며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한 경험적 가치실현을 통해 의미를 실현하고자 하는 유형이었다. 제 2유형은 자신과 삶에 대해 수용하지 못하고 현재와는 다른 삶을 원하는 사람들로서 과거와 현재 삶에 대한 만족도가 다소 낮은 편이었으나 현재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한 경험적 가치실현을 통해 의미를 실현하고자 하는 유형이었다. 제 3유형은 자신과 삶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편이며 신앙심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왔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서 신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신과의 만남이라는 경험적 가치실현방식을 통해 생의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이었다. 독립적 과업지향 형은 자신과 삶에 대한 수용도와 과거와 현재 삶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며 창조적 가치실현을 통해 생의 의미를 실현하고자하는 사람들로서 위 세 유형과는 다른 유형이며 모두 남자들이었다. 이상과 같이 분류된 유형에 따라 그들의 생의 의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상담전략이 논의되었다.

웹 기반 PBL을 적용한 온라인 의학 문제기반면담 (PBI) 기술 모형 개발

권형규 ( Hyung Kyu Kw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649-662 ( 총 14 pages)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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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웹 기반 의학면담에 적용하는 온라인 문제기반면담(PBI: Problem-Based Interview)기술 모형을 개발하여 환자중심의 만족스런 해결책을 강구 하기위한 것이다. 웹 기반 의학 PBI 모형은 웹 기반 학습(WBI)과 문제기반 학습(PBL)을 의학면담 상황에 맞추어 단계별로 구성한 것이다. 의사는 환자 중심 면담을 통한 객관적 판단 기반을 마련하며, 협동면담을 통한 환자 스스로의 해결능력을 배양하게 하여, 환자가 문제기반 면담과정을 통해 자발적 동기유발이 되어 스스로 결정하도록 돕게 된다. 문제기반면담 전략은 환자가 문제중심으로 면담을 하는 과정을 의사와 환자의 관계형성, 환자의 문제 진단, 환자가 치료에 잘 순응하도록 교육하고 관리하는 측면에서 수행되었다. 문제기반면담의 단계는 면담문제설정, 증상규명, 환자규명, 통합규명, 문제명료화, 치료방법설정, 상호역할규명, 문제평가의 8단계로 나누고 증상규명, 환자규명 및 통합규명에 대한 문제 심화과정과 단계별 동기유발전략을 적용하여 PBI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 모형은 환자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 함양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의 수집 및 이용기술을 상승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상담 효과 유무에 따른 상담자 개입·내담자 진전 수준의 차이와 변화양상 -단기역동상담을 중심으로-

이희백 ( Hee Back Lee ) , 정성경 ( Sung Kyung Chu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663-683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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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역동상담의 상담효과를 좀 더 명확히 살펴보기 위해 상담자 개입 반응 수준과 이에 따른 즉시적 내담자의 진전 반응 수준을 과정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심리검사 결과에서 상담효과가 있었다고 판명된 사례와 효과가 없었다고 판명된 사례 간의 실질적 반응 차이를 검토해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에 활용한 15개의 단기역동 상담사례 중 심리검사 결과에서 다른 사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신건강 상의 변화가 많았다고 판단된 세 사례(효과 사례)와 변화가 별로 없었다고 판단된 세 사례(비효과 사례)의 축어록을 작성하고 개입일화로 나눈 후, 상담자 개입 유형인 대인관계양식, 조화와 반응, 기법의 적용 능력 수준과 내담자의 진전/침체 수준을 Rutgers 상담자 과정 척도, Rutgers 내담자 진전/침체 수준 척도로 평가하였다. 효과/비효과 사례 간 상담자 개입 수준과 내담자 진전 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효과/ 비효과 사례 간 상담자 개입 수준에서 대부분의 상담자 개입 반응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담자 진전 반응에서도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차후 상담 과정-결과 연구에 실질적인 내담자 진전 반응 수준을 종속측정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변화양상에서는 상담초기부터 효과/비효과 사례 간 상담자 개입 수준과 내담자 진전 수준의 차이가 나타나 상담이 종결될 때까지 유지되었으며 비효과사례의 대부분에서는 상담종결 시 비촉진반응이 더욱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적 지연 극복을 위한 집단훈련의 효과 검증: 대학생의 학업과 관련하여

김정희 ( Jung Hee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685-698 ( 총 14 pages)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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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업과 관련된 습관적 지연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경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훈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집단훈련에 참가하여 훈련을 받은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습관적 지연의 정도가 감소하는 행동변화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었다. 집단훈련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을 “미루는 습관 고치기 워크샾”이라 명명하였고 이전의 연구들에서 습관적 지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된 시간관리의 문제와 완벽주의 성향과 같은 비합리적인 사고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1주 90분씩 5주 동안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E 여자대학교에 적을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 24명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출석률 80% 이상인 14명의 결과를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대기자 13명의 결과와 t-검증을 사용하여 비교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① 학습과 관련된 여러 영역에서 습관적 지연의 정도가 감소되었고; ② 습관적 지연의 원인부분에서는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아 미루는 습관의 원인이 제거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③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보다 습관적 지연으로 인하여 경험하는 주관적인 괴로움의 정도가 감소되었고; ④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보다 자신의 미루는 습관의 정도가 개선되었다고 보고하였고; ⑤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훈련을 통해서 미루는 습관과 관련하여 행동, 사고, 정서 등의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고 바람직한 변화를 경험했다고 기술하였다. 이것은 RET, 시간 및 자기-관리, 계획 세우는 기술 등을 습관적 지연에 사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는 이전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정신역동적상담에서 꿈의 내용분석을 통한 상담효과 분석

천성문 ( Seong Moon Che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699-712 ( 총 14 pages)
4,9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정신역동적 상담에서 내담자가 상담시간에 보고하는 꿈의 변화과정분석을 통해 상담효과를 살펴보았으며, 또한 상담자의 경험수준에 따라 꿈의 패턴변화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았다. 상담심리전문가의 상담사례 2개와 초심상담자의 상담사례 2개에서 보고된 49개의 꿈을 꿈의 기능적 채점방법을 사용하여 평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꿈 꾼 사람의 활동성, 명료성, 표현정도는 상담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감정의 강도에서 전문가의 상담사례에서는 16-20회 구간에서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중등도 이상의 강함을 보였다. 감정의 발단과 꿈 배경에서는 전반적으로 과거와 관련된 경우보다 현재 또는 현재와 과거가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꿈 꾼 사람의 나이는 상담이 경과함에 따라 같은 나이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체로 많으며, 어린 나이로 등장하는 경우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등장인물에서는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상이나 알고 있는 대상과 모르는 대상이 등장하는 꿈이 모르는 대상이 등장하는 경우 보다 더 많았다. 꿈의 종합평가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꿈이 상징적인 꿈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다. 상담자의 경험수준에 따른 비교에서는 꿈의 출현 시기, 감정의 강도, 감정의 발단, 꿈 배경, 종합평가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상담의 경과에 따라 꿈이 일정한 변화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현재몽을 상담 성과의 지표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재확인하였다.

집단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집단원의 기대불일치와 상담효율성과의 관계

안이환 ( Ie Hwan Ahn ) , 허원경 ( Won Kyoung Hur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713-725 ( 총 13 pages)
4,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내담자의 선호로서의 기대와 예상으로서의 기대를 구별하여, 집단상담에서 이 두 가지 개념의 차이를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집단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내담자의 기대불일치와 집단상담 초기 성과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모델들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연구자는 먼저, 자발적으로 대학 상담소를 찾은 내담자들에게 집단상담 참가 전에 상담 기대 질문지(EAC)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자는 첫 회기 후, 내담자들에게 상담시간 평가 질문지(SEQ), 상담자 평가 질문지(CRF), 상담자의 역할 지각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그런 다음, 4개 집단의 27명의 집단상담 내담자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상담자에 대한 집단원의 상담 전 선호와 예상은 6개의 상담자 역할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내담자들은 집단상담자의 역할에 대해 현실적으로 예상하는 것과 이상적으로 선호하는 것을 명백히 구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내담자의 기대불일치 모델 중, 양방향적 모델이 집단상담에서 지지되었다.

집단상담 치료적 요인의 연구 경향 및 과제

권경인 ( Kyung In Kw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727-754 ( 총 28 pages)
6,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집단상담의 치료적 요인에 관련한 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연구경향과 미래의 과제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1970년부터 최근까지의 집단상담 치료적 연구를 검토하였고, 치료적 요인에 관련된 연구들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다. 첫째 집단유형에 따른 치료적 요인으로 이를 세분화하면 ① 내담자유형을 강조한 경우 ② 특정집단 유형을 강조한 경우 ③ 집단간 치료적 요인 차이 등이며, 둘째, 집단발달단계에 따른 치료적 요인, 셋째, 집단원들의 특성에 따른 치료적 요인, 넷째, 최근의 새로운 경향으로 ① 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요인 ② 집단상담활동의 치료적 요인 ③ 치료적요인 관련 척도 개발 등으로 분류하여 외국연구와 국내연구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치료적 요인에 관련된 초기 연구들은 집단유형이 가지는 치료적 요인에 대한 탐색, 집단의 발달단계와 치료적 요인의 관계, 집단원들의 특성에 따른 치료적 요인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한편 최근의 연구들 특정한 이론적 배경이나 목적을 가진 집단간의 치료적 요인의 차이를 탐색하거나 집단상담자나 집단원이 아닌 집단상담 활동의 치료적 요인에 대한 평가, 상담자의 관점에서의 치료적 요인, 치료적 요인에 관련된 척도개발 연구들의 세분화되고 정교한 연구들이 등장하고 있다. 집단상담 치료적요인 연구에 있어서 미래의 과제는 첫째, 치료적 요인의 개념적 합의 및 치료적 요인의 하위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토대로 한 새로운 치료적 요인의 체제 구축, 둘째, 치료적 요인에 대한 심리측정학적 정보를 토대로 한 측정도구의 개발, 셋째, 치료적 요인에 대한 집단상담자, 평정자 등 다양한 관점의 통합적 평가, 넷째, 서열척도 이상의 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의 통계를 통한 치료적 요인의 확인 등이다.

청소년들의 열등감 보상과 사회적 관심 증대를 위한 개인심리학적 집단상담의 효과

송현종 ( Hyun Jong Song ) , 조성은 ( Seong Eun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755-771 ( 총 17 pages)
5,200
초록보기
이 연구는 Adler의 개인심리학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청소년의 열등감 보상과 사회적 관심 증대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Y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 2학년 학생 27명을 선발하여 실험집단 12명, 통제집단 15명을 구성하여 실험집단에는 주 2회 90분씩 총 11회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사전-사후검사만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열등감 보상과 사회적 관심 증대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의 열등감 증후 수준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사회적 관심 수준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역별 열등감 수준의 변화에 있어서, 신체적 열등감과 환경에 대한 열등감 수준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나, 능력에 대한 열등감 수준의 변화에는 의미있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생들의 열등감을 건강하게 보상하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도록 도와주는 데에 Adler의 개인심리학적 집단상담이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능력에 관한 열등감의 변화와 관련해서는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일반계 여고생이 지각한 진학장벽

김진숙 ( Jin Sook Kim ) , 이종희 ( Jeong Hee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4권 4호, 2003 pp. 773-788 ( 총 16 pages)
5,1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진로행동을 설명해주는 주요 변인인 지각된 진로장벽에 주목하여, 우리나라 일반계 여고생들이 진학 및 진로 설계와 목표 실현에서 저해요인으로 지각하는 진학 장벽의 내용과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과 기존 측정도구의 검토 및 여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통해 65개 문항의 예비검사를 구성하였고, 이를 340명의 고 3 여고생들에게 실시하여, 응답결과에 대해 문항분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문항분석 결과 일반계 고 3 여학생들은 상당히 다양한 진로장벽이 최소한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목표실현을 방해할 것으로 지각하고 있었다. 또한 입시여건과 성적 및 공부에 대한 고민과 부담이 이들에게 심각한 장벽으로 지각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입시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성과 계층에 따른 차별이나 불이익에 관한 내용이나 외적 지원의 부족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을 통해 7개 요인이 확인되었는데, 자기이해 및 진학정보의 부족, 학업태도 및 성적문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불안, 학업풍토 및 제도의 문제, 자신감 부족과 부정적인 자아개념, 주변의 기대와 여건의 갈등, 외적 지원 부족이었다.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안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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