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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권 1호 (2004)

대인관계 중심의 성격특성과 성격유형과의 상관관계 연구

박제일 ( Je Il Park ) , 임승환 ( Seung Hwan L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1-16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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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중심의 성격특성과 성격유형과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LCSI(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 성격검사와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간의 상관연구를 진행하였다. LCSI검사는 유형론과 특성론의 장점을 고루 갖춘 검사이고, MBTI는 유형론의 대표적인 검사이다. 두 검사의 상관연구는 LCSI 검사의 타당화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LCSI의 도전성은 MBTI의 사고(T)와 관련성이 높다는 것이다. LCSI의 사교성은MBTI의 외향(E)-감정(F)과 관련성이 높지만, 직관(N)-인식(P)과도 어느정도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LCSI의 수용성은 MBTI의 내향(I)-감정(F)과 관련성이 높다. LCSI의 신중성은MBTI의 판단(J) 와 관련성이 높으나, 사고(T)도 어느 정도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CSI의 안정성이MBTI의 다른 요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독자적인 요인임이 밝혀졌다. 즉, 안정성이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적응력이라고 할 때, MBTI가 다루지 않는 부분을 측정하고 있음을 검증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검토해볼 때, LCSI와 MBTI는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담자의 저항과 상담자-내담자간 언어적 상호작용

권은진 ( Eun Jin Kwon ) , 안이환 ( Ie Hwan Ah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17-28 ( 총 12 pages)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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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담자의 저항의 변화와 관련된 상담자와 내담자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절차는 첫째, 두 개의 상담사례에서 내담자 저항평정도구를 사용하여 내담자의 저항의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상담자와 내담자의 언어반응척도를 사용하여 내담자의 저항이 증가한 상담시간과 감소한 상담시간의 상담자와 내담자의 언어반응을 평정하였다. 사례 1에서 나타난 내담자의 저항은 상담이 초기에서 중기로 진행되면서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제11회 상담시간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그러나 내담자의 저항은 상담종결에 가까울수록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례 1에서는 상담자의 반영과 내담자의 경험반응(1RF- 2EX) 상호작용 유형이 모든 상담단계에서 내담자의 저항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 2에서는 사례 1과는 달리, 내담자의 저항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내담자의 저항은 제12회 상담시간에서 뿐만 아니라 제17회, 제18회 상담시간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사례 2에서는 상담자의 개방질문과 내담자의 경험반응(1OQ-2EX), 내담자의 경험반응과 상담자의 개방질문(2EX- 1OQ), 내담자의 통찰반응과 상담자의 개방질문(2IS- 1OQ), 내담자의 단순반응과 상담자의 해석반응(2SR- 1IT) 상호작용 유형이 모든 상담단계에서 내담자의 저항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점의 한계점과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심리치료자들의 동기에 대한 예비 연구

주은선 ( Eun Sun Jo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29-42 ( 총 14 pages)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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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심리치료자들의 계발을 위한 국제합동연구 (CRN: ISDP)의 한 부분으로서 (Bae, Joo, & Orlinsky, 2003; Joo, Bae, & Orlinsky, 2003; Orlinsky et al., 1999), 한국의 심리치료자들이 보고한 심리치료자로서의 동기를 살펴보는 예비연구이다. Hill, Thompson and Williams의 합의의 질적 연구(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QR) 방법을 사용하여, 이 합동연구에서 사용하는 공통핵심질문지중 치료자의 동기부분을 알아보는 열린 질문에 반응한 69명의 한국심리치료자들의 자료를 근거로 한다. 어떠한 동기로 인해 심리치료자가 되기로 하였는지, 현재 치료를 하면서 발견한 동기는 무엇인지, 심리치 료자로서 더욱 발달하기 위해 앞으로의 몇 년 동안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는데, 이를 각각 과거와 현재, 미래 동기 영역으로 나누어 보았다. 이에 9개의 주제가 추출되었는데, 과거 동기 영역에는 1) 자신의 문제, 2)학문과 인간에 대한 관심, 3)우연히, 추천으로 치료자가 되기로 하였다고 보고하였고, 현재 동기 영역에는 4)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점들, 5)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문제, 6) 심리치료의 효과와 중요성, 7) 이론과 인간, 질병에 대한 인식을 발견하게 되었고, 미래 동기 영역에는 8) 훌륭한 치료자가 되고자, 9) 좋은 인간이 되고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치료자들의 발달을 위한 제안과 미래 연구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전화상담 여성자원봉사자의 여성주의 정체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공미혜 ( Mee Hae Kong ) , 류순덕 ( Soon Duk Rou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43-59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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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화상담을 하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여성주의 정체성 발달단계와 이 정체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자료수집은 부산과 경남지역 생명의 전화에서 전화상담을 했던 257명의 여성자원봉사자들로부터 2002년 7월부터 8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연구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의 여성주의 정체성 단계는 대부분 폭로와 새김의 단계에 있었으며 이들의 여성주의 정체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상담에 참여한 기간으로 그 기간이 길수록 수용성 점수는 낮아지나 다른 단계의 정체성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살펴보면 상담기간과 교육수준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주의 정체성 단계에서는 오직 새김의 단계만이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의 연구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심층면접을 통해 이런 활동이 주는 장단점과 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 뿐 아니라 여성주의 정체성 확립이 상담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를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LCSI와 이화방어기제간의 상관관계 연구

임승환 ( Seung Hwan Lim ) , 박제일 ( Je Il Park ) , 천성문 ( Sung Moon Cheon ) , 이승희 ( Seung Hee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61-77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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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간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주요개념으로 사용되는 성격유형과 자아방어기제와의 관계 를 살펴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격유형을 측정하기 위해서 LCSI(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 성격검사, 자아방어기제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화방어기제검사를 실시하여 상호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서울과 부산의 775명의 남녀 대학생이 참여하였다. 성별에 따른 분석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자아방어기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유형과 자아방어기제 간에는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CSI 검사의 하위 요인과 방어기제 사이에는 일관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LCSI에서 구분한 4가지 성격유형에 따라서 방어기제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는 성격에 따라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연구에서는 LCSI의 패턴에 따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화방어기제의 재 타당화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애착유형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 개인주의 -집단주의 성향과 성별에 따른 차이

이희영 ( Hee Yeong Lee ) , 최태진 ( Tae Jin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79-94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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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애착 유형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영향이 성별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에 의해 중재되는지를 알아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은 대학생 368명(남학생 187명, 여학생 181명)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1) 간단한 개인 신상 조사지, 2) 애착 유형 검사, 3) 대학생활적응 검사 및 4)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 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에 따라 평균차 검증, 양분상관계수, 효과의 크기의 산출 및 이원변량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부모와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한대학생이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대학생에 비하여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안정-불안정 애착 유형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과 상호작용을 보였으며, 그 영향력은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서 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안정-불안정 애착 유형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대학생의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과는 상호작용을 보이지 않았으며 영향력에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가지는 의미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과 함께 이론적?실제적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전문대학생의 학과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의 경로 및 인과관계 분석

정명화 ( Myung Hwa Cheong ) , 박성미 ( Sung Mi Park ) , 신경숙 ( Gyung Suk Shi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95-111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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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문대학에서는 학과 부적응으로 인한 중도탈락자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것은 전문대학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정도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학부제, 복수전공, 전과 등의 제도를 통해서 학과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에서의 자생적 노력이 진행되긴 하였다. 그러나 이는 학과 적응을 간접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뿐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이러한 제도의 정착화를 방해하는 역기능적 현상만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대학에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학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체제를 개발하여 적용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전문대학생의 학과적응(학과만족,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의 경로 및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본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전문대학생 478명(1학년=152명, 2학년=326명)을 표집하였다. 본 연구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학과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설명하는 세 가지 개념모델을 설정하였고 공변량 구조분석에 의하여 적합한 모델을 채택하였다. 공변량 구조분석에 의한 적합 모델에 의하면, 인지전략과 초인지전략의 인지적 능력은 학과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진로정체감에는 학과만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적 효능감과 전공학문에 대한 성취동기의 정서적 차원은 학과만족과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지지와 도구적 지지의 사회적 지지는 학과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진로정체감에는 학과만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적합 모형을 통해 연구대상 전체, 1학년, 2학년각각에 대하여 살펴보아도 대상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선행연구들에 근거하여 제시한 독립변인들인 인지적 능력, 정의적 차원, 사회적 지지가 학과만족과 진로정체감의 학과적응에 직접 및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연구결과를 기초로 전문대학생의 학과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인지전략과 초인지 전략의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적 효능감을 증대시키며 전공학문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정의적 차원의 지지가 있어야 할 것이며, 교수나 선배, 친구와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논의 되어있다.

부모의 자녀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 : 인터넷 사용욕구를 매개로

장재홍 ( Jae Hong J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113-128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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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자녀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인터넷 사용욕구를 매개하여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인터넷 사용욕구척도를 개발하고 이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상관분석과 경로분석을 이용하여 부모의 자녀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인터넷 사용욕구 및 인터넷 중독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 사용욕구 척도는 22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요인분석을 한 결과 5개 요인, 즉 자아변화욕구, 현실회피욕구, 대인관계욕구, 감각추구 및 정보획득욕구, 분리?독립욕구가 산출되었다. 둘째, 인터넷 사용욕구들의 내적 합치도는 Cronbach 값 .641∼.874로 적절한 신뢰도를 나타냈다. 셋째, 인터넷 사용욕구들로 인터넷 중독지수를 예언하는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현실회피욕구, 감각추구 및 정보획득욕구, 자아변화욕구, 대인관계욕구가 인터넷 중독지수 변량의 40.0%를 설명하였다. 넷째, 부모의 수용-거부적 태도, 자율-통제적 태도, 성취압력적 태도는 자녀의 인터넷 사용욕구 및 인터넷 중독지수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다섯째,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녀의 인터넷 사용욕구를 통해 인터넷 중독에 간접적 방식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들의 비만도 ,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과 심리적 적응간의 관계

조성은 ( Seong Eun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5권 1호, 2004 pp. 129-140 ( 총 12 pages)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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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이 심리적 적응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여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하여 실측된 신장과 체중으로 비만도를 산출하였으며,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 척도를 개발하여 측정하였다. 심리적 적응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열등감, 자기 효능감, 우울, 신체상 지각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과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10.8%가 비만도 10이상인 과체중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74.4%가 자신의 현재 체격보다 작은 체격을 이상적인 체격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비만도는 우울, 열등감, 자기 효능감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으며,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 신체적 자각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어 비만도가 높을수록 비만에 대한 사고를 많이 하고 자신의 신체를 과대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은 열등감, 우울, 신체상 지각, 비만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으며, 자기 효능감과는 유의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신체상 지각이며 비만도, 우울, 열등감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비만과 관련된 여학생들의 심리적 부적응은 비만도보다는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과 관련이 더 많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무조건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을 먼저 검점해보고 체형에 대한 불만족이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점거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비만한 학생들에 대한 체중감소에서도 비만수준에 대한 자기인식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적당한 체격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행동적 치료가 다이어트와 심리적 적응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5,600
초록보기
이 연구에서는 가정환경 역경의 위험요소에 노출된 청소년들 가운데 적응유연한 집단과 취약한 집단을 의미있게 변별하는 보호요소 변인들을 확인하고, 학교적응과 외현화 문제에서 적응유연한 청소년들이 내재화 문제에서도 적응유연한지를 검증하였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535명의 청소년들과 그들의 부모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판별분석의 결과, 부모애착, 교사지지, 자아강도, 또래지지, 자녀양육의 질이 학교적응 수준에 따라서 구분된 적응유연 집단과 취약 집단을 유의하게 변별하는 보호요소들로 밝혀졌다. 내재화 문제의 수준에 따라서 적응유연 집단과 취약 집단을 구분한 경우에는 자아강도, 부모애착, 또래지지가, 외현화 문제의 수준에 따라서 집단을 구분한 경우에는 자아강도 만이 유의한 변별변인으로 나타났다. 학교적응, 내재화 문제, 외현화 문제의 모든 적응기준을 고려하여 적응유연 집단과 취약 집단을 구분한 경우에는 다섯 가지 보호요소들이 모두 유의한 변별변인으로 밝혀졌다. 한편 학교적응과 외현화 문제 각각의 기준에 근거하여 구분된 적응유연 집단과 유능 집단간 내재화 문제 수준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이 두 집단의 내재화 문제 수준은 취약 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는 학교적응, 내재화 문제, 외현화 문제의 영역에서 적응유연한 청소년들의 삶을 다각적으로 탐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와 상담 및 개입 실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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