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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검색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4권 0호 (2011)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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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1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쓰기> 영역의 내용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내용 체계’와 ‘학년군별 세부 내용’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과 위계화 체계를 파악하였고 ‘학년군별 세부 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내용 선정의 적합성’과 ‘내용 조직의 적합성’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향으로 개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단시간 내에 교육과정이 집필되어서 그런지 ‘학년군별 세부 내용’의 내용 선정과 내용 조직 측면에서 적합성 정도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내용 조직의 체계성 부분이 많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쓰기 교육에서 상위인지 조정 전략의 지도 방법

가은아 ( Eun A Ka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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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생들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상위인지 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나 현장에서 상위인지 조정 전략에 대한 지도가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쓰기에 관여하는 상위인지 조정의 역할을 밝히고 상위인지 조정 전략의 지도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상위인지는 인지를 계획하고 점검하고 조절하는 메타 인지적 활동으로, 상위인지 지식과 상위인지 조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상위인지 점검과 상위인지 조절로 구성되어 있는 상위인지 조정이 쓰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상위인지 조정은 역동적인 의미 구성을 가능하게 하며, 자기 주도적 쓰기를 유도하고, 쓰기 효능감 및 쓰기 동기 신장에 기여한다. 이 논문에서는 상위인지 조정 전략을 지도하기 위해 상위인지 조정의 구성 요인인 자기 점검과 자기 조절에 따른 지도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배경 지식 개발하기, 토의하기, 시범보이기, 기억하기, 지원하기, 독립적으로 수행하기의 각 단계에 따른 지도 방법도 제시하였다. 상위인지 조정 전략을 가르칠 때에는 학생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인지 전략과 통합적으로 지도해야 하며, 실제적인 쓰기 수행을 통해 체득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연구

장은섭 ( Eun Seob Jang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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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인식을 그림과 글짓기를 통해 살펴보았다. 2010년 11월 수능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수능을 마치고 난 후 느낌과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써보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반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정표현(express emotion), 학생들의 은유·상징(metaphor of student), 1회 평가·시험환경(culture of testing), 분노(anger, fire), 힘·권력·사회문제(power, politics), 시험거부·자포자기(rejection of testing), 평가가 필요함·성취감(sense of accomplishment), 쉬운·홀 가분한(easy), 주위와의 관계(relationship)의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다. 특히 전체 사례 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빈도 76.6%에 이르는 ``감정표현’ 부분은 따로 세분화하여 허무함, 부담·스트레스, 절망·두려움, 슬픔, 긴장, 짜증·화가 남, 힘겨움, 감정변화, 평온함, 무관심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수능에 대한 학생들의 긴장감, 스트레스, 분노, 격리감 등 부정적 정서의 민감성 측면을 지적하고 평가의 부정성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시험 문화 개선과 한 번의 수능 시험에 따른 결과로 결정되는 진학의 평가 제도에 대해, 교육당국 그리고 일선 학교로부터 질적·양적 평가의 고른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변화를 촉구하였다.

청소년 환상소설의 통과제의 형식과 문학교육

나병철 ( Byung Chul Na )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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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청소년 소설에 나타난 통과제의 형식의 특징과 그것의 문학교육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청소년소설은 성인(청년) 성장소설과는 달리 통과제의의 과정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 이유는 성인소설의 경우 성장의 과정이 현실에 대응하는 과정과 동시적으로 나타나며, 현실의 공간은 통과제의적 성장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청소년은 현실에 대응하는 문제가 유보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의 주체로 나서기 위한 통과제의의 과정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타난다. 통과제의는 흔히 분리-전이-귀환의 과정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그런 설명에 잘 들어맞는 것은 원시적 통과의례일 뿐이다. 청소년 소설은 비교적 통과제의 형식이 분명하지만 원시적 통과의례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원시시대와 현대는 삶이 지향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원시적 통과제의는 공동체를 감싸고 있는 종교적 진리의 획득을 목표로 했으며, 그 시대에는 그런 영적 진리의 획득이 어른이 되는 길이었다. 그러나 청소년 소설에서 주인공이 얻는 것은 일상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을 닮은 화해의 힘이나 윤리적 가치 같은 것이다. 이런 가치들은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환상 공간 등의 일상과 분리된 영역을 필요로 한다. 예컨대 청소년은 낯선 환상공간에서 ‘어른들은 잃어버린 진실’을 얻으면서 어른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의 특징 역시 원시적 입사의례와 청소년 환상소설의 차이이다. 우리는 그런 차이에 유념하면서 청소년 소설 중 통과제의 과정이 가장 분명히 나타나는 환상소설들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마리 이야기』 『리버보이』 『꽃피는 고래』 『싱커』 등을 통해 분리-전이-귀환의 통과제의 과정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것을 토대로 한 청소년소설의 미학적, 교육적 의미는 다음의 두 가지이다. 하나는 청소년 소설은 어른들은 잃어버린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나 윤리적 가치를 끊임없이 성인의 세계에 이입시킨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삶이 세속화된 대가로 현실세계에서는 충분하게 경험하기 어렵게 된 통과제의를 위해 경험의 세계를 확장시켜준다는 점이다. 청소년소설은 통과제의를 돕기 위해 필요한 창조적인 교육의 공간이며 그 점에서 단순히 현실을 재현하는 소설들과 구분되다.

초등 국어 교과서 문학 중심 통합 단원의 개발 방향

진선희 ( Sun Hee Jin )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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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새롭게 개정된 2009년 교육과정의 총론에 따른 2011년 국어과 교육과정에 맞춰 통합적 형태를 띤 <국어> 교과서의 개발에 앞서 그 의미와 의의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에 따라 <국어> 교과서에서 문학 중심 통합 단원의 유형을 ‘완전통합형 단원 구성’과 ‘연계통합형 단원구성’으로 구분하여 문학과 다른 영역의 통합 단원 개발 유형과 그 예시를 제시하였다. 더불어 문학 중심 통합의 유형별로 단원 개발의 방향과 유의점을 구체화하였다. 또 문학 중심 통합 단원의 개발 방향과 유의점을 제시하여 교과서 개발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개정 고등학교 교과서 서정 제재 연구

강석 ( Seok Kang )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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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07년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16종 국어교과서를 대상으로 서정 제재를 연구한 것이다. 교과서의 서정 제재는 표제, 학습활동, 참고자료로 위계화할 수 있는데, 이 중 표제로 실린 텍스트는 44편이다. 표제를 통해 본 현 교과서의 제재는 여전히 기존 정전의 영향권 아래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 상의 목표가 바뀌었음에도 텍스트는 순수시와 민족주의 그리고 약간의 사회적 상상력의 텍스트가 실려 있었다. 학습활동까지 포함한 텍스트에서는 대중문학이나 청소년 문학의 비중이 극히 낮았다. 정전의 영향은 그대로였으며 본격문학 중심주의 역시 그대로 작동하고 있었다. 전체 225편의 제재를 통해서 볼 때, 시조와 외국문학의 비중은 매우 낮아졌다. 시조가 많이 등장하지 않은 까닭은 시조가 가지는 폐쇄성 때문 이지만, 외국문학의 비중이 낮은 것은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외국문학의 경우도 비중이 낮았으며, 비문학 성취기준과 관련된 단원에서는 시 텍스트가 많이 사용되었다. 이는 영역 간 통합 교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등장한 시인은 윤동주였다. 윤동주가 가지는 내면적 저항은 정전 체계가 추구하는 바와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2007년 교육과정이 검인정 체제를 통해 다양성을 추구하였지만, 그것이 잘 실현된 것 같지는 않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과 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검인정 체계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현대소설 수용 양상에 대한 비판적 검토

박기범 ( Ki Beom Park )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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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행 16종의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현대소설 수용양상을 살펴보고 몇 가지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단원 구성 면에서, 대부분의 교과서들이 교육과정의 문학 영역의 성취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현대소설 제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듣기, 말하기, 읽기, 문법 영역의 성취 기준과 엮어서 단원을 구성하는 참신한 시도도 있었다. 수록 작품 면에서, 교과서마다 현대소설 제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차이를 보였는데,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많이 축소되었다. 또 시기, 인물의 성별과 직업, 시공간, 길이 유형 측면에서 다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학습 내용 요소 면에서, 대부분의 교과서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기준과 내용 요소를 충실히 반영하였지만, 인물, 배경, 플롯과 같은 작품의 이야기적 요소가 중시된 반면, 시점과 서술과 같은 담론적 요소가 소홀히 다뤄지고 있었다. 학습 활동 면에서, 이번 교과서는 이전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아직도 일부는 학습 활동의 실현 가능성이나 교육적 가치를 생각할 때 다소 막연하거나 불필요한 활동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더욱 정교하고 구체적이며 실효성 있는 활동들로 교수자나 학습자 모두가 실제적으로 성취 기준을 달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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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문학 경험의 형성 과정에서 독자의 경험이 어떻게 연관되는가를 살핌으로써, 문학 경험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자 하였다. 먼저 문학 경험을 독자가 문학 텍스트를 읽는 과정에서 혹은 읽은 후에 실제 경험한 것만큼 생생하게 겪는 교육적 경험으로 정의하였다. 이때 독자 경험이 그 질료가 된다. 이후 초등학생 독자들이 읽고 쓴 감상문 분석을 통하여 문학 경험의 형성 과정에 나타난 독자 경험의 연관 유형을 살피고자 하였다. 먼저 텍스트의 어떠한 부분에 독자가 관심을 기울여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는가를 살펴보았다. 이 유형을 크게 표면적 소재 주의형, 유사 정서 환기형, 소재 의미 유추형, 주제-독자 경험 비교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독자 경험의 연관 유형을 독자 경험의 부재(不在)형, 단형(單形) 경험 연관형, 복합 경험 연관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경험을 연관짓지 못하는 독자보다 경험을 연관 짓는 독자가 질 높은 문학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연관된 독자 경험이 텍스트 내용에 비추어 점검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문학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교과서를 통해 본 디지털 시대 문학 교육의 현재성 연구

엄해영 ( Hae Young Um ) , 김대희 ( Dae Hee Kim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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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디지털 문화 시대의 문학 환경과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디지털 문학 교육의 수용 양상을 교과서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학의 소통은 주로 매체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매체를 통한 문학 소통의 관점에서 볼 때 매체의 발달과 변화는 문학 소통의 방식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개정 교육과정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여 문학 교육 내 매체 언어를 통한 소통을 필수 교육 내용으로 설정하였다. 문학 교육과정의 투영물인 문학 교과서에서는 다양한 양상으로 매체문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텍스트를 구성하는 언어 형식의 변화, 매체의 변화에 따른 텍스트의 내용적·구조적 변화, 다른 매체 콘텐츠와의 상호텍스트성 강조, 문학 소통 매체의 전환 등이 그것이다. 상호텍스트성 강조, 문학 소통 매체의 전환 등이 그것이다.

수사학적 문법의 인지적 토대

정병철 ( Byong Cheol Jeong )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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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학적 문법은 규범적인 규칙이나 오류 교정이 아닌 글쓰기에 유용한 수사학적 선택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Kolln 1996, Kolln & Gray 2010). 수사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문법에 대한 이해가 글을 쓸 때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수사학적 관점이 맥락 지향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Kolln(1996) and Kolln & Gray(2010)에서 체계 기능 문법이나 인지문법 등에 대한 언급은 보이지 않는다. 과연 어떤 언어학 이론이 수사학적 문법의 체계에 적합한 토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인지언어학(혹은 인지문법)이나 인지과학의 근본적인 가정들이 수사학적 문법의 관점에 부응하며, 수사학적 문법의 목적에 도달하게 해줄 더 체계적인 틀을 제공해준다는 것을 논의했다. 인지언어학은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구문의 형태가 의미와 짝지어져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수사학적 문법의 이론적 토대로 적합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글쓰기 과정에서 문법적 선택이 어떤 효과를 발생시키는지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연구에서는 인지언어학이나 그 인접 분야에서 얻어진 이해가 수사학적 선택을 더 체계적으로 하는 데 적용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들을 하나씩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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