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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검색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9권 3호 (2014)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음장 오류 연구-상해 지역 초급 학습자를 중심으로

임칠성 ( Chil Seong Im ) , 곽일성 ( Yi Cheng Gu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9권 3호, 2014 pp. 304-324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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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상해 소재 F대학의 한국어 학습자 12명의 발표에서 사용된 2,283개 어절의 음장 오류를 분석하여,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초급 학습자들의 음장 오류의 양상과 성격을 밝히고, 그 교육적 의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체 어절 중 40.30%에 해당하는 919개 어절에서 오류 현상이 나타났는데, 오류는 네 가지 방식으로 나타난다. (1) 어두 장음 오류, (2) 어두 단음 오류, (3) 2음절 이하 장음 오류, (4) (2)+(3). 각 유형별로 18.50%, 36.80%, 35.50%, 7.80%의 분포를 보인다. 오류 발음의 방식을 성조가 가미된 오류 두 방식과 성조가 없는 오류 두 방식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자료와 분석을 통해 네 가지의 해석을 할 수 있다. 첫째, 오류의 분포로 볼 때 장음을 단음오로 발음하는 단음화 오류가 가장 많다. 둘째, 오류 발음을 중국어의 성조와 대비해 볼 때 중국어 성조가 개별 단어의 음장 오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학습자가 의식적으로 발음하게 되면 이 음절 이하 음을 장음으로 발음하면서 일정한 성조를 더하게 된다. 넷째, 오류 발음 유형 (3)의 발음 방식은 중국어 성조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다. 이는 중국인 초급 학습자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강사들에게 국어 음장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국어 교육에서 담화 유형 교육의 계열성 연구

전은주 ( Eun Ju Je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9권 3호, 2014 pp. 326-355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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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 담화 유형 교육의 개념과 담화 유형 교육의 계열성 기준에 대하여 살펴보고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담화 유형 교육의 계열성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뒤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대화, 토론, 토의, 발표, 면담 등과 같이 이러한 발화 연속체의 진행 과정과 표현 방식이 다른 담화와 구분되는 것을 ‘담화 유형’이라 정의하고자 한다. 따라서 ‘한국어 담화 유형 교육’은 한국어 구두 의사소통에 나타나는 담화 유형의 형식적, 표현적 관습을 이해하고 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어 능력 시험의 ‘등급별 평가 기준’에서 추출한 담화 유형과 현재 국내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4종의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담화 유형의 계열성을 비교하여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교재 내 담화 유형의 선정, 담화 유형별 교육 시기, 교재 내 담화 유형 간의 계열성 등에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 1) 한국어 교육에서 다루어야 할 담화 유형의 선정과 계열을 표준화하여야 한다. 2) 담화 유형을 교수-학습할 때 각각의 담화 유형에 대한 교수-학습 시작점은 한국어 능력 평가의 등급별 평가 기준에서 해당 담화 유형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등급과 같거나 한 단계 아래 등급이 되어야 한다. 3) 담화 유형 교육은 교육 내용으로서 담화 유형 교육이 교육 방법으로서 담화 유형 교육보다 선행하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

국어과 예비 교사의 수업 실행에 나타난 문제양상과 지도 방안

정민주 ( Min Ju Chung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9권 3호, 2014 pp. 358-391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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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과 예비 교사들의 수업 실행에 나타난 문제 양상을 탐색하고, 국어과 예비 교사들에게 필요한 수업 실행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 지역 A대학교 국어과 예비 교사 45명의 수업 자료와 심층 인터뷰 자료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국어과 예비 교사들이 수업 목표와 관련하여 동기 유발 활동을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문제, 수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개념을 불완전한 형태로 변환하는 문제, 교수법을 잘못 적용하는 문제, 교실 의사소통에 능숙하지 못한 문제, 수업 내용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문제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이 국어 교과 내용 지식과 교수 내용 지식의 문제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예비 교사들에게 제공할 수업 실행 전략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반성적 티칭 포트폴리오 활동을 제안하였다.

장르 개념화를 위한 문법교육적 접근

제민경 ( Min Kyeong J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9권 3호, 2014 pp. 393-426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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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어교육 연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장르’ 관련 담론을 메타적·비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언어’ 중심의 장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먼저 문학, 체계기능언어학, ESP, 수사학 전통의 ‘장르’ 개념과 그에 따른 교육 목표를 고찰하고, 이러한 전통이 국어교육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언어’ 중심의 장르 담론을 ‘전형적 텍스트 유형 vs 역동적인 사회적 실천’, ‘장르 지식 vs 언어 목록’의 관점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최근에 형성된 장르 교육 담론이 결국 ‘언어’를 드러내지 못했고 그 결과 관점과 교육 내용의 적절한 통합을 이루어 내지 못했음을 비판하였다. 국어교육에서 ‘장르’가 교육적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장르성’을 드러내는 ‘언어(목록이 아닌 원리로서의 문법)’에 주목해야 하며, ‘장르-텍스트-문법’의 역동적 관계를 궁구할 때 국어교육적인 ‘가르칠 것’을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한국어교재의 중국어 번역 출판,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

최정순 ( Choi Jeong So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9권 3호, 2014 pp. 428-451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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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의미의 한국어교육은 1945년 해방 이후를 시작점으로 보고 있으며,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한국어교육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교육은 단순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교과학으로서 ‘한국어교육학’을 성립시키고, 대학 및 대학원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발전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의 발전 속에서 하위 여러 분야들 또한 발전하였지만 특히 교재 분야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실제 1864년부터 2009년까지 개발 출판된 한국어교재는 3,400여권에 달한다. 다양한 교재들이 국가별로, 목적별로, 시기별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면서 개발되고 출판되어 왔는데, 본 발표는 한국어교육용 교재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한국어로 출판된 한국어교육용 교재의 중국어 번역본에 집중하여 다룰 것이다. 특히 중국어 번역이 제공되는 (혹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제공되는) 경우 우리가 고려해야 하거나 지향해야 할 점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밝히고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그간의 한국어 교재 관련 연구사, 중국인 학자에 의한 문법 용어의 번역에 대한 연구사 등을 선행 연구로 정리 제시할 것이다. 특히 중국 현지 한국어교수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한국어 교재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번역 교재 및 한국 출판 교재들에 대한 교수자들의 인식에 대해서 언급할 것이다. 끝으로 좋은 교재의 조건과 교재 평가의 기준으로서의 번역에 대해 짧게 언급하고, 한국 출판 교재의 중국어 번역 출판 교재의 현황을 조사하여 제시한다. 그리고 주요 번역 교재들의 분석을 통해 교재에서 보이는 어휘적, 문법적, 문화적 측면에서의 번역들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통해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토대로 교재 번역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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