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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검색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0권 4호 (2015)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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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비교사들이 문학교육과 윤리의 관계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의 양상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어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학 3, 4학년 예비 문학교사들에게 박범신의 소설 <은교>(2010)를 읽고 문학교육과 윤리의 관계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한 후, 그 글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예비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문학교육과 윤리의 관계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 범주는 예비교사들의 목소리가 담긴 자료를 통해 질적 내용 분석의 방법으로 귀납적으로 도출하되, 교사들의 신념체계를 범주화한 어네스트(Ernest)의 분류를 참조하였다. 그 결과 문학교육과 윤리의 관계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 범주를 보호주의적 관점, 절충적 관점, 도구적 관점, 독자적 관점등으로 나누고 각각의 관점 별로 예비교사들이 드러내는 인식의 양상을 미시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그동안 충분히 초점화 되지 못하였던 예비 문학교사들의 교과관과 자기인식이 문학교육의 미래를 위해 결정적임을 주장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질적으로 탐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국어교육과 문화의 계승과 창달

이삼형 ( Sam Hyeong Lee ) , 이지선 ( Jee Sun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370-393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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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현재 국어교육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화론적 관점의 실상을 들여다보고, 문화교육으로서의 국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문화교육으로서의 국어교육은 학습자가 국어문화를 창조하는 주체로 성장하게 하는 목표로 설정해 왔다. 그러나 그간 문화 계승과 창달과 관련된 논의는 문학 영역 중심으로 주로 논의되었기때문에 학습자가 문화를 계승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문화를 계승하고 창달하게 한다는 목표는 수행을 통해 가능한 목표이기 때문에, 사고와 소통을 다루는 이해ㆍ표현 영역을 포함하여 국어과의 각 영역을 통해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문화교육을 위해 실체 중심의 교육관을 전환하여 수행 중심의 교육관으로 나아가야 함을 역설하였다. 학습자의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내용은 학습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창조적 재해석 활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이를 위한 교수 방법으로 탐구와, 내용, 문체, 사고 체계 등을 계승하여 창조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안하였다.

채점 수 누적에 따른 쓰기 평가 과정의 눈동자 움직임 연구

이지원(제1저자) ( Ji-won Lee ) , 박영민(교신저자) ( Young-min Par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396-424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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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눈동자 움직임 추적을 통해 쓰기 평가에서 평가 기준표와 글을 AOI로 설정하고 평가 기준표의 채점 수 누적에 따른 고정 빈도와 시간의 소거 과정을 탐색하였다. 첫째, 평가자들은 전체 채점 과정에서 고정 빈도 약 25%, 고정 시간 약 28%의 비율로 평가 기준표에 눈동자를 고정하였으며, 글에는 41.4초, 평가 기준표에는 16.2초의 고정 시간의 분포를 보였다. 둘째, 채점 수 누적에 따른 30편의 글 채점과정에서 평가자들은 평가 기준표의 고정 빈도와 고정 시간의 지속적인 하향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채점 초반부인 10번째 글까지의 급격한 하락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채점 수 누적에따른 고정 빈도와 고정 시간의 상댓값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귀 모형을 작성한 결과, 로그 함수 모형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측값에 따른 평가 기준표의 고정 비율이 0이 되는 시점은 88번째 글인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평가 시행의 효율성, 목적과 상황을 고려하여 채점 수 누적에 따른 연습 효과가 감소되는 시점인 고정 빈도의 20%에 해당하는 채점 수 25편을 최소한의 채점 연습량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계몽기 국어 교과서 삽화 연구

조희정 ( Hee Jung Ch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426-465 ( 총 40 pages)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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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근대계몽기 국어 교과서 속 삽화의 실상을 살펴 교과서 삽화의 기능을 분석하고 삽화를 통해 드러나는 근대 초기 국어교육의 모습을 추출하였다. 근대계몽기 국어 교과서 16종 중 삽화가 수록된 교과서는 10종이다.근대계몽기 국어 교과서의 삽화는 단원 본문의 내용을 구체적 사물과장면 등으로 시각적으로 재현하거나 단원 본문의 내용에서 사라진 채문면 아래에 감춰진 가치를 이미지 텍스트로 육화함으로써 학습자에게 근대적 시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어 교과서 삽화는 근대계몽기의 당대 사회를 반영하는 풍속도로 기능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삽화를 통해 드러나는 근대 초기 국어교육의 모습을 읽기 교육과 쓰기 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중세의 독서 관습과 근대에 새롭게 도입된 독서 환경이 혼합된 상황에서 방에서, 길거리에서, 교실 안에서, 교실 밖에서, 눈으로, 귀로 책을 읽는 다양한 독서 삽화가 제시되었던바, 이러한 독서 관련 삽화를통해 독서 태도 교육이 강조되었던 사정을 읽어낼 수 있다. 쓰기 교육 관련 삽화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지만, 근대식 필기구보다는 전통의 필기구인 붓, 벼루, 연적 등의 사용법이나 초학자의 습자와 고학년의 작문 모습을 형상화한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필자의 성격 특질이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최종윤 ( Jong Yoon Choi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468-494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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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습자의 성격 5요인(Big Five)을 측정하여 필자의 성격특질이 초등학생의 쓰기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성격 요인, 쓰기능력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술 통계, 상관 분석,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성격 5요인(BigFive)과 쓰기 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격 요인 중 성실성, 정서적 안정성, 외향성, 개방성은 쓰기 능력과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으며, 우호성은 부적인 상관을 나타내었다. 그 중에서 성실성과 정서적안정성은 쓰기 능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형성하였다. 둘째, 학습자의 성격 5요인(Big Five)이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성격 요인의 하위 요인인 성실성과 정서적 안정성은 쓰기능력의 하위 요인 중 조직에 통계적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실성의 β는 .268, 정서적 안정성의 β는 .213이며 설명력은 약 10%이다. 또한 쓰기 능력 전체에는 성격 요인의 하위 요인 중에서 정서적 안정성과 성실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안정성의 β는 .185, 성실성의 β는 .156이며 설명력은 약 5%이다. 성격 5요인(Big Five)과 쓰기 능력을 측정해 본결과 필자의 성격 특질이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적으로 크지않음을 확인하게 해 준다. 성격 5요인(Big Five) 중 성실성과 정서적안정성 측면만이 낮은 수준에서 영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쓰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학습자의 특성에 대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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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언어자료의 변인에 따른 분석은 학습자 언어에서의 변인들의 영향을 살펴보고 학습자의 중간언어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는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급에서 고급까지의 일본어권, 중국어권, 유럽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 자료를 기반으로 관형사형 어미의 사용과 오류를 변인별로 분석해 보았다. 그결과, 한국어 학습자의 관형사형 어미 사용은 언어권과 등급에 따라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언어권별로는 일본어권 학습자가 관형사형 어미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등급별로는 중급까지는 관형사형 어미의 사용이 늘지만, 고급 단계에 이르면 관형사형 어미의 사용률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어권 학습자가 다른언어권 학습자에 비해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었으며, 관형사절의 문장구성은 유럽어권 학습자의 정확률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관형절 구성과 관형사형 어미의 형태와 기능과 관련한 오류는 중급 혹은 고급 단계에 이르면 정확성이 향상되었으나, 시제상적 인식은 고급까지도 제대로 습득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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