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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검색

Research on Writing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883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3권 0호 (2011)

학생 글에 대한 반응 연구 동향 및 전망

김경화 ( Kyoung Hwa Kim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3권 0호, 2011 pp. 281-319 ( 총 39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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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쓰기 수업에서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학생 글에 대한 교사의 반응과 관련된 기존의 연구들을 고찰하면서, 연구 영역과 연구주제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글에 대한 반응 연구가 어떠한 주제와 어떠한 방향으로 논의될 수 있을지 전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물 검토에 앞서 먼저 학생 글에 대한 반응으로 많이 사용되는 ‘첨삭’, ‘피드백’, 그리고 ‘논평’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이러한 용어를 중심으로 사용된 학생 글에 대한 반응의 연구들을 검토하면서 어떠한 연구 영역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쓰기 교육에서 학생 글에 대한 반응을 연구한 연구물들의 주제와 목적 등을 토대로 교사의 교수·학습 측면, 학습자의 측면, 그리고 아직은 연구물들이 많지는 않아도 앞으로 논의될 필요가 있는 연구들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러한 검토를 통하여 학생 글에 대한 반응 연구가 한시적이거나 협소한 영역의 논의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가 거듭될수록 설계가 치밀해지고, 오늘날의 쓰기 이론과 부합된 논의들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다. 연구 초기에는 유의미한 효과나 상관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반응의 유형이나 내용, 혹은 교사의 태도 등도 연구 설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들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학생의 글에 대한 반응은 쓰기 교육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는 분야이며, 이에 대한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교사와 연구자의 신념과 연구의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어도, 연구가 위축되기 보다는 오히려치밀하고 유의미한 연구로 발전하여 왔다. 지속적인 연구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담당 교사의 노력과 실천이면서, 동시에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교사의 실천 의지와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의 조성이 함께하지 않으면, 교사가 갖고 있는 학생 글에 대한 교사의 반응과 관련된 신념과 실제 쓰기 수업 사이의 괴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앞으로는 학생 글에 대한 반응에 대한 연구를 교육의 다양한 입장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반응의 내용과 유형만이 아니라, 반응에 관여되는 주체들을 고려하고, 학생의 쓰기와 반응이 이루어지는 맥락을 고려하는 연구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논의될 필요가 있다.

중학생의 쓰기 상위인지 검사 도구 개발 연구

문광진 ( Kwang Jin Moo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3권 0호, 2011 pp. 321-352 ( 총 32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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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쓰기 상위인지를 요인별로 세분화하여 검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쓰기 상위인지 요소를 추출하여 검사 문항을 마련하였으며, 예비검사를 거처 확정된 34개의 문항이 본 검사에 투입되었다. 본 검사는 인천, 전북, 충북의 3개 중학교 1, 2, 3학년 3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구인 타당도 및 공인 타당도를 검증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31개 문항, 5개 하위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된 쓰기 상위인지는 ‘수정(고쳐쓰기)’, ‘내용 및 표현’, ‘조직’, ‘목적 및 독자’, ‘행동 및 의지(동기)’ 요인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상위인지 검사 도구는 쓰기 교육 장면에 활용이 유용하도록 요인별 문항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첨삭지도에 대한 학습자 요구분석과 효율적인 첨삭지도 방법

박상민 ( Sang Min Park ) , 최선경 ( Seon Kyung Choi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3권 0호, 2011 pp. 353-383 ( 총 31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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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첨삭지도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을 조사하여, 보다 효율적인 첨삭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는 첨삭지도가 대학 글쓰기교육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첨삭지도의 방법, 원리, 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공개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자기반성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교양필수 글쓰기 과목 수강생454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첨삭지도 실태와 첨삭지도에 대한 만족도, 첨삭지도의 효과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 첨삭지도에 대한 요구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들은 글쓰기 첨삭지도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첨삭지도가 자신의 글을 수정, 개선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습자들은 교수(강사), 첨삭전담 조교의 첨삭지도에 모두 만족하였으며, 동료 첨삭 또한 필요한 첨삭의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첨삭 방식에 대해서는 대면첨삭, 지면첨삭, 사이버첨삭 등에 대한 만족도가 고르게 높았는데 지면첨삭에 비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첨삭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 더 높은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이는 학습자의 글에 펜으로 첨삭하는 지면첨삭의 방식이 철자나 띄어쓰기 등 표현의 오류까지 세세히 지적하는 데 비해 사이버첨삭은 글의 구성, 내용 전개 등 보다 거시적 차원의 첨삭에 집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첨삭 항목별로는 바른 문장쓰기, 내용의 자연스러운 전개, 글, 단락의 구성 등에서 첨삭지도가 글쓰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학습자들은 첨삭지도를 통해 글의 오류를 수정,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나아가 첨삭지도를 통해 자신의 글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글쓰기 방식 혹은 글쓰기의 문제점에 대해 성찰하게 된 것이 첨삭지도로부터 얻은 큰 성과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첨삭지도에 대한 학습자들의 반응을 조사한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는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첨삭지도의 유형과 방식, 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첨삭지도의 내용과 방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첨삭지도 방법과 방향을 고민하는 것, 보다 교육적이고, 효율적인 첨삭지도 모델을 개발하는 것 등이 앞으로 남은 과제라 하겠다.

작문의 진술방식으로서의 "서사" ―7차 작문 교과서를 중심으로―

박숙자 ( Suk Ja Park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3권 0호, 2011 pp. 385-410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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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작문 교과서에 나타난 ‘서사’의 양상을 통해 서사의 본원적 원리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7차 작문 교과서 13종에 나타난 ‘서사’의 양상을 이론 편과 실제편으로 나누어 조사 해보았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 바, 서사’를 설명하는 대부분의 예시를 ‘소설’로 제시하고 있어서 ‘서사’의 의미구성 과정을 곡해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는 실제편에서 서사가 ‘정서표현을 위한 글쓰기’ 영역에 집중되어 있는 양상에서도 나타나는 바 서사를 문학적인 것, 혹은 정서표현에 유리한 글에 적합한 것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었다. ‘서사’가 정서표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실은 신문기사나 실험보고서 등과 같은 비교적 객관적인 글쓰기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외면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서사가 정보전달을 위한 글쓰기에서 사용되기도 했지만, 그럴 경우 ‘서사’를 시간의 흐름대로 정보를 배열하는 내용전개의 원리로 이해할 가능성이 농후했다. 즉 ‘서사’의 시간성이 중심사건을 의미화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는 인과적 질서라는 사실이 외면되고 있었다. 본고에서 이런 과정을 분석하면서, ‘서사’가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개별 경험을 공유하기에 적합한 양식이라는 점, 그리고 갈등을 포함한 중심사건의 설정을 통해 인과적 의미구조를 가지는 진술방식이라는 점을 드러내고자 했다.

쓰기에 나타나는 자기중심성에 대한 교육적 이해

양경희 ( Kyoung Hee Yang ) , 이삼형 ( Sam Hyung L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3권 0호, 2011 pp. 411-439 ( 총 29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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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자기중심성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의 관점에서 해석한 후 쓰기에 있어서 자기중심성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밝히고 그것이 쓰기에 작용하는 양상을 살펴 소통적 쓰기를 위한 연구의 단초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기중심성은 모든 연령층에 나타나는 인간 본연의 속성으로 교육의 관점에서는 인지적인 측면에서 비중을 두어 살펴볼 수 있으며, 배제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조정의 대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쓰기와 관련해서 자기중심성은 필자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내용을 생성하고 선정하여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소통을 방해하는 인지적 한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자기중심성은 기본적으로 쓰기 기초 기능과 쓰기 지식을 알고 쓴 글, 즉 읽을 수 있는 글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확인가능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자기중심성이 쓰기 과제를 인식하는 시점에서 글을 쓰는 과정, 글의 내용을 생성하고 선정하여 표현하는 데에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논의는 필자가 글을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소통적 글쓰기를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추적하여 이에 대한 교육적 논의의 필요성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독자를 고려한 글쓰기 연구에도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전공 탐색과 진로 모색을 활용한 대학 글쓰기 전략과 지도에 관한 한 방안

임춘택 ( Chun Taek Lim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3권 0호, 2011 pp. 441-485 ( 총 45 pages)
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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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 교재 중심 글쓰기 수업에 대한 대안(또는 보완)이면서 동시에 전공 탐색과 진로 모색을 주제로 한 글쓰기 수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습자 중심 교육 차원에서 전공과 진로 그리고 글쓰기를 연계한 4년간의 지속적인 수업 진행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글쓰기 전략을 통해 학습자들은 전공 특성에 맞는 글쓰기 방식을 학습할 수 있으며 전공 담론의 형식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전공 지식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전공 탐색, 전공과 적성을 접목하여 전공 관련한 진로를 확인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교육 수혜자 중심 측면에서 보자면, 학부에서 전공 이해와 진로 및 대학원 학업 방향성 모색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 했다. 본 연구에서는 전공 탐색, 전공 심화 나아가 자신만의 진로 결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전략을 제시하였다. 전공에서 무엇을 배우고 직업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글쓰기 과정에서 획득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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