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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1권 1호 (2010)

진로상담 : 부모의 긍정적 관여와 자기효능감이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구본용 ( Bon Yong Khu ) , 유제민 ( Jae Min Yo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171-187 ( 총 17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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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 관여와 자기효능감이 대학생들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총 422명의 대학생(남자= 174명, 여자= 248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긍정적인 관여,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실시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주는 하위 변인들을 확인하였다. 부모의 긍정적인 관여와 진로결정과의 관계에서 특히, 자기효능감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매개 효과를 검증한 후 표본을 성별로 구분하여 하위집단 방식의 경로분석을 추가하였다. 아버지와의 소원함과 어머니와의 신뢰감이 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변인이었고, 자기효능감은 부모의 긍정적인 관여와 진로결정을 매개하였으나, 이 효과는 여학생에게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이 진로결정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는 과정임이 확인되었다. 논의에서는 자녀를 대하는 부모 태도의 일치여부와 보완성 정도 등이 필요하다는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하였고, 부모의 긍정적인 관여를 산출하는 측정의 문제와 자기효능감이 중재변인일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였다.

아동,청소년상담 : 중학생 자아탄력성 척도개발

김미향 ( Mi Hyang Kim ) , 김성회 ( Seong Hoi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189-206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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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학생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와 기존도구를 참고하여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로 개인내적 특성인 문제해결, 긍정사고, 친밀행동, 감정조절, 자율행동의 5요인을 추출하였다. 중학생 자아탄력성특성을 나타내는 70개의 문항으로 1차 예비척도를 구성하여 전문가(상담심리 전문가 7명, 중학교 국어교사 2명)로부터 내용타당도를 검증 받고, 3차에 걸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항 수정 보완 후 50문항을 선정하였다. 전국 중학생 61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요인분석 한 결과 최종적으로 5요인 39문항의 척도를 개발하였다. 요인1은 긍정사고(10문항), 요인2는 문제해결(9문항), 요인3은 친밀행동(7문항), 요인4는 감정조절(6문항), 요인5는 자율행동(7문항)으로 명명하였다. 중학생 618명을 대상으로 구한 척도 전체의 Cronbach의 α계수가 .88이고 5개요인 각각의 신뢰도는 .62 ~ .84이다. Spearman-Brown 공식으로 전후반분 신뢰도를 산출한 결과 척도 전체의 신뢰도는 .86, 각 하위요인은 .59 ~ .83으로 나타났다. 271명을 대상으로 한 5주 간격의 검사-재검사에서 척도전체의 신뢰도는 .87이며 하위요인 신뢰도는 .77 ~ .91이었다. 개발한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 402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자아탄력성 척도, 학교생활 적응척도, 일상생활 스트레스 척도간의 상관을 내어 수렴타당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자아탄력성 척도와 학교생활 적응척도 간에는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자아탄력성 척도와 일상생활 스트레스 척도 간에는 부적 상관을 보임으로써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의 의의와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아동,청소년상담 :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수줍음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최창조 ( Chang Jo Choi ) , 한재희 ( Jae Hee Ha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207-224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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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수줍음을 경험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그들의 수줍음 경험을 심층면담을 통하여 연구함으로써 연구 대상아동의 수줍음 경험의 구체적 의미를 파악하고 나아가 아동상담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중, 수줍음을 자주 느끼는 것으로 관찰되고 스스로도 수줍음을 느낀다고 보고한 아동 10명을 심층면담 하였고,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질적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수줍음 경험의 핵심적 의미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세상과 거리두기``로 드러났다. 이러한 핵심범주를 기반으로 수줍음을 경험하는 아동들은 다양한 부정적인인지패턴을 보이고 있었으며, 신체-정서적인 측면에서는 만성적인 불안과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수줍음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회피 지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대인관계 면에서는 상대방에게 무기력하게 지배당하거나, 타인을 일방적으로 도와주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비위를 맞추어주는 식의 의존적인 관계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대상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원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수줍음을 경험하는 아동들은 인지, 정서, 행동, 대인관계의 측면의 전반에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두려움은 아동의 부정적 사고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부정적 사고는 만성적 불안과 의존적 관계형성 그리고 회피지향적인 태도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동,청소년상담 : 청소년 부적응행동의 유형,정도와 자아건강성의 관계

김혜원 ( Hye Won Kim ) , 정일현 ( Il Hyun Ju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225-244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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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부적응행동과 자아건강성의 관계는 부적응행동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어떤차이가 있고 자아건강성이 청소년 부적응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부적응행동의 유형에 따라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중고등학생 700명(중 350명, 고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부적응행동(학교부적응, 집단따돌림 피해와 가해, 인터넷중독, 비행) 경험 정도와 자아건강성(자아존중감, 자아개념, 자기통제력, 자의식) 정도를 파악하였고, 이 중 최종 65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적응행동의 유형에 상관없이 부적응행동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다양한 측면에서 자아건강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부적응행동이 자아건강성 변인들과 갖는 이러한 관계는 부적응행동의 유형에 따라 양상과 정도에서 차이가 있어 기타의 부적응행동에 비해 학교부적응이 자아건강성과 가장 밀접하고 다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청소년 부적응행동과 자아건강성의 관계는 자아건강성의 다양한 측면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자아건강성의 다른 측면보다 자기통제력 중 단기적 만족추구경향이 부적응행동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상담 : 고등학생의 ADHD 증상과 인터넷 과다사용 및 우울과의 관계

김용익 ( Yong Ik Kim ) , 이동훈 ( Dong Hun Lee ) , 박원모 ( Won Mo Par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245-264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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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문계열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1,360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기평가(self-reports)자료에 근거하여 ADHD 증상과 인터넷 과다사용 및 우울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ADHD 증상 집단이 정상군(non-ADHD) 집단보다 인터넷 과다사용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혼합형이 인터넷 고위험 사용자군(48.39%)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주의력결핍형은 잠재적위험 사용자군(56.58%)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 하위유형에 따른 우울의 차이검증 결과, 주의력결핍형, 과잉행동·충동형 및 혼합형집단의 우울 점수가 정상군(non-ADHD) 집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 하위유형별 인터넷 사용 정도에 따른 우울의 차이검증 결과, 주의력결핍형, 과잉행동·충동형, 혼합형의 경우에는 고위험 사용자군, 잠재적위험 사용자군, 일반 사용자군의 우울점수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DHD 증상이 없는 정상군(non-ADHD) 집단과 ADHD 유무에 관계없이 전체집단에서는 우울 점수가 인터넷 고위험 사용자군, 인터넷 잠재위험 사용자군, 일반 사용자군 순서로 높았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ADHD 증상 정도가 낮을 때와 높을 때, 인터넷사용 정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 정도가 증가할 때ADHD증상-저집단과 ADHD증상-고집단 모두에서 우울이 증가하였으나, ADHD증상-저집단이 ADHD증상-고집단에 비하여 더 높은 증가를 보였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논의 및 함의가 제시되었다.

학교상담 : 이야기치료의 기법을 활용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

이춘정 ( Choon Joung Lee ) , 유형근 ( Hyeong Keun Yu ) , 권순영 ( Soon Young Kw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265-282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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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이야기 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초등학교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에 따라 회기를 구성하였다. 분석단계는 학교폭력에 대한 각 영역별 하위요소와 함께 문제의 설정, 문제의 외재화, 문제의 내력과 영향력 탐구, 예외상황 탐색과 독특한 결과 발견, 새로운 이야기 창조, 인정의식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치료 상담과정을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목적과 회기별 목표를 설정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에서는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안을 이론 전문가 및 현장전문가의 자문과정과 예비 검사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서 초등학교 2학년 두 학급을 무작위 선정하여 실험집단,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전과 후에는 학교폭력 태도검사를 실시하고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으로 자료처리를 하였다. 또한 참가자의 경험보고서, 상담자의 관찰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에 대한 허용적 태도,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자의 태도,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하는 태도 점수를 감소시켜 학교폭력의 잘못된 편견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학교상담 : 자기존중감과 학업성취 사이의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 검증: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최희철 ( Hee Cheol Choi ) , 김옥진 ( Oc Jean Kim ) , 김병석 ( Byeobg Seok Kim ) , 김지현 ( Ji Hyun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283-301 ( 총 19 pages)
5,900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일반적 자기존중감과 학업성취 사이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등패널 자료의 1차, 2차, 3차, 4차, 5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자기존중감과 학업성취의 종단적 관계를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이론과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기초하여 자기존중감과 학업성취의 관계에 대한 세 가지 모형을 비교 검증하였다. 즉, ``자기존중감→학업성취`` 모형, ``학업성취→자기존중감`` 모형, ``자기존중감↔학업성취`` 모형 중 어떤 모형이 자료에 더 적합한지를 비교 검증하였다. 그 결과,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시기에 이르기까지 학업성취는 이후 시점의 자기존중감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자기존중감은 이후 시점의 학업성취에 관한 교차지연 효과는 유의하지 않거나, 유의하게 예측하더라도 미미하여 ``학업성취→자기존중감`` 모형이 자료에 더 적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자기존중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예방과 처치에서 청소년의 학업성취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의 제한점,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학교상담 : 집단따돌림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교사의 전학교 접근

오인수 ( In Soo Oh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303-316 ( 총 14 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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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상담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이 현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실은 지금까지 시행된 교육·상담적 활동의 효과성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을 증가시킨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집단따돌림의 예방 및 중재의 제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적인 접근방식으로 전학교 접근(whole-school approach)을 소개하였다. 전학교 접근은 집단따돌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학교의 체제를 활용한 종합적 개입방법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학급활동 및 학교정책의 장점을 살리되 개별적 개입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각 개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종합적 접근법이다. 전학교 접근은 개인·학급·학교 수준의 동시 개입을 실시하는 다층수준의 접근이며 가해자와 피해자뿐만 아니라 방관자를 포함한 모든 학생을 개입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접근이다.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개입하는 선제적인 접근을 강조하며 상담프로그램과 일반교과와의 학제간 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학교의 체제와 문화를 바꾸는 접근이다. 전학교접근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을 탐색하였고 집단따돌림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 활동 전략을 제시하였다.

가족상담 : 가족상담 전문가 교육에 대한 미국의 연구동향 분석: 프로그램 평가를 중심으로

서진숙 ( Jin Sook Se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317-334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가족상담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미국에서 출판된 연구논문들을 분석하고 그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프로그램 평가적 접근이 적용되어 검색된 총 35편의 연구들이 5개의 하위 영역으로 분류되어 분석되었다. 5개의 하위 영역은 요구분석, 프로그램 이론 평가, 과정 평가, 효과성 평가, 효율성 평가 등이다. 미국의 경우 가족상담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이 요구분석, 프로그램 이론 평가, 그리고 과정 평가에 집중되어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양적 연구방법 뿐 아니라 질적 연구방법 및 복합적 연구방법 등이 다양하게 적용되어 실행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족상담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프로그램 개발·평가의 초기 단계에서 행해지는 요구분석과 프로그램 이론 평가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가족상담 분야가 독자적인 영역구축을 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가족상담 :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우울과의 관계에서 부모화 경험의 매개효과검증

송은주 ( Eun Ju Song ) , 이지연 ( Jee Yo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1호, 2010 pp. 335-354 ( 총 20 pages)
6,0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부갈등이 우울과 부모화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우울과의 관계에서 부모화경험이 매개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 소재한 인문계, 전문계 고등학교 남학생 206명과 여학생 273명, 총 479명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녀가 지각하는 부부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부부갈등 척도(CPIC)를, 부모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부모화 경험 척도(FRS-Y)를,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우울척도(CES-D)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 토대로 변인간의 상관과 매개효과검증을 한 결과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일수록 우울과 부모화 경향이 유의미하게 높고, 부모화 경향이 높게 나타난 청소년일수록 우울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부모화 경험 중 물리적 부모화 경험이나 심리적 부모화 경험보다 불공정을 많이 경험 할수록 우울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갈등 수준이 청소년의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모화를 통해서도 우울에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분석결과에 대해 선행연구와 관련하여 논의하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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