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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1권 2호 (2010)

상담일반 :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정서적 공감능력 증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김동일 ( Dol Il Kim ) , 정여주 ( Yeo Ju Chung ) , 허은 ( Eun Hur ) , 방나미 ( Na Mi B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583-602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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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청소년 대상 멘토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멘토링 프로그램은 Bandura의 자기효능감 증진 원리와 공감적 능력 증진 원리에 기초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구안과정은 박인우(1995)의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에 따라서 조사, 분석, 설계, 구안의 과정을 거쳤다. 총 10회기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안한 후, K지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145명 실험집단과 128명 통제집단에게 효과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 정서적 공감 능력,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전략 모두 실험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정서적 공감 능력 척도 중, 정서적 감염에 대한 민감성, 낯선 타인에 대한 느낌 인식 능력, 다른 사람이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정서 경험에 반응하는 정도, 곤경에 처한 타인을 돕고자 하는 의지 부분에서 통제집단에 속한 학생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학업적 자기효능감 중, 과제난이도에 대한 점수와 자기조절 효능감 점수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습전략 중, 학습동기, 자아효능감, 인지 초인지 전략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상담일반 : 홀로성향-두레성향 척도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최태진 ( Tae Jin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603-621 ( 총 19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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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담장면에서 특히 내담자의 문화성향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홀로성향-두레성향)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부분으로 수행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초점을 보다 제한하여 홀로성향-두레성향 측정을 위한 예비 문항 추출만을 목적으로 국한하였다. 이를 위하여 어휘가설에 근거하여 국어사전 등을 토대로 성격 관련 어휘 473개를 추출하였으며, 각 어휘를 석사과정 학생들을 평정자로 구성하여 홀로성향-두레성향과 관련된 대인관계 특성어-개인내적 특성어 및 호오도 수준 차원에서 어휘를 평정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정자간 분류 일치도 60% 이상을 기준으로 볼 때, 전체 어휘 중 84개 어휘(17.8%)가 대인관계 특성어로, 134개 어휘(28.3%)가 개인내적 특성어로 분류되었다. 둘째, 전체적으로 호 어휘가 오 어휘에 비하여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이는 대인관계 특성어냐 개인내적 특성어냐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인관계어-개인내적어×호-오 어휘에 따라 분류된구체적인 어휘들의 속성과 홀로성향자-두레성향자의 특징을 연관시켜 본 결과 성격특성 어휘를 활용하는 것은 홀로성향-두레성향 척도를 구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논의를 통하여 보다 구체적인 홀로-두레성향 척도 개발의 방향 및 상담장면에서의 활용 가능성, 그리고 연구의 한계와 시사점을 차례로 제시하였다.

진로상담 : 경력단절여성의 진로장벽지각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희정 ( Hee Jeong Lee ) , 김금미 ( Keum Mi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623-640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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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진로준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각된 진로장벽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확인하여 합리적인 진로탐색과 진로결정을 도울 수 있는 진로상담 및 진로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력단절여성 140명의 진로장벽,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단절여성의 진로장벽 지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할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낮고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가운데 목표설정만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진로장벽 지각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 하였다. 경력단절기간에 따라서 진로장벽 지각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체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목표설정, 자기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의 연령, 막내자녀 학교 수준에 따라 주당활동시간의 차이가 있었고, 경력단절여성의 학력에 따라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전체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목표설정, 문제해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복귀를 돕기 위한 진로상담과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때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 및 앞으로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진로상담 : 기업상담 효과에 대한 세 관련 주체(내담자, 관리자, 상담자)의 인식 비교 분석

왕은자 ( Eun Ja Wang ) , 김계현 ( Kay Hyon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641-656 ( 총 16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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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상담이 상담학의 하위 전문영역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기업상담의 효과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지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기업상담은 일반상담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으며 이를 고려한 효과 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상담의 효과를 평가하는 유용하고 실행가능한 평가 모형을 세우기 위한 기초 연구로 주요 이해관계자이자 관련 주체인 내담자, 관리자, 상담자의 기업상담 효과에 대한 인식을 심도있게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상담 효과를 나타내는 진술문 목록을 개발하고 내담자, 관리자, 상담자에게 평정자극으로 제시하여 각 진술문의 유사성을 평가하도록 한 왕은자, 김계현(2009)의 자료를 재분석하였으며, 여기에 진술문 목록을 설문지 형태로 제작하여 세 관련 주체가 기업상담 효과로써의 중요도와 실행가능성 정도를 평가하도록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내담자, 관리자, 상담자는 기업상담의 효과를 인식하는 차원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다르게 고려하고 있었으며, 기업상담 효과를 나타내는 군집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가능성도 다르게 인식하였다. 기업상담 효과 개념도를 비교하였을 때도 세 관련 주체는 관점에 따라 효과를 세분화하는 양상이 달랐다.

진로상담 : 대학 진로관련 교과목의 효과성 검증 연구 분석

이동혁 ( Dong Hyuck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657-683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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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국과 한국에서 발표된 총 67편의 대학 진로관련 교과목의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정리하여 진로교과목 운영자 및 진로교과목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검색된 연구들은 연구내용과 연구방법 측면에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진로교과목의 단기적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단기적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 중에서는 진로의사결정의 변화와 자신의 이해에 대한 변화를 측정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장기적효과성을 검증한 연구와 진로교과목 내용 및 만족도를 조사한 연구는 각각 비슷한 숫자로 발표되었다. 이들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모든 연구결과들이 대학 진로교과목의 효과성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연구에서 대학 진로교과목이 학생들의 진로발달과 성공적인 학교생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연구가 준실험연구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비교적 큰 표집수를 가지고 다양한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연구를 시행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진로교과목 운영자들이나 진로교과목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분석결과와 결과에 대한 논의가 본 연구에서 제시되었다.

진로상담 : 사회인지 진로이론 관점에서의 대학생의 진로목표 추구활동 분석

이정애 ( Jeong Ae Lee ) , 최웅용 ( Woong Yong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685-699 ( 총 15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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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인지 진로이론의 기본 가정들을 토대로 대학생의 진로목표 추구활동에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 및 직업흥미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들 변인 간의 관련성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5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531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직업적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직업흥미는 진로목표 추구활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적 자기효능감은 결과기대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적 자기효능감은 직업흥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결과기대는 직업흥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진로목표 추구활동을 종속변인으로 한 모델 적합도를 알아보는 선형회귀분석 결과, 직업적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직업흥미 모두가 포함된 모델의 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 및 직업흥미가 높을수록 진로목표 추구활동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직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결과기대와 직업흥미도 높으며, 결과기대가 높을수록 직업흥미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논의에서 다루었다.

진로상담 : 인지적 정보처리접근 중심 대학생 진로발달 증진 프로그램 개발

이형국 ( Hyeong Kuk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701-720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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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개인차 변인 또는 진로-과정 변인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진로-인지 변인을 간과하고 있는 기존대학생 진로발달 증진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대학생 진로발달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존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과정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12단계의 프로그램 개발 모형에 따라 기존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들과 달리 인지, 태도, 행동의 전인적 진로발달 증진을 도모하고자 Peterson과 Sampson 및 Reardon(1991)의 인지적 정보처리접근의 원리를 기초로, 대학생의 진로발달 증진과 함께 그 증진을 방해할 개연성이 높은 역기능적 진로-인지 요소를 탐색하고, 이를 기능적으로 수정하도록 조력함으로써 적절한 정서 및 행동을 형성하여 더욱 효과적인 진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성요소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비교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경상북도 소재 D대학교 재학생 60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인지적 정보처리접근 중심 대학생 진로발달 증진 프로그램 집단), 비교집단Ⅰ(장기명(2003)의 대학생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집단), 비교집단Ⅱ(김희수(2001)의 REBT를 적용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집단), 통제집단으로 무선배정하여 프로그램 사전-사후-추후에 진로발달 증진 정도의 평가를 위한 도구로 선정한 진로정체감 척도, 진로결정 척도(고향자, 1992), 진로준비행동 척도(김봉환, 1997) 및 진로-인지의 수정 정도의 평가를 위한 도구로 선정한 대학생용 진로신념 척도(이형국, 2009)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Ⅰ, Ⅱ에서 진로발달 증진 및 진로-인지 수정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나, 실험집단이 비교집단Ⅰ, Ⅱ보다 더 높은 효과와 지속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변화를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내담자 만족도 평가, 목표달성도 평가, 그리고 소집단-현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보고되어 경험적으로도 그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개발한 인지적 정보처리접근 중심 대학생 진로발달 증진 프로그램이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구성된 근거와 경험적으로 타당하게 검증된 근거를 논의하여 제시하였다.

진로상담 : 전공-직무 일치와 직업 가치관에 따른 직무 만족도 변화 추이

어윤경 ( Yun Kyung Au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721-738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대졸 청년층의 직무 만족도 변화패턴을 추정하고 변화에 대한 전공계열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우선 직무 만족도와 직업 가치관, 전공-직무 일치도가 조사 차수가 증가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층모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대졸 청년층들의 취업 후 직무 만족도는 조사 차수가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였으나, 직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 수준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 대상자들의 전공-직무 일치도는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 계열에 따른 개인차는 없었다. 셋째, 조사 차수가 증가함에 따라 직업 가치관은 직무 만족도 변화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적 직업 가치관을 높게 소유할수록 내재적 직무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적 직업가치관을 높게 소유할수록 외재적 직무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공-직무 일치도가 증가함에 따라 직무 만족도가 증가하였고 두 요인은 정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서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과 직무의 일치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전공 만족도가 전공-직무 일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대학생이 된이후에도 전공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진로상담 : 정서지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탐색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정승헌 ( Seung Hun Jung ) , 김금미 ( Keum Mi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739-753 ( 총 15 pages)
5,500
초록보기
사회인지 진로이론에 근거하여 정서지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진로탐색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대학생과 대학원생 총 322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의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진로탐색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이 높아졌다. 이 때 특히 정서지능의 하위요인 가운데 자기정서평가가 진로탐색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을 가장 많이 설명하였다(β =.31). 둘째, 진로탐색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아졌다. 셋째, 정서지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진로탐색 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 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정서지능의 하위요인 가운데 자기정서평가 요인의 중요성과 정서지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진로탐색 자기효능감이 매개한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진로상담에 구체적 도움을 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 및 앞으로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진로상담 : 진로의사결정 상황에 따른 타협과정의 차이

김장회 ( Jang Hoi Kim ) , 김계현 ( Kay Hyon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1권 2호, 2010 pp. 755-773 ( 총 19 pages)
5,900
초록보기
타협이론이 처음 제기된 이후, 타협과정에 관한 다양한 경험적 연구들이 시도되었으나 연구결과들의 일관성이 결여되고 상호 갈등하는 결과들이 발생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타협에 관한 선행연구들에서 진로의사결정 상황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부족하였던 점에서 일정 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진로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선행 타협연구에서 사용하였던 직업분류 기준인 ``수용 가능성`` 대신, ``원하는 정도``를 사용한 직업선택지로 구체화하였으며 기존의 세 가지 상황에서 확대된 네 가지 상황으로 확대 설정하였다. 즉, 원하는 정도가 서로 다른 직업들 중에서 선택하는 상황은 진로의사결정 상황 1로, 매우 원하는 직업들 중에서 선택하는 상황은 진로의사결정 상황 2로, 보통 정도로 원하는 직업들 중에서 선택하는 상황은 진로의사결정 상황 3으로, 원하지 않는 직업들 중에서 선택하는 상황은 진로의사결정 상황 4로 설정하고, 각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타협과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 고등학교 2학년 66명, 대학생 91명을 편의표집하였으며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포기된 직업과 선택된 직업의 타협요인 간 점수 차이를 계산하여 요인 간 평균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원하는 정도를 기준으로 설정한 진로의사결정의 네 가지 상황은 수정 타협이론의 가정대로 타협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 1에서는 상황 2, 3, 4에 비해 흥미와 지위에 대한 고려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상황 2에 비해 상황 4에서는 성 유형과 지위 요인이 중요하게 고려되어 개별 타협요인에 대한 고려 수준의 상황 간 차이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진로상담 장면에서 개인이 직면하고 있는 진로의사결정 상황을 구성하는 직업선택지들의 특징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적절한 조력을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진로의사결정 상황을 가정한 수정 타협이론의 결과 예상을 우리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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