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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2권 1호 (2011)

Glasser의 리드형 관리에 기초한 초등학교 학급회의 모형 개발

장기덕 ( Gi Duck Jang ) , 박재황 ( Jae Hwang Par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177-189 ( 총 13 pages)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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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Glasser의 리드형 관리에 기초한 초등학교 학급회의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학급회의 모형 개발을 위해서 상담 관련, 학급 운영, 수업 모형 개발 문헌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급회의 모형 개발 절차를 구성하였다. 모형 개발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문헌 및 선행 연구 탐색, 요구분석, 초안 모형 구성, 초안 모형의 수정 보완 및 모형 확정이다. 절차에 따라 선택이론, 현실요법, 좋은학교, 리드형 관리, 학급회의에 관한 문헌을 바탕으로 해서 초안 학급회의 모형을 구성하였다. 초안 학급회의 모형을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하여 1차 수정 학급회의 모형을 만들고, 1차 수정 학급회의 모형을 N초등학교 1개 반에 실시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여 2차 수정 학급회의 모형을 구성하였다. 2차 수정 학급회의를 다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학급회의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학급회의 모형의 단계는 의제 설정, 행동/전략 탐색, 자기평가 촉진, 계획, 실행의 5단계로 구성되고 각 단계에는 2-3개의 보다 세부적인 절차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학급회의 모형은 적합한 모형 개발의 절차에 맞게 만들어져서 매우 체계적이다. 또한 학급회의를 통해서 의제를 원하는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는 타당한 학급회의 모형이라 할 수 있다.

중학생의 애착유형과 전문적도움추구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손태주 ( Tae Joo Son ) , 박태수 ( Tae Soo Park ) , 김성봉 ( Sung Bo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191-202 ( 총 12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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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의 애착유형과 전문적도움추구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주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은 제주지역 중학생 568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애착유형검사, 전문적도움추구태도검사, 학교생활적응검사를 실시하고 F검증, t검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애착유형(안정형, 거부형, 집착형, 두려움형)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차이가 있었고 이 중 안정형 애착의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둘째, 전문적도움추구태도(긍정적, 부정적)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차이가 있었으며 긍정적인 태도가 부정적인 태도에 비해 평균이 높았다. 셋째, 애착유형과 전문적도움추구태도는 학교생활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력을 미치고 그 설명력은 25%였으며, 이 두 변인의 하위요인에서 안정형 애착과 긍정적인 전문적도움추구태도가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동의 기질 및 부모간 양육태도 일치도와 아동행동발달과의 관계

하수경 ( Su Kyung Ha ) , 김원중 ( Won Joo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203-218 ( 총 16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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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의 기질 및 부모간(間) 양육태도 일치도와 아동행동발달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울산, 김해, 마산시(현 창원시)에 소재한 4개의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들이었다. 학생들은 부모 양육태도 척도, 부모들은 아동기질 척도에 응답하였으며, 학생들의 담임교사가 행동발달척도의 평정자로 참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기질에 따른 부모의 양육태도를 비교한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는 순한 기질의 아동과 까다로운 기질의 아동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아동기질에 따른 부모간 양육태도 일치도는 차이를 보였다(z=2.23, p<.05). 둘째, 부모간 양육태도 일치도와 아동의 기질에 따른 행동발달을 변량 분석한 결과, 아동기질의 주효과(F=3.70, p<.05)와 부모간 양육태도 일치도의 주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F=5.20, p<.01), 아동 기질과 부모간 양육태도 일치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부모의 양육태도 일치 여부가 아동의 행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순한 기질의 아동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까다로운 기질의 아동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긍정형 일치인 집단의 행동발달 점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일치 집단과 혼합형 일치 집단의 점수가 높았으며, 부정형 일치집단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양 부모가 서로 협력하여 일관성 있는 태도를 갖는것이 자녀의 행동 발달에 중요함을 시사한다.

대학생 연인관계 유형 검사 개발 연구

정여주 ( Yeo Ju Chung ) , 두경희 ( Kyung Hee Du ) , 김창대 ( Chang Dai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219-241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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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건강한 연인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친밀감 형성이 주요 발달과업인 대학생의 관계적 자기의 모습과 연인관계 유형을 살펴보고, 이를 분류할 수 있는 연인관계 유형 검사를 개발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 개관을 통해 관계적 자기의 형성과 자기의 인식정도, 연인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불안에 대처하는 방어기제에 따라 연인관계 유형을 구분하고, 이를 9명의 상담 및 심리 전문가들의 확인을 받은 후, 대학생들에게 내용을 검증하였다. 예비검사문항 60개를 다시 5명의 상담 및 임상심리 전문가에게 평정하도록 하여, 점수가 4점 미만인 문항을 삭제한 후 38문항을 구성하였다. 2차 예비검사에서는 121명의 검사결과를 요인분석하여 최종 5개 하위요인,25문항으로 결정하였다. 본 검사와 타당도 검증에서는 508명의 남녀 대학생들이 연애유형검사, 사랑스타일 검사, 애착유형 검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25문항을 요인분석한 결과, 요인구조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준거검사인 애착유형검사(Bartholomew et al., 1991), 사랑스타일검사(Hendrick& Hendrick, 1986)와의 상관 분석에서, 처음에 설정한 5개 하위요인의 개념이 타당하게 설명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구성된 연애유형 검사는 껍질형 5문항, 안개형 5문항, 난장이형 5문항, 산만형 5문항, 군림형 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관계적 자기의 모습 및 관계 속의 갈등과 고민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종 결정된 검사문항과 유형별설명은 부록 1,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착과 독립이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을 매개변인으로

전은영 ( Eun Young Jeon ) , 권경인 ( Kyung In Kw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243-260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애착요인이 대학생의 진로결정에서 심리적 독립과 함께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자아존중감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 그 효과성과 인과관계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위치한 12개의 4년제 대학의 대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순서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설문지의 순서를 다르게 구성하여 1,100부를 배포하였다. 회수된 972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문항이나 결측치로 처리할 수 없는 설문지와 신학대, 치대, 의대, 사범대와 같이 진로가 결정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 단과대 학생들의 자료 112부를 제외한 860명의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델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측정모형에서는 개별 관측변수가 신뢰성이 있으며 잠재변수들을 잘 설명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구모형에서의 모델적합도 또한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고 있어 본 연구에서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설계된 연구모형이 변인간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사후적 모형수정을 통해 최적의 모형을 도출하였다. 구조방정식모델링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모로부터의 애착은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있어서 자아존중감을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부모로부터의 독립은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과 자아존중감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 모두를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애착은 자아존중감을 완전매개로, 독립은 자아존중감을 부분매개로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 및 상담현장에서의 시사점을 논하였다.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여성 재가노인의 우울 및 생활만족도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효과

김은영 ( Eun Young Kim ) , 김정규 ( Jung Kyu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261-281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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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여성 재가노인들에게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치료 프로그램이 대상 노인의 우울 감소 및 생활만족도와 자아통합감의 증진에 효과적인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소재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재가노인들로써 인지기능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고 한국형 노인우울척도(KGDS)에서 14점 이상인 여성 노인으로 선별되었다.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10명씩 구성하였으나 치료집단과 통제집단 모두 각각 3명의 탈락자가 발생되어 집단의 인원은 각각 7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MMSE-K(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를 사용하였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노인우울을 측정하는 KGDS(Korea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생활만족 수준을 측정하는 생활만족도 척도,자아통합 수준을 측정하는 자아통합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치료집단에는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6주 동안회기 당 90분, 총 12회기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여성 재가 노인의 우울 감소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게슈탈트집단치료 후 치료집단의 우울 수준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둘째,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생활만족도를 증진시켰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셋째,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자아통합감을 증진시켰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넷째,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 효과는 2주 후 추후검사 시에도 대체로 유지되었다. 우울 및 우울의 하위요인들(요인 2, 3)과 자아통합감의 하위요인(요인 2)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었다. 결론적으로,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여성 재가노인의 우울 감소에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어, 궁극적으로는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긍정적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대학생의 자아정체성 지위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차이

조애리 ( Ae Ri Cho ) , 김계현 ( Kay Hyon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283-300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정체성 지위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차이를 검증한 연구이다. 경기도와 서울에 소재한 교육대학과 일반대학의 학생들 336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아정체성 지위검사와 스트레스 대처전략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아정체성 지위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차이 검증을 위해 일원변량분석을, 자아정체성 지위와 학교 유형,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 분석을 위해 다변량 분석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자아정체성 지위와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아정체성 성취 지위와 유예 지위에 있는 학생들이 조기완료, 혼미 지위에 있는 학생들에 비해 문제해결중심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 전략과 회피 전략에서는 자아정체성 지위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성 지위와 학교 유형,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었다. 자아정체성 지위와 스트레스 대처전략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성취 지위의 경우는 문제해결중심 전략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회피중심 전략과는 역상관을 보였다. 혼미 지위의 경우는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과는 역상관이, 그리고 회피중심 대처전략과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기완료 지위는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과는 역상관이 있었으며, 유예 지위는 사회적지지 추구 전략과 회피전략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하여 살펴볼 때 성취나 유예와 같이 성숙한 자아정체성 지위에 있는 개인들이스트레스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자살계획에 미치는 영향

김진주 ( Jin Joo Kim ) , 조규판 ( Gyu Pan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301-314 ( 총 14 pages)
5,4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과 자살계획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B시에 소재한 2개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334명이며, 측정도구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살생각, 자살계획 평가지 척도이다. 측정된 결과는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자살생각 및 자살계획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서 완화적 대처방식과 소망 사고적 대처방식은 스트레스, 자살생각 및 자살계획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반면 문제 중심적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 추구방식은 스트레스 및 자살계획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친구, 학업, 가정환경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완화적 대처방식과 친구영역 스트레스가 상호작용하여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 친구, 학업, 교사/학교영역 스트레스가 자살계획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완화적 대처방식 및 소망 사고적 대처방식과 가정환경 스트레스가, 사회적 지지 추구방식과 친구영역 스트레스가 상호작용하여 자살계획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살이나 자살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자살계획에 미치는변인과 그와 상호작용하는 변인들을 밝혀봄으로써 위기 청소년 상담이나 자살 예방 프로그램 및 교육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다.

내담자의 타당화 경험이 작업동맹과 회기평가에 미치는 영향: 작업동맹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성예경 ( Ye Gyeong Sung ) , 최한나 ( Han Na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315-332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상담과정에서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자의 타당화(Validation) 개입이 작업동맹과 회기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내담자의 타당화 경험이 회기평가에 미치는 영향에서 작업동맹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상담을 받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내담자 11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자의 타당화 개입은 상담자와 내담자간 작업동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하위요인인 정서적 유대와 목표 및 과제 합의 모두와 높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자의 타당화 개입은 내담자가 상담을 깊이 있고 순조롭게 느끼는 것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셋째, 작업동맹이 회기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자의 타당화 개입이 회기평가에 미치는 영향에서 작업동맹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향후 연구와 상담 실제를 위한 제언과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적응유연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해외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중심으로

김현아 ( Hyun Ah Kim ) , 이수연 ( Soo Yeon Lee ) , 김규식 ( Kyu Sik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1호, 2011 pp. 333-354 ( 총 22 pages)
6,2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이주라는 공통경험을 지니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해외이주민의 적응유연성과 삶의 질에 관련된 특징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이주민 95명과 남한의 전국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57명을 포함한 총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강인성, 종교성향, 친밀감, 사회적 지지, 꿈과 목표, 실존적 영성 및 인내심의 7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적응유연성 척도’와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통계처리는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에 따른 집단 간 t-검정 및 분산분석, Spearma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적응유연성하위 요인 가운데 강인성, 친밀감, 인내심 수준은 해외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종교성향, 사회적 지지, 꿈과 목표, 실존적 영성 수준은 해외이주민이 북한이탈주민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둘째, 삶의 질 수준은 해외이주민이 북한이탈주민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셋째, 해외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각각 분석한 결과, 두 경우 모두 성별, 연령, 동반가족 유무에 따른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해외이주민의 경우 종교 유무와 이주기간에 따른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학력, 직업 유무, 배우자 유무에 따른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해외이주민의 이주 후 삶의 질에 있어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였고, 그 다음은 강인성, 종교성향, 친밀감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이주 후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강인성, 실존적 영성, 사회적 지지, 꿈과 목표, 직업 유무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의 활용방안, 연구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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