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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9권 1호 (2018)

초등학생 진로성숙 향상을 위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 메타분석

김국현 ( Kim Guk-hyun ) , 김진숙 ( Kim Jinsoo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217-241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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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생 진로성숙 향상을 위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자료검색 결과 수집된 1995년부터 2017년 8월까지 국내의 연구논문 총 55편을 무선효과 모형으로 317개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체 효과크기는 .712로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중재변인에 따라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학술지로 출간할 때, 매체를 진로요인과 함께 활용할 때, 집단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할 때, 15~18명으로 구성할 때, 운영주간은 주당 2회기를 초과할 때, 운영시간은 80분일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종속변인에 따른 분석 결과, 진로성숙만을 위한 프로그램보다 자아개념 관련 변인을 함께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을 때 더 높은 진로성숙 향상을 보였다. 진로성숙의 하위변인인 능력과 태도는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두 하위변인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능력을 자기이해, 정보활용 및 진로결정 능력, 직업에 대한 지식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직업에 대한 지식이 나머지 변인보다 더 큰 효과를 보였다. 태도를 자긍심, 계획성, 성향, 타협성, 결정성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중간 효과크기를 보였고, 변인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초등학생 진로성숙 향상을 위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이후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제언을 논의하였다.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목록 개발

이지은 ( Lee Ji-eun ) , 이제경 ( Lee Je-kyu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243-268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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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 목록을 개발하고 내담자의 발달단계에 따라 진로상담사례개념화 요소 중요도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72편의 문헌연구, 진로상담 전문가 3인의 예비분류, 진로상담 전문가 6인의 3차례에 걸친 본 분류 과정을 통해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 목록 초안을 마련하였다.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목록 초안을 토대로 진로상담 전문가 28인이 참여한 2차례의 델파이 연구를 통해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목록을 개발하였다. 또한, 내담자의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 중요도에 대한 델파이를 추가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12개의 유목과 29개의 요소로 구성된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목록이 개발되었으며, 개발된 사례개념화 요소목록에는 기존의 사례개념화 요소와 비슷한 요소뿐만 아니라 진로상담만의 차별적인 요소가 확인되었다.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는 내담자의 발달단계에 따라 요소 중요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진로상담 사례개념화 요소 목록의 진로상담 실제 및 연구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 따돌림 경험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강영신 ( Young-shin Kang ) , 박주영 ( Ju-young Par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269-288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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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따돌림 경험에 대한 양적 자료 및 질적 자료를 분석하여 따돌림 경험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먼저 따돌림 관련 문헌과 기존 연구들을 고찰하였고 국내에서 번안 및 개발된 따돌림 피해 척도 8개에서 중복된 문항을 제거하고 적합하지 않은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18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또한, 개방형 설문과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여 수집된 질적 자료들을 분석해 삼각검증 방식으로 분석하여 21개의 경험적 문항들을 추출하였다. 대학생 따돌림 경험과 관련한 두 자료를 통합하여 10명의 전문가 그룹에게 문항적절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39개 문항 모두 예비문항으로 선정되었다. 척도의 구성개념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42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최종적으로 2개 요인의 12문항으로 척도가 개발되었으며, 높은 내적 일치도와 안정적인 요인구조를 보였다. 요인 1은 6개 문항으로 ‘소외’라고 명명하였고, 요인 2는 6개 문항으로 ‘괴롭힘’이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척도의 교차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국내 대학생 539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실시 결과 2요인의 12문항이 적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척도의 추가적인 타당도 검증을 위해 자존감, 우울 척도와의 상관분석을 통한 수렴타당도를 확인하였고, 유사한 경험을 측정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대인관계불안 척도에 대해 대학생 따돌림 경험 척도의 증분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척도 개발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완벽주의 유형에 따른 부정정서와 자기패배적 행동의 차이

심은정 ( Eun-jung Shim ) , 신선임 ( Sunim Shi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289-308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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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완벽주의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이들 군집유형에 따라 부정정서(불안, 우울)와 자기패배적 행동(폭식, 학업지연)에 있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9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차원 완벽주의 척도(HMPS), 불안 척도, 우울 척도, 그리고 폭식과 학업적 착수-지연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완벽주의의 하위변인인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를 군집분석한 결과, 총 4집단으로 구분되었다. 군집 1은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의 점수가 모두 평균보다 높은 ‘강박적 완벽주의 집단’이었으며, 군집 2는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평균보다 높지만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 점수는 평균보다 낮은 ‘자기충족 완벽주의 집단’으로 나타났다. 군집 3은 세 가지 완벽주의의 점수 모두가 평균보다 낮은 ‘비완벽성향 집단’이었으며, 군집 4는 세 가지 완벽주의 점수가 모두 평균에 가까운 ‘일반수준 완벽성향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군집유형에 따라 부정정서와 자기패배적 행동이 군집별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불안은 군집 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군집4와 군집 2, 3순이었고 우울은 군집 1과 군집 4가 군집 3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기패배적 행동 가운데 폭식은 군집 1, 4가 군집 3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학업적 지연행동은 학업적 착수지연과 학업적 완수지연으로 세분하였는데, 학업적 착수지연에서는 군집 4, 군집 3, 군집 2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군집 4도 군집 1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학업적 완수지연의 경우, 군집 4가 가장 높았으며, 군집 1, 군집 2, 3순으로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완벽주의 양상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정정서와 자기패배적 행동에 대한 완벽주의 역할이 지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하였다.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우울의 관계: 교사애착, 또래애착 및 학교유대감의 매개효과

정현희 ( Chung Hyunhee ) , 구경미 ( Goo Gyoungm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309-326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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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환기에 놓여있는 초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애착과 우울의 관계에서 교사, 또래애착 및 학교유대감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 D광역시에 소재한 K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 교사애착 척도, 학교유대감 척도, 우울 척도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초등학교 5학년 시기부터 중학교 1학년 시기까지 1년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되었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붓스트래핑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초5 시기의 부모애착이 중1 시기의 우울에 직접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5 시기의 부모애착은 초6 시기의 교사애착을 매개로 초6 시기 또래애착과 학교유대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6 시기의 교사애착과 또래애착은 초6 시기의 학교유대감을 매개로 중1 시기의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초5 시기의 부모애착은 초6 시기의 교사 및 또래애착과 학교유대감을 순차적으로 완전매개 하여 중1 시기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초기 청소년이 경험하는 우울의 원인을 이해하고, 나아가 우울의 예방과 개입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눈치가 중학생들의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권은희 ( Kwon Eun-hee ) , 조삼복 ( Cho Sam-bo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327-342 ( 총 16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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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독특한 심리적 특성 중 하나인 눈치와 중학생들의 학교부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 대인관계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D시 소재 3개의 중학교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의 매개효과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눈치는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는 학교부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눈치가 높아지면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수준이 높아지고,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부적응 정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교부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중학생들을 상담하는 학교상담현장에서 한국인의 독특한 심리적 기제인 눈치와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공감과 지각된 환경특성이 여중생의 또래괴롭힘 방어, 방관 및 동조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정현 ( Yi Jeonghyeon ) , 이경순 ( Lee Kyungsoon ) , 김윤희 ( Kim Yunh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343-361 ( 총 19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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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공감과 지각된 환경특성이 또래괴롭힘 참여자의 역할행동, 즉 피해방어행동, 방관행동, 가해동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개 여자 중학교 2학년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피해자를 돕는 피해방어행동에 대해 공감만이 영향을 미친 반면, 지각된 환경특성(즉, 학급응집력, 괴롭힘에 대한 교사의 태도, 학교분위기)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해자의 가해행동을 동조하고 부추기는 가해동조행동의 경우 지각된 환경특성만이 영향을 미칠 뿐, 공감은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관행동은 공감과 지각된 환경특성이 모두 억제적 영향을 미치나 이중 공감이 보다 많은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또래괴롭힘에 영향을 미치는 참여자의 역할행동에 개입하기 위해서 역할행동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애착유형에 따른 자기자비, 공감, 중요성, 자비불안에서의 차이

정주리 ( Ju-ri Joeng ) , 김은영 ( Eun-you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363-380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애착이론의 내적 작동 모델에 기반하여 애착유형(안정형, 집착형, 거부형, 두려움형)에서 자기자비, 공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중요하다는 인식(중요성), 자비불안(타인을 향한 자비불안, 자기자비불안, 타인에게서 받는 자비불안)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는 학부생, 대학원생 총 553명(남학생 325명, 여학생 22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설문은 애착유형척도(ECR-R), 자비불안 척도, 대인관계반응지수, 자기자비 척도, 존재감 척도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 안정형은 집착형과 두려움형에 비해 낮은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을, 집착형, 거부형, 두려움형에 비해 높은 타인에 대한 공감, 자기자비, 중요성을 보였고, 낮은 자기자비불안, 타인에게서 받는 자비불안을 보였다. 두려움형은 집착형이나 거부형보다 낮은 자기자비, 중요성을 나타냈고, 높은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 자기자비불안, 타인에게서 받는 자비불안을 보였다. 또한 집착형은 거부형보다 높은 자기자비불안, 타인에게서 받는 불안, 그리고 낮은 자기자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상담현장에 시사하는 점과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용서신념과 분노의 관계: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을 통한 용서하기의 조절된 매개효과

이지현 ( Lee Jihyun ) , 김은하 ( Kim Eunha ) , 신희천 ( Shin Heeche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381-399 ( 총 19 pages)
5,9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용서하기가 용서신념과 분노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용서하기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3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용서신념, 용서하기,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 분노를 측정하였고,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용서하기는 용서신념과 분노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용서신념과 용서하기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높을수록 긍정적 용서신념과 용서하기의 관계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났는데, 용서신념과 분노 간의 관계에서 용서하기의 매개효과는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및 상담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또래 상담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송원영 ( Wonyoung Song ) , 곽재석 ( Jae-seok Kwak ) , 장은진 ( Eun-jin Cha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1호, 2018 pp. 401-420 ( 총 20 pages)
6,0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군(軍)의 또래 상담병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설계함과 동시에 교육 인증제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ADDIE 모형을 바탕으로 역량지표의 구성을 위해 또래 상담병 및 상담자 역량 관련 문헌조사를 실시한 뒤, 군상담관련자(n=19)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내용타당도 검증은 연구자들이 역량지표를 검토한 후, 전문가 집단(n=20)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내용타당도(CVR) .42이하의 역량을 삭제하였다.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서는 또래 상담병 교육에 대한 요구분석과 심층면접을 통해 교육내용, 교육과정, 운영주체, 교육방법, 교육시간과 검증 및 인증방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또한 상담 및 심리관련 학과가 있는 30개 대학의 2, 3, 4학년을 마쳤을 때 배우게 되는 각 과목과 시간을 분석하여 공통적으로 이수해야할 과목과 시간의 평균을 조사하였다.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자간 회의를 거쳐 교육과정과 운영방안을 설계한 뒤, 델파이 조사를 재실시하였고, 부적합한 교육과정을 삭제함으로써 최종 또래 상담병 교육과정과 운영방안을 완성하였다. 최종 선정된 또래 상담병의 역량은 이론지식역량군(상담지식역량, 변화 및 치료 원리이해, 성격 및 이상심리 지식, 인간발달 및 문화이해), 기술ㆍ수행역량군(내담자와 관계형성 능력, 개입전략수집 및 활용능력, 위기상황대처능력, 심리검사 활용능력, 연계 및 의뢰능력, 행정능력), 태도ㆍ개인자질 역량군(수용 및 개방성, 자기성찰, 문제해결능력, 자기관리능력, 상담윤리준수역량), 군 특성 역량군(군 조직이해, 군 조직적응력, 협력관계구축 및 자원 활용능력, 군 조직과 내담자간 중립 및 균형유지, 체력)의 4가지 역량 군과 20개 역량지표로 구성되었다. 그 중 각 대학의 교육과정에 따라 과목별 인정규정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운영방안으로는 군 입대 전에 상담 및 심리학을 전공한 남자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점제로 실시하는 방식이 선호되었다. 운영의 주체는 상담ㆍ심리관련 학회나 협회가 추천되었고, 교육 이수 후 검증 및 인증은 다면적 평가, 필기시험, 구두면접, 사례보고서 평가 등이 유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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