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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9권 3호 (2018)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부부관계가 이성관계 갈등해결전략에 미치는 영향: 정서지능의 매개효과

조하늬 ( Hanee Jo ) , 최연실 ( Youn-shil Choi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233-255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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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부부관계가 이성관계 갈등해결전략에 미치는 영향의 파악과 정서지능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의 수행을 위해 서울 및 경기 소재 9개의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상관분석,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부부관계는 이성관계 갈등해결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부부관계와 이성관계 갈등 해결전략에서 정서지능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이 인지한 부모의 부부관계의 질에 따라 이성관계 갈등해결전략이 달라지고, 그 관계에서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긍정적 갈등해 결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교육이나 상담 장면에서 부모의 부부관계 향상과 더불어 자녀의 정서지능을 강화, 활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나 전략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중년여성들의 노화반려견 상실경험

이현서 ( Lee Hyun-seo ) , 한재희 ( Han Jae-h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257-276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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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년여성들의 노화반려견 상실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반려견을 입양하여 10년 이상 함께 생활한 후, 어렸던 반려견의 노화로 인한 죽음을 경험한 중년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상실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이 이루어졌다. 심층 면담한 자료를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에 따라 질적으로 분석한 결과, 중년여성들의 노화반려견 상실로 인한 심리내적인 현상과 상실의 적응현상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들에게 노화반려견의 죽음은 무력할 수 있는 중년기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의 상실을 의미하였다. 이러한 동반자 개념은 중년여성들이 반려견의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들은 오랜 세월동안 삶을 공유한 반려견의 죽음으로 복합적인 심리적 현상을 나타내었다. 참여자들은 어린반려견에서부터 노화반려견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절감하였고, 노화반려견의 죽음의 고통에 안락사를 고려하면서 윤리적 갈등에 직면하기도 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노화반려견의 죽음에 안도감과 죄책감을 동시에 경험하였으며, 반려견의 죽음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에 대한 무력감과 회한, 분노의 감정을 느꼈다. 그러나 참여자들은 반려견 돌봄에 최선을 다한 스스로를 격려하고 지나온 삶을 성찰하면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였다 이들은 노화반려견의 죽음을 통해서 자신의 실존과 중년기의 전환적 삶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본 연구의 결과는 노화반려견의 상실을 겪은 중년여성들을 위한 상담학적 기초를 제공한 것에 의의를 지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기혼여성의 성인애착과 신체화의 관계: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차남희 ( Cha Nam-hee ) , 장석진 ( Chang Seok-ji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277-291 ( 총 15 pages)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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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성인애착과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신체화의 관계를 밝히고, 기혼여성의 성인애착과 신체화에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혼여성 278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질문지,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신체화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기혼여성의 성인애착과 신체화의 관계에서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기혼여성의 성인애착은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신체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애착과 신체화간의 관계를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혼여성의 성인애착이 신체화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심리적 요인임을 확인하는 동시에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통해 신체화 경향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음을 검증한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의 의의와 시사점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별경험 중년여성을 위한 애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양준석 ( Jun-seok Yang ) , 유지영 ( Ji-young Lyu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293-312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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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별을 경험한 중년여성의 애도와 성장을 돕기 위해 Stroebe와 Schut(1999)의 이원과정이론을 토대로 애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사별 경험 중년여성의 사별 스트레스, 우울,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애도 프로그램은 상실감에 잘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상실지향 대처와 고인이 없는 새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지향 대처의 역동적인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처치집단 11명, 통제집단 1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 프로그램 후, 프로그램 종료 1개월 후에 사전-사후-추후 검사를 시행하여 그 변화의 추이를 반복측정 ANOVA를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애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별경험 중년여성의 사별 스트레스와 우울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역경 후 성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집단 내의 시기효과 및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간 비교에서도 통계적 유의성이 검증되었으며, 집단과 시기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이원과정이론에 근거한 애도 프로그램의 상실지향 치료적 접근과 회복지향 치료적 접근이 효과가 있음을 논의하였고, 여전히 사별 경험을 밖으로 내놓지 못하는 사회문화적인 환경 속에서 집단을 통한 상담형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효율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애도 프로그램의 핵심요소인 심리교육, 이완기술, 정서조절기술, 고통의 수용, 의미재구성, 정의예식이 사별경험의 회복과 재적응, 성장을 위한 주요 치료기제임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이를 구체화하고 매뉴얼화하여 사별 경험 대상자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시하였다.

자살위험 대학생의 생존요인 인식유형에 관한 탐색적 연구: Q 방법론 적용

김윤희 ( Kim Yun-hee ) , 양명숙 ( Yang Myong-su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313-340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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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자살을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개인의 어떠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생존요인의 유형과 그 특성을 탐색적으로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에 따라 자살위험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존요인에 대한 유형과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Q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개별 인터뷰, FGI, 문헌분석을 통하여 총 475개의 진술문을 추출하였으며, 진술문 구조화 및 선정을 위해 5차의 과정을 거쳐 50개의 Q 표본을 선정하였다. 50개의 Q 표본을 11점 분류 분포도에 의거하여 총 33명 P 표본들의 분류와 사후 면담의 과정을 거쳐 각 유형을 분석하고 특성에 대한 해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살위험 대학생이 경험한 자살생각과 행동 위기에서의 생존요인에 대하여 5개의 유형이 의미있는 유형으로 추출되었다. 1 유형 ‘자존감 중시형’, 2 유형 ‘미래 실현 중시형’, 3 유형 ‘적극적 대처 중시형’, 4 유형 ‘관계 경험 중시형’, 5 유형 ‘삶의 경험 중시형’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자살 위기를 경험한 대학생들이 각 개인마다의 생존요인에 대한 내적 경험과 자살의 위기에서도 죽음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삶의 주요 가치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살의 위기를 경험한 대학생의 생존요인에 대한 유형화는 상담자들이 상담 장면에서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주관적 중요 가치와 태도들을 확인하고, 각각의 유형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을 바탕으로 생존요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 분석을 통한 상담전문직의 사회적 위상: 현황과 과제

최정아 ( Choi Jung Ah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341-366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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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담’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법규들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에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영역, 상담서비스에 기대하는 역할과 범위, 상담전문직의 위상을 확인하고, 상담의 전문성과 고유성을 보호받기 위해 향후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법률에서 ‘상담’이 사용되는 영역, ‘심리상담’이 사용되는 영역, ‘심리상담’ 관련 용어의 사용 빈도, 영역별 서비스 제공주체의 종류, 직무, 직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상담’이 언급된 법률 중 약 30% 정도만 ‘심리상담’과 관련된 법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법률들에서 심리상담은 ‘상담’으로 가장 많이 표현되고 있었다. 둘째, 법률에서 ‘상담’이 사용되는 영역은 장소를 기준으로 가정, 학교, 직장, 군대, 문제의 종류를 기준으로 재난, 재해, 위기, 중독, 범죄, 고용문제,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귀화자, 이민자, 장애인, 정신질환자였으며, 이중 범죄, 고용, 학교 영역의 순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셋째, 법률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으로 언급된 자격 중 사회복지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각각 86건, 46건으로 가장 빈번히 언급되고 있었다. 넷째, 심리상담 영역별 서비스 제공주체의 직무를 세부직무별로 구분해서 언급한 법률들에서 상담전문가의 고유 업무인 심리상담 업무를 ‘상담원’이 아닌 ‘임상심리상담원, 심리치료사,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별도의 인력이 담당하도록 규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심리상담 영역별 서비스 제공주체의 직위를 언급한 자격으로 관리자급과 사원급에서 모두 사회복지사업법상의 사회복지사 자격이 가장 빈번히 언급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논의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 내담자의 상담 참여결정 요인에 대한 인식

박수영 ( Park Su-young ) , 공춘옥 ( Kong Choon-ok ) , 정윤경 ( Jung Yoon-kyou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9권 3호, 2018 pp. 367-383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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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 참여결정에 있어서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 내담자가 고려한 요인들에 대한 인식을 경험적으로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 참여자들의 인식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념도(Concept Mapping)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상담 경험이 있는 18명의 성소수자(LGB)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 상담에 참여하기로 결정할 때 고려했던 요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도출된 43개의 고려 요인을 가지고 연구 참여자들에게 유사성 분류와 중요도 평정을 요청하였으며, 18명의 분류자료를 종합하여 다차원 척도분석 및 군집 분석을 실시하여 성소수자 내담자의 상담 참여결정 요인에 대한 개념도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이 인식한 상담 참여결정에 대한 고려 요인은 개념도 상에서 2차원 5개의 범주로 나타났다. 차원은 ‘일반적 상담 역량’ 대 ‘성소수자 상담 역량’ 차원과 ‘상담자/상담소의 내적 특성’ 대 ‘상담자/상담소의 외적 특성’ 차원으로 나타났으며, 범주는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기본적인 태도’, ‘전문가로서 상담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성소수자에 대한 상담자의 인식과 태도’, ‘성소수자 상담이 가능한 상담자/상담소’, ‘상담자/상담소의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으로 나타났다. 중요도 평정 결과, 상담 참여결정에 있어서 성소수자 내담자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상담자의 인식과 태도’,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기본적인 태도’, ‘전문가로서 상담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범주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성소수자 상담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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