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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8권 1호 (2007)

학교장면에서의 자살 사후중재

이승연 ( Seung Yeo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161-180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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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살의 위기개입 방법들 중, 학교장면에서 학생 또는 교사가 자살로 사망하였을 경우의 위기개입, 즉, 사후중재(postvention)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시스템이 자살의 사후중 재에 관여하게 될 경우 따르는 일반적인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의 절차와 자살 사후중재의 구성 요소들을 살펴보고, 특히, 사후중재의 한 요소인 집단 위기개입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한국의 학교상황에 맞는 사후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과 그 방향에 관해 의견을 제시한다.

현역 지원병의 자아 상태와 스트로크에 관한 연구 -교류분석(TA)이론을 중심으로

김종호 ( Jong Ho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181-197 ( 총 17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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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중인 현역 병사들의 자아 성장과 인간관계 능력은 군 생활 적응은 물론 향후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역할수행에 있어서 중요하다. 본 연구는 상담 및 심리치료 방법으로서 정서적, 인지적, 행동 적 접근의 통합적 접근방법 이론인 교류분석(TA)을 통하여 복무중인 현역 병사의 자아 상태와 스트로크 교환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병영생활에서 인간관계시스템을 바람직하게 개선시키기 위한 기 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를 위해 2006년 5월부터 6월까지 포항 OO 부대에 설문지를 배부 하였고, 회수된 123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현역지원병 의 전체적인 자아 상태 평균은 NP를 정점으로 FC가 높고 CP와 A, AC가 낮은 완만한 M형(명랑 낙 관형)의 이고그램으로 나타났다. 스트로크 교환방식은 상호 긍정적 스트로크를 많이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적 스트로크 교환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노년기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한 이야기치료 회상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내용구성방법에 따른 효과 비교

여인숙 ( Insuk Yeo ) , 김춘경 ( Chunkyung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199-228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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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의 자아통합감 증진에 목적을 둔 이야기치료 회상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용구성을 수직적, 수평적으로 조 직하여, 프로그램의 구성방법에 따라 효과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비교하는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서 60-80세의 재가노인 44명(수평적 회상집단 14명, 수직적 회상집단 14명, 통제집단 16명)을 대상으로 반복측정 분산분석(One-Factor 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수평적, 수직적구성의 회상집단에서는 사전, 사후, 추후검사의 결과에서 자아통합감 정도가 모두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평적구성의 회상집단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 자아통합감 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수직적구성의 회상집단은 효과가 그대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통합감 하위요인에 대해 효과를 비교해 본 결과, 과거와 현재 수용요인에 대해 수평적, 수직적구성의 회상집단이 모두 사전, 사후, 추후검사 점수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수평적구성의 회상집단은 과거와 현재 수용에 대한 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수직적구성 의 회상집단은 그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에 대한 태도 요인에서도 수평적구성의 회상집단은 사전, 사후, 추후검사 점수의 변화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평적구성의 회상집단은 프로그램 실시 직후, 사후검증 결과에 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추후검사에서 삶에 대한 태도의 평균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프로그램 종료 후에 효과 가 크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수직적구성의 회상집단은 프로그램을 종결한 직후에는 삶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아졌으나 추후검사 결과에서 평균이 다시 낮아짐으로써 사전, 사후, 추후 검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수평적구성의 회상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직적구성의 회상집단상담 프로그램보다 노인의 자아통합감 증진에 지속적인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과 진로적응훈련 중인 중퇴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장애 및 진로결정의 관계모형 검증

황선미 ( Sunmi Hwang ) , 신현숙 ( Hyeonsook Shi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229-245 ( 총 17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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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학교중도탈락 이후 지역사회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진로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중퇴청소년들의 진로준비행동, 지각된 진로장애, 진로결정의 수준에 있어서 차이를 살펴보고, 진로준비행동과 진로 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장애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 재학생 252명(남자 121명, 여자 131명)과 진로적응훈련 중인 중퇴청소년 178명(남자 133명, 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진로준비행동 척도, 진로장애 척 도, 진로결정수준 척도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다변량 분산분석, 측정변수 간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으로 시도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준비행동과 진로결정수준에 있어서 재학생 집단과 중퇴청소년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진로장애 측정변수들 가운데 흥미부족에 있어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진로장애 측정변수들(i.e., 불명확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정보부족, 미래에 대한 불안, 능력부족)에 있어서는 중퇴청소년이 재학생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둘째, 진로준비행동을 예언변수로, 진로장애를 매개변수로, 진로결정을결과변수로 설정한 모형검증의 결과, 재학생 집단과 중퇴청소년 집단에서 부분매개모형에 비하여 완전매개모형이 경험 적 자료에 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두 집단 모두에서, 진로준비행동을 많이 할수록 진로장애를 적게 지각하며, 진로장애를 적게 지각할수록 진로결정수준이 높았다. 또한 두 집단의 완전매개모형에서 진로장애는 진로준비행동과 진로결정의 관계를 매개하는 유의한 변수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중퇴청소년을 위한 조력활동이 복교 프로그램에 제한되기보다는 다양한 사회재적응 및 진로적응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중퇴청소년과 고등학교 재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이 진로에 대한 확신과 결정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장애의 극복을 조력하는 개입활동이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진로장애 지각과 진로신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발달의 구조적 분석

정미예 ( Mee Ye Jung ) , 이현림 ( Hyun Rim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247-264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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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발달과 관련된 진로장애 지각과 그것을 매개하는 변인이 어떠한 경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분석 대상은 총 479명이었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win 12.0과 AMOS 4.0 프로그램이 각각 사용되었고, 모형 검증을 위해서는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 제안된 연구모형의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적합도가 양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모형 수정을 실시하였다. 수정 모형을 통한 연구문제의 검증과 예언변인들의 효과 검증에서 대학생의 진로발달에 영향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외생변인은 진로신화였으며, 매개변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었다. 또한 외생변인인 진로 장애 지각과 진로신화는 내생변인인 진로발달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매개 변인을 통해 영향력을 주고 있었다. 특히 대학생의 진로발달에 영향을 주는 진로관련 변인들을 설 명하는 데 있어 매개변인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진로성숙 간의 관계

김유미 ( Yoo Mi Kim ) , 유순화 ( Soon Hwa Yo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265-283 ( 총 19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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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의 관계를 조사하여 이들 두 집단 간에 차이와 특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으로는 부산시내에 거 주하는 초등학교 4, 5학년 학업영재아동 74명과 일반아동 83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일반아동에 비해 영재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애정, 자율, 성취, 합리지향 모두에 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영재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진로성숙도가 높았고, 하위요인 중 진로 지향성과 직업의 이해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진로선택의 합리성, 자긍심, 자기이해, 자율성이 일반아동에 비해 높았으며, 직업적 성편견은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재아동은 부모의 양육 태도를 자율지향적이고, 애정지향적으로 지각할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아지는 반면 일반아동은 부모 의 양육태도를 성취지향적이고 애정지향적으로 지각할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던 초등영재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의 관계를 일반아동과 비교하여 검토함으로써, 영재아동의 진로에 관한 계속적인 연구와 아동 의 특성에 따른 진로상담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동의 자아분화가 불안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심혜숙 ( Hae Sook Sim ) , 정경연 ( Kyoung Yeon Joung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285-297 ( 총 13 pages)
5,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아동의 부적응 증상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자아분화와 만성불안을 강조해 온 Bowen의 이론에 기반을 두고 아동의 자아분화가 불안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P시의 6개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 264명, 여학생 272명 총536명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성별에 따른 자아분화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년에 따른 자아분화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아동의 자아분화는 특성불안, 상태불안과 높은 부적인 상관이 있었으며, 또래친밀감과 또래개별화와도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셋째, 자아분화가 특성불안에 미치는 영향은 자아분화 합계가 전체변량 중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자아분화의 하위요인인 타인 과 융합, 나-위치가 부가적이었다. 또한 자아분화가 상태불안에 미치는 영향은 자아분화 합계가 전체변량 중 16%이고, 자아분화의 하위요인인 타인과 융합은 3%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분화가 또래친밀감을 설명하는 변량은 전체변량의 17%였으며, 이 중 자아분화의 하위요 인인 정서적 단절이 10%, 타인과의 융합이 4%, 나-위치가 3%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자아분화가 또래융합개별화를 설명하는 변량은 전체변량의 11%였으며, 이 중 자아분화 합계가 10%, 자아분화의 하위요인인 나-위치는 1%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의 자아 분화는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또래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행위자의 특성에 관한 내용분석 연구 -인터넷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박은미 ( Eun Mie Park ) , 이시연 ( Si Yeo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299-316 ( 총 18 pages)
5,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인터넷 상담 사례에 대한 내용분석을 통하여, 설문지를 통한 양적조사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접수된 사례 분석 자료를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추출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문제는 아동학대 행위자는 어떠한 관계적 특성을 보이며, 어떠한 요인에 기인하여 아동학대가 유발되는 가이다. 연구결과, 아동학대 행위자는 남자(41.8%)에 비해서 여자(50.0%)가 다소 많았으며, 행위자와의 관 계는 가족이 82.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교육기관은 그 다음 13.9%에 해당되었다. 가족 내에서는 부모에 의한 학대가 78건(87.7%)으로 가장 높았으며, 형제자매에 의한 학대도 9건(10.1%)있었다. 형제간 학대상황의 분석결과, 형제자매가 모두 학대피해아동인 경우가 20건, 형제자매 중 1명 만 피해아동인 경 우가 18건, 형제자매 중 일부가 학대를 주도하거나 부모의 학대에 가담하는 경우도 9건 나타났다. 교육기 관에서의 학대에서는 학령전교육·보육기관이 6건, 초등학교가 5건, 사설학원이 2건 순으로 나타났다. 학대유발요인으로는 부적절한 양육태도가 45건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형제간 차별대우가 14건, 청소년기 부모-자녀 갈등이 12건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배우자폭력이나 부부갈등, 이혼으로 인한 학대도 각각 11건, 8건, 9건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부자가정에 대한 부모역할훈련 등과 같은 지원, 가족 내에서 발생되는 학대에 있어서의 형제간의 역동의 이해에 기반을 둔 치료적 접근, 아동관련 직업 종사자들의 채용과정에서의 전과나 경력조회제도와 교육현장에서의 체벌과 학대에 관한 규정 마련, 형제 간의 차별대우나 청소년기 발달 과정, 체벌과 학대의 차이 등과 같은 문제에 초점을 둔 부모교육과정의 개발, 가족해체나 이혼과정에서의 자녀보호방안 마련 등이 제안되었다.

의지적, 영적 유연성이 고 역경 청소년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이해리 ( Harriot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317-332 ( 총 16 pages)
5,600
초록보기
희망(목표·희망, 낙관주의)과 영성(의미추구, 종교적 영성) 그리고 역경이 실업계고와 학교사회복지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쉼터 청소년들의 심리적, 영적 안녕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았다. 역경수준이 높아지면 심리적 안녕과 영적 안녕은 의미있게 감소되었지만, 친사회적 행동은 오히려 약간 증가하였다. 희망과 영성수준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고 역경·고 유연 청소년들은 다른 청소년들에 비하여 심리적, 영적으로 안정되고 만족감을 누렸으며, 특히 다른 모든 집단들보다 도 더욱 이타적이고 친사회적인 행동경향을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는 낙관주의는 심리적 안녕에, 목 표·희망은 친사회적 행동에, 종교적 영성은 영적 안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된 논의와 함께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이 언급되었다.

정상아동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동의 기억결함과 실행기능의 차이

김지연 ( Ji Yean Kim ) , 백용매 ( Yong Mae Baek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8권 1호, 2007 pp. 333-349 ( 총 17 pages)
5,7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정상 아동과 ADHD 아동의 기억결함현상을 비교하고, ADHD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기억 결함이 실행기능 손상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지능과 다른 공존질환을 통제한 만 7~12세의 정상 아동 30명과 ADHD로 진단받은 아동 68명을 대상으로 숫자 폭 검사, 시공간 폭 검사, 청각적 학습능력 검사, 시각 재인검사를 사용하여 기억능력을 측정하였고, 카드분류검사와 선추적 검사를 실시하여 실행기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ADHD 아동은 주의 유지를 측정하는 숫자 폭 검사의 수행이 정상 아동보다 저조하였고, 지속적인 주의와 기억전략이 요구되는 청각적 언어 학습 검사와 시각적 재인검사에서도 정상아동보다 수행이 저조하였다. ADHD 아동의 이러한 기억결함은 실행기능을 측정하는 선추적 검사에서 소요시간이 많이 걸릴수록, 그리고 카드분류검사의 보속 오류 수가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기억 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DHD아동이 주의분산 이 개입되는 단기기억과 회상기억에 결함이 있고, 이러한 기억결함은 실행기능장해와 관련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대한 논의와 제한점, 추후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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