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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사회복지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072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3권 1호 (2013)

성장기 폭력경험과 대학생 성폭력 경험의 관계 및 공격성의 매개효과 검증

배화옥 ( Bae Hwa-ok ) , 최재희 ( Choi Jae-hee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356-379 ( 총 24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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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대학생의 성폭력 경험에 성별 차이가 있는지, 성장기 폭력경험이 성폭력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480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하여 통계방법으로 위계적 회귀 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여학생이 성폭력 피해경험 비율이 남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남학생이 성폭력 가해경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성폭력 유형별 피해 경험에는 4개 유형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성장기 폭력경험을 부모폭력 목격경험과 아동학대 피해경험으로 분류한 후 성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이 경로에 공격성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였으며 성을 통제변수로 하여 투입하였다. 분석결과 성장기 폭력경험은 대학생의 성폭력 경험에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성은 피해경험에 있어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격성은 성폭력 가해경험 및 피해경험을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연구를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한국 동성애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신승배 ( Shin Seungbae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380-416 ( 총 37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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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성애자들 스스로 인지하고 평가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으로 구성되는 `건강관련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자기효능감, 동성애 혐오감, 스트레스, 동성애자 확신기간 등의 개인적 요인에 관한 변인과 사회적 지지감 및 사회적 낙인감 변인, 사회인구학적 특성 요인인 연령, 파트너유무, 교육수준 등의 환경적 요인에 관한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인과적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동성애자 전체에서 사회적 지지감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효능감, 동성애 혐오감, 스트레스였으며, 사회적 낙인감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가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동성애 혐오감과 스트레스였으며,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교육수준이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감,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파트너 변인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는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삶의 질에도 직접적이고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은 스트레스, 연령, 교육이었으며, 게이의 경우는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동성애 확신기간, 파트너였고, 레즈비언의 경우는 사회적지지, 동성에 혐오감, 스트레스, 교육이었다.

지역 보건복지 통합접근의 연계수단: 영국 커미셔닝을 중심으로

강창현 ( Kang Chang Hyun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417-450 ( 총 34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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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건과 복지의 관계를 연계수단론적 관점에서 조명하여, 특히 영국의 커미셔닝(Commissioning)이 보건복지의 연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검토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계와 통합에 관한 이론과 수단들을 살펴보고, 그 영국이 최근 보건복지개혁에 이르기까지 커미셔닝을 보건복지연계의 수단으로서 강조하고 있는 이유를 보기 위해 커미셔닝의 성격과 구조, 그리고 지향성을 탐색하였다. 커미셔닝은 전략적 수준에서 욕구를 이해하고 역량을 분석하는 것부터 서비스를 모니터하는 것까지 관련된 활동들이 순환적 속성으로 지속되는 과정이다. 이것이 보건복지위원회의 통합전략 욕구사정과 통합보건복지전략이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한국도 최근 지역복지와 보건에서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지만 연계수단의 관점에서 실효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러한 노력이 커미셔닝처럼 구조적, 기능적 측면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의 재활서비스 도입에 관한 연구

이용하 ( Lee Yong Ha ) , 김원섭 ( Kim Won Sub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451-483 ( 총 33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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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민연금에 의한 재활서비스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국민연금이 제공할 효율적이고 실현가능한 재활서비스의 구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 서 재활서비스에 대한 장애연금 수급자의 수요는 매우 높지만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재활인프라는 재원의 제약으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런 점에서 국민연금의 재활서 비스는 재활서비스 사각지대의 해소와 연금재정의 건전화 차원에서 추진될 필요성이 큰 것으로 검토되었다. 국민연금의 재활서비스는 경제성의 원칙 하에서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초창기 국민연금의 재활서비스는 의료재활보다는 직업재활 중심으로, 장애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때 국민연금은 직업재활서비스의 대부분의 과정을 외부 전문기 관에 위탁하면서도 재활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직업재활의 전 과정을 통제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공산주의 이후 러시아 연금개혁의 과정과 과제

이성기 ( Lee Sung Kee ) , 원석조 ( Won Seok Jo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484-512 ( 총 29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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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공산주의 이후 러시아 복지개혁의 핵심인 연금개혁의 과정과 과제를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소비에트 복지시스템, 소비에트 시기 연금실태와 문제점, 연금개혁의 과정과 그 배경, 개혁과정에서 노정된 여러 과제들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하고 개혁의 성공여부를 전망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산주의 이후 동유럽과 구 소비에트연방 국가는 연금개혁을 조기에 성공시킨 반면 러시아는 실패했다. 옐친정부의 급진적이고 비타협적인 경제개혁으로 실업, 빈곤, 불평등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비토세력과의 갈등으로 정책적 교착상태에 빠져 연금개혁이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옐친정부의 무능으로 실패한 연금개혁은 옐친을 계승한 푸틴의 강력한 정치리더십과 경제호전에 힘입어 2002년에야 이루어졌다. 둘째, 러시아 연금개혁이 푸틴정부의 공이긴 하지만, 옐친정부의 1991년 연금공단 신설과 1998년 연금개혁안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용이하게 추진되었다. 푸틴정부의 2002년 연금개혁은 공산주의 이후 러시아 연금개혁의 연속선상에 있다. 셋째, 2002년 개혁으로 연금시스템은 기존의 부과방식과 새로운 적립방식이 혼합된 3층 구조, 즉 기초연금, 명목확정기여연금, 개인계정으로 재편되었다. 이러한 정책결정에는 월드뱅크의 조언과 권고가 큰 영향을 미쳤다. 넷째, 연금개혁의 성공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주요 과제로는 연금수급연령의 상향조정, 지나치게 관대한 조기퇴직의 통제, 연금 수준의 현실화, 연금 혜택 불평등성의 개선, 개인계정 적립금 투자수익의 증대 등이 있다. 다섯째, 러시아 연금개혁에는 고령화, 인플레, 저임금, 실업, 제도개혁에 필요한 추가지출 등 재정에 부정적인 변수와 연금수급연령의 상향조정, 조기퇴직의 개선, 적립금 투자수익률의 향상을 통한 재정안정과 같은 긍정적 변수가 공존해 있다. 연금개혁의 성공여부는 경제성 장과 같은 거시경제에 달려있는데, 석유수출의존형 경제는 그 전망을 흐리게 만든다.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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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으로서 세계보건기구(WHO)는 각국 정부에 국가 적 차원의 접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국가전략 시행은 자살률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효과성이 입증된 뉴질랜드·미국·아일랜드·잉글랜 드·스코틀랜드·호주의 6개국 국가전략과 우리나라 국가전략인 제2차 자살예방종합 대책을 WHO가 자살예방 국가전략 수립을 위해 권장하고 있는 프레임워크의 핵심요소 인 (1) 명확한 목표, (2) 위험요인 및 방어요인, (3) 대상별 효과적 개입방법, (4) 집계시 스템 개선 및 연구, (5) 모니터링 및 평가의 구체성 차원에서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성과목표나 개입방법은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된 반면, 조직적 수준에서 우리나 라 국가전략은 조직간 협력이 불명확하고, 위험 및 방어요인 분석이 미흡하며, 예방전략 효과성 평가가 부족함이 발견되었다. 이에, 국가전략 시행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보 완·발전시키기 위한 평가 계획이 실행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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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앤더슨의 의료서비스 이용모델을 바탕으로 기존 연구에서 검증된 주요 결정요인인 선행요인, 가능요인, 욕구요인이 스트레스 취약요인을 매개하여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자료는 2009년 한국의 료패널의 본 조사와 부가조사에서 응답한 60세 이상 노인 3,6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모형과 매개효과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였고, 개인요인과 지역요인의 영향에 대한 검증은 다층모형을 사용하였다. 주요분석 결과 개인요인인 문제음주, 스트레스, 소득수준, 장애유무가 노인의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스트레스나 우울이 있을 때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더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취약요인의 매개효과 검증에서 전기노인은 우울을 매개하였고 후기노인은 스트레스를 매개하여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 요인인 병의원 수나 노인장기요양시설 수가 많을수록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적 질병, 배우자의 죽음, 경제상태의 악화, 사회와 가족으로부터의 고립, 일상생활에 대한 자기통제 불가능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상담프로그램의 도입과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계층을 위하여 의료시설의 지역간 균형적인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저소득층의 흡연 행태와 관련 요인

김잔디 ( Kim Jan Di ) , 서제희 ( Seo Jae Hee ) , 신영전 ( Shin Young Jeon ) , 김창엽 ( Kim Chang Yup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577-602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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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내 사회경제적 흡연 불평등 완화를 위하여 저소득층과 비저소득층의 흡연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한국복지패널 3차 연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이 설문조사를 완료한 대상자 중 비저소득층 7,745명과 저소득 층 3,994명, 총 11,739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소득수준을 층화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표준화 현재 흡연율은 저소득층의 경우 남자 53.9%, 여자 6.2%로 비저소득층 남자 48.0%, 여자 2.8%로 저소득층에서 뚜렷이 높았고, 현재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저소득층과 비저소득층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 저소득과 비저소득층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현재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남자의 경우 고령, 경제활동 하지 않음, 주택소유 여부, 좋지 않은 건강상태, 낮은 전반적 만족도였으며, 여자의 경우 이혼, 별거 및 사별과 주택 소유 여부였다(P<0.05). 그러나 비저소득층 남자에서는 낮은 교육수준, 미혼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저소득층에서는 이혼, 별거 및 사별과 낮은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5). 또한 비저소득층 여자에서는 낮은 교육수준, 미혼, 경제활동 하지 않음, 낮은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저소득층에서는 고령, 가구형태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5). 결론적으로 소득 계층에 따라 흡연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금연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흡연율이 높은 저소득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금연정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보편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특성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고, 특히 이 연구에서 저소득층의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자아존중감, 가구형태, 결혼상태 등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성별에 따라 흡연행태와 특성이 다르므로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우리나라 하드코어 흡연 현황 및 관련 요인

조경숙 ( Cho Kyung Sook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603-628 ( 총 26 pages)
6,1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6세 이상 현재 흡연자 1,241명을 대상으로 하드코어 흡연자 비율을 산출하고, 하드코어 흡연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한 것이다. 하드코어 흡연자는 만 26세 이상의 5년 이상 매일흡연자로서, 일 15개 비 이상을 흡연하고, 지난 1년간 금연시도 경험이 없고, 향후 6개월 내 금연계획이 없는 자로 정의하였다. 연구 결과, 2010년 우리나라 하드코어 흡연자 비율은 25.5%(남자 27.7%, 여자 10.7%)이었다. 하드코어 흡연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모형 1)에서는 성(남 vs. 여 OR=3.20), 고용상태(유 vs. 무 OR=1.45), 고위험음주(유 vs. 무 OR=1.47), 흡연시작연령(<19세 vs. ≥26세 OR=2.40, 19~25세 vs. ≥26세 OR=1.72), 흡연기간(10~29년 vs. <10년 OR=2.03, ≥30년 vs. <10년 OR=2.62), 흡연량(20~29개비/일 vs. ≤19개비/일 OR=6.49, ≥30개비/일 vs. ≤19개비 /일 OR=9.22), 금연교육(무 vs. 유 OR=1.6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이었다. 반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모형 2)에서는 흡연량(20~29개비/일 vs. ≤19개비/일 OR=6.26, ≥30개비/일 vs. ≤19개비/일 OR=8.50)과 금연교육(무 vs. 유 OR=1.89)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흡연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그리고 금연교육을 받지 않을수록 하드코어 흡연자가 될 확률이 증가하므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흡연시작 자체를 예방하는 정책과 더불어 하드 코어 흡연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연정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암환자와 배우자의 부부적응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

이영선 ( Rhee Young Sun ) , 이인정 ( Lee In Jeong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건사회연구  33권 1호, 2013 pp. 629-663 ( 총 35 pages)
7,000
초록보기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암은 환자와 배우자의 부부적응에 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암환자의 적응 및 삶의 질, 나아가 결혼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기에 암환자 부부의 부부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암환자의 부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암환자 부부를 돕는 심리사회적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함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를 토대로 정서조절곤란이 부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모형을 구성하였고 암환자 부부 159쌍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부부관계의 상호의존성과 상호역동성을 고려하여 커플자료 분석방법인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APIM)을 구성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측정모형 이 χ2(df/P)=121.671(64/.000), TLI=.923, CFI=.946, RMSEA=.076, 구조모형은 χ 2(df/P)=296.004(152/.000), TLI=.876, CFI=.916, RMSEA=.077로 수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환자와 배우자 모두 정서조절곤란이 자신의 부부적응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정서조절곤란은 배우자의 부부적응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의 상대방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성별에 따른 집단을 구성하여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녀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며 본 연구모형은 남녀집단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암환자 부부가 암으로 인한 충격과 심리적 고통에 대해 자신의 정서를 수용하고 명확하게 인식하여 이를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서조절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마련할 필요성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으로, 다기관 연구를 통한 보다 많은 표본을 확보하는 것과 종단연구 및 질적 연구 등 다각적 연구 방법을 통한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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