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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검색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3권 0호 (2008)

다문화 사회와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KSL) 교육과정의 목표 설정 방향

전은주 ( Eun Joo Je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629-656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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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다문화 사회에서 제2언어 교육의 기능과 KSL 교육과정의 목표 설정 방향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다문화 사회에서 제2언어 교육은 사회 구성원의 권리 실현과 인적 자원의 개발, 사회의 발전과 화합 등 위한 가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제2언어 교육은 학습자가 주류 사회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동화하는 데서 벗어나 언어 교육을 축으로 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이 상호 존중 하면서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하여 학교 교육에서 체계적인 KSL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KSL 교육과정의 마련이 시급하다. KSL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 과정인 목표 설정의 단계에서는 KSL 교육이 제2언어 교육의 동향을 충분히 반영하여야 하며, 다문화 가정 자녀가 사회적, 교육적으로 평등한 성취를 이룰 수 있게 교육 기반 프로그램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이 글에서는 학교 교육을 위한 KSL 교육과정의 목표를 ① 생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 ② 학습 능력의 신장, ③ 상호 문화적 능력(intercultural competence)의 신장, ④ 국어과 교육에 필요한 배경 지식의 신장, ⑤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의 함양 등으로 제안하였다.

대학생 글쓰기의 수정 방법에 관한 실험 연구 -자기첨삭, 동료첨삭, 교수첨삭의 효과를 중심으로-

정희모 ( Hee Mo Jung ) , 이재성 ( Jae Seong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657-685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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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학의 글쓰기 수업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정 방법인 자기 첨삭, 동료 첨삭, 교수 첨삭 방법에 대한 효과를 진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3개 학급을 실험 대상으로 하여 각각의 수정 방법을 시행한 후 초고와 재고 사이의 성적을 평가하여 통계 처리하고 결과를 검토하였다. 초고와 재고 사이의 종합 점수의 향상 정도는 동료첨삭>교수첨삭>자기첨삭으로 나타났다. 분석적 평가 항목에 대해 각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기첨삭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자기첨삭은 수정방법으로 효과가 없음을 뜻한다. 둘째 동료첨삭에서 <내용 전개의 일관성>, <단락의 논리적 배열>, <비문, 번역투, 긴문장>의 경우 초고와 재고 사이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셋째 교수첨삭의 경우 <주제의 적절성>, <비문, 긴문장, 번역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이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다. 자기첨삭은 주제, 내용, 문장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 자기첨삭은 자기 글에 대한 객관화 과정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의 적절성>에 대한 변화는 동료첨삭이 교수첨삭보다 나았다. 학생들이 주제를 바꾸는 것은 교수의 지적보다 동료의 조언이 더 효과적이었다. <내용의 일관성> 역시 동료첨삭이 교수첨삭보다 더 나았다. 교수첨삭에서는 첨삭 내용을 재고에 반영하지 않은 것이 많은 반면, 동료첨삭에서는 첨삭 내용을 대부분 반영했다. 문장 수정에 대해서는 자기첨삭의 경우 오히려 부적합한 문장이 더 늘어난 반면에 동료첨삭과 교수첨삭에서는 부적합한 문장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언어의 유희적 기능에 대한 국어교육적 고찰

주경희 ( Kyung Hee Chu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687-709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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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현장에서 분명한 개념 정의 없이 빈번하게 사용되는 용어 중의 하나가 언어의 유희적 기능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 용어의 개념을 살펴보고 이들을 국어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언어의 유희적 기능은 기표와 기의의 새로운 결합을 통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화자의 의도를 반영한 특정한 기능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지식, 기능, 맥락으로 부여되는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로서 독립적 설정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여러 면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용어이다. 재담은 그 본질적 특성상 언어의 관습적이고 습관적인 사용에서 벗어나는 데에서 시작한다. 이 점에서 재담에 대한 논의는 그것을 구성하는 언어 형성 방법과 분리할 수 없다. 재담을 구성하는 언어 형성 방법 중 그 빈도수가 가장 많은 언어 유희적 기능을 활용한다면 재담 교육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언어의 유희적 기능은 언어 현상이나 텍스트에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재담 교육의 대상을 분명히 할 수 있다. 그리고 고전과 현대의 시대적 구분 없이 어느 장르에서나 공통적으로 사용되므로 그간 웃음 표현에 관한 용어의 문제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제재 선택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성취 기준 실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담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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