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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9년 5월 인기논문 입니다.

서면 피드백에 대한 현장 한국어 교사의 신념과 실제에 관한 연구

심윤진 ( Yunjin Shim ) , 안재린 ( Jaerin Ahn )
국제한국어교육학회|한국어 교육  28권 1호, 2017 pp. 141-171 (총 31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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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s Korean language teachers` perception/beliefs and practices in written feedback. Two types of data were collected: (1) teachers` feedback on three compositions by elementary-level learners, and (2) a survey questionnaire. The result showed that teachers perceived written feedback to be important even though they had not enough opportunities to receive appropriate training. Lack of training brought about limited feedback in terms of both quantity and quality, and inconsistency between their beliefs and practice. This study closes with the needs for teacher training and further studies on teachers` feedback practices. (Yonsei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과 『연인』읽기 -자전적 언술행위로부터 자아의 글쓰기로

피에릭미코티스 ( Pierrick Micot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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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뜨 유르스나르의 『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과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은 소설이라는 장르 안에서 자전적 언술행위를 시도한다. 이 두 작품에서 글 쓰는 행위는 자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드러내는 언술행위를 통해 작품 초반부터 형식화되고 있다. 이러한 글쓰기의 자전적 형식화는 또한 동일 인물의 입을 통해 행해진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움직임 속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는 자전적 탐구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의해 그 탐구의 방법을 드러낸다. "자아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연인』의 뒤라스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것은 하나의 길도 아니고, 중심도 아니며, 그저 하나의 비전일 뿐이다". 폴 리쾨르가 정확히 지적한 것처럼, 과거의 지나가버린 변화하는 자아와 영속적인 동일체로서의 자아 사이의 모순과 충돌은 유르스나르와 뒤라스로 하여금 각각의 등장인물을 통해 서로 아주 다른 자전적 비전을 제시하게 한다. 유르스나르에게 있어서 자전적 비전은 하드리아누스의 내면적 비전에 부의 역사적 지식을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형상화된다. 그런데 여기서 하드리아누스는 자기의 자전적 탐구 및 글쓰기를 스스로도 미처 송두리째 인식하지 못하는 낯선 누군가로 자신을 인식한다. 뒤라스에게 있어서 주인공의 내부와 외부 탐색의 촉발제가 되는 것은 바로 소녀의 얼굴과 소녀가 쓰고 다니던 남자의 중절모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자전적 비전을 통해, 경험한 시간과 사물의 영속성 사이에서 `본질`의 문제가 제기된다. 이 `본질`이야말로 자전적 개인을 불변의 존재이자 기억할만한 존재로 위치시키는 요소라고 할 수 있고, 적어도 자기 역사의 설립자로서 자리매김 시키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질`이라는 개념 다음에 강조되는 것이 바로 `역사`이다. 역사를 매개로 출발 시에 제공된 자전적 본질의 순수한 확장으로서 다른 인물들이 등장한다. 결론적으로, 연대기적이고 변증법적인 원칙 속에서 자전적 역사는 자아본질의 심화이자 확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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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세기의 조선조 『도덕경』 주석 고찰

김학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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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을 국시로 하는 조선은 개국초기부터 불교와 함께 도교도 부정했다. 그런데 성리학이 절정에 오르는 16세기에 『도덕경』 주석이 대학자 율곡 이이(1536~1584)에서 비롯되니 그것이 『순언』이다. 이이는 관료들이 절정에 오른 성리학을 바탕으로 서로 政爭을 벌이는 것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덕경』에서 마음 비움과 절제에 관련된 구절들을 발췌하여 『순언』을 편집?주석했다. 이어지는 서계 박세당(1629~1703)의 『신주도덕경』은 임진왜란(1592-1598)과 병자호란(1636~1637)이라는 큰 국난을 당하고도 민생과 국익을 돌보지 않고 명분론에 빠진 조정을 질타하기 위해 원시유학의 문질빈빈을 기준으로 박을 강조하는 『도덕경』을 주석했다. 성리학의 단점을 보완 또는 비판하기 위해 시작된 『도덕경』 주석은 박세당 이후에 세 가지 다른 형태로 나타나지만 여전히 성리학을 부정하니, 이것이 본고에서 다룰 주된 내용이다. 보만재 서명응(1716~1787)의 『도덕지귀』는 가치론 위주의 의리학을 벗어나 상수학?선천학 등의 관점에서 주석되었다는 점에서 주자성리학과 결별을 고한다. 강화학파 초원 이충익(1744~1816)의 『초원담노』는 노자의 무위를 기준으로 주석되었다는 점에서 성리학은 물론 원시유학까지 벗어난다. 연천 홍석주(1774~1842)의 『정노』는 주자성리학에서 성리학을 제거하여 주자학을 원시유학으로 복귀시킨다는 점에서 성리학을 이탈한다.

1 : 가면극의 양반풍속에 대하여

박진태 ( Jin Ta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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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재의 대화문에 나타난 상황의 다양성 연구

김서형 ( Seo Hyung Kim )
우리어문학회|우리어문연구  45권 0호, 2013 pp. 201-226 (총 2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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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학습자에게 미치는 교육적 영향력이 큰 한국어 교재의 대화문이 갖추어야 할 구성 요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재 대화문에 이런 요건들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구성 요건을 수립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고, 그 결과 ‘대화로서의 단위적 구성성, 대화의 전형성, 학습자 변인을 고려한 적합성, 학습 목표에의 충실성, 대화 상황의 다양성, 대화 분량의 경제성’의 요건을 주요 특성으로 삼을 수 있었다. 이들 가운데, 이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사용되는 교재를 대상으로 대화문에 나타난 상황의 다양성(참여자, 장소, 시간 변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들 교재의 대화문은 2인 대화자로 구성된 경우가 전체 대화문의 96% 이상을 차지하였고, 대화 참여자들의 관계는 대부분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같이 공부한 친구 관계로 나타났다. 대화 장소는 공공장소의 경우에는 대화문에 명시된 반면, 시간적 요인은 대화문에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한국어 교재의 대화문은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화 상황의 다양성을 충분히 보여 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서하객유기 (徐霞客遊記) 》 의 실학사상

배영신(Young Sin Pae)
중국어문연구회|중국어문논총  19권 0호, 2000 pp. 349-378 (총 30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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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Order of Premodifying Adjectives in English

( Kim Sungw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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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the long-standing belief that premodifying adjectives in English are strictly ordered, recent studies have discovered these four observational facts: ① They have preferred ordering; ② Some adjectives allow ordering variation among themselves, but others do not; ③ Non-intersective adjectives show strange distribution, occur- ring before and after intersective ones; ④ If two instances of the same adjective occur consecutively, the s-level one precedes the i-level one. In order to explicate the four properties, I critically review representative previous studies, especially, Cinque (1994, 2010, 2014) and Scontras, et al. (2016), and argue that they are far from satisfactory. Instead, I propose the inherence restriction on adjective ordering (IRA): More inherent adjectives are located closer to the head noun. The IRA can explain the observational facts ①, ②, and ④, by assuming that inherence is measured by sustainablity of the property denoted by an adjective. What about ③? Adopting distributed morphology, I show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NP-internal and NP-external adjectives is sufficient to expla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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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 данной статье рассматривается стихотворение Н.С. Гумилева ≪Заблудившийся трамвай≫ из сборника ≪Огненный столп≫ (1921 г.). Исследователь творчества Н.С. Гумилева Г.П. Струве отмечал, что ≪Заблудившийся трамвай≫ есть ≪самое таинственное, самое визионерское, самое потустороннее и символическое стихотворение Гумилева≫. Стихотворение состоит из 15 строф и 60 строк. Лирический герой данного стихотворения случайно вскочил в летящий трамвай и заблудился в бездне времени. Он побывал во Франции и Африке и возвратился в Петербург, в котором находился первоначально. Петербург для Гумилева - это город рождения творческой жизни и встречи с Анной Ахматовой, это место, где произошла большевистская революция. И Франция, и Африка также являются символическими местами для Гумилева. Можно утверждать, что в рассматриваемом стихотворении отображен жизненный опыт самого поэта, который охватывает примерно 15 лет: с первых лет ХХ века до 1921 года. В свою очередь, лирический герой произведения путешествует больше одного столетия. Таким образом, в стихотворении ≪Заблудившийся трамвай≫ представлен концепт дороги, так как через путешествие лирический герой старается определить истинную цель в жизни и найти свой путь.

지역학 : 한국과 독일 출판물 소개와 저작권 교역

신종락 ( Jong Rak Shin )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42권 0호, 2008 pp. 333-355 (총 2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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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생의 일본어 문자언어의 기억 특성

김현희 ( Hyun Hee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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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has measured the scores on the memory tests for Korean Japanese learners with hearing impairment on such Japanese vocabulary hardly learnt in written language and analyzed these results. It is aimed to recognize the need of a research on proper learning and teaching methods of the Japanese vocabulary for hearing impaired learners, and to seek the potential availability of the JSL as an effective method to teach them Japanese vocabulary. First, as a result of the memory test for such written language on rarely learnt verbs, there has appeared no difference in the test scores between short-term and long-terms memories for the Japanese written language. Second, as a result of what is found in the course of the change in the target group`s desire to learn the JSL in the survey conducted twice before and after the memory tests for the target group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atio of their learning desire showed a bit of a rise after the tests, and in a free descriptive way of the survey has appeared that Korean Japanese learners with hearing impairment are more likely to have high desire for and interest in the JSL. Third, it has shown that Japanese learner in Korean School for the Deaf think that learning tools such as visual image data would be useful for such learners who were the subjects in this research, and visualized learning materials including the subtitles and the JSL gestures expressed which were actually used in this research would be of help to them in learning Japanese vocabulary. In other words, it has been analyzed that the subjects consider the sign language learning experience through Japanese hearing impaired people having the same hearing disorders as they do to be a more effective and proper method of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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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l``optique de la linguistique textuelle, il exite des regles de bonne formation d``un texte. Ces regles, qui portent sur l``organisation textuelle, sont prises en charge a deux niveaux d``apprehension : coherence et cohesion, meme s``il s``agit la de deux ordres de phenomenes dont le partage exact n``est pas toujours aise a faire. Cela dit, la notion de coherence textuelle ainsi que celle de cohesion peuvent etre egalement mises en application dans le cadre de l``activite de traduction : en effet, on peut raisonnablement estimer, par exemple, que la coherence du texte de depart dans une langue doit etre fidelement ``traduite`` dans la texte d``arrivee dans une autre langue. La coherence d``un texte resulte notamment d``un equilibre variable entre deux exigences fondamentales : celle de progression, et celle de repetition. Autrement dit, pour qu``un texte soit coherent, il doit apporter dans son developpement des informations nouvelles, d``une part et il doit y comporter des elements recurrents pour assurer sa continuite thematique, d``autre part. Dans cet article, nous nous proposons d``etudier, dans une perspective de traduction coreen→francais, quelques procedures de reference textuelle qui concerne directement la deuxieme regle ci-dessus, Quand il s``agit de constituer une relation referentielle dans le texte, le coreen fait appel souvent a la repetition du meme terme, l``emploi des pronoms y etant assez limite, alors que c``est l``inverse qui se passe en francais. D``autre part, le coreen permet, beaucoup plus facilement que le francais, l``ellipse contextuelle ou situationnelle. Cela dit, en partant d``un certain nombre de textes coreens, nous tenterons d``examiner les problemes qui se posent quand il s``agit de traduire des chaines de reference coreennes en francais et de void quelles solutions on peut y apporter. Nous mettrons notre attention particuliere sur des procedures telles que la repetition, l``anaphore, et l``el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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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은 1921년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나 1953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정신을 숙련시켜 오랜 숙성의 기간을 거쳐 때가 묻지 않은 세계를 형상화 왔다. 50년대 모더니즘의 세류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 그는 현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리얼리즘과는 달리 근대성에 대한 문화적이고도 자본적인 반성을 재구조화 하고자 하였다. 공감의 미학이랄 수 있는 농축된 시적 표현과 여백을 통해 상상의 미를 추구하고 있으며 긴 시보다는 단시에서 미적 선취를 얻고 있다. 즉 형식을 응축하여 내용을 확산하는, 말을 아끼면서 의미를 전달하는 김종삼 특유의 어법은 해석의 공동 독서에 기여한다. 김종삼의 공간에 대한 인식은 지속하는 삶과 변화하는 삶 속에서도 다양하게 드러나기보다는 내면을 옮겨 놓은 공간을 통해 드러난다. 즉 사회적 이해나 역사적 이해에 있어 구체적 사건이나 사실을 적시함으로써 핍진한 진실성을 담보하는 관심에 비해, 삶의 과정 속에 다양한 물적 요소들을 총합시켜 사회적 총체로서의 내면을 시에 접근시키고자 했다. 김종삼의 공간에 대한 의식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나누어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분단과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의 공간을 그린 시, 둘째는 수도원과 예배당과 같은 성스러운 공간을 그려냄으로써 현실 공간과 대비되는 이상공간을 구현해 낸 시, 셋째로는 가난과 고립과 같은 ‘변방 의식’ 혹은 ‘변두리 의식’과 맞물리면서, 결핍에 내재하는 정체감의 부재를 대항적으로 그려낸 시, 넷째는 타자 공간 속에서 배제되는 공간의 차단을 고려의 대상으로 삼아 화자 내면에서 환치되는 평화 공간을 가능성의 공간으로 환기하는 시가 바로 그것이다. 김종삼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참상의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지상 공간이 ‘좋은 공간’이 되기를 바랐다. 그가 구현해 낸 공간은 곧 인간애와 인류애가 있는 감정과 정신의 공간이었다. 꾸밈없이 시적 성취와 함께 사회적 기원으로서 공간을 생성하고 그 공간 속에서 시원적인 인간 본성이 펼쳐지기를 기대했다. 인간이 살아야 할 공간을 재편성하고 새롭게 재현하여 세상을 살아볼 만한 가치로 만든 것은 전적으로 김종삼 내면의 심성에서 비롯한 것으로 이는 이미 그 자신 성스러운 세상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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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nalyzed for the content of the "complaints" in Korea trip by Japanese tourists, in particular, focused on their feeling as "trouble, or problem" in the customer service scenes, and the service provider``s response to it, and investigated by targeting the customer``s reviews on the internet. The writer considered the typology (classification), similarities and features focusing on "no apology" or "the way of apology", and targeted the difference of "apology culture" between Korea and Japan for the consideration as one of the factors which cause the "complaints". Also, the writer picked up the case that the "complaints" were resolved because of the "apology act", and pointed out the importance of apology for Japanese customer. Through this research, the Japanese response or not is important to the South Koreans is dealing with matters that it became clear. It became clear that the importance is "whether there is one``s reaction to complaints or not" for Japanese people, on the other hand, "whether there is one``s dealing with the complaints or not" for Koreans people through this study. From the result above, the writer examined about "presence or absence of the reaction for Japanese people" and "Korean people``s unresponsive, or silence" furthermore, and expanded the target of study as far as "the silence of the Korean culture" and "the response to the a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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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연구

김대성 ( Dae Song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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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秦儒家의 仁의 확장과 그 혈연적 기초에 대하여

김도일 ( Doil Kim )
한국중국학회|중국학보  73권 0호, 2015 pp. 447-462 (총 1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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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an ideology is often criticized as the main cause of undemocratic qualities of East Asian societies. For example, some assert that since Confucian ideology extends patriarchal notions of family to nations, nations are deterred from effectively establishing public and private spheres (the family state theory). It is necessary to examine whether such criticism stems from a genuine understanding of early Confucian thought. This paper will not aim to deal with this issue directly. Rather, it will handle a more specific question that is germane to the issue: Did early Confucians actually accept the extension of the family system or order to the realm of the nation? If so, to what extent did they accept the idea? The family system or order can be extended to the realm of the nation on the assumption that the family and the nation are of the same nature to a certain degree. Arguably, early Chinese assumed that the idea of the extension was acceptable basically because the nation, like the family, wa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blood ties. This paper will raise the question of whether early Confucian thinkers also considered blood ties as the basis for the extension from family to nations. To anticipate, this paper will argue that early Confucian thinkers put a considerable limitation on the function of blood relations as the linkage between the family to the nation. This implies that early Confucians, especially Mencius, did not seriously develop the idea of the extension of the family system or order to the realm of the nation. The idea of the extension of family to nations is in fact related to an important issue in early Confucian thought, namely the extension of ren (仁). More specifically, it is related to the issue of whether a ren-person attempts to embrace many more people basically on the basis of the extension of her blood relationships or not.

백민석 소설의 서사 양태와 근대의 민담

양소진 ( So Jin 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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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석 소설은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 받았으며, 그러한 시도는 주로 현실에 대한 저항과 전복으로 해석되었다. 본 논의는 이와 같은 저항과 전복의 해석으로 설명되지 않고 남아 백민석 소설의 타자성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백민석 소설 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와 『헤이, 우리 소풍 간다』의 서사 양태를 민담의 서사양태와 비교하고 그 결과를 화용론적으로 해석하였다. 설화의 세 형식인 신화, 전설, 민담 중 민담은 근대의 기획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서사양식이다. 근대는 이성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기획인 반면 민담은 기원을 해명하려는 시도와 무관한 서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민담은 근대와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하지만 근대에 대한 저항의 형식으로 해석되지 않은 서사 양태를 보여준다. 백민석의 소설을 이와 같은 민담의 서사 양태로 분석할 때 근대에 대한 저항과 전복으로 포섭하지 못하고 남겨진 타자성을 해석할 수 있다. 민담의 대표적인 서사 양태는 극단성과 일차원성이다. 이 두 서사 양태는 두 소설에서 각각 설명하지만 설명하지 않는 서사와 설명하지 않지만 설명하는 서사로 나타난다. 화용론의 층위로 언어를 논하며 들뢰즈는 모든 언어를 명령어로 보았다. 이 논의에 동의할 때 소설은 명령어들의 연쇄이다. 근대의 소설에서 언어의 대표적인 명령은 “왜 그러한지 설명하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런데 앞의 두 양태로 설명되는 서사는 모두 이러한 명령어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왜 그러한지 설명하지만 설명하지 않거나, 왜 그러한지 설명하지 않고 다른 설명으로 연결되며 독자獨自적인 서사를 보여준다. 독자獨自적인 서사 는 근대의 민담을 비인간, 비현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 저능과 무능으로 보여준다. 기원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근대의 자장으로부터의 자유를 서사의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유는 비인간, 비현실, 저능과 무능이 근대 현실에 대한 비판이나 대응항으로 존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음을 보여준다. 비인간, 비현실, 저능과 무능은 근대의 명령어로부터 독자獨自적인 서사를 만든다. 이러한 독자獨自적인 서사는 그 내용과 효과 이전에 서사의 형식 그 자체로 자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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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상담지도 모형 연구 - 성균관대학교 글쓰기 클리닉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김치헌 ( Chi Heon Kim ) , 원만희 ( Man Hee Won )
반교어문학회|반교어문연구  40권 0호, 2015 pp. 601-643 (총 4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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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클리닉은 글쓰기 상담지도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한 문자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상담지도 방법 개발과 활용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대학생이 어려워하는 글쓰기 유형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성균관대학교 글쓰기 클리닉 상담 사례를 활용해 유형별 상담지도 모형을 제시한다. 이 모형은 글의 종류와 문제점에 따라 차별화 된상담지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또한 상담과 훈련의 병행을 통해 학생스스로 글쓰기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한다. 따라서 이 모형은 수요자중심의 글쓰기 클리닉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라 하겠다. 이러한 모형의 활용을 통해 글쓰기 클리닉 상담지도의 질적수준을 제고할 수 있다면 글쓰기 수업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보완함으로써 글쓰기 클리닉이 의사소통 교육의 일부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눈문 : 깨진 사랑의 정치학 -1930년대 후반의 혁명, 사랑, 이별

김예림 ( Yerim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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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치적 의미는 크게 두 방향을 고려하며 탐색할 수 있다.먼저, 사랑이라는 것이 대항 정치적 역능과 가치 자체를 지시하고 의미할 때이다.이 경우 사랑은 국가, 자본, (피)통치 등 중요한 정치철학적 문제와 관련하여 억압성에 반하여 추구되고 구축되어야 하는 가치를 뜻한다.한편 사랑의 정치적 의미는 이와는 다른 방향에서 구축될 수도 있다.사랑은 정치적인 정황, 사안, 관계가 반영되거나 표현되는 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이 글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서의 사랑을 ‘번역으로서의 사랑’이라 명명하면서 사랑과 혁명이 맺었던 의미론적 연관을 고찰하였다.사랑은 혁명을, 혁명은 사랑을 경유하여 표현되곤 했다.그러나 이 글에서 주목한 것은 깨진 사랑이다.1930년대 후반에는 혁명의 가능성이 저물면서 마치 시대적 상흔의 기록인 양 깨진 사랑의 서사가 등장한다.좌절된 혁명의 시대에 나온 부서진 사랑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특히 김남천의 「경영」과 「맥」에 주목하였다.이 작품에서 홀로 남은 여성은 그녀를 떠난 남성과 달리 ‘애도의 지속’이라는 윤리를 구현하고 있다.깨진 사랑, 이별한 연인의 표상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조명희와 이광수 그리고 최명익의 혁명-사랑-이별의 서사를 비교적 관점에서 함께 분석하였다.

한중일(韓中日)대중문화에 나타난 사오정(沙悟淨) 이미지의 특징

송정화
중국어문학회|중국어문학지  34권 0호, 2010 pp. 217-249 (총 3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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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對韓國、中國、日本現代大衆文化中出現的沙悟淨形象進行了分析. 沙悟淨原本被認爲是《西游記》的人物中缺乏鮮明個性的人物. 與孫悟空、猪八戒相比, 在小說中出現的比例也少, 也不會絢爛的法術和本領. 這種沙悟淨的原型在中國現代大衆文化中被原原本本地接納. 沙悟淨具有高大的身軀, 凶巴巴的大叔的外形, 발頸上戴著고?項련, 手持月牙산. 他注重義氣병起到輔助師徒的作用. 卽, 在中國的大衆文化中, 沙悟淨的形象未發生太大的變化. 筆者認爲這與中國作爲《西游記》的産地, 傳承和保存古典的自豪感存在密切的關係. 然而大家會發現同一個沙悟淨在韓國和日本的現代大衆文化中却是完全不同的形象. 在韓國, 借助1990年代播放的動畵片《幻想西游記(날아라, 슈퍼보드)》的爆發性人氣, 其中出現的沙悟淨也得到了大衆的廣泛喜愛. 在《幻想西游記》中沙悟淨被刻畵成因他所戴的綠色的帽子蓋過了耳타而聽錯對方的話從而答非所問的고笑人物. 此外, 借助動畵片的人氣, 沙悟淨還單獨成爲《沙悟淨系列》고笑故事的素材, 在1990年代後期受到了大衆的熱烈歡迎. 當時的韓國大衆在談論新奇고怪的沙悟淨고笑故事, 從中能구暫時擺脫當時煩悶的現實, 得到慰藉. 而在日本大衆文化中的沙悟淨被描述成與中國、韓國不同的獨特的河童形象. 親水性、食人屬性及妖怪等共同點成爲日本將沙悟淨河童化的契機. 在當今日本大衆文化中, 沙悟淨大部分被描述成河童, 經常使日本人産生沙悟淨卽是河童的誤會. 影像物對大衆的影響力超乎想象. 通過日本制作的電視劇《西游記》了解到《西游記》的大衆會産生這樣的誤會也無可厚非. 這種情形令人感到在現代大衆文化中有必要병行對原著的正確理解. 當今世界各國不惜對알掘참新的故事素材提供國家層次的積極的支援. 卽便不是産自本國的故事, 只要存在利用價値, 就會超越國境去接納병進行新的創作, 實現商品化. 這種文化內容事業也是與國家經濟利益直接關聯的實用性産業. 特別是這些文化內容是經曆悠長歲月給人帶來感動的經驗證的故事, 卽各國的神話、傳說、小說等古典文學作品頗多. 因爲將多數人熟悉的古典進行現代化, 更容易接近大衆, 還能擔保成功. 因此, 在現如今世界各國對超越國境알掘有趣的古典文學作品병進行現代化改編, 進行許多投資. 而這種文化內容産業是超越國境的産業, 在采用其他國家的故事素材進行創作的過程中迫切需要相互之間的理解. 因爲缺乏對原典的深刻理解而制作出的商品容易背負歪曲古典的壞名聲. 爲了正確理解世界各國的大衆文化産品, 應該先深刻地理解該國家所固有的文化. 全世界共享故事素材的時代現已來臨, 今後在改編故事素材進行商品化時更加需要對古典原著的理解. 因此筆者認爲該作業是需要能구讀憧原著, 병能從文化角度對大衆文化進行分析批評的古典文學硏究者將要承擔的領域.

언어기능 교육 철학의 비판적 재검토 ― 새로운 작문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

배수찬 ( Bae Su-cha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11권 0호, 2010 pp. 227-260 (총 3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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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국어교육 연구는 과거의 국어국문학적 지식 중심 국어교육에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목적의식이 지나쳐서 언어기능 교육이 국어교육의 본령인 것처럼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과연 가르칠 수는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철학적 질문은 근본적으로 제기된 일이 없다. 언어 활동을 따로 떼어내어 그런 활동이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언어에 대한 근대적 관점의 산물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국어활동의 과정은 본질적 지식, 원리적 지식, 태도를 차례로 익히고 이를 조합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아무리 단순한 언어활동이라 하더라도 명제적 지식·절차적 지식·태도는 실제 담화나 글의 생산·수용 과정에서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명제적 지식은 활동에서 실현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머릿속의 지침이 될 뿐이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길버트 라일의 ‘예지(叡智, intelligence)’ 개념을 도입하였다. 예지는 행위와 자각이 융합된 개념으로, 단순히 사실에 대한 앎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융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행 작문교육이 놓치고 있는 점을 몇 가지 지적하여 보았다. 이를 위해 본고는 『문심조룡』이라는 동아시아의 전통적 작문 지침서를 활용하였다. 『문심조룡』은 쓰기를 인간의 모든 활동에서 분리하여 고립적으로 다루고 그 속에서 작용하는 사고의 양상만을 탐구하는 인지주의를 배격하고, 쓰기를 인간의 전체적인 정신적 성장 국면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본다. 이러한 『문심조룡』의 작문관은, 과업의 수행으로 분절된 현행 작문교육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백석시와 판소리의 미학

고형진 ( Go Hyeong 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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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seok is a poet who created various kinds of form of poetry and technic. He wrote a poem that use a image in simple form, a lyric that took of folk song and its rhythm, and a new romantic lyric. He used special poetry form by using repeating and enumeration to narrate the traditional world. Bek-seok`s well done thing is of expressing various kinds of poetry and its world. Among them, the most important personality is Bek-seok`s poetry expresses traditional life 재강 by unique expressions and its forms.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research the aesthetic of the Pansori in the Bek-seok`s poetry. I would like to compare special expressing form and genre of Bek-seok`s poetry with the Pansori will make sure the characteristic of the Bek-seok`s poetry. The most unique expression of Bek-seok`s poetry is that it uses words or sentences continuously that has similar meanings and arrange them long. Bek-seok`s poetry uses repeats and arranges and these expression methods show the meanings and feeling of the poetry lively. These expression methods are very similar with the methods of Pansori. Bek-seok`s poetry continues verse and prose periodically and has a rule in telling them. These rhythm form is similar with the Pansori`s structure Pansori continues "chang" which is sang by verse, and "aniri" that is narrated by prose. Bak-seok`s poetry narrates the situation in prose and express detailed description in verse, too. Also, that prose is expressed in repeating and enumeration, jrst like Pansori. Thus, in Bak-seok`s poetry, parts that are expressed in prose is similar to Pansori`s "aniri" and the part expressed in verse is likely to Pansori`s "chang". It expresses the meaning of the poetry and feeling lively through these special rhythm systems, The Bek-suk`s poetry genre is very unique. His poetry has "epic characteristic", but he doesn`t use plot. Each scenes are expanded and each of them make a story. These unique "narrative poem" is just like Pansori style. Bek-seok`s poetry didn`t just use this special form in repeating`s and enumeration`s long literary style, but by using in narrating and describing simply, he discovered a very unique style of his poetry.

기획 : 홍경모(洪敬謨) 「나덕헌전(羅德憲傳)」분석(分析)

이군선 ( Goon Seon Lee )
동방한문학회|동방한문학  45권 0호, 2010 pp. 33-56 (총 2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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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덕헌은 명청교체기 후금과 조선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인물이다. 이 글은 나덕헌에 대하여 홍양호의 비문과 홍경모의 「나덕헌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나덕헌의 생애에 대해서는 황윤석의 행장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당시 대명의리와 대후금 인식의 단면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광해군의 유연한 외교정책과는 달리 인조 반정의 주 세력은 대명의리를 주장하였고 후금에 대하여는 부정적인 생각이 이미 병자호란 이전에 형성되어 조야 간에 널리 퍼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덕헌전」은 청 건륭황제의 전운시가 나옴으로 인하여 나덕헌의 행적이 천하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 결과 많은 문인들이 나덕헌의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글은 「나덕헌전」의 형성 경로를 나덕헌의 「북행일기」를 바탕으로 황윤석의 행장이 지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김양행의 시장이 지어졌으며, 홍양호가 묘갈명을 지을 때 이를 참고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그리고 홍경모의 「나덕헌전」은 저술의 직접적인 관계는 홍양호의 묘갈명에 두었다. 그 근거는 홍경모가 홍양호의 문집을 정리하여 간행하였으므로 홍양호의 문집을 통하여 나덕헌의 항절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개연성이 많기 때문이다. 홍경모는 「나덕헌전」을 기술하며 청의 칭제건원 시 항절한 나덕헌이라는 인물상을 드러내기 위해 항절에 대한 직접적 묘사와 예화와 간접서술을 통하여 인물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