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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8년 7월 인기논문 입니다.

1608년 남산 아래 유몽인의 처지와 심경-『終南散閑錄(종남산한록)』散考(산고)-

이승수 ( Seng Su Lee )
근역한문학회|한문학논집  37권 0호, 2013 pp. 31-53 (총 2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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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인 유몽인은 1608년 1월 28일 도승지에 임명되었다. 그 의 나이 50세 때의 일이다. 도승지는 왕의 지척에서 왕명 출납의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오늘날 대통령 비서실장에 해당된다. 하지만 유몽인은 이 자리에 오래 머물 지 못했다. 이틀 뒤에 선조가 승하하고 광해군이 즉위했는데, 권력 지형이 크게 바뀌면서 유몽인은 12일 만에 관직에서 물러나야만 했다. 이로부터 유몽인은 이듬해 4월까지 관직을 얻지 못하였다.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남산 아래 은거하면서 39수의 시를 남겼다. 이 글은 39수의 시를 텍스트로 삼아 당시 유몽인의 처지와 심경을 고찰 한 것이다. 유몽인은 심각한 소외감에 시달렸으며, 그 결과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죽 음 충동에 사로잡히거나 죽은 자를 호명하곤 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가 남달랐던 유몽인은 당시의 상황을 용납하기 어려웠으며, 이는 자학과 집권자에 대한 혐오로 표출되었다. 이러한 정서적 소모를 겪으며 유몽인은 극심한 노쇠감에 시달렸다. 그가 처한 것으로 인식했던 궁벽진 산골도, 풍설이 몰아치는 곳도 기실은 그의 내면 에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삶은 1611년까지 변화 속에서 지속된다. 유몽인의 독특한 기질은 정치적 부침을 겪으면서 뚜렷하게 드러났고, 이는 그의 문학 세계와 긴밀하게 관련된다. 이글은 그중의 일단을 조명한 결과이다. 유몽인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장가이자 지식인이며 정치가로 매우 복합적 인물이다. 특정 시간을 단위로 하는 세 부적 조명은 유몽인의 삶과 문학을 입체적으로 재구하기 위한 유효한 방법의 하나로, 다른 시기들에 대한 고찰이 요구된다.

문학 : 귤산리유원(橘山李裕元)의 회인시일고(懷人詩一考)

박종훈 ( Chong Hoon Park )
온지학회|온지논총  47권 0호, 2016 pp. 9-37 (총 29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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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박제가를 필두로 전개된 연작 회인시의 흐름 속에서 李裕元의 회인시를 살펴보았다. 이유원은 자신의 선배 격에 해당하는 19人을 五言六句19首에 담아 소개했는데, 『嘉梧藁略』 책4에 있는 < 懷長老방古人體 >가 바로 그것이다. 오언육구라는 詩體는 청나라 장사전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대상인물은 당시 고관을 역임했고 명사로 추앙받았던 이들이다. 이유원 회인시의 대상인물은 전시기 연작 회인시를 창작했던 趙冕鎬, 南秉哲, 金奭準, 徐有英의 대상인물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이에 우선 이유원만의 특징적 일면을 살펴보기 위해, 전시기 창작된 회인시 중 동일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 작품과 비교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타의 회인시에서는 대상인물에 대한 정치 행적이나 재능을 칭송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관련 고사의 적극적인 활용이 돋보였다. 당대인들의 당대인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묵과할 수 없는 작품들이다. 반면 이유원은 일정부분 객관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지만, 대상인물과 자신의 개인적인 교유 정황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오언육구라는 형식 속에 묘사된 대상인물과의 개인적인 교유의 단편적인 언급만으로는 그 교유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기에, 『林下筆記』나 『嘉梧藁略』 및 대상인물의 문집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유원은 대상인물을 칭송하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자신과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는데, 이러한 방식을 통해 객관적인 칭송에 개인적인 칭송까지 덧붙였다. 더불어 개인적인 교유 정황의 언급을 통해 당대 저명한 名士들과 교유했고 그들에게 知遇를 입었다는 자신의 자부심을 맘껏 발산했다. 이유원 연작 회인시를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다보니 논의가 자못 거칠어졌지만, 동시대 혹은 전후 시기 창작된 연작 회인시와 꾸준히 비교검토를 한다면 이유원만의 특징적 일면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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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考는 1920年代 탄생한 ‘映畵小說’의 문학적 가치를 定立하고자 한다. 영화소설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문학 양식이 등장함에 있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영화소설에 대한 연구는 未盡하였다. 이에 本考는 영화소설의 등장 배경에 대한 연구와 연계하여 영화소설을 어떻게 개념 정립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연구 過程에 위치시켰다. 그 과정에서 ‘보는 讀者, 읽는 映畵’의 탄생에 대한 문화 수용 측면뿐만 아니라 영화와 소설의 결합이라는 상호텍스트성 등을 多角度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이를 증명해 내기 위해 最古의 영화소설인 沈熏의 『탈춤』과 함께 沈熏의 映畵 評論을 연구 대상으로 올려놓는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은 영화소설이 國文學史에서 논의될 場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 문학사에서 영화소설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한 土臺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에 있다.

The Efficacy of Corpus-based Pedagogical Techniques for Academic Writing

( Andrew Schenck ) , ( Young Woo Cho )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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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tility of corpora as a writing tool has not yet been concretely established due to the emphasis of qualitative methods for data collection and the utilization of designs requiring a great deal of independent learn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irically evaluate corpus-based pedagogical techniques for writing that systematically guide student inquiry. This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ed a switching-replications design with two classrooms of Korean high and middle school English teachers (N = 21). In the first phase of treatment, only participa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asked to check each noun using the corpus. In the second phase of treatment,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swapped and the procedure was repeated. Comparison of scores after each phase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lthough follow-up surveys revealed that most participants were able to recognize the potential of the corpus, the participants were unable to provide tangible examples of advantages. Overall, results suggest that a more highly scaffolded framework of training, which guides data collection and the development of a hypothesis, is needed to transition the learner into the role of an independent researcher.

일본 고등학생들이 읽은 윤동주

심원섭 ( Shim Won-sup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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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치쿠마서방과 일본 문부성과의 지난한 교섭 과정 끝에 2000년 탄생한 고교 교과서 『정선(精選)현대문B』는 일본의 중고등과정 교과서 중 유일하게 윤동주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교과서다. 그 속에 일본 시단을 대표하는 여성 시인 이바라키 노리코의 에세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에세이는 「서시」, 「쉽게 씌어진 시」, 「아우의 인상화」를 인용하면서 윤동주의 시와 생애를 요약적으로 해설한 글이다. 이바라키 노리코는 이 속에서 ‘청렬’한 청년 시인과 일본제국주의의 야만적 폭력을 대비시키며 윤동주의 비극적 죽음을 부각시켰다. 교과서의 ‘지침’과 ‘과제’ 역시도, 순수한 청년시인을 제국주의 일본이 살해한 역사적 사실을 현대 일본인이 고통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상기해야 한다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교과서가 학생들이 균형적인 역사의식을 가진 일본인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교육 목표 아래 윤동주를 교재로 채택하였음을 보여주는 증거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 점은 ‘독립운동가’로서의 윤동주 이미지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 학계의 일부 경향과는 다소 다른 해석 전통이 일본에 존재하고 있음 역시도 보여주는 예 라고도 할 수 있다. 2016년 기치죠여자고등학교 교감 하기와라 시게루 씨의 지도로 문집 형태로 간행된 『수상(隨想)「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이바라키 노리코) 감상문집』은 이 교과서가 일본고등학생에게 어떻게 교육되고 읽혀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선명한 예다. 학생들의 감상문 속에 주류적으로 나타난 반응은, 옛 일본인이 윤동주 같은 순수한 청년 시인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심리적 고통이었다. 또한 윤동주를 통해 식민지인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피차별을 추체험하는 공감 내용 역시도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한편 윤동주의 특정 시구를 지배와 피지배자간의 대립으로 무리하게 환원시켜 보는 도식적 해석 경향이 일본의 교육 현장에도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감상문도 있었다. 윤동주의 시를 깊이 읽은 예도 산견되었다. 윤동주가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사유하는 스타일의 인물이었다는 지적, 그의 상상력이 청년기의 미숙성의 소산이라는 지적, 그의 ‘별’이 죽음의 이미지로서의 성격도 갖고 있다는 지적 등은 수준 높은 견해 라고 생각되었다. 윤동주를 일본의 만화 『맨발의 겐』과 연결지어 읽은 예는 반전평화운동의 한일연대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서, 윤동주가 현대 일본의 정치사 속에서 순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였다.

독일과 우리나라 법조문에 나타나는 ‘토픽 Topik’의 문법적 특징 비교

구명철 ( Koo Myung-ch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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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독일과 우리나라 법률, 특히 기본법과 헌법의 법조항을 대상으로 하여 그 구문상의 특성을 토픽구문에 집중하여 살펴본다. 피행위자 및 대상이 ‘주어진 정보’인 경우 즉 ‘주어진 피행위자’를 주제화하여 토픽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수동변형을 통해 피행위자/대상을 주어로 변화시킨 뒤 토픽으로 만드는 방법과 목적어를 직접 주제화하여 토픽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독일 기본법과 우리나라 헌법 법조항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조사한 결과, 독일어에서는 ‘주어진 피행위자’가 나올 경우 수동을 통한 토픽이 재구조화를 통한 직접목적어의 단순 토픽보다 약 3.5배 정도 자주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수동을 통한 토픽과 단순 토픽의 빈도가 역전되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언어를 크게 주어-현저성 언어와 토픽-현저성 언어 그리고 이 두 가지 특성이 혼재되는 언어로 구분하는 방식을 수정, 보완하여 주어-선호 언어와 토픽-선호언어를 추가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에 따라 독일어는 주어-선호 언어로, 한국어는 토픽-선호 언어로 분류할 수 있다. 법률 언어의 관점에서 본다면, 독일어의 경우에는 ‘주어진 피행위자(대상)’ 명사구가 나오면 수동변형을 통한 주제화를 주요 전략으로 사용하고, 한국어의 경우에는 ‘주어진 피행위자’ 명사구를 표현할 때 단순 토픽을 주요 전략으로 사용하되 ‘..되다’ 표현이 빈도 높게 사용되어 어휘화 효과가 나타나는 특정 동사들에서는 수동변형을 동반한 토픽을 허용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連體修飾形指示表現にみられる 例示指示と唯一指示

坂口淸香 ( Sakaguchi Say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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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rehensive account of the adnominal demonstrative expressions of contemporary Japanese has not been developed in the literature. In this article, we will address the six groups of adnominal demonstrative expressions, and reveal their functional differences throug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es. The expressions of the kono-group refer to an entity or a single category ("unique reference") and do not have the illustrative function of implicitly referring to other entities as an example of referents. Our analyses indicate that the expressions in the non-kono-groups are commonly characterized in that they exhibit illustrative reference but that they differ in terms of the manner of illustrative reference, the strength of illustrative reference, etc. The function of illustrative reference is especially tied to the konoyouna-group, the koushita-group, and the kouitta-group. The expressions in these groups do not have the function of unique reference. The expressions in the konoyouna-group illustratively refer to approximate referents. On the other, the expressions in the kouitta-group are associated with representative illustrations. The konna-group and the kouiu-group display both the function of illustrative reference and that of unique reference. The expressions in the konna-group tend to refer to unique entities when inherent and specific objects are referred to. Further, in the case of the cataphoric use, they may refer to unique entities when the content of referents (linguistic information) is presented sufficiently and non-excessively. Unique reference in the case of the cataphoric use is also observed in the expressions in the kouiu-group.

『겨울 골짜기』의 개작 양상 고찰

박찬모 ( Chan Mo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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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은 『노을』과 『불의 제전』, 『늘푸른 소나무』등의 소설을 통해 민족 분단의 비극과 모순을 집요하게 탐색한 작가이다. `거창사건`을 다룬 『겨울골짜기』 또한 분단문학의 범주에 속하는 작품이다. 그런 까닭에 기왕의 연구는 전쟁과 이데올로기, 권력의 폭력성에 초점을 맞추어 주제의식의 측면에서 작품을 논구해 왔다. 그런데 『겨울골짜기』는 1987년에 이 작품이 첫 출간된 이 후 두 차례의 개작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개작을 통해 작품의 상당 부분이 삭제되거나 변화되어 기존 연구의 유효성이 재고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작품의 개작 양상에 대한 천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본고에서는 『겨울골짜기』의 표현 방법과 내용, 그리고 인물 형상에 국한하여 그 개작 양상을 논구하였다. 표현 형식과 내용의 층위에서는 어휘 교체, 통사적 구조 변화, 어휘·구·문장의 삭제, 단락과 내용의 삭제 등으로 세분화하여 각각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개작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인물 형상의 층위에서는 인물의 성격과 관련된 여러 장면과 요소를 제거함으로 파생된 결과를 관념성과 감상성의 탈각, 인물들 간의 관계의 작위성, 인물의 성격 약화라는 측면에서 논구하였다.

앙토냉 아르토의 "잔혹 연극론"

오성균 ( Seong Kyun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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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각 시 연구

한경희 ( Kyung Hee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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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방언의 어절축약현상과 억양과의 상관성

김무식 ( Kim Mu S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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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kka Dialects of Taiwan are originated from Guangdong(廣東) and Fujian(福建) province in 1672. There are about seven sub-Hakka Dialects in Taiwan. Most of them have kept their orignal phonetic strata, however, they have formed their own unique phonetic systems through the language contact since the immigration from main land China. The [b-] consonant, which does not exist in ordinary Hakka, appears in Zhao`an dialect(詔安語) of Taiwan because it is influenced by Minnan dialect. The consonant glottal stop [-?] in Yongding dialect(永定語) of Taiwan has been formed by the influence of Minnan dialect or Mandarin used in Taiwan. Usually there are six tones in sub-Hakka Dialects in Taiwan except Hailu dialect(海陸語), which has seven tones. Their tonal values are almost same, however, the tonal values of Qu tone(去聲) are very different; [55] in Sixian dialect(四縣語) and Zhao`an dialect(詔安語) while [11] in Hailu dialect(海陸語), Yongding dialect(永定語) and Meinong dialect(美濃語). It can be said that the tonal values of Qu tone(去聲) in Proto-Hakka was *[51], which has been divided into two tones such as [55] and [11].

백호 임제의 생애와 문학세계

김광순 ( Kim Gwang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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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기획, 신파 연극의 근대성 조건

김소은 ( Kim So Eun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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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전설>의 구조와 의미

김일렬 ( Kim Il Lyeol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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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응용학을 통한 신국문학의 길

설성경 ( Seol Seong Gyeong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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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심미주의자로 살아남는다는 것 모신 하미드와 신자유주의 시대의 글쓰기

김석 ( Suk Kim )
영미문학연구회|안과밖  36권 0호, 2014 pp. 219-235 (총 17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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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 time when the once clamorous postmodern debate sounds like a thing of the distant past, an event moreover best left that way in the eyes of many, aspiring to ``make it new`` in the vein of Ezra Pound may seem like an unlikeliest, if not downright misguided, endeavor. How to Get Filthy Rich in Rising Asia (2013), the third novel by the Pakistani writer Mohsin Hamid, challenges that historicist commonplace in at least two respects. For underneath the generic parody of self-help conventions foregrounded by the text, even the most jaded reader would discover what still makes great literature great: namely, the affective power of (a) narrative voice/s and the singular mark of sensibility that transcends every question of style, two factors already foreshadowed, in fact, at the level of the text title which displays in full view snobbism at its rawest manifestation alongside various dichotomies (sociohistorical, geopolitical, etc.) preconditioning it. That this ingenious effect turns out to be no result of a blind luck is attested by Hamid`s previous work, The Reluctant Fundamentalist (2007), whose title once again poses the question as to what really is the more fundamentalist of all fundamentalisms: indeed, is it not our own unwavering faith in the so-called capitalist ``fundamentals``-however marred or bolstered by our begrudged cynicism-the most trenchant of all ideological fixations? In comparison, Hamid`s first novel The Moth Smoke (2000) would seem to reascertain Wilde`s dictum which proclaims practice always precedes perfection. Yet, even in that initiatory outtake where poetic intermittently soars above the prosaic, the two highlighted motifs of SUV (Sports Utility Vehicle) and boutique come alive to effectively problematize the fetishist logic underpinning the globalized condition of mass consumption, thereby paving the way for the burgeoning trajectory of one extraordinary literary career. But then, to revert to our initial analogy of literary lineage, this uncompromising creative effort which bears the name Mohsin Hamid would appear to have more in common with the spirit of Paterean aestheticism than that of garden-variety modernisms, for as Hamid`s writings avowedly and repeatedly make it clear, the temporal index of the ongoing ontological battleground known as the neoliberal order will have once again revolved around the moment in its sheer implosive potential rather than the quotidian as such which, for all intents and purposes, appears to have lost its residual aura qua configurative unit.

박곤걸 시연구

송영목 ( Song Yeong Mog )
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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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김동리의 『해방』(解放)

김주현 ( Kim Ju Hyeon ) , 김동리 ( Kim Dong Li )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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