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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8년 8월 인기논문 입니다.

제2언어 습득의 인지적인 과정과 학습 전략

윤강구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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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はインプットがインテ-クされて、メンタルレキシコン(metal lexicon)に貯藏されるまでの一連の過程を考察し、これらを利用する新しい敎授法を紹介することが目的である。インプットがインテ-クになるまではいくつかの段階で認知的な處理が行われる。そのうち、注意(attention)はインプットの形態に注意して罐察することである。あらゆる學習は、これから始まると言える。次に起るのは氣付き(noticing)である。インプットに注意したら、次は構造を把握してそれを理解するための活動である。それから、スキ-マを利用してじっくり考えることが必要であるが、それが意識昻揚(consciousness-raising)である。すなわち、形態や構造の持っている意味を理解するためにじっくり考えたすえ、そうだなと悟るようになる。これによりインテ-クされる。言語習得においてインテイは、メンタルレキシコンに貯藏され、必要な時に利用される。貯藏はグル-ピング(grouping)による。これに關與するものは、カテゴリ-化(categorization)とプロトタイプ(prototype theory)がある。情報は各フォルダ別に貯藏される。貯藏はカテゴリ-化による。これは自分の言語槪念や經驗などによりグル-ピングされる。カテゴリ-化に主な作用をするものは槪念や經驗より根本的なコ-ア(core)があるが、これをプロトタイプという。つまり、カテゴリ-化はプロトタイプに基づき構築される。また、フォルダ內の情報はばらばらではなく、上位槪念から下位槪念に、縱から橫に構造化されている。これをスキ-マと言う。第二言語習得には樣タな議論がある。①十分な理解可能なインプットがあれば、言語習得は成し遂げるというインプット가說、②インプットの重要性を認めながらも、發話を處理する過程により、言語習得が成し遂げるというアウトプット가說、③言語習得は意味交涉の過程により自然に成し遂げるというインタラクション가說、④言葉は情報交換や問題解決の過程で習得される。タスク(task)が主なシラバスとなり、それを遂行する過程により言語を習得するというTBLT、⑤言語習得はインプットだけでは足りないので、ある程度の文法敎育も必要である。正確な言語能力を養うためには意味を中心としながらも、形態にもフォ-カスを合わせるFonFがある。ここで取り扱った敎授法は2章と3章が理論的な背景となっている。

Preliminary remarks on the phonemic system of the Qiqihar Meilis dialect of the Dagur language

( Won Soo Yu ) , ( Jae Il Kwon )
한국알타이학회|알타이학보  14권 0호, 2004 pp. 153-184 (총 32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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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알타이학회의『한국어의 계통 구명을 위한 알타이어 현지 연구 조사 및 음성 영상 DB 구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회의 “몽골어군 현지연구조사 조”가 2003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흑룡강성 치치하르시 메이리스 다오르족 구에서 실시한 알타이어 현지 조사를 통해 수집한 언어 정보 가운데 음운 자료를 관찰하고 분석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두 분 토박이 화자들이 평균 두 번씩 발음한 1162개의 어휘, 219개의 기초 회화 구문, 178개의 문법 조사 문형에 등장하는 모든 모음 요소와 자음 요소를 찾아내 그러한 모음 요소나 자음 요소가 사용되는 보기를 정밀한 전사형으로 제시함으로써 실제 사용되는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글에서는 성백인 (1983), 恩和巴圖 (1988)를 비롯한 이 방면에 대한 국내외 주요 연구 업적과 비교함으로써 치치하르 메이리스 지역 방언이 다오르어의 다른 방언들과 어떻게 다르며, 중세 몽골어나 다른 본류 몽골어들과 어떠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는지도 살펴보려고 하였다. 중국어 속의 언어 섬과도 같은 이 방언에 나타나는 중국어의 영향 가운데 음운론적 측면을 살펴보려고 하였다. 치치하르 메이리스 방언 자료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이 방언이 연구할 가치가 매우 높은 흥미로운 특성을 지닌 언어체임을 확인하였으므로 이 방언에서 발화되는 모든 모음 및 자음 자산을 빠짐없이 찾아내 음소를 정하고 모든 이음들의 성질과 출현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규명하는 일, 다양한 음운 현상을 규칙으로 설명하는 일, 각종 비분절 요소들에 대한 연구 분석이 당연히 뒤를 잇게 될 것이다.

유우석의 우언시 연구

윤혜지 ( Hye Ji Yun )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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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시인 유우석은 우언시로 당시의 정치상황을 개혁하고 자신의 인생경험을 술회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그의 우언시에는 정치를 풍자하고 있는 작품이 전체 우언시의 3분의 2가넘는다 나머지 작품도 모두 작가의 정치적 실의를 우의한 작품들이다. 즉 유우석의 우언시는 모두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서 야기되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며 실제로 그의 작품은 영정혁신(永貞革新) 혹은 당시의 당쟁상황과 분리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유우석의 우언시는 강한사회성을 지닌다 하겠다. 이밖에 시인은 창작방식에 있어 이원론의 대비적 수법으로 선악을 선명하게 대립하고있으며, 형식운용에 있어 대부분 우언고사를 담아내기 좋은 고체시(固體詩)에 집중하였다. 또 시인은 각 우언시에 인(引)’의 방식으로 창작동기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는데 여기서도 유우석 우언시의 사회성을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유우석 우언시의 16수 중 13수는 모두 동물 우언시로 한국 문인 중 정약용의 동물우언시와 상이점이 많아 향후 비교연구의 과제를 남긴다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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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宰治の「瘤取リ」は「伽草紙」(1945.5.10.筑摩書房)に收められた作品である,「瘤取り」の話は, 太宰が作中で觸れているように『宇治拾遺物語」の中に「鬼に瘤とらるる事」の說話がある.『宇治拾遺物語」(以下『說話』と略す)は, 最後の「ものうらやみはせまじき事なりとか」という敎訓から, $quot;瘤を取つてもらつた爺さんが隣の爺さんを羨んだ報いとしての惡い結果, という因果應報性が極めて强い$quot; とか, $quot;善人惡人についての結果話$quot; であるものとして知られている. よく, お伽話といえば,「因果應報」の物語というイメ-ジになりがちである. しかし,『說話』の結未が「ものうらやみはせまじき事なりとか」というぶうになつているからといつて, 必ずしも$quot;因果應報$quot;の物語といえるだろうか.「瘤取り」物語は元元この『說話』の話を利用しながら, 太宰獨自の解釋を興えた. 太宰が 『宇治拾遺物語』性質をどのように活用して, どのような「別個の物語」をかもしだしたか, を調べてみることがこの論文の目的である.『字治拾遺物語」では, 二人のお爺さんが生まれつきの `才能` の問題が現れているのである. そこには, 物羨やみの因果應報的要素はややあるとしても, 欲の問題ではなく, 二人の爺さんを`才能`の有無によつて幸不幸が分けうれてしまうのである. それに對して, 太宰はそれぞれの人の `性格` が生んだ「喜悲劇」という問題を提示しているのである. 太宰が用いている意味は, 所謂感情的傾向とか特殊な心理的性質などという類の「性格」ではなく, 人間存在を規定している宿命的な業にも似た, 不可避な生きざまとしての `性格` である. 太宰の「瘤取り」には『說話』が持つ性質, つまり善惡をめぐる因果應報ではないという点が, 巧みに生かされているのである. それは, 關係の中で無意識に人を傷つけたり, 傷つけられたりする情況に對して `性格の喜悲劇` というまため方をしたのである. 性格自體を特別注目しているのではない. `性格の喜悲劇` というまとめ方の裏面には一人一人は惡くないし, また, その家庭も惡くないが, それが人間と人間との `關係` の中に入ると悲劇にな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お伽話を利用して, それによりかかる形で, 切り返すいうやり方ができたのは, 飜案という在り方を除いてはは考えられないのではないか.

현대 중국어 사동문과 타동성

박은석 ( Eun Sok Park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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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nalyzes Modern Mandarin Chinese causative sentence with transitivity. This paper agree with the view, which is transitivity is not just limited to verbs, but associated with the clause. And also agree with the other view, transitivity can have degrees. In Modern Mandarin Chinese, causative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transitivise mechanism. This paper mostly analyzes the causative sentences made from causativising adjective sentences and intransitive sentences. The elements influencing transitivity of Modern Mandarin Chinese causative sentences are implicativity, agency, affectedness, the properties of predicate, and the types of meaning. In causative sentences, if cause event implies effect event, the causative sentence assures the result. So transitivity of the causative sentence is stronger than the causative sentence which does not assure the result. The elements influencing agency of Modern Mandarin Chinese causative Sentence are animacy, volition, control, responsibility, and directness of causative relation. If the animacy, volition, control, responsibility, and directness of causative relation of the causative sentence have higher degrees, the transitivity of the causative sentence becomes stronger. In Modern Mandarin Chinese causatives, affectedness of causee can differ depending on the causee``s animacy and causee``s control of effect event. If the causee``s control of effect event is stronger, the affectedness of causee becomes weaker, as the result, the transitivity of the sentence is weaker. The transitivity of the causative sentence having the predicate expresses concrete, dynamic, perceptional, perfect and external action is stronger than the transitivity of the causative sentence having the predicate expresses internal, psychological action. And the transitivity is differ depending on the types of meaning of Modern Mandarin Chinese causative sentences. The transitivity of the ‘direct act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is the strongest. The transitivity of the ‘cause’ meaning causative sentence is weaker than ‘direct act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because of weak agency. The transitivity of the ‘order’ meaning causative sentence is weaker than ‘cause’ meaning causative sentence because of weak affectedness. The transitivity of the ‘permiss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is weaker than ‘order’ meaning causative sentence because of weak agency and weak affectedness. The transitivity of the ‘leaving with intent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is weaker than ‘permiss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because of weak agency and weak affectedness. The transitivity of the ‘leaving without intent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is weaker than ‘leaving with intention’ meaning causative sentence because of weak agency.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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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8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명의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이 고시되었다. 이 개정 교육과정의 전체적인 특성으로는 첫째, 수준별 교육과정의 약화, 둘째, ``태도`` 개념의 혼란과 모호함, 셋째, ``맥락`` 개념의 모호함 등을 들 수 있다.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 ``문학`` 영역의 특성으로는 ``성격 및 목표`` 차원에서 국어의 교과 교육적 성격을 강조하고 그간 혼란스럽게 사용되어 왔던 개념을 국어교육학적 관점에서 재정비하였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매체 관련 진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성격``과 ``목표`` 항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적이다. ``내용 및 내용 체계``에서는 ``영화, 드라마, 비평``이 문학 장르로 규정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데, ``내용요소의 예``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성취 기준 또한 제시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제7차 교육과정에서 설정하였던 ``수용과 창작``을 ``수용과 생산``으로 재범주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 ``내용 요소의 예``가 명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성취 기준과의 연관성도 다소 모호하다. ``교수·학습 운용`` 부분에는 교수·학습 방법이 대폭 확장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선택 과목 교육과정 ``문학`` 영역에서 체제상 눈에 띄는 변화는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부분에서 하위 항목을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과 통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교수·학습과 관련하여 자료 선정상의 유의점을 제시한 것도 특징적이다. 또한 ``평가`` 항목이 구체화되면서 ``평가 방법``에 대한 진술이 상세해졌다는 점도 눈에 띄는 현상이다.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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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정 7차 한문과 교육과정해설서에서 새로운 학습요소로 설정된 `品詞`에 대한 교수·학습내용에 대한 연구다. 우리 국어는 교착형으로 각 형태소로 분석이 가능한 여러 형태들로 단어가 구성되는 유형이며, 한문은 하나의 단어가 대개 하나의 형태소로 구성되는 유형인 고립형이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국어의 품사분류기준은 `형태`, `의미`, `기능`의 세 가지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한문은 형태변화가 없으므로 `의미`와 `기능`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품사의 종류도 다르게 분류된다. 따라서 국어는 품사가 달라지면 형태도 달라진다. 그러나 한문은 고립형으로 이러한 품사별 형태적 특징이 없이 문장에서의 전후에 위치하는 품사에 따라 활용되어 쓰인다. 즉 한문의 품사는 특정한 문장 환경 속에서 다른 품사처럼 쓰여 문장구조와 의미에 변화가 있게 된다. 본 연구는 한문 `품사`에 대하여 우리 국어와 비교·대조하여 그 일반성과 개별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단위문장구성에 있어서 특정한 문장 환경에서 정해진 품사 외에 달리 쓰이고 있는 품사의 기능과 의미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 한문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문문법의 교수·학습 내용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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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의 비극적 요인: 타 인종에 대한 편견

박동권 ( Dong Kwon Park )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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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llo is usually referred to as `a tragedy of jealousy.` Since A. C. Bradley`s study on the characters, the word `jealousy` has been recognized as a tragedy-causing factor in Othello. But the important thing that we never have to pass over as the tragic factor in this play is an issue related to racism. The racist insinuations are displayed by Iago, Roderigo and Brabantio who are Venetians. These Venetians hate Othello. The seeming reasons are that Othello promoted Cassio as a lieutenant, and for Roderigo and Brabantio, that he married Desdemona. But the concealed reason is that Othello is a black man. Othello tries to settle in Venitian society by marrying Desdemona, hut he meets a long-rooted social convention, a prejudice against other race. Especially, the fact that black Othello married Desdemona, a white lady of Venice, makes these Venetians arouse their great indignation. Their hatred stretches into racial attacks. They name Othello such contemptuous things as "an old black ram," "devil," "a Barbary horse," "a lascivious Moor," "the thicklips," or "foul thief." For them, Othello is only a mercenary soldier and black Moor. Iago plays a leading role in using racism against other race. He disdains Othello`s racial heritages(his black skin and appearance). But for Othello, he is always an honest Iago. For his purpose, Iago continuously stirs up Othello`s inferiority complex on black skin. And he implies to Othello that Desdomona`s love to him may he changed. Increasingly, Othello is fallen into a ruse by Iago whom he always thinks of `his honest ancient`. Iago destroys Othello`s superiority by destroying his belief in the relationship with Desdemona. Then, Othello starts exposing his barbarism and concludes that Desdemona is "an impure woman." Finally, he loses his reason and suffocates her to death. Othello clearly exposes `racial prejudice` in Venetian society. Othello`s black appearance and nature are used as the strong racist factors. Othello and Desdemona are victims by the conventional racial prejudice that has deeply been rooted in Venice.

백석과 사회주의, 사회주의 문학 -북한문학 속의 백석 Ⅴ-

이상숙 ( Sang Sook Lee )
우리어문학회|우리어문연구  55권 0호, 2016 pp. 269-305 (총 37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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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해방 전 행적에서 사회주의 이념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분단 후 그는 사회주의 국가 북한에서 많은 번역 작품과 동시, 시, 문학론을 남겼다. 이 논문은 백석이 사회주의, 사회주의 문학을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살피는 것이 목표이다. 백석이 활동한 1962년까지 북한 문학계의 변화에 따른 백석 문학의 변화를 살폈다. 1950년대 중반까지 백석은 당 문예정책에 따라 다수의 소련 문학을 번역했고, 1950년대 중반에는 기존의 도식주의를 비판하던 북한문학계의 변화에 힘입어 자신만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주장하는 평론과 시, 동시를 활발히 발표했다. 이로 인해 문학적 숙청을 당한 1959년 이후부터 1962년까지 그는 철저히 북한 문예당국의 요구에 응하는 작품을 써냈다. 백석은 사회주의를 인간의 도덕과 예의로 이해했으며 공산주의 사회를 품성을 갖춘 인간의 공동체로 인식했고, 사회주의 문학과 작가의 역할은 대중을 위로하는 예술의 창작에 있다고 믿었다. 작가의 역할을 대중을 위로하는 예술의 힘으로 믿었다. 이는 인민성, 당성, 계급성에 입각한 작품으로 인민대중을 교양하는 공산주의 투사로써 시대에 맞는 전형을 창조해내야하는 북한 작가의 의무와 역할과는 거리가 있었다. 문예당국의 요구에 맞는 작품을 쓴 시기에도 좁혀지지 않은 그 거리는 시인과 대상의 거리감으로 드러났다. 조선 문단 최고 서정시인 백석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가진 사회주의와 사회주의 문학에 대한 인식과 그의 작품은 당시 북한 문학의 목표와는 유리되어 있었다.

논문 : 특수목적외국어교육의 연구주제들

박준언 ( Jun Eon Park )
국제한국어교육학회|한국어 교육  17권 1호, 2006 pp. 211-236 (총 26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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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overviews the research topics in the field of teaching languages for specific purposes. Of a multitude of issues related to language for specific purposes (LSP) research, this paper focuses on the central issues common to all LSP research: LSP needs analysis, LSP genre analysis, LSP register analysis, LSP teaching methods, and LSP assessments and evaluations. Each of the LSP research issues is examined in detail by discussing related theoretical and empirical studies. Considering the growing interest in LSP education in the field of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in recent years, it is hoped that this paper can shed light on the research of teaching and learning Korean for specific purposes. (Soongsil University)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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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설과 "악"의 문제

조현우 ( Hyun Woo Cho )
시학과 언어학회|시학과 언어학  24권 0호, 2013 pp. 213-239 (총 27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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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study, I hav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blem of the evil and the Korean classical novels, especially focussing on the theodicy and the Confucianis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confirm the problem of evil should be an important subject in the Korean classical novels and to make a general survey it. Over the long term, the existence and origin of evil have challenged the Christian faith to God regarded as the being of the omniscient, omnipotent and infinitely good. Because the confucianists including Mencius(孟子) and Zhuxi (朱熹) have considered the human nature was fundamentally good, the origin of evil has not been seriously inquired in the Confucianism. The confucianists have regarded novel as a tool for the edification which could make human nature good like taken off blind from eyes. In thisstudy, I supposed that these differences between the theodicy of Christianism and theory of natural goodness(性善說) in the Confucianism have to been seriously considered in the study of Korean classical novels. In chapter4, I have outlined the problem of evil in Korean classical novels as four dimension, the narrative inquiry on the origin of evil, the narrative edification of human nature, the overall research of the evil characters and narrative plot, and the cross-cultural understanding to the property of Korean evil.

통역의 역사 개관 III (조선 후기)

김남희 ( Kim Nam-hee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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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approaches of translation and interpreting studies have variously underscored the cultural, political and diplomatic aspects of the role of interpreters and translators. However, one of the most important duties for the official interpreters called yeokgwan during Korea`s Joseon dynasty (1392-1910), especially in the 2nd half of that era, was to oversee official trade with the Chinese Court (Qing) and the Japanese Empire. Parallel to their official duties they were allowed to trade privately since they travelled to China and Japan as delegation members. Under the rigid social orders - the bureaucrats and literati yangban, the middlemen jungin to which yeokgwan belonged, the commoners and the lowest in one the one hand, and the strict Confucian social rank in the order of scholars, farmers, artisans and tradesmen on the other, yeokgwan were able to accumulate wealth, which helped them to advance themselves socially by devoting themselves to literary works and building up their jungin and specifically, yeokgwan networks e.g. by marriages. On that basis, interpreters gradually enhanced their social status and political power even as the social order became unstable towards the end of Joseon dynasty. This paper aims at illustrating the evolution of the official interpreters during the 2nd half of the Joseon dynasty (i.e. 17-19th Century) by drawing upon translated historical sources like Tongmungwanji (handbooks for official interpreters), the annals of Joseon dynasty and previous research in Korean studies.

On the Relation between Phonetics and Phonology

( Woo Hyeok Chang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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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Woohyeok. 2012, On the Relation between Phonetics and Phonology, Linguistic Research 29(1), 127-156. This study examines the natur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honology and phonetics and advocates a modular view in which there is a principled mapping between phonological representations and phonetic expressions. In particular, this modular view is advocated by Laboratory Phonology that can be characterized by two beliefs. First, it is believed that there should be a division between phonetics and phonology. Second, there should be a considerable interconnection between them. Contrary to this modular view, other approaches are somewhat radical in that abstract phonological features are not associated with phonetic facts and that phonetics and phonology are integrated into a single module which is all phonetic. In favor of the modular theory, I propose a principle about phonology-phonetics interface: unmarked items display a wider range of phonetic realization but cannot be realized in a more marked way than their marked counterparts, One representative evidence would be that the higher pitch value of a tone compared with other tones has to be a phonological high tone rather than a low tone. Further discussions about phonology-phonetics interface are done with regard to speech perception and production. It is shown that perception and production data are valid when they are used as phonetic evidence to resolve phonological controversies. On the other hand, the P-map hypothesis seems invalid when dealing with some cases where speech production and perception do not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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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才圖會》是明代一部百科全書性質的類書,타不僅是古代“三才”理論的具體理解與記錄,而且還保存了大量的科技圖譜,蘊涵著豊富的科技知識, 對於了解和硏究中國古代科技史具有重要的價値和意義。全書取材廣泛,內容豊富,所記事物,先有繪圖,後有論說,圖文幷茂,相爲印證。《三才圖會》中的確包含了一些迷信,甚至荒誕不經的東西,但不可否認其采척之浩博,흔多資料“足資考核”, 尤其是其中收錄了大量的有關中國古代科技的圖譜資料, 蘊涵著豊富的科技知識,因而其對於硏究中國古代科技史,有著十分重要的意義。《三才圖會》蘊涵著大量的科技知識,在對科技圖譜的分類編排過程中體現了作者對古代科技體系和內容的基本認識。如天文涉及了中國古代天文學的主要內容。地理類所收圖譜主要涉及世界地圖、分省地圖、外國地圖等,體現了中國古代地理學的基本範疇。身體類圖譜包括人體器官、經脈、疾病症狀、疾病的診斷等多個方面, 涉及了中國古代醫學的主要領域。宮室類主要收錄的是建築圖譜,體現了中國古代建築學的基本內容。鳥獸類圖譜主要分爲鳥、獸、鱗介三類,草木類主要分爲草、木、蔬、果、穀、花卉等類, 大體反映了中國古代生物學的基本分類標准和主要內容。《三才圖會》所收錄的科技圖譜中也存在著一些謬誤之處,其分類和論說也有不盡合理的地方, 但我們應該充分알掘《三才圖會》的科技價値, 使之更好地爲硏究中國古代科技史、中國古代文化服務。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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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와 음운현상을 통해 본 『셩경직히광익』 이본 간 선후 관계

박순란 ( Soon Ran Park )
반교어문학회|반교어문연구  35권 0호, 2013 pp. 193-224 (총 3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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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셩경직히광익』 이본 5종의 표기와 음운현상을 비교하여, 이들이본의 계통과 이본 간 선후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 교회사연구소에 소장된 필사본 4종과 인쇄본 1종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필사본은 그 분권(分券)상태를 기준으로 하여 각각 20권으로 분권된 필사본은 A본, 19권으로 분권된 필사본은 B본, 14권으로 분권된 필사본은 C본, 16권으로 분권된 필사본은 D본으로 지칭하였다. 가톨릭의 절기를 기준으로 분권되는 상태로는 A본, B본, D본이 동일한 기준으로 분권되었으므로 같은 계통이며 C본은 분권의 상태가 다른 이본들과 다르므로 다른 계통인 것으로 보았다. 표기의 특징으로는 D본이 유일하게 부분적으로나마 ‘ㅂ’계 합용병서를 사용하고 있고, 용언의 명사형에서 전혀 분철되지 않았다. 이본들에서 경음을 표기 할 때 대체로 합용병서를 사용하는데 B본은 각자병서가 나타나고 있어, 경음을 표기하는 데 전면적으로 각자병서를 사용하고 있는 인쇄본과 유사하였다. 대부분 이본에서 ‘ㄹ’을 어간으로 가진 용언에서 연철되는 경향이 많은데, B본과 인쇄본은 분철을 하고 있어 이 두 본의 영향 관계를 볼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 이본에서 ‘ㄹ’을 가진 한자음이 어두에 오거나, 앞 음절이 종성으로 끝나는 경우 ‘ㄹ’이 ‘ㄴ’으로 바뀌지 않고 ‘ㄹ’표기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음운현상의 경우에는 대부분 이본들에서 한자음의 경우는 구개음화되지 않은 형태들을 유지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나 일반 한자어일 경우는 이본마다 그 양상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특히 B본은 구개음화된 형태가 많이 나타났다. 그러나 종교용어 한자어의 경우는 5종의 이본들이 구개음화되지 않은 형태를 사용하여 일반 한자어의 경우와 차이가 있었다. ‘ㆍ’의 변화에 관해서는 이전시기 ‘ㆍ’를 가지고 있던 어휘가 ‘ㅏ’로의 변화된 상태가 이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는데, D본은 이전 시기의 ‘ㆍ’를 그대로 나타나는 경향이 많았고, B본은 ‘ㅏ’로 변화된 형태가 많았다. 5종의 이본들은 1856년 도입된 축일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필사시기가 1856년을 앞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각 이본들의 표기와 음운론적 특징을 비교해 보면, 각 이본들을 필사할 때 사용한 저본들의 시간적 상태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추론할 수 있어, 본고에서는 5종의 이본들의 선후 관계를 “D → A → C → B → 인쇄본”의 순서로 보았다.

홍계월전의 여성영웅 공간 양상과 문학적 의미

김현화 ( Hyun Hwa Kim )
한민족어문학회|한민족어문학  70권 0호, 2015 pp. 235-266 (총 3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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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홍계월전」의 여성영웅 공간의 양상과 문학적 의미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보는 데 있다. 세대를 초월한 강인한 여성영웅의 탄생이 가능했던 토대, 그녀가 종횡으로 누볐던 ‘공간’의 양상에서 문학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Ⅱ장에서는 여성영웅 공간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첫째, 유리(遊離)공간의 독립적 구성이라는 양상이다. 여성영웅소설만의 특정한 이야기 틀이 바로 ‘유소년기’의 고행담으로 구조화된 유리 공간이다. 부모와 유리된 강과 갈대밭은 인간의 추악한, 혹은 본능적 욕망과 결부되어 등장인물의 내면을 투영한다. 이 유리 공간은 여주인공의 영웅성 내지는 공명심을 자극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둘째, 이적(異蹟) 공간의 표면적 낭만성이란 양상이다. 전기소설과 영웅소설의 경우그 장르의 성격상 ‘낭만적 이적’에 상당 부분 서사적 음조를 받았다. 「홍계월전」역시이러한 낭만적 이적 공간에 여주인공의 영웅성을 의탁하고는 있으나, 상당 부분 현실적 서사로 이끌어 나가고자 한 흔적이 도처에서 돋보인다. 갈대밭 공간과 벽파도, 전장(戰場) 공간은 여주인공 홍계월의 영웅성을 낭만적 이적으로 답보하면서도 현실적 개연성으로 이끄는 공간들이다. 셋째, 공훈(功勳) 공간의 배타적 잔혹성이란 양상이다. 여성 영웅화의 의지와 성격이 극적으로 표출되는 곳이 바로 공훈 공간이다. 여주인공 자신이 안주하지 못한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배타성은 잔혹한 일면으로 나타나는데, 그 공간이 바로 공훈 공간이다. 공명심이 지나쳐 잔혹함마저 주는 것은 계월의 영웅성이 그만큼 당대의 제도와 관습을 넘기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을 방증한다. 한편으로 이 배타성은 한 인간으로서 부여 받은 천품을 실현해 내는 방편으로 활용된다. Ⅲ장에서는 여성영웅 공간의 문학적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남성의 이상적 지향점이었던 영웅상이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장치로 문학 속에서 구가되었다고 해서 유교적 세계관을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다. 「홍계월전」은 여성영웅을 통해 천품의 실현이라는 유교의 기저사상을 구현하고 있으며, 더욱 견고한 유교적 세계관의 건설을 지향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여성영웅의 천품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운용한 명분과 실리는 유교사상의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면을 시험해 본 문학적 수용이자 사회적 수용이기도 하다. 비록 제도적 결함을 노출시키고는 있으나, 유교사상의 본질은 여전히 와해되지 않고 세계를 구축하는 중심축임을 암시하고 있다. 그 역할을 사회의 소외 계층이었던 여성을 통해 반증함으로써 유교적 세계의 타당성을 유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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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대표적 경전인 『論語』에는, 孔子나 그 高弟, 또는 三家와 隱者에 의해 引用된 詩가 총 8편이 있는데, 이 중 <雄雉>와 <淇奧>, <巧笑?兮> 등 3편의 引用詩에 대해서는 이미 孔子의 學問觀과 文質論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나머지 5편의 引用詩들도 비록 錯簡 및 학자들 간의 異見, 詩 引用의 주체 등 여러 問題들을 안고 있으나 그 引用의 정황과 성격이 독특하다는 점과, 孔子의 핵심적인 思想은 물론 그 門人들의 性向과 價値觀 및 學問的 成就 등을 유추하는 데 중요한 端緖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 孔子의 詩敎論的 敎育 意圖가 내포되어 있다는 점 등에서 그 연구 가치가 높다고 본다. 本稿는 기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이 5편의 引用詩를 중심으로 孔子와 그 門人들의 詩敎 및 價値觀 등을 조명하고, 詩 引用 상황과 목적, 詩 引用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가치 세계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그 意味를 심도 있게 탐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學派나 學者들의 觀點에 따른 詩 解釋의 다양한 見解를 살펴보고, 孔子 詩敎의 敎育的 意義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먼저 孔子의 仁 實踐 意識과 詩 引用에서는, 錯簡說을 적극 수용하여 孔子가 詩 引用을 통해 仁에 대한 抽象的 定義보다 實踐하고자 하는 意識과 확고한 實踐 意志가 중요함을 詩敎로 깨우쳐주고 있다고 보았다. 둘째로 孔子의 節義論과 詩 引用에서도 여러 학자들의 견해 중 程朱의 錯簡說을 수용하여, 齊景公과 伯夷叔弟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결국 영원히 칭송받는 것은 富貴가 아니라 節義와 같은 그 사람의 德이란 점을 詩敎로 강조하려는 의도였다고 보고, 이를 儒學의 節義論的 觀點에서 분석하였다. 셋째로 曾子의 孝敬觀과 詩 引用에서는, 본인이 終身토록 실천한 孝敬을 弟子들에게 몸소 보여주면서 實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敎育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는 孝道와 恭敬을 평생 實踐했던 자신의 굳건한 意志를 보여줌은 물론, 孔子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완성된 孝敬觀을 詩敎로 弟子들에게 전수한 살아있는 敎育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넷째로 他人의 詩 引用에 대한 孔子의 反應과 價値觀에서는, 詩 引用의 주체보다는 孔子의 反應에 초점을 맞추어 그 가치관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三家에 의해서 周頌 이 참람하게 使用되자 孔子는 을 斷章하여 言及하면서 三家에게는 강한 경고를 보내고, 弟子들에게는 正名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詩敎論的 敎育 效果를 거둘 수 있었다고 보았다. 또한 <匏有苦葉>과 관련해서는, 儒學의 義理論 중 가장 기본적 양상으로서의 出處에 관한 信念과 가치기준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았다. 孔子가 詩를 인용하거나 언급해서 弟子들을 敎育했던 이유는, 학문의 진보와 인격의 성장에 시가 기여하는 측면이 매우 크며, 때로는 자기의 뜻과 理想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었다. 孔子 詩敎의 특징은, 대체로 자기 내면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感發과 自發的인 懲創을 통해 더 높은 인격의 진보로 자연스럽게 弟子들을 인도하는 것이지만, 때로는 詩를 통해 實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거나 가치 판단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바로 孔子가 이러한 人才들로 인해 사회적 혼란과 분쟁이 終熄되고 理想的인 사회의 건설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걸고 있었기 때문이었으니, 이것이 바로 孔子가 『論語』에서 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詩敎를 통해 敎育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이회성의 『유역으로』 연구 -죄의식 서술을 통한 이동 서사의 방법화-

김주영 ( Kim Joo-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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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論では李恢成の『流域へ』を對象にしてこの小說が在日朝鮮人文學からディアスポラ文學の領土への擴張性について考えてみたい。先行硏究の問題意識を參照しながら、ここではディアスポラ文學の可能性とその領土の擴張を可能足らしめる語りの戰略に焦点を合わせたい。 方法としてまず、在日朝鮮人文學からディアスポラ文學へ移行する時代の脈略を捉え返し、在日朝鮮人文學を越える戰略としてのディアスポラ連帶の物語の可能性、とりわけ罪意識を共有する語りを分析する。そして移動する物語と在日朝鮮人文學の微妙な文脈について考察を試みたい。

가사의 활용과 활성화 방안

김병국 ( Byung Kuk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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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가사작품이 현대에 활용되는 모습과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기존 연구를 검토하여 나름의 의견을 개진한 것이다. 가사의 활용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해보면, 문화콘텐츠로의 개발, 글쓰기교육,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교육, 문학치료 등에 가사를 활용하고 있다. 가사를 현재의 생활에 활용하거나 그 활성화의 경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가사 문학이 현대에 활성화되고 그 전통이 미래에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통이기 때문에 지켜야 된다는 당위성보다 그 속에서 현재의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를 찾아 널리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다. 그 한 방법이 바로 문화 콘텐츠로의 개발이다. 이 경우, 지역과 관련 있는 가사 작품만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보다는 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 콘셉트를 잡아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면서 그 일환으로 가사를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면에서 ‘담양’의 경우는 현재 담양이 추구하는 가치와 전통으로 보아 자연과 인간의 교감, 자연과 (과학)문명, 전통과 현대의 공존, 예술과 놀이의 공존, 관람과 체험의 공존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한다는 것을 기본 컨셉트로 하고 지역민들이 담양이라는 지역, 문화, 전통에 자긍심을 느끼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하다. 또한 학문적으로 가사의 자료를 집적하고 그것에서 현재적 가치를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면서 실생활 속에서 손쉽게 가사 작품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현재까지 교육 분야에서는 주로 글쓰기 교육, 창의력교육, 비판적 사고 교육 등에 가사 작품들을 활용하고 있는데, 교육에서도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에듀테인먼트로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러한 가사에 대한향유가 학교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 현대에 가사도 시조처럼 일정하게 그것을 향유하는 계층의 존재가 필요하니, 그것은 우리가 생활의 표현수단을 하나 더 갖는다는 점과 그것이 오랜 우리의 전통으로부터 나왔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하길종 영화《바보들의 행진》에 나타난 니힐리즘과 비극성

함종호 ( Jong Ho Ham )
한민족문화학회|한민족문화연구  39권 0호, 2012 pp. 405-440 (총 3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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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종의 영화 《바보들의 행진》은 1970년대 한국 영화사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는 대중문화의 주된 소비층으로 청년(대학생)이 등장하면서 청년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났다. 이를 반영하여 만들어진 것이 최인호 원작의 『바보들의 행진』이었다. 원작이 대중성과 통속성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것에 비해 《바보들의 행진》은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인물 ``영철``을 등장시키고, 각 주인공들에게 시대와 삶에 대한 고민의 양상을 덧입힘으로써 그 나름의 작품성을 표출할 수 있었다. 《바보들의 행진》이 원작에 비해 높은 작품성을 지니게 된 데에는 1970년대 군부독재 시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던지면서 꿈과 희망을 갈망하는 중심인물들의 삶의 노정이 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고는 영화 속 중심인물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니힐리즘의 양상에 주목하였다. 니체적 관점에서 니힐리즘은 기존 가치에 대한 탈가치를 지향한다. 따라서 영화의 비극적 결말은 기존 사회에서 추구되어 온 가치에 대한 비판과 저항 의지의 발로로 이해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살펴보았을 때 영화 속 주인공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우리들의 시대``와 ``우리들의 꿈``이란 당대 현실의 모순과 억압을 타파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미래 시대에 대한 갈망이며 비전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라면 자기 파괴(죽음)와 같은 비극적인 죽음까지도 감수하는 인물을 영화는 보여준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고 있는 삶에의 의지와 자기 파괴를 통한 생성은 니체적 관점에서의 비극 개념과 상통한다. 또한 이것이 반복과 재생산을 전제로 행해진다는 점에서 영원회귀적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각각의 영화 속 인물들의 모습은 특정 시대를 살았던 전형적인 인물로서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여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는 미래를 향해 미끄러져 나가는 시간성을 보여준다. 영화 속 인물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들은 미래적인 시간성을 내포하는 ``광기``의 모습을 닮았으며, 그것이 미래적인 시간인 한 내재할 수밖에 없는 시대와의 불일치, 시대에 대한 저항과 비판 정신을 함께 읽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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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현대와 불교적 사유

정진배
중국어문학회|중국어문학지  33권 0호, 2010 pp. 179-193 (총 15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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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tries to examine the problems of Chinese modernity together with Buddhist way of thinking. The latter in this paper represents the `mirror image` of modernity ideology. Overall the Buddhist world view will be used as a means to initiating the ipso facto `postmodern` discourse. The third chapter of this paper will try to show theoretically that pathological syndrome of modern alienation occurs within the structure of our `conceptual` way of thinking. The main theme of this paper, therefore, can be further discussed from the broader perspective of the philosophy of language and epistem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