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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클라이스트의 전쟁드라마 『 펜터질레아 』 에 나타난 여성의 히스테리화

Die hysterisierung der frau in heinrich von kleists kriegsdrama penthesilea

(Thomas Schwarz)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어문학회

- 발행년도 : 1999

- 간행물 : 독일어문학, 10권 0호

- 페이지 : pp.27-52 ( 총 2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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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프로이트는 『히스테리 연구』에서 "두려움은 사춘기 소녀들이 처음으로 성의 세계에 눈을 뜰 때, 처녀성을 상실하게 될지 모른다는 데 대한 공포심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클라이스트의 전쟁 드라마 『펜테질레아』에서의 "순결한 처녀들"은 프로이트가 진단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예컨대 "여인들의 두려움의 절규는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다"에서 그런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히스테리"는 군돌프가 펜테질레아에 내린 진단이기도 하다. 그래서 본고는 푸코가 "여성신체의 히스테리화"라고 일컬었던 역사적 과정의 배경을 가지고 클라이스트의 드라마를 분석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본 논문은 프로이센의 빨치산 전술을 진전시키려는 클라이스트의 계획을 다룬 볼프 키틀러의 연구결과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그 빨치산 전술은 나폴레옹에 저항하는 해방전쟁에 대한 전략과 같은 도식이었다. 클라이스트의 드라마에서 시도되고 있는 초유의 개혁은 여성들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고에서는 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심리전이 어떤 영향을 발휘하는지 클라이스트의 드라마가 시험해본 작품이란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울러 이 연구는 여성의 군인화와 히스테리화가 중첩될 경우 생기는 역사적인 문제까지도 다룬다. 그에 대한 증거로 사랑의 담론과 군인이라는 담론을 서로 역으로 소급시켜 만든 중첩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은 펜테질레아가 "퀴세", 즉 키스란 말을 "비세", 즉 물어뜯기란 말로 오인하는 그녀의 실어증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아킬레스가 펠테질레아의 정열을 제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비극적인 종말을 맞게 된다. 클라이스트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그런 이유로 인해 쓸모 없는 여성들이 아니다. 벤티디우스가 끔찍한 종말을 맞게 한, 자제력 잃은 투스넬다와 더불어 여성인물인 이 펜테질레아가 무대 위에 등장하는데, 그녀의 정열은 총사령관, 헤르만의 뛰어난 지휘하에 효과적으로 민족의 적을 물리칠 수 있게 한다.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문학
  •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어문학회
  • - 간행물 : 독일어문학, 10권 0호
  • - 발행년도 : 1999
  • - 페이지 : pp.27-52 ( 총 26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09-850-005100945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1560
  • - 수록범위 : 1993–2022
  • - 수록 논문수 :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