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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と韓國語の疑問詞疑問文における提題形式の對照考察 -旣知,未知の觀点からの「は」と「って」を中心に-

日本語と韓國語の疑問詞疑問文における提題形式の對照考察 -旣知,未知の觀点からの「は」と「って」を中心に-

박서경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교육학회

- 발행년도 : 2006

- 간행물 : 일본어교육, 37권 0호

- 페이지 : pp.85-103 ( 총 19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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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 연구는 일본어의 주제형식인「は」와 「って」에 주목하여, 기지와 미지라는 정보구조의 관점에서 의문사의문문에 있어서의 한국어조사로의 대응관계의 고찰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일본어의 주제를 고찰하는 많은 선행연구에서 기지와 미지는「は」와 「が」의 사용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って」에 관한 주제연구는 근래 주목받고 있는 연구이다. 「って」는 본래 인용, 문말형식으로서의 사용이 주된 용법이나, 최근 구어체에서 주제를 제시하는 형식으로서 그 특징이 지적되고 있다. 「って」가 갖는 이러한 인용적 성격으로 인해 화자의 지식에 없는 미지요소가 담화에 도입되었을 경우 그 미지요소를 표시하는 형식으로서 「って」가 사용된다. 이점이 「は」와 「って」의 주제기능에 있어서의 가장 큰 상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한국어와 일본어 양언어는 주제를 조사로서 나타낼 수 있다는 유사점을 가지며, 「は」·「が」에 각각 대응하는 한국어조사 「는」·「가」가 갖는 통사적, 의미적기능 또한 공통성을 갖는다. 그러나, 의문사의문문의 경우, 한국어는 일본어와 달리 기지, 미지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분포적 차이가 나타난다. 요컨대 일본어의 의문사의문문의 주어에 위치하는 명사구는 항상 주제화되며, 주제는 정보전달상 술어부보다 구정보로서 초점화되지 않는다. 즉 의문사의문문에서「は」가 접한 명사구는 주제이며, 정보전달상 구정보가 된다. 이에 대해 한국어에서는 의문사의문문의 경우, 선행문맥이 없는 물음의 경우「는」이 아니라 「가」를 동반한다. 이처럼 일본어와 한국어의 의문사의문문에 있어서의 주제형식의 차이의 요인은 기지라고 보는 요소의 상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일본어가 상대가 알고 있는 것을 전제로, 의문사의문문의 주어가 되는 명사구를 이미 담화에 도입된 요소로 여겨「は」로 마크하는 반면, 한국어에서는 담화상 명시적으로 제시된 요소만을 기지로 보기 때문에 지시사와 같은 명사구도 담화상 도입되지 않은 초출요소로서 「가」로 마크된다. 이와 같이 일본어는 상대가 알고 있는 것, 알고 있다고 상정한 기지요소에는 「は」가 사용되며, 화자가 그 지시대상을 갖지 않아 화자와 청자간에 지시대상이 일치되지 않거나 불가능한 미지요소를 나타내는 경우는 「って」가 사용된다. 그러나 발화현장에 있고 또한 화자와 청자가 공유하는 공간에서 지각할 수 있는 「これ」와 같은 지시사의 경우는 기지요소이나 「って」로 마크될 수 있다. 이 경우처럼 지시적 일치가 가능한 기지정보를 표시하는 「って」는 화자의 청자의 인지상태에 대한 배려, 활성화에 대한 배려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본어의 의문사의문문의 주제형식에는 「は」와 「って」가 있으며, 「は」는 기지정보를, 「って」는 지시적 일치가 가능한 대명사를 제외한 미지정보를 제시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상의 고찰을 통해 일본어의 의문사의문문의 주제형식 「は」와 「って」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1) 기지로 상정되는 요소는 주제가 되기 싶다. 그러나, 한 문장내에서 술어부보다 구정보로서의 주제는 반드시 기지요소로 한정되지 않는다. 2) 처음 도입된 기지요소는 「は」에 의해, 이미 도입한 미지요소는 「って」에 의해 주제화된다. 단, 지시사의 경우는 반드시 이미 등장한 기지요소가 된다. 3) 주제는 「기출의 기지」, 「기출의 미지」, 「초출의 기지」의 3개의 정보구조로 이루어진다. 4) 의문사의문문에서 사용되는 「って」는 화자가 그 지시대상을 갖지 않아 지시대상의 일치가 불가능한 미지정보를 나타내는 경우와 지시적 일치가 가능한 기지정보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며 지시적 일치가 가능한 기지요소를 마크하는 「って」는 화자의 청자의 인지상태에 대한 배려, 활성화에 대한 배려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인다. 기출의 미지를 주제로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は」와 「って」는 다른 담화적 기능을 갖는다. 한편 한국어와의 대응관계에 있어서 한국어의 의문사의문문의 주제형식은 미지, 기지의 정보구조보다 초출요소인지 기촐요소인지가 중시되며, 초출요소는 「가」가 사용된다. 때문에 지시사라도 담화개시로서 초출요소라고 판단되면 「가」가 사용되며, 또한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는 미지요소일 경우역시 「가」가 사용된다. 더욱이 일본어의 「は」와 「って」가 상대의 인지상태, 활성화에 대한 배려로 나타난다고 하는 화용론적인 해석이 가능한데 반해, 이를 한국어로 대응시킬 경우 이런 해석이 불가능함을 논술했다. 본 연구는 의문사를 중심으로 주제형식을 고찰하였으나, 「って」의 주제기능은 평서문에서도 나타나며, 평서문에 있어서의 인용적주제의 대응관계도 앞으로의 연구과제라고 하겠다.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교육학회
  • - 간행물 : 일본어교육, 37권 0호
  • - 발행년도 : 2006
  • - 페이지 : pp.85-103 ( 총 19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09-730-008446358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05-7016
  • - 수록범위 : 1985–2021
  • - 수록 논문수 :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