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 한국시가문화학회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 29권 0호

여항 가객 작품에 나타난 경제 상황과 문화적 지향 -김천택과 김수장의 경우를 중심으로

Economic Situation and Cultural Direction through the Works of Lyeohang Gagaek -Focusing on the case of Kim Cheontaek and Kim Sujang

강재헌 ( Jae Heon Kang )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29권 0호

- 페이지 : pp.5-32 ( 총 28 페이지 )


학술발표대회집, 워크숍 자료집 중 1,2 페이지 논문은 ‘요약’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구매 전에 간행물명, 페이지 수 확인 부탁 드립니다.

6,800
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조선 후기 시조 가단을 이끈 존재는 여항 가객들이다. 이들은 여항인이라는 신분적 토대를 기반으로 한다. 여항인은 조선후기 서울의 주요 구성원으로 첫째 서울에 거주하며 둘째 일정한 공적 업무에 종사하는 계층으로 무시하지 못 할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태생적인 신분적 한계-양반이아님-을 지니고 있어 자신들을 窮人이라고 자처하는 신분 의식을 지녔다. 18세기 가단을 이끈 김천택과 김수장 역시 이러한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여항인이다. 김천택은 포교의 신분으로 남산 아래 무반들 거주지에 자신의 집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의 경제 상황은 여타 여항인처럼 풍족하였을 것이다. 그는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고답적인 문화 지향을 가졌는데 고검 수집과 음주의 작품과 정격적 시조 음악 창출로 나타난다. 김수장은 서리로 김천택보다 경제적 우위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서울의 절승지인 화개동에 집을 짓고 가단의 수장 역할을 할 수 있었다. 그는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김천택과 같은 무반류의 풍류를 지양하였다. 그런데 그의 이러한 성향은 그를 퇴폐적 문화 지향으로 나타나는데 여성 편력과 변주적시조 음악의 창출에 그것이 반영되어 작품으로 나타난다. 여항 가객들은 이처럼 자신만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들에게 맞는 문화적 지향을 작품에 표출한 것이다.
초록(외국어)
It was Lyeohang Gagaeks who led the group of Sijo singers in the late period of Chosun Dynasty. They are based on the social class ``Lyeohangin``. Lyeohangin was the major member of Seoul population in the late period of Chosun Dynasty and a social class who first lived in Seoul and second, engaged in the public works and had a great economic power. Despite of it, they had the inherent limit in social position-not belong to Yangban (noble class)-and had a status recognition by calling themselves as ``Gungin (窮人)``. Kim Cheontaek and Kim Sujang who led the group of artists in the 18th century are also Lyeohangin who meet these three conditions. Kim Cheontaek had a title of Pogyo but had an economic power enough to have his own house in the residential area of military nobility around the Namsan. Considering the housing status of Seoul at that time, this represents his considerable economic power. Thus his economic situation must be rich and affluent like other Lyeohangin. Based on this economic power, he had the high brow cultural direction which led to the collection of old swords and the creation of the works of drinking and the regular Sijo music. Kim Sujang as Seori, had an economic superiority to Kim Cheontaek. Based on his economic power, he built his house in Hwagae-dong, a place of superb scenic beauty and could be the head of the group of artists. However, such economic power that he had appears on his works with decadent cultural trend. Other than the high toned contents of Kim Cheontaek, such trend was reflected in the creation of variant Sijo music of Kim Sujang who has involved with various women, and appears on his work. Lyeohang gagaek expressed the cultural direction suitable for their aiming on their works based on their own economic power.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 간행물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29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5-32 ( 총 28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2-810-002842776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466-1759
  • - 수록범위 : 1993–2022
  • - 수록 논문수 :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