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 한국시가문화학회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 29권 0호

경주이씨 가문의 육가 전승과 그것의 문학사적 의미

Yukga transmission in Lee of Gyeongju family and its significance in history of Literature

이상원 ( Sang Won Lee )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29권 0호

- 페이지 : pp.233-255 ( 총 23 페이지 )


학술발표대회집, 워크숍 자료집 중 1,2 페이지 논문은 ‘요약’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구매 전에 간행물명, 페이지 수 확인 부탁 드립니다.

6,300
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육가형 시조는 이별의 <장육당육가>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그의 가문에서는 이정의 <풍계육가>, 이득윤의 <서계육가>와 <옥화육가>, 이홍유의 <산민육가> 등이 지속적으로 창작되었다. 이 글은 이런 경주이씨 가문의 육가전승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풍계육가>는 <장육당육가> 이후 경주이씨 가문에서 처음으로 창작된 육가형 시조로서, 현실을 철저히 잊은 상태에서 자연과의 완전한 합일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육당육가>를 충실히 계승한 작품이다. <서계육가>와 <옥화육가>는 비록 작품이 전하지는 않지만 관련 자료를 통해 어느 정도 그성격을 추정할 수 있다. 둘은 약 10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이루어진 별개의 육가 2편으로서, 각각 모친상과 광해군 정권 출범이라는 이유로 서계와 옥화로 이거(移居)한 후에 창작했다는 점에서 세속과 단절하고자 하는 의식이 깊게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산민육가>는 경주이씨 가문의 육가 전통을 이어세상에 대한 불만이 일정하게 표출된 가운데, 세상에서 버림받은 고독한 존재로 자신을 표상하는 모습에서 전대의 육가에 나타난 강인한 자의식은 많이 약화된 것을 볼 수 있다. 경주이씨 가문에서 4대에 걸쳐 창작된 육가형 시조들은 <장육당육가> 계열로 통합할 수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나름의 역사성을 가지고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정의 <풍계육가>는 <장육당육가>를 비교적 충실히 계승한 작품이지만 산림처사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들과 겹치는 부분도 어느 정도 발견된다. 그런가 하면 이홍유의 <산민육가>에는 17세기 한미한 재지사족의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불우한 처지와 관련된 고민이 일부비치기도 한다. 이런 점들은 경주이씨 가문의 육가 창작이 당대 시가사의 일반적인 흐름과 어느 정도 호흡을 같이하면서 이루어진 것임을 말해준다.
초록(외국어)
Yukga style sijo(육가형 시조) began as "Jangyukdang Yukga(장육당육 가)" by Lee Byeol(이별), and since then, his family consistently composed "Punggye Yukga(풍계육가)" by Lee Jeong(이정), "Seogye Yukga(서계육가)" and "Okhwa Yukga(옥화육가)" by Lee Deuk-yun(이득 윤), and "Sanmin Yukga(산민육가)" by Lee Hong-yu(이홍유).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is transmission of Yukga(육가) in Lee of Gyeongju Family. "Punggye Yukga(풍계육가)" is the first one worked in Lee of Gyeongju Family after "Jangyukdang Yukga(장육당육가)", a work thoroughly succeeding to "Jangyukdang Yukga(장육당육가)" in that it contributed to complete unity with nature with thorough forgetting of the reality. Although "Seogye Yukga(서계육가)" and "Okhwa Yukga(옥화육가)" have not been passed down as of present, their characteristics can be estimated to some degrees by relevant materials. The two works are separate two Yukga(육가) at an interval of ten years, and might deeply reflect desires for cloistered life from the world because they were written after moving to Seogye(서계) and Okhwa(옥화) due to the death of the mother and the inauguration of Gwanghaegun(광해군), respectively. "Sanmin Yukga(산민 육가)" expressed some dissatisfaction toward the world along the Yukga (육가) tradition of Lee of Gyeongju Family but represented the author as a lonesome life abandoned from the world, indicating that the strong sense of identity in the previous Six-Stanza had been considerably weakened. Yukga style sijo(육가형 시조) written by the four generations of Lee of Gyeongju Family may be combined to the series of "Jangyukdang Yukga (장육당육가)", but it is important that they exist with their own historicity. "Punggye Yukga(풍계육가)" by Lee Jeong(이정) is a work that relatively thoroughly succeeded to "Jangyukdang Yukga(장육당육가)", but is partially overlapped with works of embodying lives of hermits. "Sanmin Yukga(산민육가)" by Lee Hong-yu(이홍유) partially shows the author`s worry related to his adverse circumstances expressed in works of poor local nobleman in the 17th century. Such characteristics indicate that the Yukga(육가) of Lee of Gyeongju Family was written somewhat with the context of the general ambience of the poetry of the tim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 간행물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29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233-255 ( 총 23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2-810-002882652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466-1759
  • - 수록범위 : 1993–2022
  • - 수록 논문수 :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