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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의 인물전(人物傳) 일고(一考)

General Articles : Yeonmyeon Yi Ga Won`s "Inmuljeon (Peoples)"

안장리 ( Jang Li An )

- 발행기관 : 연민학회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연민학지, 17권 0호

- 페이지 : pp.161-191 ( 총 31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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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에서는 연민의 『韓國名人小傳』과 『李朝名人列傳』 등 인물전을 통해 역사서 기술의 기반이 되는 역사관과 인간관을 고찰하였다. 연민의 인물전은 인물사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669명이라는 많은 인물을 다루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역사 전개에 있어서 다양한 계층, 다양한 역량의 필요성을 인정한 연민의 역사관 때문으로 여겨진다. 연민 인물전은 개개 인간의 총체적인 면모를 밝히기 보다는 역사적 상황에서의 거취를 중시하고 있다. 연민의 인물전에서 정몽주는 대의를 위해 순절한 인물로, 정도전은 고려를 배반하고 나아가 조선에서도 반역의 기치를 올린 출세주의자로 부각되어 있다. 연민은 인물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혈통과 학통을 연계지어 역량을 평가하였고, 성리학·문장·벼슬 등 당대의 잣대를 인물 평가의 기본으로 삼았지만 미천한 신분의 중인, 하찮게 여겨지던 예술가 그리고 반역자의 경우도 과학이나 문장 등에 있어서 실력이 뛰어나고 훌륭한 작품을 남겼거나 세상의 부조리를 개혁하려 하였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인물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국애족의 거취에 최상의 가치를 두었다. 본고에서는 연민의 인물전이 신분이 높은 기득권자에 의해 기록된 역사 즉, 사화와 당쟁으로 점철된 역사, 정치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안용복과 같은 미천한 애국자가 설 자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연민은 인재가 쓰이지 못하는 시대의 부조리함을 비판하고 우리나라가 인재가 많은 나라라는 자부심을 그려냈는데 이는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아울러 본고에서는 연민이 인물전에서 野史에 전하는 다양한 인물과 그들의 이면적 모습을 흥미있게 소개하였음을 밝혔다.
초록(외국어)
Yeonmyeon tried to write a history like Sima Quan`s 『Shiji (historical records)』. But, he didn`t leave a history. Therefore, this study considered Yeonmyeon`s view of history and man through his 『Brief biographies of Korea Master 』and 『Lee Dynasty Master series 』. Because it is the basis of describing a history. Even though Yeonmyeon`s Inmuljeon(Peoples) is not a figure dictionary, it has a characteristic to treat a large quantity of 1669 figures. This is due to Yeonmyeon`s view of history in which he recognized the necessary of different class and ability. This article determined that Yeonmyeon`s Inmuljeon(Peoples) has the characteristic to consider very important in one`s position in the historical context rather than define the total aspect of an individual people. Then, Yeonmyeon estimated that Jeong mong-ju was the man who died for his loyalty, on the contrary to this, Jeong do-jeon was a status seeker who betrayed the Kingdom of Goryeo, furthermore raised up the treason to Joseon Dynasty also. For explaining a man, he estimated an ability connecting a family to a scholastic mantle, and a people based on the criterion that was used in that time such as Neo-Confucianism, a sentence and government post, however, he also estimated a man who was a lowly status such as the public, or an artist who was supposed to be non-person, and even a betrayer as being worth enough, if they had a good ability in a science and a sentence, or left a good work, or tried to revise the irrationality in the World. Moreover, he had put the devotion to one`s country and to ones people on the best value. This is also because the purpose of writing the Inmuljeon was based on the devotion to Yeonmyeon`s country and to his people. This paper determined that Yeonmyeon`s Inmuljeon carried on the spirit of scholar of the Realist School of Confucianism in the lad of Joseon Dynasty, which drew the country where has the absurdity of the age when a talented person is not used and great pride what the country has many talented person. In addition, this study has found that in the Inmuljeon, Yeonmyeon interestingly introduced various peoples and the hidden side of them who appeared in a history by understanding that the humble patriot, such as An yong-bok, didn`t have a post to stand in the historical presentation based on history and politics which was riddled with a series of a historical story and political strife recorded by the privileged class of high standing.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발행기관 : 연민학회
  • - 간행물 : 연민학지, 17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161-191 ( 총 31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2-800-003260950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92-7428
  • - 수록범위 : 1993–2022
  • - 수록 논문수 :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