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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해석학의 존재론적 동근원성에 대한 고찰 -글로 쓰는 삶과 삶으로 쓰는 글-

The Consideration about the Same Ontological Root of Writing and Hermeneutics

박남희 ( Nam Hee Park )

- 발행기관 : 한국작문학회

- 발행년도 : 2008

- 간행물 : 작문연구, 7권 0호

- 페이지 : pp.9-33 ( 총 25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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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글을 쓰는 일은 단순히 글을 사용한다거나, 무엇을 표현한다거나 사실을 기록하고 의견을 개진한다거나 하기 이전에, 유한한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무한을 욕구하는 사람의 본질에 관한 문제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글을 읽는 일 또한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과 공간 안에 거하는 제한된 경험을 넘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취하며 늘 달리 새로운 존재로 실현해 간다는 측면에서 이 역시도 무한을 향한 사유의 운동과 함께한다. 따라서 글쓰기와 글 읽기는 모두 유한한 인간이 무한을 향한 욕구라는 측면에서 존재론적 동근원성을 갖는다. 글을 읽는 일은 단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의 의미를 읽는 것으로, 이때 의미란 단순히 저자의 의도만이 아니라 읽는 이가 처한 상황 안에서의 의미를 말 한다. 그러므로 이는 다름 아닌 해석학적 문제라 할 수 있다. 해석학이란 단순히 텍스트를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텍스트를 자신의 상황에서 이해하고 해석하며 자신의 삶으로 적용하면서 늘 달리 새롭게 실현해 가는 무한의 운동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은 이러한 글쓰기와 글 읽기, 즉 해석학이라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모두 무한을 향한 사유의 운동이라는 존재론적 동근원성을 갖는 다는 사실에서 출발하여 사유와 존재의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천작해 나가고자 한다. 본 글은 이러한 글쓰기와 글 읽기, 즉 해석학이라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모두 무한을 향한 사유의 운동이라는 존재론적 동근원성을 갖는다는 사실로부터 사유와 존재의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천작해 나가고자 한다. 그래서 무한을 향한 사유의 운동이 어떻게 삶의 토대가 되는지를 밝히며 글쓰기는 글로 쓰는 삶이요, 해석학은 삶으로 쓰는 글로, 글쓰기는 결국 해석학에서 그 구체적 생명성을 얻는다는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럴 수 있을 때에야 자연과학의 발달에 의해 전도되고 오도되고 있는 삶의 현실 앞에서 글쓰기도 해석학도 인간이 물어야 할 바를 온전히 묻어나가는 존재의 건강함을 기약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장토록 한다.
초록(외국어)
Writing is not just a matter of expressing something, recording facts or stating opinions. This is rather something about the essence of humans who overcome their limitations and desire to reach the infinity. Reading, also, is not just a matter of reading letters but a matter of stepping into others`experiences and attaining a new existence which is not restricted by time and space of an individual. In this way it leads us to stay at thinking movement towards the limitless. Hence, writing and reading has the same ontological roo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limited human` desiring for the limitless. Reading a piece of text is not simply done by reading the letter in it. One must read the meaning of the words. In this term, through reading we can find the situation of the leader as well as the intention of the writer. Therefore this is nothing other than hermeneutics. Hermeneutics is not just a matter of better understanding the text but the limitless movement to adapt new understandings to their lives by the understanding and analyzing of their circumstance. Hence, this paper, starting with the explanation of reading and writing being moved towards the limitless, and thus having the same ontological root despite the difference of hermeneutics. is trying to search the subject of thinking and existence in a detailed way. Therefore, this paper will show how the thinking pilgrimage towards the limitless can become the base of our life, how writing is the life expressed by writing and how hermeneutics is the text written by life. So Writing should be declared to get concrete life in hermeneutics. This paper is trying to explain that writing would get a concrete life within hermeneutics. Only when we can do this, we can promise the healthy beings who could ask what humans should not the reality of having been distorted and misled by the natural scienc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발행기관 : 한국작문학회
  • - 간행물 : 작문연구, 7권 0호
  • - 발행년도 : 2008
  • - 페이지 : pp.9-33 ( 총 25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4-800-001504031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883x
  • - 수록범위 : 2005–2021
  • - 수록 논문수 :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