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 병원간호사회 > 임상간호연구 > 19권 3호

주기적인 상기(Reminding) 중재가 재가 폐암환자의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 자기효능감, 통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eriodic Reminding Interventions on Medication Adherence, Self-Efficacy, and Pain for Home-Based Lung Cancer Patients

신진희 ( Jin Hee Shin ) , 김광숙 ( Gwang Suk Kim ) , 이주희 ( Ju Hee Lee ) , 오석중 ( Suk Joong Oh )

- 발행기관 : 병원간호사회

- 발행년도 : 2013

- 간행물 : 임상간호연구, 19권 3호

- 페이지 : pp.443-454 ( 총 12 페이지 )


학술발표대회집, 워크숍 자료집 중 1,2 페이지 논문은 ‘요약’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구매 전에 간행물명, 페이지 수 확인 부탁 드립니다.

5,200
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 연구는 주기적인 상기 중재로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진통제 복용 설명서, 4주 동안 매일 전화문자, 주 1회 전화상담으로 구성하여 실시한 후 두 집단 간 사전, 사후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상기 중재 적용으로 인한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 자기효능감 향상과 통증의 감소 효과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의 약물 복용 이행 정도가 유의하게 향상된 것은 처방받은 진통제의 약의 종류별 투여 목적과 복용방법, 환자별 복용약물에 대한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복용 설명서 작성, 각 약물에 대한 설명, 부작용 증상과 주의해야 할 사항 등으로 구성된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진통제 복용 설명서 교육을 통해 진통제 복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재가 암 환자의 암성통증 관리를 위해 소책자를 이용하여 영역별로 암성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식도를 높인 Moon (2008)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으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 약물교육을 포함한 중재가 약물복용이행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보고한 Kripalani, Yao와 Haynes (2007)의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이는 개별화된 약물 교육을 통하여 약물 복용 이행도가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일관된 결과이다. 대조군의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가 낮아진 것은 환자들이 약과 본인의 질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며 임의로 약종류와 용량을 조절하여 복용하는 경우, 또는 약 관리를 잘못해서 분실하는 경우, 퇴원 시 복약교육을 했어도 먹지 않는 경우 등이 있었음을 사후조사 시기에 추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사항이 가능한 이유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이미지를 포함한 맞춤형 진통제 복용 설명서 또한 중재의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여겨진다. 맞춤형 진통제 복용 설명서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처방받은 진통제 약물의 종류, 투여 목적과 복용 방법, 부작용, 주의해야 될 사항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약물 복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진통제 복용에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Kripalani 등(2007) 또한 만성질환자들에게 개별적으로 6개월 동안 면대면 개별 및 그룹토의, 전화, 서면,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약물교육을 시행하였고 환자에게 맞게 약물 포장을 변경, 표시가 되어있는 맞춤형 달력을 제공하여 약물복용이행도가 높아진 것을 보고하였다. 즉, 본 연구에서는 교육을 실시할 때 대상자의 수준을 고려한 강의식과 대화식 교육방법을 사용하여 맞춤교육을 하였고 약물 복용에 대한 동기화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험군, 대조군 모두 평균 연령이 65세 이상임을 고려하여 개인별 인지기능에 맞게 면담식으로 개별적 진통제 교육접근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고 개별교육과 강의식, 대화식 교육,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진통제 복용 설명서를 배포하여 벽이나 냉장고 등에 부착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하여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증진된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언제 프로그램이 반복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간을 더 연장하여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의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은 처방받은 진통제를 매일 복용할 수 있도록 매일 전송하는 전화문자와 전화상담이 행동양상을 변화하도록 동기화되어 자기효능의 증대효과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나 통증 조절을 해야 하는 암 환자들은 일시적인 교육이나 감독에 의한 투약보다는 자발적인 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통증조절이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진통제 복용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별 맞춤형 교육에 이어서 주기적 상기를 위한 전화 방문 및 전화문자를 통하여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한 언어적 설득과 매주 제공되는 전화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를 함께 평가하고 이행정도에 따라 격려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직접경험을 통한 성취를 통해 자기효능감이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Tae(2006)의 자궁경부암예방을 위한 자기효능증진 프로그램에서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 사용한 언어적 설득의 개별 면담과 전화 지도를 통해 격려를 받도록 하여 자기효능감이 증진 되었고, Ju와 So (2008)의 연구에서는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매회 프로그램이 끝날 때 마다 질문과 응답을 통해 개별 상담을 하여 피드백하여 직접경험을 통한 성취를 통해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여 언어적 설득과 직접경험을 통한 성취로 인한 자기효능감 향상이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주기적 상기 중재 시행 후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던 통증강도, 지난 24시간 통증의 평균적인 강도, 지난 24시간동안 가장 약했던 통증강도의 사후 조사와 사전 조사의 차이는 주기적 상기 중재 후 세 가지 통증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Seo (2012)의 외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4주간 암성통증관리 개별교육 통증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이 감소됨을 볼 수 있는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처방된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암성통증을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환자들은 잘못된 인식과 염려로 인해 규칙적인 진통제 복용 이행을 주저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재가 암 환자들은 처방된 진통제를 가정에서 스스로 관리하고 처방된 방법과 시간에 따라 투약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따르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이유로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심해질 때를 대비해서 아껴두었고 자주 진통제를 복용하면 중독이 되어서 나중에는 진통제가 듣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또한 더 강한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질병이 더 악화된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규칙적인 진통제 복용을 방해하고 있었다. Shin과 Lee (2003)는 암 환자의 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재가 암 환자에 적합한 암성통증관리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자도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를 변화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퇴원약의 1 : 1 교육, 규칙적으로 1주일에 1회 전화상담을 통하여 통증이 증가할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외래를 방문해야 통증관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전화상담을 통해 담당의와 상의하여 즉각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암 환자는 치료를 통해 완치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의 향상이 중요함을 볼 때 암성통증조절에 주기적인 투약이 가장 중요한 영역임을 건강관리 실무자와 연구자들이 의견을 같이 하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실무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대상자가 암 환자임을 고려하여 투약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의 퇴원하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전문 간호사 과정을 마친 간호사가 암성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개인별 특성 및 통증을 사정하고 파악하여 퇴원하기 전날 교육을 실시하는 중재를 제공하였다. 대상자를 확인하여 퇴원 전날 담당의에게 퇴원약 처방을 미리 받았으며 대상자에게 교육해야 할 내용,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진통제 복용 설명서를 개인별로 제작함에 있어 인력 및 시간적인 소요가 필요하였고 매일 발송하는 전화 문자로 인해 재정적인 소요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전문 간호사가 아닌 다른 자격이나 경력을 가진 건강관리자가 본 중재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경우 동일한 효과를 얻으리라는 것을 예상할 수 없으며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는 유지하되 시간 소요는 줄이는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초록(외국어)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periodic reminding interventions on medication adherence, self-efficacy, and pain intensity for home-based lung cancer patient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The intervention comprised of individual education by tailored image-combined medication instructions, daily reminding text message, and weekly telephone calls for four weeks. The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62 lung cancer patients (31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31 in the control group). Mann-Whitney U-test was appli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periodic reminding intervention program better adhered to prescribed medicat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z=-6.14, p<.001). Experimental group demonstrated higher level of self-efficacy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z=-6.74, p<.001). Experimental group experienced less intense average pai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z=-6.29, p<.001).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periodic reminding interventions can be appli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promote medication adherence and self-efficacy to improve and pain management for home-based lung cancer patients.

논문정보
  • - 주제 : 의약학분야 > 간호학
  • - 발행기관 : 병원간호사회
  • - 간행물 : 임상간호연구, 19권 3호
  • - 발행년도 : 2013
  • - 페이지 : pp.443-454 ( 총 12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4-500-001954376
저널정보
  • - 주제 : 의약학분야 > 간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9186
  • - 수록범위 : 1995–2021
  • - 수록 논문수 :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