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은 주체의 중심이 없어짐이 어떻게 과거의 다양한 시트들에서 식별불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반면 알랭 르네의 < 지난해 마리안바드 >(1961)는 현재의 비실행적 접점들이 작동하는 방식을 잘 드러내며, 그 접점들에서 단일한 사건의 시간은 세 가지 공시적이고 비연속적인 현재의 순간들로서 포착된다. 이 두 작품에 대한 분석은 시간의 비선형적 관계들이 시간-이미지의 두 형태에서 감지되고 가시화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현재 시간의 미로: 질 들뢰즈의 시간-이미지에 대한 성찰 < 논문상세 < 페이퍼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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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의 미로: 질 들뢰즈의 시간-이미지에 대한 성찰

Labyrinth of the Present: Reflection on Gilles Deleuze`s Notion of Time-Image

최영진 ( Youngjeen Choe )

- 발행기관 : 한국비교문학회

- 발행년도 : 2016

- 간행물 : 비교문학, 68권 0호

- 페이지 : pp.129-144 ( 총 1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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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질 들뢰즈의 시간-이미지는 현재와 과거 사이, 지각과 기억 사이, 혹은 현실태와 잠재태 사이의 식별불가능한 관계에 의해 두 가지 서로 다른 양상을 드러낸다. 그의 영화연구서의 두 번째 책에 상세히 거론되고 있듯이, 지각이 선형적 연속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운동적 확장과 더 이상 연결되지 않을 때, 시간은 연대기적인 흐름으로 더 이상 진행될 수 없으며, 따라서 시간은 두 개의 서로 다른 방향으로 현재를 분화시킨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는 현재와 동일한 면(plane)에서 공존하게 되며, 현재의 매 순간에 "순수하게 잠재적인 회로"를 구성하게 된다. 들뢰즈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이러한 비연대기적 관계를 두 가지 형태로 분류한다. 그 두 형태는 과거의 시트들과 현재의 첨점들이라는 개념으로 제시된다. 올손 웰즈 감독의 < 시민 케인 >(1941)은 주체의 중심이 없어짐이 어떻게 과거의 다양한 시트들에서 식별불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반면 알랭 르네의 < 지난해 마리안바드 >(1961)는 현재의 비실행적 접점들이 작동하는 방식을 잘 드러내며, 그 접점들에서 단일한 사건의 시간은 세 가지 공시적이고 비연속적인 현재의 순간들로서 포착된다. 이 두 작품에 대한 분석은 시간의 비선형적 관계들이 시간-이미지의 두 형태에서 감지되고 가시화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초록(외국어)
Gilles Deleuze`s notion of time-image presents two different aspects in terms of the indiscernibl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between perception and recollection, or between the actual and the virtual. As Deleuze elaborates in the second volume of Cinema, when perception can no longer link to the motor extension in the form of linear succession, time can no longer proceed in a chronological succession, and thus, it splits the present into two separate directions. In this situation, the past coexists with the present on the same plane(plan), and thereby, it constitutes "purely virtual circuits"(TI 294) at each present moment. Deleuze classifies this non-chronological relation of the present and the past by two possible forms: the layers of the past and the peaks of the present. Citizen Kane exemplifies how the lack of a central subjectivity leads to the question of indiscernibility in all different layers of the past. Last Year At Marienbad exemplifies "de-actualized" points of the present, where the time of a single event can be seized as three simultaneous and non-chronological "points" of the present. The analysis of these two exemplary films clarifies that the non-linear relations of time are made "sensible and visible"(Flaxman 371) in two forms of time-imag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발행기관 : 한국비교문학회
  • - 간행물 : 비교문학, 68권 0호
  • - 발행년도 : 2016
  • - 페이지 : pp.129-144 ( 총 16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6-800-000698541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0910
  • - 수록범위 : 1977–2022
  • - 수록 논문수 :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