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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 Tenetur 원칙과 허위진술에 대한가벌성(Punishability) -형법 제152조 제1항과 미연방법 제1001조를 중심으로-

The Principle of Nemo Tenetur and Punishability for False Statement

이재학 ( Jae Hak Lee )

- 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

- 발행년도 : 2016

- 간행물 : 법학연구, 24권 2호

- 페이지 : pp.203-225 ( 총 23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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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인간의 본성과 자기비호권에 근거한 행위를 보장하며 영국의 Common Law와 유럽의Ius Commune에 기원을 두는 ‘강제적인 자기부죄를 금지하는’ Nemo Tenetur 원칙은 미연방수정헌법 제5조의 자기부죄거부특권으로 구체화되었으며 미국 사법당국의 물적증거제출거부권을 부인하는 경향을 고려할 때 우리 헌법 제12조 제2항의 진술거부권(또는 자기부죄거부특권)과 유사하다. 다만 미연방수정헌법 제5조의 자기부죄거부특권은 면책법상의 면책의 부여로 포기할 수 있으나 우리 헌법 제12조 제2항의 진술거부권과 NemoTenetur 원칙은 포기할 수 없는 기본권 및 원칙으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이와 같은 Nemo Tenetur 원칙과 진술거부권의 성격을 고려할 때, 형사피고인은 자기 사건에 대하여 제3자인 증인이 아니므로 위증죄의 주체가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피고사건에 대하여 허위의 진술을 하는 경우에도 증인으로서의 진술이 아닌 피고인으로서의 진술이기에 위증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 피고인은 자기사건에 대한 증인적격이 인정되어 사법방해행위에 대한 사법방해죄로 처벌되고 있다. 즉, 피고인이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알면서 의도적으로 허위의 진술을 하고 그 진술이 행정, 입법, 사법의 관할권 안에 있을 경우 연방법 제1001조의 허위진술죄로 처벌을 받는다. 다음으로 우리의 경우 위증의 교사에 대한 학설의 견해대립이 있으나 다수설은 증인적격이 없기 때문에 위증죄의 주체가 될 수 없어 그의 허위진술은 처벌되지 않고 정범책임을 지울 수 없는 자에게 교사범을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며, 타인을 교사하여 자신을 위한 위증을 하는 것은 피고인 자신이 위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유로 피고인의 위증죄의 교사범 성립을 부정한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교사범이 아닌 사법방해죄의 정범이 성립되어 정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또한 연방법 제1001조에 의해 형사절차뿐만 아니라 행정절차에 있어서도 허위진술을 하는 경우 형사처벌이 되며 참고인이 수사기관에 허위의 진술을 하는 경우 형사처벌 외에도 타인의 형사사건에 한하여 증거인멸죄가 성립한다. 또한 친족 등의 관계가 존재하는 경우 책임이 조각되는 우리의 경우와는 달리 미국의 경우 친족 등에 관계에 있는 자라 하더라도 증거인멸이나 허위진술을 할 경우 처벌될 뿐만아니라 피의자가 자기 사건에 대해 증거를 위조하는 행위 등을 하는 경우에도 처벌되는점에 우리와의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우리의 형사사법시스템이 미국의 시스템보다 인간의 존엄성과 형사피의자 및 피고인의 권리를 더 잘 보장하는 선진법제로 평가되며, Nemo Tenetur 원칙과 헌법상의 기본권인 자기부죄거부특권에 비추어 볼 때 형사피고인에 대한 위증죄의 교사범의 성립을 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국가의 사법기능에 대한 보호와 형사피의자.피고인의 기본권 및 권리에 대한 보호 중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둘 것인가는 각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며 더 보호되어야 할 사회적 가치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싶다. 거짓말이 난무하는 세상에 대한 엄중한 법집행보다는 왜 그러한 거짓말이 난무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성찰이 우선적으로 행해진 후 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구상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초록(외국어)
The principle of Nemo Tenetur that no one shall be compelled to be a witness against himself, guaranteeing the acts based on the privilege against self-incrimination and human nature and originating from the British Common law and the European Ius Commune is solidified in Privilege against Self-Incrimination of Fifth amendment to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 and it is similar to Right to refuse (or Privilege against Self-Incrimination) to make statements in Article 12, Section 2 of the Constitu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in consideration that the judicial authorities of the United States will deny the right to refuse the submission of material evidence. Privilege against Self-Incrimination of Fifth amendment to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 may be given up by the grant of Indemnity based on Act of Indemnity but Right to refuse (or Privilege against Self-Incrimination) to make statements in Article 12, Section 2 of the Constitu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principle of Nemo Tenetur may not be given up as they are the fundamental rights and principles not be given up. Considering the right to refuse and the principle of Nemo Tenetur, a case of perjury can not be established because the criminal defendant is not the principal agent as he is not the witness as a third party to his own case and a case of perjury can not be established because he is a defendant, not a witness to the case even if he makes the fallacious statements regarding the accused case. However, He shall be punished for the obstruction of justice to prevent the due administration of justice because he is eligible for the competence of accused to his own case in the United States. In other words, the defendant who has made a false statement on purpose knowing of the important issues and whose statement is relevant to the jurisdiction over administration, legislation, and judicature shall be punished for perjury according to U.S. federal law §§ 1001. 75) In Korea, despite the confrontation in the theories over the subornation of perjury, the majority of theories argue that it is unreasonable to regard he who shall not be given the responsibility of the principal offender as an instigator without being punished for his false statement because he can not be the main agent of perjury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instigator in perjury shall be denied on the ground that abetting the other person in perjury is tantamount to perjuring himself. However, he shall be punished as the principal offender of the obstruction of justice in the United Stages. In addition, he shall be subject to the criminal prosecution in case he makes a false statement to the administrative procedure as well as the criminal procedure and he who makes a false statement to the investigation agency shall be subject to the criminal prosecution and crime of destruction of evidence shall be established in the case of the other``s criminal case. In addition, unlike in Korea where the responsibility is excluded in the case of the relative relation, even he who is in the relative relation shall be punished for the crime of destruction of evidence and the false statement and he who falsifies the evidence in his own case shall be punished in the United States. All things considered, the criminal justice system of Korea is judged as an advanced legal system which guarantees the human dignity and the rights of the criminal suspects and the accused better than that of the United States and it is reasonable to deny the establishment of an instigator in perjury regarding the criminal accursed in terms of the principle of Nemo Tenetur and Privilege against Self-Incrimination, a fundamental right of constitution. Placing an emphasis on the protection of the judicial functions of the country or on the protection of the fundamental right and other rights of the criminal suspect and the accused depends on the value which each socity pursues. So, a question may be raised on what we pursue and what social value shall be protected. I think that it is the duty of the country that is to prioritize the introspection on why so many lies are rampant then to seek for a fundamental solution to it rather than to enforce the stringent law to the world where such lies are rampant.

논문정보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법학
  • - 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
  • - 간행물 : 법학연구, 24권 2호
  • - 발행년도 : 2016
  • - 페이지 : pp.203-225 ( 총 23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7-360-000163982
저널정보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법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975-2784
  • - 수록범위 : 1988–2021
  • - 수록 논문수 :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