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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과정에서의 무속과 공동체문화

A Consideration on Korean Shamanism and Traditional Local Community's Culture under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in Korea

이용범 ( Yi Yong Bhum )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발행년도 : 2005

- 간행물 : 구비문학연구, 21권 0호

- 페이지 : pp.67-98 ( 총 32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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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글은 지역공동체 문화와 관련시켜 근대화과정에서 나타난 한국무속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근대화 이전 한국인의 삶과 문화는 매우 지역 의존적이었다. 이는 무속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무당의 정체성, 무당들의 상호관계, 무당의 활동범위와 일반 사람들과의 관계, 무속의례의 절차와 연행방식, 무속의 전승 등 무속의 거의 모든 것이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의 무속은 그것이 속해있는 지역공동체와 그 문화에 의해 많은 부분이 설명된다. 그러나 근대화와 함께 지역공동체와 그 문화가 해체되거나 약화되고, 당연하게 지역공동체 및 그 문화를 기반으로 존재하였던 무속에도 일정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 글은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무속의 변화를 바로 무속과 지역공동체 및 그 문화와의 관계 변화의 맥락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다시말해 한국무속은 지역공동체의 맥락속에서 존재하다가 근대화와 함께 그러한 지역성의 맥락에서 벗어난다는 전제를 가지고 근대 한국무속의 변화를 이해하려는 것이다. 이런 전제하에, 이 글은 먼저 근대화 이전 지역공동체를 토대로 한 무속의 모습을 살펴보고, 근대화 이후 한국사회에 나타난 무속의 변화양상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결국 근대화 이후 한국무속의 변화를 지역성의 탈피라는 큰 틀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근대화 이전이나 이후의 무속을 설명함에 있어서는 무속의 종교전문가인 무당, 굿을 중심으로 한 무속의 의례, 무당과 그 신봉자들로 이뤄진 단골제도의 세 부분으로 나눠서 서술하고 있다. 현재 한국무속은 그 기반인 지역 공동체와 공동체 문화의 해체내지 약화에도 불구하고, 가신신앙이나 마을신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공동체와 공동체 문화를 상실한 무속이 어떻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 지, 아울러 이러한 한국무속에 대해 어떤 관점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될 지가 이후 한국무속 연구의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초록(외국어)
Before modernization the ways of life and culture of common people were greatly dependent on their traditional local communities. The same situation was true of Korean shamanism. The most parts of Korean shamanism, that is, the identity of shaman, the processes and many features of shamanism rituals might be defined by traditional local culture. And the transmission of shamanism tradition were based on traditional local community. So it is possible to explain many aspects of Korean shamanism in connection with traditional local community and its culture. Under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Korean traditional local communities and their culture were weakened or dissolved, and it brought on many changes in Korean shamanism which were highly dependent on traditional local communities. So this paper intend to explain the historical changes of Korean shamanism in relation to the changes of traditional local communities and their culture. In particular this paper focuses on Korean shamanism's breakaway from local character and community spirit. In other words this paper attempts to understand the historical changes of Korean shamanism under modernization on the presupposition that Korean shamanism had been existed in the context of traditional local community and along with modernization was out of the context of traditional local community. Concretely this paper examines the changes of three aspects of Korean shamanism. First, the religious specialists of Korean shamanism, that is Mudang(무당), second Korean shamanism rituals, third the socio-religious organization of Korean shamanism, that is Dangoljedo(단골제도). As the result of such changes, Korean shamanism has lost its local character and community spirit and come to be based on individual human relations, not communal relations. Also in shamanism rituals its ‘religious aspects’(namely, shaman's spiritual, charismatic ability) are overemphasized in comparison with its ‘cultural aspects’(namely, ritual music, dance, songs and so on). In spite of many changes, Korean shamanism is still alive in Korean society. So it will be an important theme in the study of Korean shamanism how to explain the vitality and the future developments of Korean shamanism in modern Korea.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 간행물 : 구비문학연구, 21권 0호
  • - 발행년도 : 2005
  • - 페이지 : pp.67-98 ( 총 32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700-003724374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019X
  • - 수록범위 : 1994–2022
  • - 수록 논문수 :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