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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왕대 향가 4수의 의미와 역할

The Meaning and Role of 4 Hyangga Works in the Reign of King Gyeongdeok

박인희 ( Park In-hee )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발행년도 : 2018

- 간행물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42권 0호

- 페이지 : pp.81-107 ( 총 27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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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는 경덕왕 때 지어진 향가 <도솔가>, <제망매가>, <안민가>, <찬기파랑가>를 대상으로 하였다. <도솔가>는 『삼국유사』 감통편에 실렸고, <안민가>는 기이편에 실렸다. 두 노래는 편목의 성격에 부합하는 노래들이다. 그런데 <도솔가>는 <제망매가>와 같이 실려 있고, <안민가>는 <찬기파랑가>가 같이 실려 있다. 이전의 논의에서는 이 노래들이 작가인 월명사와 충담사를 중심으로 다루어졌었다. 본고에서는 작자보다는 <도솔가>와 <안민가>를 짓게 한 경덕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망매가>와 <찬기파랑가>가 같이 다루어진 이유도 따져보았다. 경덕왕을 중심으로 볼 때 <도솔가>의 창작 동기인 ‘이일병현’은 내물왕계의 등장과 관련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었다. 이를 고려할 때 <도솔가>는 내물왕계의 등장을 정치적 타협으로 무마시킨 결과로서 경덕왕이 신하들에게 보내는 정치적 메시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안민가>는 혜공왕 출생담과 관련된 노래로서 경덕왕이 왕자, 신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데 나라가 태평하려면 신하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 노래였다. 그럼으로써 신하들을 권계하기 위함이었다. 일연이 <제망매가>와 <제망매가>가 지어진 이야기를 소개한 것은 <도솔가>가 지어진 이야기만으로는 감통편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일연은 감통편 이야기로서 한계가 있는 <도솔가>가 지어진 이야기에 <제망매가>와 <제망매가>가 지어진 이야기를 소개하여 월명사의 신앙심을 보여주었다. 그럼으로써 ‘월명사도솔가’조를 감통편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 경덕왕이 <찬기파랑가>를 언급한 것은 충담사에게 신하의 역할을 강조하는 <안민가>를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경덕왕은 <안민가>를 요구하기 전에 <찬기파랑가>를 언급함으로써 충담사에게 자신이 원하는 노래가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초록(외국어)
This paper reviews Hyangga works written in the reign of King Gyeongdeok, < Dosolga >, < Jemangmaega >, < Anminga >, and < Changiparangga >. < Dosolga > and < Anminga > are songs to fit the characteristics of Pyeonmok that they are contained in. By the way, < Jemangmaega > and < Changiparangga > are contained together. In existing discussions, the works were understood with a focus on their relation with the authors, Wolmyeongsa and Chungdamsa, and the songs, introduced together, also were treated with a focus on the authors. This paper examines < Dosolga > and < Anminga > with a focus on King Gyeongdeok who made the two songs written, rather than on the authors, and, based on it, considers the reason why < Jemangmaega > and < Changiparangga > were introduced, as well. Based on King Gyeongdeok, ‘Iilbyeonghyeon(二日竝現, two suns appearing in the sky)’, the motivation for creating < Dosolga >, could be seen as an expression related to the appearance of the royal lineage of King Naemul. Considering that, < Dosolga > could be understood as a political message that King Gyeongdeok sent to his subjects, as a result of derailing the appearance of the royal lineage of King Naemul with a political compromise. < Anminga > that is a song related to the birth story of King Hyegong is a message that King Gyeongdeok sent to his princes and subjects and shows that subjects should play a large role in the country's peace. In doing so, he intented to admonish his subjects. Ilyeon introduced < Jemangmaega > because Wolmyeongsa made ‘Iilbyeonghyeon’ disappeared but the process of creating < Dosolga >, by itself, didn’t correspond to Gamtong-pyeon. He dealt with < Jemangmaega > because he could supplement the story, insufficient for Gamtong-pyeon, by showing Wolmyeongsa’s faith through introducing the story that < Jemangmaega > was written. King Gyeongdeok mentioned < Changiparangga > in order to expect < Anminga > stressing subjects’ role from Chungdamsa. Therefore, by mentioning < Changiparangga >, King Gyeongdeok indirectly expressed what he wanted a song to Chungdamsa.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 간행물 : 한국시가문화연구(구 한국고시가문화연구), 42권 0호
  • - 발행년도 : 2018
  • - 페이지 : pp.81-107 ( 총 27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3751507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466-1759
  • - 수록범위 : 1993–2021
  • - 수록 논문수 :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