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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의 어휘 등급 분석

An Analysis of Levels of Vocabulary in National Language Textbooks for Middle and High Schools in Korea and Japan

이미숙 ( Lee Mi-suk )

- 발행기관 : 한국일어교육학회

- 발행년도 : 2018

- 간행물 : 일본어교육연구, 45권 0호

- 페이지 : pp.95-111 ( 총 17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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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등급별 국어교육용 어휘기준」을 설정하여 양국의 중·고등학교 학교급(級)별 국어교과서(이하, 교과서) 텍스트에 사용된 어휘의 등급(等級, level)을 분석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더불어 의미분야별 어휘와 등급간의 상관성을 밝혀 교과서 어휘연구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나아가 국어교과서 제작에 있어서 학교급에 따라 어휘의 등급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함을 역설하고자 한다. 먼저, 김광해(2003)「등급별 국어교육용 어휘표」와 일본 國立國語硏究所(2001)「7종 교육기본어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출현빈도, 난이도, 어휘량 등을 고려하여 0-5급, 즉 6단계의 등급기준을 구축하였다. 이상의 등급 기준을 적용한 결과, 나라별로 중·고등학교 학교급에 따라 어휘 등급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원인은 정규 교육 이전에 습득 가능한 0-2급 비중이 낮고 5급 전문어의 비중이 높다는 데에 기인한다. 즉, 사고 도구어인 3-4급 비중에서 학교급별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 공통적인 문제로 지적되었다. 어휘 등급 실태를 통해 본 양국 교과서 어휘의 난이도는 고등학교 개별어수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다소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일본이 중학교의 개별어수 및 전체어수, 고등학교의 전체어수에서 한국에 비해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일본 교과서가 한국 교과서에 비해 0-1등급 어휘 비중은 낮고 3급 및 5급 어휘의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 「分類語彙表」(1964)에 의해 양국의 중·고등학교 교과서 어휘를 분류한 李美淑(2016, 2017) 및 학교급별 어휘 변화를 분석한 李美淑(2018)을 토대로 하여, 학교급별, 나라간 의미 분야별 어휘와 등급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별어수에서 한국의 중학교는 5개 대분류 중 <1.3 인간활동 및 행위>에서, 고등학교는 <1.2 인간활동의 주체>분야에서 어휘 등급이 높았고, 일본은 중·고등학교 모두 <1.4 생산물 및 물품>분야에서 어휘 등급이 높았다. 한편, 전체어수에서는 양국의 중·고등학교 모두 <1.4 생산물 및 물품><1.3 인간활동 및 행위>에서 높은 등급의 어휘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나라별로 의미 분야에 따라 어휘량은 물론, 등급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학교급에 맞는 국어교과서 제작을 위해서라도 보다 정확한 국어교육용 등급별 어휘표가 개발되고 시대변화에 맞추어 주기적으로 정비되어야 할 것이다.
초록(외국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urrent status of levels of vocabulary and the levels of vocabulary for different semantic fields in national language textbooks for middle and high schools in Korea and Japan. To this end, the textbook vocabulary was classified intosix levels by using the ‘Vocabulary Table for Different Levels of National Language Education’ by Gwang-hae Kim (2003) and ‘The Database of Seven Kinds of Basic Vocabulary for Education’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National Language of Japan’ (2001). In both countries, national language textbooks for the middle school have a high proportion of vocabulary of 0-2 levels that can be acquired before formal education, and national language textbooks for the high school have a high proportion of vocabulary of level 5. This leads to differences in educational level, and the difference is larger in Korea than in Japan. On the other hand,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he educational levels for vocabulary of 3-4 levels in both countries, which is vocabulary for thinking tools. This demands further consideration. Analysis of the levels of textbook vocabulary shows that the level of difficulty of vocabulary in the two countries was high in Japan except for the number of individual words for the high school. As for the number of individual words in the vocabulary level for different semantic fields, Korean middle school textbooks have a high level of vocabulary in the field of < 1.3 Human activities and behaviors > and Korean high school textbooks have a high level of vocabulary in the field of < 1.2 Agent of human activities >. In the case of Japan, middle and high school textbooks are characterized by high level of vocabulary in the field of < 1.4 Products and goods >. As for the overall number of vocabulary, middle and high school textbooks of both countries show high levels of vocabulary in the order of < 1.4 Products and goods >, < 1.3 Human activities and behaviors >.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발행기관 : 한국일어교육학회
  • - 간행물 : 일본어교육연구, 45권 0호
  • - 발행년도 : 2018
  • - 페이지 : pp.95-111 ( 총 17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9-700-001649554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4311
  • - 수록범위 : 2001–2021
  • - 수록 논문수 :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