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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양태 표지에 대한 연구 - ‘행위 통제권’과 ‘행위 결정권’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deontic modality marker in Modern Chinese Mandarin

박재승 ( Park Jae-seung ) , 신주현 ( Shin Ju-hyeon )

- 발행기관 : 중국학연구회

- 발행년도 : 2017

- 간행물 : 중국학연구, 80권 0호

- 페이지 : pp.111-134 ( 총 24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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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는 의무 양태 동사(category of obligation modality, 义务情态范畴)에 속한 ‘必须, 要, 得, 应该, 可以, 值得’를 화자의 행위자NP에 대한 ‘행위 통제권’과 행위자NP의 ‘행위 결정권’의 강도에 따른 ‘기능상 스펙트럼’제시하고자 한 논문이다. 기존 학교 문법이나 선행 연구가 양태 동사의 기능 나열에 국한되어 있어서 인접한 기능을 갖는 양태 동사 간의 기능 차이를 명쾌하게 밝히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동기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양태범주 간의 변별적 기능을 통해 의무 양태의 범주 상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나아가 주관성 표지와 객관성 표지의 양극단에 ‘必须’와 ‘应该’를 위치시키고, 양자의 차이점에 대해 규명하였다. ‘要’는 ‘必须’에 인접한 양태동사인데, 차이점은 ‘要’의 ‘바람 양태’가 의무 양태 기능에 투영이 되어 화자가 행위자NP에게 해당 행위를 해줄 것을 바라는 의미가 묻어 나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要’의 ‘행위 통제권’은 ‘必须’에 비해 약화된다. ‘得’는 의무 부여의 기준이 ‘화자의 심리적 기준’이라는 점에선 ‘必须, 要’(명령 표지)와 유사하지만, 화자가 행위자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 결정권을 양도한다는 점에서 ‘应该’(권고 표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는 양태동사이다. ‘得’는 ‘선택 불가능한 유일한 행위’라는 사실을 청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화자가 청자에게 공감을 요구하는 ‘공감 요청 표지’로서 기능하며, 아울러 더욱 ‘공손한 발화’라는 기능도 획득하게 된다. ‘可以, 值得’는 의무 양태 범주에서 가장 주변부에 위치한 양태동사로 화자의 ‘행위 통제권’은 소실되며, 행위자의 ‘행위 결정권’은 극대화된 ‘제안’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로 인해 문장의미 역시 ‘동태성’이 아닌 ‘정태성’을 띄게 된다.
초록(외국어)
本文运用认知语言学的“原型范畴轮”和语用学的一些概念和理论, 讨论了属于“义务情态范畴”成员之间的功能上的差异。 首先确定情态范畴的分类标准, 本文认为“动力情态”是一种“行为取向情态”, 施事者NP控制行为VP, 说话人仍然是对命题作出主观性判断的主体, 但是句子的语义重点却在施事者NP上。“认识情态”是一种“命题取向情态”, 此时句子的语义重点在说话人之上。与此相反, “道义情态”是一种“语篇取向情态”(或者说“情景取向情态”), 因此此时句子的语义重点由说话人(命令者)和“施事者”55分摊, 说话人的角色不仅充当对命题作出主观性判断的角色, 而且充当对施事者发出命令的角色。 本文大致分为三大板块, 第一板块, 首先确定把“必须”定位于“主观性标记”, 把“应该”定位于“客观性标记”。这是因为“必须”是说话人对施事者发出的命令强度最大的情态动词, 它发出命令的根据在于纯粹的说话人个人的心理标准上, 不允许任何语义成分的存在, 还有“应该”所发出劝告的根据在于社会公认的规则上, 此时不允许说话人在句子里留下自我痕迹。 第二板块, “要”是一种多义功能词, 主语能控制VP时则充当“动力情态(具体来说“意愿情态”)”, 主语没有这种控制力时则充当“义务情态”。还有, “要”的语义概括为“表示现实需要和说话人的个人要求”, 因此“要”的语气制约性不像“必须”那么强。“得”是用来表示“施事者没有选择的余地, 只能这样做”的意思, 说话人提醒听话人这一事实。还有, 说话人通过“得”这一情态动词来表示自己要跟听话人商量的意思, 本文把这一“得”的功能命名为“引起共鸣的标记”, 因此此时句子的语气比“要”句显得更礼貌一些。 第三板块, “可以”和“值得”是定位于“义务范畴”最边界上的一些成分, “可以句(或者“值得句”)”里的施事者具有最强大的“行为决定权”, 做不做施事者自己说了k, 相反, 说话人控制权几乎消失了, 因此本文把“可以”和“值得”类义务情态动词功能归纳为“建议”。还有, 此时句子的动态性转变为情态性, 这一变化也是受“可以”和“值得”类义务情态动词的影响而引起的。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발행기관 : 중국학연구회
  • - 간행물 : 중국학연구, 80권 0호
  • - 발행년도 : 2017
  • - 페이지 : pp.111-134 ( 총 24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21-900-000174775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3458
  • - 수록범위 : 1984–2022
  • - 수록 논문수 :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