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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독일어교육학회 >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DaF in Korea) > 31권 0호

독일표현주의 예술과 문학에 있어서 동아시아 수용과 그 미학적 의미

Die Ostasien-Rezeption und ihre ästhetische Bedeutung in der deutschen expressionistischen Kunst und Literatur

진상범 ( Chin Sang Bum )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어교육학회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DaF in Korea), 31권 0호

- 페이지 : pp.213-239 ( 총 27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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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독일 표현주의 예술과 문학의 동아시아 수용과 그 미학적 의미를 해명하기 위하여 제 1장에는 독일표현주의자들의 동아시아 수용의 전제로서 유럽의 문화적 염세주의에 관련하여 문화적 배경뿐 만 아니라 기존 예술적 전통을 부정하려는 심리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특히 표현주의자들은 ‘제 1차,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후 그들은 유럽중심주의에 대한 회의적 태도를 발전시켰으며 그 때문에 서구의 내면적 문화 염세주의에 빠지게 되면서 인간의 영혼과 새로운 인간상을 추구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제 2장에서는 표현주의 예술가 그룹인 “다리파”가 추구하는 원시주의와 일본 목판인쇄술(Holzschnittskunst)이 표현하고 있는 원시적 강렬한 색깔과 의 상관성을 검토해 보았다. 특히 필자는 Kirchener의 그림 < 일본우산밑에 있는 아가씨, Das Mädchen unter dem japanischen Regenschirm >(Bild2), < 만돌린을 치는 여자, Mandolistin >>(Bild3), < Balkonszene, 발코니장면 > (Bild4)속에서 원시지향주의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강력한 선, 검은 색, 거친 구도가 위에서 언급한 일본적 목판 인쇄술의 기법과 관련성이 있음을 규명하였다. 필자는 Kirchener가 일본의 목판화를 그의 원시적 세계를 묘사하는데 적합한 표현기법으로써 그의 작품 속에 과감히 수용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Emil Nolde의 < 일본인 무희 Japanische Tänzerin >((Bild6) 작품에 상형문자의 조형성과 아시아의 붓글씨의 자유분방하고 강렬한 화법에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를 고찰하였다. 또한 Emil Nolde는 그의 표현주의적 작품 < 조용한 삶의 탈, Mask Still Life >, , < 한국, 길들의 신, Korea, A God of Roads > 과 < 선교사, The Missionary > >((Bild8)속에 표현주의적 원시성의 미학을 드러내고 있는 지를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어 낼 수 있었다. 또한 필자는 내적인 세계를 융통성 있으면서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동아시아의 역동적 수묵화를 Emil Nolde의 작품 <일본인 무희>속에 그의 깊은 내면성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표현주의적 형식으로 수용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Emil Nolde는 그의 작품 <조용한 삶의 탈>에서 하회마을의 탈을 한국의 민속적이며 소시민적인 이미지를 표현주의적 강렬한 미학으로 반영 하였다. 특히 Emil Nolde는 그의 작품 <한국, 길들의 신>을 창작함에 있어, 이미 베를린민속박물관에서 보았던 < 한국의 길들의 신, A God of Roads from Korea >에 표현되어 있는 장승의 얼굴에서 표현주의적 강렬한 선의 미학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소재로 인식하고 과감히 그의 작품에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Emil Nolde는 상기한 표현주의적 작품에 한국적 하회탈과 장승의 얼굴을 과감히 도입하고 있음을 찾아볼 수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독일표현주의자들은 그들의 문학작품 속에 그들의 내면적 주관성을 표현하였으며 표현주의 유토피아로써 새로운 인간상과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작품 속에 새로운 이방적 요소로서 동아시아 예술과 사상을 실험적으로 새로운 인간상과 새로운 세계상을 창조하는데 수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표현주의자들은 유토피아적 삶의 공간으로서 아시아에 관심을 두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대부분 표현주의자들은 서양의 서구적 전통을 부인하고 새로운 개혁을 가지고 당시의 암울한 시대상을 탈출하기 위하여 새로운 유토피아로써 서양보다는 중국, 일본과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 모티브와 사상을 선택할 수밖에 없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발행기관 : 한국독일어교육학회
  • - 간행물 :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DaF in Korea), 31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213-239 ( 총 27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21-000-001366452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0122
  • - 수록범위 : 1996–2021
  • - 수록 논문수 :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