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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의 원리에 대한 재고찰

The Principle of Korean Orthography Revisited

이선웅 ( Yi¸ Seon-ung )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 발행년도 : 2020

-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6권 0호

- 페이지 : pp.223-250 ( 총 28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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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한글 맞춤법의 제1항 중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이라는 구절을 성찰하고자 하였다. 한글 맞춤법의 제1항은 ‘소리대로’를 주 원리로 보는 견해와 ‘어법에 맞도록’을 주 원리로 보는 견해가 대립을 이루어 왔는데, 본고에서는 전자의 견해가 ‘주(主)’를 ‘상위의, 포괄적인’의 뜻으로 이해했던 것인 데 반해, 후자의 견해는 ‘우선 적용하는, 중요한’의 뜻으로 이해했던 것임을 주장하였다. 한글은 분명히 음소문자이므로 ‘소리대로’ 적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그것이 한글 맞춤법 전반을 포괄하는 주(상위) 원리라고 하는 견해도 가능하지만, 한글 맞춤법에서 틀리기 쉬운 어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는 규범적 기준을 주(중요한) 원리라고 하는 견해도 가능하다. 그러한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본고에서는 한글 맞춤법의 원리는 ‘어법에 맞도록’이 우선 적용되어 중요하게 강조되는 ‘주’ 원칙이고, ‘소리대로’는 ‘소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이라고 해석하여 ‘어법에 맞도록’의 단서 조항이라는 기존 통설을 다시 한번 지지하였다. 한글 맞춤법의 원리에 대한 해석은 객관적 학문의 문제라기보다는 국민적 규범 홍보와 국어 교육의 문제이다. 이론적으로는 ‘소리대로’를 ‘소리나는 대로’와 구별하여 모든 한글 표기에 적용되는 포괄적 원리로 다루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한글 맞춤법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 홍보와 교육의 문제임을 고려한다면 그러한 해석은 득보다 실이 많다.
초록(외국어)
In this study, we tried to reflect on the phrase ‘written as sound but fits grammar’ in the first provision of the Korean orthography ‘Hangul spelling’. In the interpretation of the first provision the two view of 'as sound' as the main principle and the view of 'fit to grammar' as the main principle have been in conflict. In this paper, I argued that ‘the main principle’ was understood as the meaning of ‘higher, comprehensive’ in the former but as the meaning of ‘applied first, important’ in the latter. Since Hangul is clearly phonographic letter, it can be considered that ‘as sound’ is the grand principle, and it is possible to view that it is the main (higher) principle that encompasses the overall Hangul spelling. But it is also possible to view that the normative standard to which the grammar that is likely to be incorrect in Hangul spelling is preferentially applied is the main (important) principle. While mentioning such a situation, I supported once again the conventional view that Korean spelling is the principle that fit to grammar’ is preferentially applied and emphasized as main principle, and that ‘as sound’ is interpreted as a conditional phrase which means ‘so that it does not deviate from the sound’. Interpretation of the principle of Korean spelling is not a matter of objective study, but rather a matter of norm publicity and Korean education. In theory, it may be possible to discern 'as sound' from ‘as sounded’ and treat ‘as sound’ as a comprehensive principle applied to all Korean writing, but considering that explanation of the principle of Korean spelling is a matter of publicity and education, such an interpretation makes more losses than gains.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 -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56권 0호
  • - 발행년도 : 2020
  • - 페이지 : pp.223-250 ( 총 28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22-800-000259863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734
  • - 수록범위 : 1988–2022
  • - 수록 논문수 :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