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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달의 핵심 키워드

사회적 네트워크가 개인의 비윤리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김은실 ( Kim Eun Sil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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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팀 네트워크 밀도와 개인의 네트워크 근접 중심성이 개인의 비윤리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52개팀, 267명으로부터 수집한 설문자료를 근거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가설 1은‘팀 네트워크 밀도가 높아질수록 팀 내 개인의 비윤리적 행동은 줄어들 것이다’로 가설 2는‘개인의 네트워크 중심성이 높아질수록 개인의 비윤리적 행동은 줄어들 것이다’로 설정하였다. 네트워크 측정을 위해서는 소시오메트릭 기법을 활용하였고, 가설 1과 2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선형모형(HLM)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실증분석결과 가설 1과 2 모두 기각되었다. 비록 본 연구에서 가설은 모두 기각되었지만, 본 연구에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비윤리적 행동의 영향요인으로 개인특성(bad apples perspective)과 조직특성(bad barrels perspective) 관점의 논쟁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 관점을 도입하여 비윤리적 행동을 설명하는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둘째, 주로 이론적 논의만 되던 사회적 네트워크와 비윤리적 행동 간의 관계를 실증분석하였다는데 연구의 의미가 있다. 특히 다수준 접근법을 활용하여 개인의 비윤리적 행동을 집단수준과 개인수준 관점에서 모두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칸트의 근본악과 사이코패시

김화성 ( Kim Hwa Sung )
한국칸트학회|칸트연구  41권 0호, 2018 pp. 1-28 (총 28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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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문제를 도덕신학이나 변신론의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의 도덕적 능력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한 대표적 철학자는 칸트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이성을 통해서 도덕규범의 보편타당성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 규범에 따라 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하나 동시에 그에 따르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로운 존재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칸트는 악의 논의를 세속화하고 인간화하여 근본악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런데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는 사이코패시 연구에서는 다수 학자는 악 개념을 과학에 근거를 둔 용어, 즉 공감 장애로 대체시키고자 한다. 즉 이들은 사이코패스의 주요 특징을 도덕적 무능으로 보고 그의 원인을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느끼고 반응하는 능력인 공감 장애에서 찾는다. 나아가 이 장애는 다시금 특정 뇌 부위의 유전적 기능장애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공감 장애가 악의 주된 원인이라는 이 과학적 환원주의적 주장은 도덕적 행위자로서 인간의 자율성을 부인할 뿐 아니라 도덕적 책임성과 관련해서도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공감을 구성하는 신경회로에는 행위자가 자기 행위에 대해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담보해 줄 만한 단초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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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사회 규범을 준수하지 않으며, 공격성을 보이고, 공감 및 양심의 가책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편도체, 전두엽 피질, 측두엽, 해마, 뇌량 등의 뇌 구조에서 결함을 보인다. 또한 반도덕적인 성향을 갖는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에서 주목된다. 어른 사이코패스의 성격과 행동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까지 추적 가능하다. 어린 사이코패스는 쉽게 거짓말을 하고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공격적이고 타인의 권리를 무시한다. 초등학교현장에서 어린 사이코패스에 대한 치유 및 예방으로 다음을 제안할 수 있다. 첫째, 어린 사이코패스에 대한 신중한 관찰과 이들에 대한 교육적 노력을 기울인다. 둘째, 합리적이고 정서적인 의사 결정 활동을 격려한다. 셋째, 아동이 서로의 눈에 집중하도록 요청함으로써 타인의 존재를 인식 및 존중하고 느끼도록 돕는다. 넷째, 정서학습을 통해 타인의 정서에 민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섯째, 정서적인 상호관계를 형성하고, 공격성 및 폭력성을 조절하도록 제재하고 및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행동 및 성향을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갖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활동은 도덕성 발달을 위한 기본 요소를 제공하기에 어린 사이코패스와 같은 일부의 아이들에게는 치유적 도덕교육 활동이, 일반 아이들에게는 도덕교육 활동이 될 수 있다. 신경생물학 측면에서의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공감 향상 도덕교육은 하나의 치유 행위인 동시에 도덕성 향상을 위한 것이다.

뇌과학 영상기반의 사이코패스 연구와 형사정책적 과제

이인영 ( Lee In Young )
한국형사정책학회|형사정책  31권 3호, 2019 pp. 59-84 (총 26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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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pathy is a complex personality disorder that includes interpersonal and affective traits such as glibness, lack of empathy, guilt or remorse, shallow affect, and irresponsibility,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such as impulsivity, poor behavioral control, and promiscuity. Much is known about the assessment of psychopathy; however, relatively little is understood about the relevant brain disturbances. Brain research on psychopathy may affect punishment, prediction, and interventions. The combination of structural and functional abnormalities provides compelling evidence that the dysfunction observed in this crucial social-emotional circuitry is a stable characteristic of our psychopathic offenders. This study shows directly - that there is a specific brain abnormality associated with criminal psychopathy. psychopaths lack moral rationality and that severe psychopaths should be excused from crimes that violate the moral rights of others.

한국 사이코패스 하위유형 구분과 비교문화 연구

권혁준 ( Hyeok Jun Kwon ) , 이수정 ( Soo Jung Lee ) , 서종한 ( Jong Han Sea )
대한범죄학회|한국범죄학  14권 3호, 2020 pp. 145-166 (총 22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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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이코패스의 하위유형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분류하고 비교문화적인 관점에서 한국과 영국 두 나라의 사이코패스 특성에 대한 차이를 탐색하기 위해 실시된 연구이다. 사이코패스 성향은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CL-R을 통해 측정되었으며 많은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절단점인 총점 25점을 기준으로 했다. 결과적으로 25점 이상의 점수를 나타낸 한국의 범죄자 315명과 영국의 범죄자 20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잠재프로파일분석과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두 나라의 사이코패스 하위유형을 분류하였으며 모델 적합도에 따라 사이코패스의 3요인 모형을 최종모형으로 채택했다. 각 유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PCL-R의 영역에 따라 대인관계, 정서성, 생활양식의 3개 유형으로 분류했으며 대인관계 유형은 한국의 경우 57(18.1%)명, 영국의 경우 35(17.1%)명이 속하며 정서성 유형은 한국 222(70.5%)명, 영국 129(62.9%)명, 생활양식 영역은 한국 36(11.4%)명, 영국 41(20.0%)로 두 나라 모두 정서성 특성이 가장 높은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았다. 구체적인 항목은 모든 유형에서 한국이 영국에 비해 피상적 매력, 과도한 자존감, 과도한 거짓말, 기생적 생활방식, 충동성이 더 높았다. 본 연구는 국내의 사이코패스의 하위유형을 과학적 방식을 통해 분류하고, 비교문화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이코패스의 특성을 탐색하여 관리와 치료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했다.

사이코패스 소설의 신경과학과 서사 윤리

노대원 ( Noh Dae-won )
영주어문학회|영주어문  47권 0호, 2021 pp. 337-361 (총 25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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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의 발전과 대중적 수용에 따라 소설과 영화에서도 신경과학 지식과 소재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신경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작중인물의 형상화 및 사건과 플롯 구성, 주제 구현 등 소설의 전반적인 요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설인 ‘신경과학 소설(neuronovel)’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 문학과 영화에서는 사이코패스(psychopath) 인물이 가장 대표적인 신경과학과 관련되는 서사적 소재다. 사이코패스 소설은 신경과학, 진화심리학, 현대 심리학, 윤리학, 서사 비평 등의 서로 다른 분과 학문의 지식과 관점을 입체적으로 사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생물문화적 접근’(biocultural approach)의 방법론을 요구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이코패스를 신경과학과 현대 심리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사이코패스 서사 현상을 생물문화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연구이다. 구체적으로 한국 소설 가운데 사이코패스를 1인칭 서술자로 등장시킨 대표적인 텍스트인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2013)과 정유정의 『종의 기원』(2016), 그리고 사이코패스 소설의 사회적 의미가 효과적으로 표현된 박민규의 「루디」(2010)을 중심으로 사이코패스의 신경과학과 서사 윤리를 초학제적으로 분석한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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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문제도박 혹은 병리적 도박의 심리와 증세, 그 심화 과정을 슈니츨러의 『마지막 도박』의 주인공 카스다에 대한 예시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병리적 차원에서 고찰하고 있다. 카스다는 흥분 동기로 스릴과 긴장감 넘치는 도박에 임하지만 도박 충동의 필연적 결과로 나타나는 금전 추구의 덫에 빠지면서 결국 자기파멸에 이르는 도박중독의 순차적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그는 병리적 도박자들의 행위단계인, 승리단계 - 손실단계 - 절망단계의 패턴을 집약하여 노정하면서 도박중독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모습을 하나의 사례연구로 제시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카스다는 결국 도박중독의 전형적 특성인 자기통제권 상실 단계에 이르러 자신의 문제를 가족과 친척의 문제로 확대시키는 도박중독자의 말로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은 『마지막 도박』을 도박중독자의 전형적 증세 분석의 한 예시로서 소설의 해석적 차원을 확장하여 살펴보고, 이를 통해 병리적 도박의 증상을 이해하고 담론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뇌과학 영상기반의 사이코패스 연구와 형사정책적 과제

이인영 ( Lee In Young )
한국형사정책학회|형사정책  31권 3호, 2019 pp. 59-84 (총 26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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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pathy is a complex personality disorder that includes interpersonal and affective traits such as glibness, lack of empathy, guilt or remorse, shallow affect, and irresponsibility,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such as impulsivity, poor behavioral control, and promiscuity. Much is known about the assessment of psychopathy; however, relatively little is understood about the relevant brain disturbances. Brain research on psychopathy may affect punishment, prediction, and interventions. The combination of structural and functional abnormalities provides compelling evidence that the dysfunction observed in this crucial social-emotional circuitry is a stable characteristic of our psychopathic offenders. This study shows directly - that there is a specific brain abnormality associated with criminal psychopathy. psychopaths lack moral rationality and that severe psychopaths should be excused from crimes that violate the moral rights of others.

반사회적 인격장애 관점에서 본 조커 캐릭터 비교 연구

민신기 ( Min¸ Shinki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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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화 속에 등장한 조커(Joker)들을 먼저 이들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알아 보고 그렇게 된 원인을 갈등의 종류를 통해 규명한 후 바르트의‘의미구조 모형’을 활용하여 각 영화에 등장한 조커 캐릭터들을‘표현이미지’와‘내용이미지’로 나누어 분석한 후 그 안에 내재된 함의를 파악하여 그 특징들을 밝히면서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 호아킨 피닉스는 정신 질환자인‘사이코시스(Psychosis)’로 보이고 그 외 나머지는 전부‘소시오패스(Sociopath)’였다. 갈등의 유형은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는‘개인 대 개인의 갈등’을 갖고 있었고 자레드 레토는 ‘개인 대 사회의 갈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호아킨 피닉스는‘개인 대 운명의 갈등’양상을 보였다. 이들의 함의를 비교해 보면 먼저 잭 니콜슨의 표현이미지는 유모스럽고 무섭기 보다는 다소 불편한 형상을 한‘엽기’였고 내용이미지는 세상에 대한 무분별한 판단력과 예술에 흥미를 보이는‘광기’였으며 이를 통한 그의 함의는‘예술가적 기질과 마피아적 성향을 보이는 조커’였다. 히스 레저의 표현이미지는 불안정하고 협박에 유리한 형상을 한‘공포’였고 내용이미지는 어린 시절 학대받던 심리에 사회적 저명 인사들과 자신이 동등하다는‘망상’이였다. 이를 통한 그의 함의는‘무정부주의자 성향의 테러리스트인 조커’였다. 자레드 레토의 표현이미지는 악당이지만 패션 감각이 뛰어난‘섹시’였고 내용이미지는 개성이 뚜렷하고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진‘사랑’이었다. 이를 통한 그의 함의는‘사랑에 빠진 조커’였다. 호아킨 피닉스의 표현이미지는 우스꽝스러운 광대의 복장을 하고 경제적으로 무능한‘초라’였고 내용이미지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괴로워하며 세상과 자신에 대한 원초적인 불만을 갖고 있는‘분노’였다. 이를 통한 그의 함의는‘가난한 정신병자 조커’였다. 종합적인 비교 분석 결과 각 영화 감독과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비록 같은 인물을 형상화 하였지만 그들 간의 미묘한 차이를 찾아 내어 나름의 창작 방식으로 매력적인 각자의 조커들을 탄생시켰다.

TV 드라마 <킬미, 힐미>에 나타난 정신병리학적(精神病理學的) 모티프 연구(硏究)

강성애(姜聖愛) ( Kang Sung-ae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48권 2호, 2020 pp. 217-240 (총 24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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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킬미, 힐미>의 남자 주인공 차도현은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이다. 이 글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킬미, 힐미>에 나타난 정신병리학적 모티프를 분석한다. 도현의 가족들은 모두 자본의 노예들로 도현을 탄압한다. 도현은 가족을 위해 회사에 도움이 되는 모습만을 지니며 살아간다. 고등학생이 되자 결국 도현이 억압한 부분들이 인격의 모습을 띄고 도현에게 돌아온다. 도현은 인격들과 화해하며 그들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킬미, 힐미>는 도현의 질병이 완전히 나은 상태로 끝나지 않는데 이는 언제든지 도현의 인격들이 돌아올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도현이 자유로운 정체성을 획득했음을 상징한다. 즉, 이 드라마는 표면적으로는 인격들이 사라지고 도현이 평화를 찾으면서 해피엔딩을 이룬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정된 정체성을 고집하며 살았던 도현이 유동적인 정체성을 획득하면서 해피엔딩을 이루었다. 리진의 사랑만으로 도현이 치유를 받은 것은 아니다. 도현은 리진을 강제 휴직시키는 등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런 모습을 통해 리진은 승진을 위해 희생당한 피해자의 모습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