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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육연구검색

Journal of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32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2권 0호 (2019)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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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독서’ 교육을 내세워 한문 교과와 국어 교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어 교과와 한문 교과는 원래 하나의 교과였다. 한문 교과가 독립 교과가 되면서 현재의 위상에 이르게 되었다. 국어 교과의 존재 이유를 부정할 이는 없을 것이다. 한문 교과의 존재 이유 또한 명약관화하다. 국어 교과와 한문 교과의 분절된 현 상태를 연계 내지 융합할 당위성은 충분하다. 다만, 어떻게 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이 글에서는 특별히 ‘독서’를 화두로 국어 교과와 한문 교과의 연계 방안을 살피고자 한다. 한문과의 위상은 날로 저하되어 가지만, 선인들의 기록이 후예들의 기억에 남도록 하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한문과의 입장에서 국어과와의 연대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입시 위주 교육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고등학교에 비해 보다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중학교에서의 고전 독서 교육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ㆍ국어과 융합 독서를 위한 워크북을 제안한다. 이 워크북은 적절한 발문과 학습 내용을 통해 학습자의 독서 능력과 사고력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짧은 분량의 글을 작성해 보는 엽편소설 쓰기를 통해 능동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와 같은 국어과의 기능이 한문과 수업과 연계 가능하고, 국어과에서 선수 학습한 기능을 한문과의 내용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문과와 국어과의 연계 내지 융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교과 고유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각 교과의 기능과 역할이 재조정되어야 하겠다. 또한, 국어과와 한문과의 연계ㆍ융합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사들이 협업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겠다. 한자ㆍ한문 교육을 국어 교육의 동반자로 수용하여 함께 나아간다면, 현재 국어과와 한문과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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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한문교과서 17종과 고등학교 한문교과서 13종에 실린 한시 작품들에 수록된 작품들을 개괄하고 이 작품들을 제재로 교수-학습 활동을 할 때 부딪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주로 교육내용학적인 면에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이 되는 교과서들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한문과 교과서 전체로, 중학교 한문교과서는 임완혁 외(교학사)를 비롯한 <중학교 한문> 17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등학교 한문교과서는 오형민 외(금성출판사) <고등학교 한문Ⅰ> 13권과 안대회외 <고등학교 한문Ⅱ>(천재교과서) 1권 등 총 31권이다. 현행 교과서에 대한 제언으로 1) 正典 확정 문제, 2) 原典 批評 문제, 3) 여성 시인과 그 작품에 대한 문제 4) 회화적인 시와 노랫말이 된 시 등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먼저 1) 正典 확정의 문제에서는 근본적으로 時數가 줄어들어 수업 운용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 속에서도 가급적 우리 한시의 正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작품들은 교과서에 많이 배정되어야 함을 말하였으며, 2) 原典 批評 문제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의 詩題와 正文의 원전 확정 문제에 대해서 논하였다. 3)여성 시인과 그 작품에 대한 문제에서는 여성 시인의 작품을 선정하는 기준과 소개하는 방식의 문제점 대해서 언급하였으며, 4) 그림ㆍ음악과 관련된 작품 선정 문제에서는 한시의 회화성에 접근하는 방법과 가곡의 가사가 된 한시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논하였다.

한문 이독성 공식을 활용한 평정의 실제

박상우 ( Bak Sang-u )
한국한문교육학회|한문교육연구  52권 0호, 2019 pp. 63-94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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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최근 개발된 한문 이독성 공식으로 실제 한문 교과서의 본문 지문과 31명의 교사들이 수준 평정한 500개의 한문 독해 자료의 수준을 평정하고, 이값의 의미를 해석하고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이독성 공식 평정값과 한문 교사들의 평정 값을 비교하고, 둘째, 중학교 한문 교과서 본문 지문을 이독성 공식으로 평정하여 교과서의 독해 자료 선정과 배열의 적절성을 해석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이독성 공식을 실제 사용할 때 드러나는 특성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였고 이를 통해 후속 과제를 제시하였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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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7차 교육과정의 중ㆍ고등 한문교과서와 2007개정, 2009개정 및 2015개정 중ㆍ고등 한문교과서의 본문에 사용된 한자와 어휘를 통계하여 한문교육용 기초 한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였다. 현행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는 현재와 같이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로 구성된 모든 한문 문장과 한자 어휘를 교육 내용으로 선정할 수 있다는 조건에서 볼 때, ‘한문 독해’와 ‘언어생활’이라는 두 가지 목표 중 어느 하나를 달성하기에도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를 새롭게 개정하는 방법론을 말함이 아니라, 현행 교육용 기초한자가 실제적 언어 재료인 한문 고전이나 언어생활, 혹은 한자어 사용에 얼마나 깊은 관여를 하고 있는가를 밝힘으로써 그 개정의 사유를 밝히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는 후속 연구로 이어질 한자계 어휘 습득을 위한 한자어와 한자를 선정하는 이론과 실제에 관한 연구와 한문고전을 독해 학습에 필요한 한자의 선정 연구, 그리고 한자계 어휘와 한문고전 학습을 위한 통합 교육용 한자의 잠정적 선정 결과와 이를 다시 학습층위별 위계화 하는 방안 제시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장기 연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유학기 인성 함양 한문 수업 사례 연구

공민정 ( Gong Min-joung )
한국한문교육학회|한문교육연구  52권 0호, 2019 pp. 115-136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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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오전에는 한문 교과, 오후에는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을 모두 담당해야하는 한문 교사에게 자유학기 인성 함양 한문 수업 설계의 틀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수업 사례는 자유학기 인성 함양을 위한 한문 수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틀’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한문과는 선택과목으로 운영되고 있고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유학기 활동 시수에 포함 여부가 결정되는데, 연구자가 근무하고 있는 중학교는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활동으로 한문과에서 1단위 수업 지원을 한다. 이에 연구자는 자유학기 한문 교과 수업 모형을 수업 시수 축소와 이에 따른 평가 방법 변화를 고려하여 학생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 인성 함양 한문 수업을 구안ㆍ적용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앞으로 한문 교육이라 하면 딱 떠오르는 말이 ‘인성 교육의 목표달성을 위한 글쓰기’로 학교 인성 교육의 주체 교과로서의 성격을 확고히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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