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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검색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0권 0호 (2005)

대화 지도를 위한 대화 시작부의 유형과 기능 연구

노은희 ( Eun Hee Noh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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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대화의 시작부에 나타나는 다양한 언어적 유형과 기능을 살펴 대화 지도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대화의 시작부는 ‘본격적인 대화 화제를 다루기 전에 이루어지는 대화자 상호작용의 단계’ 이다. 이러한 시작부는 다시 예비 단계와 진입 단계로 나뉜다. 예비 단계는 대화 상황을 설정하는 단계로 호출·인사·확인 등의 기능이 나타난다. 진입 단계는 화제를 다룰 준비를 하는 단계로 탐색 유도 등의 기능이 나타난다. 이러한 양상은 대화자 사이의 친밀도 상황의 격식성 화제 내용, 사회 문화적 규범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진다. 대화의 시작부는 대화 구조 측면에서 접근하여 지도할 수 있다. 거시적인 대화의 구조 틀을 인식하고 시작부에 나타나는 유형과 기능적 양상들을 검토하면 전체 대화를 관리하고 계획하는 데 어느 정도 조정 안목을 준다. 대화의 흐름을 인식하고 그 진행을 의식적으로 관리 하는 사람이 대화의 주도권을 갖게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대화의 시작부 지도는 인간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초등국어 교육 50년의 반성과 그 전망

신헌재 ( Hun Jae Sin )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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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에 대하여 1차부터 7차까지의 교육과정 교과서 및 교수 학습 기술면으로 나눠서 그 변모 양상과 지향 점을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변모 양상으로는 국어과 교육과정 자체로는 그 체제가 목표-내용-방법 평가의 주된 교육과정 요소를 갖춘 것으로 정비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고, 교과서와 교수·학습 기술면에서는 국어과가 도구교과적인 위상을 점차 강화해가고 있는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교육 주체인 학습자를 더 중시해가는 경향으로 지향해 왔다는 점과 더불어 열린 교과서관 중심으로 교수·학습 기술이 쇄신해가는 면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서 우리 초등국어교육이 지향할 점으로는 첫째 기초 도구교과(道具敎科)적 특성을 더욱 심화 확대시켜야겠다는 점, 둘째 학습자 중심의 국어교육을 지향해야겠다는 점, 셋째, 실제 상황과 경험을 가지고 의사소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점, 넷째, 통합적인 운영을 지향해야겠다는 점, 다섯째, 이해와 표현 활동의 과정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의 전략 학습을 지향해야겠다는 점,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 중심의 교수 학습방법으로 지향 해야겠다는 점들을 들었다.

학습용어 설정을 통한 국어교과서 진술의 개선 방안 연구

유성호 ( Sung Ho You ) , 박영민 ( Young Min Park ) , 유충열 ( Chung Yeol You )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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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어교과서 학습활동의 진술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학습용 어의 설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습용어 설정의 필요성과 방안을 논의하고, 개념 정의를 통해 학습용어를 설정한 다음, 국어교과서의 학습활동에 적용하였다. 이 글에서는 국어교과의 학습용어를, 내용을 이루는 개념 중심의 학습용어, 국어교과서의 제재 안내와 활동 안내와 관련된 학습용어, 학습활동에서 요구되는 활동 중심의 학습용어로 범주를 세우고 각각에서 필요한 학습용어를 다루고 개념을 논의하였다. 개념 중심 용어에서는 통일성 응집성 일관성 문제 해결 과정, 표지, 필자, 독자와 예상독자, 내용 조직, 짜임과 내용전개 방식을 논의하였고, 안내 관련 용어에서는 자신, 글쓴이와 작가, 비교와 대조, 토론과 토의, 구분과 구별, 판단과 평가, 정답과 모범답안과 예시답안, 감상문과 비평문, 요약과 메모, 물음과 질문, 느낌, 그림과 표, 추측과 예측과 상상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활동 중심 학습용어에서는 파생접사 ‘-하’가 교착하는 표현하다와 이야기하다의 의미와 용법, 청유형 문장 종결과 의문형 문장 종결의 의미와 용법, 어미의 형태와 관련된 의미와 용법을 논의하였으며, 쓰다와 적다, 작성하다와 정리하다, 생각하다의 의미와 용법을 다루었다.

비계 설정으로서의 쓰기 교수대화 연구

이수진 ( Soo Jin Lee )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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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쓰기 수업에서 교사가 학습자의 글쓰기 능력발달을 위해 비계를 설정하는 방식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계 설정으로서 교수대화가 지니는 의미를 논의하고, 쓰기 교수대화 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으로부터 몇가지 유형을 추출한 후, 전략에 대한 실례를 제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대화란 수업에서 학습 주제나 목표와 관련된 교수 언어로 교사와 학습자가 공동 구성하고 언어적 중재라는 점에서 근접발달영역 안에서 비계 설정의 역할을 하며, 교사가 비계 설정하는 방식은 교수대화의 유형과 전략으로 나타난다. 둘째, 쓰기 교수대화의 유형은 쓰기 과정에 대한 과정중심 대화, 쓰기 상황과 관련된 맥락적 지식에 대한 상황중심 대화 쓰기 화제에 대한 화제중심 대화, 학습자의 텍스트에 대한 결과중심 대화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과정중심 대화에서는 쓰기 행위를 절차화하는 방식과 사용하는 용어에 따라, 상황중심 대화는 맥락적 지식을 이양하는 방식에 따라, 화제중심 대화는 수업에서 활용하는 텍스트에 따라, 결과중심 대화는 주된 감상이나 평가의 대상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나타난다. 셋째, 쓰기 교수대화의 유형을 형성하는 의미적 선택들은 개별 수업 상황에 적절한 비계를 설정하는 준거가 된다.

총체적 언어교육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이재승 ( Jae Seung Lee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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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언어 교육을 잘못 이해한 상태에서 적용하게 되면, 총체적 언어교육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드러내지 못하고 결국 총체적 언어교육 자체를 왜곡시킬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총체적 언어교육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점을 분명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총체적 언어 교육에 대한 오해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살펴보고 이것이 왜 오해인지를 해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는 총체적 언어교육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것의 가치가 제대로 드러내는 데 나름의 가치를 지닐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 글에서는 총체적 언어교육에 대해 활동이 있으면 통합이 되었다고 보는 점, 하나의 방법으로 파악한 점, 총체적 언어교육을 외국어 학습 이론으로 보는 점, 문학 중심으로 파악하는 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적용될 수 있는 이론으로만 보는 점 등에서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듣기 말하기 영역의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정상섭 ( Sang Sup Jung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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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듣기 말하기 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여 듣기 말하기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와 학년별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듣기 말하기 영역의 내용 체계는 전체적으로 읽기와 쓰기 영역의 체계와 거의 동일한 유형과 동일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수 있다. 이것은 읽기 쓰기 영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나머지 화법 고유의 상황맥락, 변인 다양한 담화 변인 등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내용체계의 실제에서도 읽기와 쓰기 영역에서와 동일하게 정보 전달 설득 정서 표현 친교의 말하기와 듣기로 되어 있다. 학년별 내용의 일반적 체계는 교육내용들 사이에 관련성이 별로 없다는 점과 학년별 내용안에서 수준차가 존재하고 학년간 위계가 잘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교육내용이 수준별로 제시되지 않아 수준별 교육과정의 정신을 퇴색시키고 있다. 화법교육 측면에서 교육내용은 학년별 교육내용이 화법의 실제 양상인 담화와 연관지어 구성되지 않았고 교육 내용의 선정과 조직 이 화법의 원리가 아닌 쓰기의 원리에 기초했다는 문제가 있다 또 한 화법 듣기 말하기 영역 고유의 절차적 지식 원리 범주 에 대한 교육내용이 부족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말 문화의 관습 및 태도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상과 같이 제기한 듣기 말하기 교육 과정 체계와 학년별 내용의 문제가 해결될 때 아름다운 말의 문화가 꽃피고, 삶을 나누는 진실한 화법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언어교육의 새 paradigm을 위하여 -상생화용론(相生話用論) 서설-

최현섭 ( Hyun Sup Choe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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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서양을 넘어서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언어교육 이론을 탐색하기 위해 시도된 글이다. 우리에게는 조상 전래의 언어관과 언어교육이 있었으며, 이 언어관은 다분히 동양 공통의 특성이 있는바 현대에 와서 적절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그보다는 새로운 언어교육의 대안으로 이바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의 국어교육은 서양 이론 특히 미국 국어교육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성이 필요할 뿐 아니라 서양의 이론과 동양의 이론을 융합하여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할 시대적 호기에 부응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것은 서양의 문화가 세계문화에 대한 견인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고. 이에 비해 동양의 영향력은 점점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미래학자 문명비평학자 뿐 아니라 과학자들까지도 이러한 전환을 인정하고 있다. 이제는 언어 자체에 주목하기보다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주목하는 연구, 그러한 교육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필자는 이러한 기초 위에서 동서를 넘는 새로운 언어교육의 지평을 서설 차원에서나마 고구해 보았다. 그 결과 앞으로의 언어교육에서는 `진실한 말하기` 상대를 `배려` 할 뿐 아니라 `높이는` 말하기 설득이나 의미의 공유를 넘어서서 의미의 생성 을 이루어내는 말하기가 중요한 방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의 언어교육은 정확한 발음으로 설득력 있게 말하는 능력 보다 진실을 말하고 상대를 높임으로써 의미를 생성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본다.

한자 자훈(字訓) 이해와 한자어 의미 이해의 상관도

김왕규 ( Wang Gu Kim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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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자 자훈 이해와 한자어 의미 이해의 상관 정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한자 자훈과 한자어 의미 이해의, 상관도 곧 한자어 투명도를 분석하기 위해 현행 차 교육 , ( ) , 7 透明度과정 초등학교 교과서에 사용된 한자어 전체 목록 가운데 전체 빈도 순위 위까지의 한자어를 표본 조사하기로 한다 300, 전체 표본 한자어 개 가운데 투명 개 불투명 개로 백분 300 186 , 114율로 나타내면 대략 정도로 분류된다 현행 차 교육과정 60%, 40% . 7에 따른 초등학교 전체 교과서에 쓰인 한자어 빈도 위까지의 어 300휘를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일단 통계적 수치로 보면 한자의 훈과, 한자어 의미 이해의 상관 정도는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다 곧 한자의 훈은 한자어 의미 이해 능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 요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끝으로 한자의 훈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문교육용 기초 한자 자 에 대한 국가 수준의 대 . , ` 1,800 ` 표훈 규정이 필요하다 둘째 대표훈의 일차적 목표를 한문 고전 자료 독해와 국어 어휘 의미 파악 가운데 어느 쪽에 비중을 둘 것인가라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

불규칙활용의 불규칙성에 대한 검토

박선우 ( Sun Woo Park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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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 불규칙용언의 활용체계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평가된 불규칙의 정도성을 바탕으로 불규칙활용 체계의 이질적 성격을 밝히는 것이다. 국어의 불규칙활용 체계는 그 불규칙성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규칙과 불규칙의 이분법적 구분만으로는 그 체계적 성격을 밝히기 어렵다. 규범문법의 불규칙활용 체계가 일치하지 않는 까닭 역시 이러한 이질성에 있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교체환경의 범위`, `이형태의 분포`, `대응 규칙용언의 유무` 라는 세 가지 기준을 설정하여 15가지 불규칙활용의 불규칙성을 평가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불규칙활용 체계는 불규칙성이 가장 약한 규칙활용으로부터 불규칙성이 가장 강한 보충법활용에 걸쳐 있는 체계임을 확인할 수 있다.

『번역소학』의 부정문 연구

박형우 ( Hyeong Woo Park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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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번역소학』에 나타나는 부정문의 특징을 그 형성 제약 측면에서 밝히고자 한 것 이다. 권6 에서 권10 전체의 부정문을 분석하여 중세국어의 전반적인 부정문과 비교하며 그 특징을 밝혔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번역소학』 에 나타나는 부정문의 경우 ‘아니’ 부정문과 ‘??’ 부정문 모두 단형부정문에 비하여 장형부정문의 비율이 매우 높다. 둘째, 일반적인 현대국어의 부정문 제약과 마찬가지로 장형부정문에 비하여 단형부정문 형성에서 품사에 따른 제약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셋째, 몇몇 예외는 있지만, 파생어나 합성어가 부정문에 쓰일 경우 단형부정문에서와는 달리, 장형부정문 형성에는 제약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넷째, 체언 어근을 갖는 복합어의 경우 ‘체언어근+부정소+용언어근’ 형식의 부정문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정문의 형성은 단형부정문 형성의 제약과 장형부정문화의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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