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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검색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6권 0호 (2015)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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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교수·학습의 구체적 실행 단위인 교과서 단원(unit)의 구성 방식과 체제에 관련된 교사들의 다양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1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국어Ⅰ, Ⅱ』를 대상으로 중등 교사 92명의 인식을 설문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단원 구성 방식에 대한 인식의 경우 『국어Ⅰ, Ⅱ』교과서 단원 구성 방식인 목표 중심 구성 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문종 중심 구성 방식을 더 선호했다. 또한 다양한 단원 구성 방식의 적용에 대해서는 다양성을 선호하는 입장과 일관성을 선호하는 입장으로 구분 되었다. 둘째, 단원 구성 체제에 대한 인식의 경우 『국어Ⅰ, Ⅱ』교과서 단원 구성 체제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가 함께 존재했다. 또한 단원 구성 요소의 배열 순서는 만족하지만 단원 구성 요소들의 내용, 종류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셋째, 교과서 단원 구성 방향에 대한 요구 조사 결과 학습자의 흥미, 자기주도적 학습 여부, 효과적인 교수·학습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교과서 단원 구성 방식과 체제가 다양해질 필요가 있으며 추가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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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중등 쓰기 영역 선다형 문항을 살펴본 뒤, 이를 토대로 쓰기 간접평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내용 타당도는 일반적으로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좌우되며, 계량화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교육목표분류학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식 유형 분류를 활용하여 평가 문항과 평가 내용을 개별적으로 판정한 뒤, 그 일치도를 계량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실제로 개발된 평가 문항이 본래의 평가 내용을 얼마나 충실히 측정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판정 결과, ‘지식’ 차원에서 접근할 경우 평가 내용과 실제로 개발된 쓰기 영역 선다형 문항의 일치도는 중학교 문항의 경우 57.1%, 고등학교 문항의 경우 62.5%로 높은 수준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쓰기 간접 평가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쓰기 영역에 적합하게 설계된 교육목표분류 체계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틀이 개발되는 것은 비단 쓰기 간접 평가 개선에만 활용되지 않고 쓰기 교육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다.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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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중 ‘국어’ 과목의 주요 변화 내용과 개정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을 되돌아보고, 국어과 교육과정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는 데 있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은 국어교육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요구, 총론의 요구, 국어교육 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다. 문서의 체재, 세부 교육 내용 제시 방식 등의 형식적 측면은 물론이고, 국어과 핵심 역량의 설정, 내용 체계의 재구조화, 성취기준 의 감축, 성취기준 조직 및 진술의 정교화,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 대한 정보성 강화 등을 통해 내용적 측면도 개정되었다. 그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은 국어과 핵심 역량 선정의 타당성, 핵심 역량 기반 교육과정으로서의 면모 구비, 내용 체계의 타당성과 소통성, 성취기준의 적정화 과정에서 불가피한 지속적인 내용 감축의 타당성,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에 대한 정보의 구체화·상세화 수위의 적절성 등과 관련된 것으로, 일부 쟁점은 완전하게 해결되었다기보다 잠정적 합의 수준에서 마무리된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목표 중심의 하향식 설계와 내용 중심의 상향식 설계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과정 개발, 총론과 각론 간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국어과의 특수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 개발, 장기적이고 상시적인 연구에 기반한 과학적인 교육과정 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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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경험적 내러티브 담화를 분석하고, 양적·질적인 면에서 해석함으로써 교육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연구자는 경험적 내러티브가 지니는 초등교육, 국어 교육, 인성 교육적 측면에서의 의의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서울, 경기, 대구 등 세 개 지역의 5,6학년이 생성한 내러티브 담화를 수집하였다. 최종 선정된 104개의 담화를 분석한 결과, 학급 내 발표 상황에서 5·6학년 학습자의 경험적 내러티브 평균 발화 시간은 36.87(초)이 었으며, 내러티브 당 에피소드는 평균 1.9개, 평균 2.34개의 문장과 4.26개의 C-unit을 포함하였다. 경험적 내러티브 구조의 발달 수준은 평균 3.84(SD=1.791)로 분석되었다. 5·6학년의 경험적 내러티브 담화를 서현석 외(2013)에서 분석한 1·2학년의 경험적 내러티브 담화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6학년의 경험적 내러티브에서 좀 더 많은 부가 관계의 말하기 양상이 포착되었다. 이는 인과관계를 효과적으로 구사하여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능숙한 화자의 말하기로 볼 수 없는 것이다. 둘째, 5·6학년 학습자의 경험적 내러티브의 구조 발달 수준은 1·2학년의 경험적 내러티브 구조의 발달 수준(평균 5.39 /SD=1.743)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늘어나는 학습량을 일정한 수업 시간 내에 다루어야 하기에 좀 더 교사 중심적인 수업이 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즉, 5·6학년 학생들은 진정한 자기표현이 기회 대신에 자신의 경험과 멀어지는 추상적인 학습 내용에 집중하게 되어 오히려 1·2학 년의 경험적 내러티브 구조 발달 수준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인지 면담(Cognitive Interview)을 통한 국어 교과 설문 도구의 타당화 연구 -초등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 평가 문항 개선을 중심으로-

오은하 ( Eun Ha Oh ) , 김종윤 ( Jong Yun Kim ) , 고진아 ( Jin Ah Koh ) , 김지연 ( Ji Youn Kim )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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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국어 교과 설문 도구 개발 단계에서 ‘인지 면담 (cognitive interview)’의 역할을 기술하고, 그 중요성을 이론적·경험적으로 제시하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 평가 도구’ 개발 사례를 통해 인지 면담을 활용한 문항 개선 과정을 보여주었다. 이를 위해 먼저, 연구 참여자가 설문지를 읽고 반응할 때 연구자의 의도와 달리 해석·반응하는 응답 오류에 기반하여 문항 차원의 문제점을 범주화하였다. 그 결과, 1) 개념의 과소·과잉 표상 가능성, 2) 용어수준의 부적합성, 3) 문항 해석의 중의성, 4) 행위 주체의 불명확성, 5) 문항 진술의 가치 편향성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응답 오류를 발생시키는 설문 문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설문 타당도를 높일 수있는 문항 개선 방법의 실례를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국어교육 연구 방법론을 확장하는 데 이론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연구자들이 설문 문항을 개발할 때 고려할 점을 제시함으로써 도구 개발 시 인지 면담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갖는다.

필자의 인지 과정 분석을 위한 작문 연구 방법

이경화 ( Kyung Hwa Lee ) , 강동훈 ( Dong Hoon Kang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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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필자의 인지 과정을 분석하기 위한 작문(교육) 연구 방법으로 자판 입력 및 시선 추적 자료 그리고 회상적 사고구술의 통합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필자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는가?’라는 물음은 작문(교육) 연구자들의 오랜 관심사였다. 그런데 필자의인지 과정을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없는 특성상 비록 덜 직접적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를 밝히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 자판 입력 자료와 시선 추적 자료는 필자의 인지 과정을 분석하기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된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비유에서 알수 있듯이 필자의 시선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은 손글씨 쓰기의 연필 사용 기록에 해당하므로, 이입력 자료를 분석하는 것은 곧 쓰기 과정의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최근에는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활용하여 필자의 인지 과정을 객관적으로 밝히고자 하는데 연구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에 비하여, 국내의 작문(교육) 연구에서 이를 실제로 활용한 예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필자의인지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 방법 (예:Scriplog & TimeLine, Inputlog & Eyelink, Eye tracer)을 소개하고, 실제 이를 활용한 분석 사례를 제시하였다.

작문 인지 과정 연구의 시공간적 확장

이지원 ( Ji Won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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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작문의 인지 과정 연구 패러다임의 도입 배경에서부터 현재까지 연구의 주요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 필자들의 작문 과정을 반영할 수 있는 작문 모형 구성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Chomsky 언어학과 정보처리이론,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인접 학문으로부터 시작된 인지 심리학 연구는 1960년대의 인지 혁명을 배경으로 사고구술과 같은 과학적 연구 방법에 의하여 작문 과정으로의 접근이 시도되었다. Emig의 실증적 연구는 1980년대의 Flower & Hayes의 작문 모형으로 발전되었으며, 이후 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한 Bereiter & Scardamalia의 모형, 작업 기억에 초점을 두고 작문 과정을 설명하려 한 Kellogg의 모형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작문 모형에 시간 변수를 도입하는 Breetvelt, van den Bergh & Rijlaarsdam의 연구를 통해 작문 과정의 병렬적 처리를 통한 개인차를 설명할 수 있게 되었으며, Olive & Passerault는 쓰기 중 텍스트 표상과 관련된 시지각과 공간적 요소로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환경과 매체의 변화로 실제 쓰기 과정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최근 작문 모형의 경향을 수용하고, 최신의 현상을 학문적으로 재구성하려는 시도가 가속화 되어야 할 것이다.

폭력적인 언어 표현에 대한 중학생과 국어교사의 인식 비교 연구

장은주 ( Eun Ju Jang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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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폭력적인 언어 표현에 대하여, 중학생과 중등 국어교사의 인식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학생 1,048명과 국어교사 8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국어교사와 중학생들은 배경이나 외모에 대한 공격, 욕설이나 조롱이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였다. 구체적인 담화 자료에 대한 국어교사와중학생의 반응을 비교한 결과, 악성댓글에 대해 국어교사들보다 중학생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중학생 집단에서는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이 폭력적인 언어 사용을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폭력적인 언어 표현에 더 많이 노출되었으나 문제 인식 정도는 더 낮았으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폭력적인 언어 표현의 내용과 유형에도 차이가 있었다.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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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어교육에서 도구교과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텍스트로서 정보텍스트 뿐 아니라 문학텍스트도 주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논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어교육에서 읽기 능력은 문맥상의 이해 능력 면이 주요하다는 견지에서 본고는 정보텍스트와 문학텍스트의 대표적 문종을 택하여 문맥상 의미 이해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결과, 정보텍스트는 ‘문맥상의 의미 이해가 비교적 단순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구조’를 문학텍스트는 ‘문맥상의 의미 이해가 비교적 복잡하면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감동적으로 와 닿는 구조’를 그 특징으로 하였다. 이러한 특징들은 여타 텍스트를 읽어 내거나 표현하는데 있어서 ‘명료한 전달’ 혹은 ‘깊이 있는 울림과 섬세하고 풍성한 전달’ 등 의 읽기 능력을 학습자에게 기여할 것이다. 사실, 정보텍스트가 일반적으로 단순한 문맥적 의미 이해 양상을 보일지라도 더욱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문학텍스트와 유사한 방식의 복잡한 맥락을 상당히 필요로 한다. 이에 의미의 이해에 있어서 채워야 할 여러 유형의 빈자리가 많은 문학텍스트가 상대적으로 빈자리가 적은 정보텍스트 읽기를 수월하도록 도울 것이다. 정보텍스트와 문학텍스트가 지니는 이러한 특징들은 학교나 직장에서 주로 다루게 되는 정보텍스트에서나, 사적인 독서 영역에서 압도적 우위를 두고 있는 문학텍스트에서나 긍정적 도움을 줄 것이다.

초등 국어활동 교과서의 실천학습에 대한 고찰

천경록 ( Gyeong Rok 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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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초등 국어 교과서로 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에 처음 도입된 국어활동 교과서에 나타난 실천학습의 개념적 기반과 특성을 규명하고, 그러한 특성이 실천학습에 어느 정도 구현되었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실천학습’은 이해학습과 적용학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왔던 그간의 초등 국어 교과서에서 새롭게 사용된 학습 개념이다. 이 연구에서는 비판적 문식성의 실천 개념, 액션러닝, 신교육목표분류학 등의 담론에서 실천 학습의 개념적 기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천학습의 구현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를 표본으로 하여 11개 단원에 나타난 실천학습을 5점 척도의 리커르트 척도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수행성, 실제성, 통합성, 장기성 등과 같은 측면은 잘 구현되어 있었으나 비판성 부분에서는 개선할 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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