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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검색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7권 0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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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발 방향으로 크게 세 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는 작문에서의 핵심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는 것, 둘째는 작문에서 매체 활용에 대한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 셋째는 작문의 ``기능``이 작문 학습 결과이자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교과서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Ⅱ장에서는 핵심 역량 신장을 위하여 작문과 타 영역간의 유기적인 통합을 고려한 교과서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고, ``자기 성찰``과 ``자기 계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과서가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Ⅲ장에서는 교과서 개발 시 매체 활용에 대한 부분이 단순히 ``수단``으로서의 매체가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합양식성``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Ⅳ장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기능``을 고려한 교과서 개발 방향을 논의하였다. ``기능``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 역량 신장이라는 전체적인 흐름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필수적인 측면이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나아가 작문 영역에서 기능을 고려하여 ``학습``과 ``평가``가 연계된 워크북 형식의 교과서가 별도로 구성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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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는 『국어』와 『국어 활동』으로 나누어 개발되었다. 상대적으로 『국어』교과서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국어 활동』교과서에 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본 연구는 『국어 활동』의 ``우리말 다지기``의 구성 현황을 살펴서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우리말 다지기``는 내용 선정 면에서 항목별 분량 차이가 심하다는 점과 학습 내용 배열 면에서 동일 항목의 학습 내용이 각 학년별로 분산 배치되어 학습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학습 활동 구성 면에서는 의도와 달리 학습자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았다. 연구자가 제안하는 ``우리말 다지기`` 구성 방안은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 기능에 관련된 것을 학습 내용으로 선정하여 학년군별로 집중 배치하며 학습 활동 구성은 워크북 형태로 제시하는 것이다.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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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문학 교육과정의 시행에 따른 검정 교과서 개발을 앞두고 앞선 교육과정 시기 문학 교과서에 이미 내재해 있었고 향후 교과서 개발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게 될 문제들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가능한 문제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2009 개정 교육과정(2011 개정 시기)에서 개발된 문학 교과서(들)에서 하여 정부 교육 정책으로 내용 요소와 성취 기준에 포함되었던 다문화주의적 관점이 그것과 논리적으로 상충하는 관점인 자문화 중심주의와 병존하였음을 밝히고, 이것이 우리가 교과서 개발 시점마다 주목하여 분석하고 비판해 왔던 것과는 달리 문학 교과서의 내재적 구성 원리 자체가 비판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대상임을 확인하였다.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발과 관련해서는 이미 공표된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측면에서는 학습량 감축으로 인해 내용 선정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교과서 채재의 측면에서는 학습 과정의 정교화가 그대로 유지되어 교육 방식이 단선화될 수 있고 작품의 선정과 배치의 측면에서는 배제의 원리에 따라 작품 선정이 이루어지면서 탈맥락적, 내재적 읽기를 우선시하는 정전주의가 온존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였다. 이러한 양상들은 검정 체제의 문학 교과서들이 문학교육의 기본적 가치 중 하나인 다양성의 추구에 기여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어`` 과목과 ``문학`` 과목의 성취기준에 대한 재조정, 교과서 다양화를 평가 항목으로 포함하는 검정 기준의 마련, 그리고 권장 작품 목록의 교육과정 수록 및 활용을 제안하였다.

초,중,고등학생의 글쓰기 어려움에 대한 인식 연구

송정윤 ( Jung Yoon Song ) , 김경환 ( Kyoung Hwan Kim )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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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겪는 글쓰기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글쓰기 도중 겪는 어려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사하였고, 질적 분석을 통해 글쓰기의 어려움으로 크게 ``내용 생성하기에 대한 막막함``, ``내용 구성하기와 관련한 어려움``,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 ``"주어진" 쓰기에 대한 부담감``, ``과제 장르에 따른 어려움``을 추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중·고등학생들이 글쓰기의 어려움으로 가장 많은 호소한 것은 ``내용 생성하기에 대한 막막함``과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었다. 둘째,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자주 수행하는 쓰기 장르를 전제로 설문에 응답하였으며, 이는 초등학교(일기 쓰기)와 고등학교(논술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의 글쓰기 어려움은 여러 요인들의 복합적인 영향 관계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제언하였다. 첫째, 교사 중심의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쓰기 지도를 지양하고, 학생 필자가 겪고 있는 글쓰기 어려움에 대해 면밀한 분석한 후 이에 대한 지도가 이뤄져야 한다. 둘째, 학생들의 글쓰기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쓰기 과제를 학생들의 수준과 학교급간 지도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제시해야 한다.

동기화에 기초한 피동 표현의 교육 내용 연구

정병철 ( Byong Cheol Jeong )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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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의 개념은 설명 가능성과 깊이 관계되어 있고, 설명은 이해 가능성과 연관되어 있다. 만약 우리가 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대상으로 가르치고 탐구하기 원한다면, 그리고 문법이 언어의 사용과 의미를 위한 도구로 기능하기를 원한다면 자의성보다는 동기화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 동기화는 언어를 조직하는 원리로 문법 교육의 맥락에서 자의성보다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하지만, 현재의 학교 문법에서는 동기화에 대하여 가르치거나 그것을 문법 교육의 내용이나 방법에 적용하고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동기화에 대한 지식이 문법 교육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피동 표현의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데 동기화의 원리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동기화에 기초한 피동 표현의 교육 내용은 피동의 개념과 범주, 그리고 용법에 대한 사실적인 설명을 제공해 주고, 열린 탐구를 가능하게 해주며, 실제 언어 사용에 긍정적으로 전이될 수 있는 문법에 대한 이해력을 성장시켜 줄 수 있다.

생애교육 관점의 어문 규범 교육 방향 탐색

조진수 ( Jin Su Jo ) , 소지영 ( Ji Yeong So )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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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그간의 학교 교육에서 어문 규범이 언어 주체의 전 생애에 걸친 국어생활에 관여하는 문제라는 점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음에 문제를 제기하고, 학교에서의 어문 규범 교육에 생애교육 관점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였다. 생애교육 관점의 어문 규범 교육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존재를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본다는 점에서, 일정한 수준의 지식에 ``도달``한 존재를 목표로 삼는 이전의 어문 규범 교육과 차별화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문 규범 교육의 연구사를 재검토하여, ``국어의 구조에 관한 문법 지식 활용``과 ``규범에 내재한 원리 활용``이 생애교육 관점의 어문 규범 교육에서 메타학습의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히고, 생애교육이라는 거시적 조망 하에서 학교에서의 어문 규범 교육이 어떻게 설계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였다. 또한, 생애교육 관점의 어문 규범 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 교육 경험의 구조화 방식, 사례 제시 측면에서 기존의 어문 규범 교육과 어떻게 다른지를 밝히고, 이러한 관점에서 구체적인 학습 활동이 어떻게 설계될 수 있는지를 예증하였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혐오발화와 미학적 은유의 응수(應酬)

나병철 ( Byung Chul Na )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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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혐오발화의 특성을 살펴보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미학적 은유를 통해 고찰했다. 혐오발화는 오늘날 처음 나타난 것이 아니며 과거의 인종주의와 이데올로기 담론에서도 특징적으로 출현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먼저 과거 냉전시대의 이데올로기적 혐오담론과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시대의 혐오발화의 차이를 살펴보면서 지금의 혐오발화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데올로기적 혐오담론은 국가 권력에 의해 실행된 반면 오늘날의 혐오담론은 사회구성원 각자에 의해 수행된다. 그 때문에 과거의 혐오담론이 공고했던 것과는 달리 오늘날의 혐오발화는 모든 사람에게 침윤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의 혐오발화는 사회구성원 자신이 비슷한 계층을 공격하는 형식이므로 보다 더 문제적이고 절망적이다. 그러나 그 절망과 우울은 감성적인 틈새를 말해주는 것으로 그 틈새에 미학적 은유가 침투할 때 혐오발화가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혐오발화는 오염의 심리와 연관이 있으며 혐오대상과 공유하는 자신의 취약점을 지우기 위해 상상적 동일성에 의탁하는 환상적 형식이다. 그처럼 혐오발화는 상상적 동일성에 의존해 동일성의 체계에 동화될 수 없는 사람들을 비천한 존재로 공격한다. 반면에 미학적 은유는 혐오의 대상인 비천한 신체가 생명적 존재임을 드러내면서 그를 비천한 것으로 배제하는 상상적 동일성에 상처를 낸다. 그 때문에 혐오발화가 지배 권력의 상상적 동일성을 지키는 형식인 반면 미학적 은유는 다양한 권력장치의 상상적 동일성을 해체한다. 우리는 김이설의 『환영』과 『선화』를 통해 어떻게 혐오발화가 미학적 은유에 의해 해체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환영』에서 윤영은 섹슈얼리티의 상품세계에서 혐오의 대상이 되는 생리하는 신체가 오히려 자신의 생명성의 회복임을 발견하고 혐오에서 벗어난다. 또한 『선화』에서 선화는 혐오가 사랑과 분노의 양가성에 의해 극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소설은 혐오발화가 상품세계 같은 상상적 동일성을 지키는 형식이라면 미학적 은유는 비천한 것의 존재론을 통해 상상적 동일성을 해체하는 방식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문집 비평 연구-『비평문학을 중심으로』-

우문영 ( Moon Young Woo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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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미주의 비평의 장을 열었다고 하는 김문집의 비평의 공과 과는 고스란히 그가 쓴 『비평문학』에 녹아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김문집에 대한 연구가 영향론적 방법이나 최재서와의 대립관계, 1930년대 문학 비평 속에서의 김문집의 위치를 평가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본고는 그의 비평이론과 사상이 담겨 있는 『비평문학』 분석과 해석을 토대로 하여 그의 한계를 다루었다. 그의 비평의 한계는 주장이 논리적으로 모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지 자신의 실제 비평의 모습과 이론이 거리가 멀었던 점, 비평에 대해 일정한 기준이 없었다는 점, 지나치게 일본문단에 의존하여 근거 없이 조선문단을 폄하한 점 등이다. 비평의 한계의 원인으로는 장기간 일본생활로 인한 일본 사대주의를 넘은 친일 성향과 그로 인한 존선문화와 조선어 능력 부족, 깊이 없는 학문에 의한 유행에 기댄 논리, 불우한 생활에서 기인한 성격적 결함을 들 수 있다.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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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해외 한국학 전공 수업에서의 문학교육 커리큘럼을 제언하고자 한다. 유럽 한국학 연구의 중심이었던 프랑스 대학들에 대한 논의는 종종 이루어져 왔는데 그중에서도 2014년 신설된 리옹 3대학의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보고자 한다. 프랑스 한국학의 인문학적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리옹3대학만의 학문적 전통을 고려하고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한 학습자들의 특질을 포함하여 상기의 학습 목표들을 통합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확정했다. 이를 언어 교육, 전통문화 교육, 문화콘텐츠 교육, 그리고 비교문학 교육을 위한 고전문학 교육 커리큘럼으로 나눌 수 있다. 이에 적용될 텍스트로는 설화를 위시한 고전서사 텍스트를 선정하였다. 그중에서도 언어적 측면과 문화적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문학 커리큘럼으로서 문화콘텐츠 교육은 가장 흥미로울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심청 설화 읽기를 바탕으로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해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문학교육 커리큘럼을 제안하고 이것이 보다 탈경계적이고 역동적인 한국학 연구로 확장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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