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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62권 0호 (2017)

디지털 리터러시의 인지적 영역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김종윤 ( Kim Jong-yun ) , 서수현 ( Seo Soohyun ) , 김인숙 ( Kim Insuk ) , 조병영 ( Cho Byeong-young ) , 김지연 ( Kim Ji-youn ) , 유상희 ( Ryu Sanghee ) , 김희동 ( Kim Heedong ) , 오은하 ( Oh Eunha ) , 옥현진 ( Ok Hyounjin )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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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인지적 영역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평가도구의 개발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관련한 여러 문헌들을 먼저 검토한 뒤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을 `한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여 텍스트를 탐색·이해·평가·적용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창조하며, 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이를 토대로 기존 평가도구가 디지털 리터러시를 얼마나 잘 평가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8종의 기존 평가도구(CBAL, DIL, ePIRLS, ICILS, ORCA, PARCC, PISA DRA, SBA)를 평가틀의 측면, 평가 도구의 설계 및 문항 구성 방식의 측면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평가도구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의 제 측면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읽기 영역 평가에 치우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 설계 및 문항 구성 방식은 평가도구별로 상이하였으며, 여러 측면에서 참조할 만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각 평가도구의 장단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도구의 개선 방향으로서 시나리오 기반 평가와 근거 중심 평가 설계에 대해 제안하였다.

인지진단모형의 국어 교육적 접근 방안 탐색

최숙기 ( Choi Sook-ki )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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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진단모형을 적용한 인지진단평가(Cognitive Diagnostic Assessmen)는 기존의 규준 지향 검사들이 점수의 총합에 기반한 서열 및 순위 정보만 제공하는 문제를 극복하면서, 측정하고자 하는 능력의 세분화된 인지 요소의 숙달 상태에 따라 학습자의 학업적 강점과 약점을 진단한 뒤 이 에 대한 진단 정보를 학습자에게 제공하여 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학습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적 피드백을 제공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습자 개별 학업 성취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 경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는 국어 평가 방안 개선을 위해 인지진단모형의 국어 교육적 적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선행 연구 탐색을 통해 인지진단평가의 시행 절차 및 수용 언어 기능 및 표현 언어 기능 측면에서 인지진단평가를 적용한 양상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한 뒤 국어 교육적 적용을 위한 제언 사항을 도출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설명글과 이야기글 쓰기 양상 연구

이순영 ( Lee Soon-young )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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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의 쓰기 교육은 한글 깨치기와 표준적 글자 쓰기에서 출발하여 점차 텍스트의 생성과 조직을 강조하는 글쓰기 교육으로 나아간다. 초등학교 2학년은 문자 해득과 철자 쓰기에서 나아가 본격적인 글쓰기 활동을 시작하는 전환기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 224명이 작성한 글 896편을 수합하여 이 시기 학생들이 갖는 발달상의 특징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학기별로 설명글과 이야기글을 분석하여 수량적인 측면(쓰기 유창성과 정확성 수치), 질적인 측면(영역별 점수와 총점)의 기본적인 정보와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2학년 학생들이 작성한 설명글과 이야기글에서 발달상 `문장 쓰기` 단계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학기에 비해 2학기 때 쓰기 유창성이 크게 발달하나 글의 질적인 변화는 미약했다. 또한 장르에 관계 없이 성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특히 쓰기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남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마지막으로 학기에 따라 동일 학생의 쓰기 수준이 달라지는 양상(쓰기 수준의 이동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는 2학년 학생들의 쓰기 발달 양상을 이해하고 쓰기 지도의 내용과 방법을 실제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신수사학의 작문 교육적 함의

최종윤 ( Choi Jong-yoon )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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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신수사학의 개념 및 특징을 탐색해 보고, 작문 교육적 의의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적인 수사학은 도구적 커뮤니케이션의 전문 기법을 다루었고, 하나의 완결된 메시지로 텍스트를 만들고자 하였다. 반면, 신수사학은 인간의 수사적 경험과 행위의 일반적인 조건을 다룬다. 본 연구에서는 신수사학과 작문교육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신수사학 기반 작문 교육의 특징은 동일시를 촉진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 수사적 맥락 속에서 필자, 독자, 상황, 메시지 간의 관계 형성을 파악한다는 점, 필자의 인식 방식과 행동 방식을 설계하고 구안해야 한다는 점, 인간의 사회화를 위한 협력 유도 수단으로서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신수사학 기반 작문 교육은 사회적 행위로서 협력을 유도하는 언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쓰기 행위에 대한 필자의 인식 역량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 쓰기 학습의 결과를 타 담론에 적용할 가능성이 증대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작문을 인간의 총체적인 사회 행위로 보는 신수사학 기반 작문 교육에 대해 논의하였다는 점, 신수사학 기반 장르 중심 작문 교육의 토대 마련을 위해 특징과 방향을 고찰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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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어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중요도 인식 및 요구도를 분석하였다. 국어교사의 설문 응답을 Borich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Model에 따른 분석 결과 의사소통능력 중 하위 능력 5가지 중 `문서이해 능력`, `의사표현 능력`에 대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국어교사의 중요도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이는 선행 연구 결과와는 상이한 점이 발견되었다. 이는 연구마다의 연구 대상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어교사가 연구 대상인 반면에, 선행 연구의 경우 특성화고등학교에 재직하는 교사 혹은 기업 담당자가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직업기초능력은 말 그대로 모든 직업 환경에 종사하는 주체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향후 직업 세계에 종사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특히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국어교사의 의견을 살펴본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었었-` 교육 방안

마에무라카즈아키 ( Maemura Kazuaki ) , 김명순 ( Kim Myoung-soon )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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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었었-`을 일본어 대응 형태인 `-ta`와 대조하여 그 결과를 일본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에 적용하려고 하였다. `-ta`와의 의미적 대조를 통해서 `-었었-`의 배우기 쉬운 정도를 결정하였다. `-었었-`의 의미인 [경험]과 [확인], [대조]는 배우기 쉬운 정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를 교육 순서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었었-`의 의미뿐만 아니라 형태 지식·의미 지식·화용 지식에 관한 정보도 교육 내용으로 포함시켰다. 교육 방법은 학습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능동적으로 `-었었-`의 의미를 구성함으로써 정확하고 유창한 `-었었-`의 의사소통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접근하였다.

수능 연계 EBS 교재 현대소설 영역의 분석과 개선 방안

박기범 ( Park Ki-beom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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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현행 201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을 적용하기 시작한 2017학년도 수능 연계 교재 『수능특강-문학』과 『수능완성-국어』, 2018학년도 수능 연계 『수능특강-문학』 세 권에 수록된 현대소설 영역을 대상으로 교재 구성상 특징과 방향의 적합성, 제재 선정의 적절성, 문항의 양호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수능 연계 교재에 수록된 현대소설 영역이 명실상부한 공교육의 보완재로서의 기능을 잘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을 발견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수능 연계 교재 현대소설 영역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교과서에 실려 있지 않은 제재가 수능 연계 교재에 많이 수록되었다. 둘째, 수록된 작품이 시대, 작가의 성별, 작품 길이, 시점 유형 면에서 고르게 선정되지 못했다. 셋째, 문항의 평가 요소와 행동 요소의 균형도 맞지 않고, 문항의 타당도, 완성도, 난이도 면에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 알게 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첫째, 현행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학습이 충실히 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교재로서 구성되어야 한다. 둘째, 현행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제재로 활용해야 하며, 시대, 작가의 성별, 작품 길이, 주제, 시점 유형이 고르게 안배되어야 한다. 셋째, 문항 출제 시 <보기> 활용을 줄이고 복수의 성취 기준을 엮어서 문항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참신한 문항을 개발해야 한다. 넷째, 기출 문항 중 우수한 문항을 재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수능 연계 교재를 문제집보다는 학생 주도의 학습이 될 수 있는 내용과 활동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친일 문학 텍스트를 활용한 교수·학습 전략

김평원 ( Kim Pyoung-won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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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친일 문학 텍스트를 활용한 구체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친일 문학 텍스트는 일제강점기를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동안 문학 교과서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 적이 없었다. 친일 문학 담론은 친일 문인들의 작품을 교과서에 수록하지 말자는 식의 논리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 연구에서는 친일 문인과 그들의 친일 문학 텍스트를 단순히 비판의 대상으로 치부하기보다는 보다 생산적인 측면에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친일 문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친일 문학 텍스트를 문학 교육의 장에 수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 후 역사, 도덕 교과의 소양을 포함하는 교수·학습 전략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 현대시를 활용한 정서교육 연구 - 이별 정서를 중심으로-

이명봉 ( Li Ming-feng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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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교육에서 중국인 학습자들이 문화적 소양 함양에 주목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현대시를 활용한 정서교육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선정하여 이별 정서 교육에 집중하여 논의 하였다. 현재 중국에서의 한국어교육은 상업주의의 영향으로 주로 실용적인 의사소통 능력에 주목하여 외국어교육의 본질인 문화적 소양을 소홀히 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은 교육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켜 개인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정서는 문화적 소양의 중요한 요소이다. 학습자들은 정서교육을 통하여 정서의 총량을 늘리고 정서적 소통력을 신장시킨다. 본 연구는 사회-인지 구성주의 교육의 입장에서 정서교육의 교수-학습 방안을 고안하였다. 구체적으로 교육 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는 학습자들이 개인적으로 시적 정서 체험을 하게 한다. 이 단계에서 학습자들은 주로 정서어휘에 주목하여 시적 정서를 개인적으로 체험한다. 2단계는 이별 정서를 다루는 중국 현대시 <다시 캠브리지와 이별하며>와 비교한다. 이 단계에서는 학습자들이 두 시 텍스트에서 다루는 이별 정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함으로써 시적 정서를 깊이 체험한다. 3단계는 소집단 토론을 통한 정서 확대 단계이다. 학습자들은 각자 선경험, 지식, 흥미 등이 다르므로 시적 정서를 수용하여 다른 정서를 전유한다. 소집단 토론에서 각자가 체험하거나 전유한 정서를 공유함으로써 정서의 폭을 확대한다. 4단계는 비평 텍스트와 대화를 통하여 시적 정서를 심화하는 단계이다. 중국에서의 한국어교육은 문화적 소양 함양이라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에서 벗어나서는 안 되고 무엇보다 학습자들이 한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소통력 등의 소양을 함양하게 해야 한다.

문화적 상상력의 기저 구조 및 유형 이해의 시 감상 교육 적용

박신영 ( Park Sin-young )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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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인류의 상징체계로서의 문화가 갖고 있는 근원적 성격과 구조에 기초하여 문화적 상상력의 기본 원리를 도출하고 이를 시 감상 교육에 적용하고자 시도하였다. 먼저 문화적 상상력의 근원적 특성으로서 생태학적 세계관과 상통하는 `상모성(相貌性)`과 뒤랑의 지배몸짓에 근거한 `원형몸짓`을 기반으로 기저 구조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로트만의 기호계와 뒤랑의 원형, 캇시러의 상징계를 바탕으로 문화적 상상력의 근원으로 `원형적 상징 기호계`를 제안 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상상력의 유형으로서 자아와 타자의 변증법, 정방향성과 역방향성, 불균등성과 혼종성, 천성과 문화의 상호 침투, 구심력과 원심력 등에 대한 이해를 시 감상 교육에 적용해 보았다. 이 연구를 계기로 하여 문화적 상상력에 대한 연구 영역이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시 교육의 방법적 지식 개발의 노력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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