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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66권 0호 (2018)

중등 국어 교사의 적합 도서 추천 기준에 관한 연구

김동욱 ( Gim Dong-uk ) , 정지은 ( Jung Ji-eun )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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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등 국어 교사가 독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어떻게 추천하는 지 그 양상을 실증적으로 탐색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등국어 교사 134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추천 도서와 도서 추천 요인에 대한 인식과 그 이유에 대한 질적 반응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중등 국어 교사들은 첫째, 독자들이 도서를 선정할 때, ‘흥미’와 ‘표지’, ‘제목’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독자 주변 맥락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독자의 관심과 흥미, 텍스트의 난도, 교사 자신의 관심·흥미 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독자에게 추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학습 독서 목적에서는 소설, 인문, 역사, 정치 분야 순으로 도서를 추천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수업과의 연계성, 배경 지식 확대 등을 들었다. 넷째, 자유 독서 목적에서는 소설, 만화, 여행, 인문 분야 순으로 도서를 추천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여가나 흥미를 중심으로 추천해야 하며 그 외에 인성, 정서 순화, 실생활, 진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임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중등 국어 교사들은 읽기 목적별로 독자-글-상황-교사 요인 순으로 그 중요도를 평정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교실 상황에서 교사가 가진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이들의 도서 추천이 긍정적 독서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한다.

대학생의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관심도 분석 - 의사소통능력을 중심으로 -

김민정 ( Kim Min-jeong ) , 박영민 ( Park Young-min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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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생이 현재 직업기초능력으로서 의사소통능력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SoCQ를 활용하여 NCS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그 결과 대학생의 NCS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관심도 1단계(정보적)가 가장 높으며, 4단계(결과적)의 관심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대학생은 현재 NCS 의사소통능력에 대해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성별에 대한 각 관심단계의 통계적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진로결정여부에 따른 차이는 3단계(운영적)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와 같은 결과는 진로에 대한 결정이 대학생의 NCS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NCS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이들 스스로 진로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 소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2013)와 남한 초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2017)의 비교 연구

진용성 ( Jin Yong-seong ) , 차해나 ( Cha Hai-na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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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남한과 북한의 1학년 국어교과서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행 남한과 북한의 국어교과서와 교사용지도서를 함께 견주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크게 5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습 양이 상대적으로 적고, 한글해득과정에 집중한 북한의 교과서의 특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습목표의 명료성과 단원구성체계의 구조성을 확보한 남한 교과서의 특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남북한 공통적으로 ‘언어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점’과 열린 교과서관’을 고려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통합된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북한의 체계적인 한글 해득 교육과 남한의 학습자의 경험과 수준을 고려한 균형적인 한글 해득 교육’의 종합이 필요하다. 다섯째, ‘1학년 첫 단원의 측면에서 남한의 바르게 듣고 말하고 읽는 자세에 대한 교육, 북한의 학습자의 수준과 경험을 고려한 말하기 중심의 교육’을 장점을 종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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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 교사들이 소리 내어 읽기 교수·학습 방법에 대하여 어떤 경험과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설문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제안하였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리 내어 읽기에 대한 초등 교사들의 인식은 긍정적이나 수업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률이 낮았다. 둘째, 소리 내어 읽어주기의 주된 목적으로 주의 집중과 내용 이해 점검을 꼽았다. 셋째, 교사와 학생의 소리 내어 읽기 모두에서 문학 텍스트를 적절한 텍스트로 보는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넷째, 많은 교사들이 텍스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양식 읽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다섯째, 교사들은 학생의 의지 부족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학생의 소리 내어 읽기 지도법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상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초기 문식성과 독립된 읽기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대화하며 소리 내어 읽기’ 교수·학습 방법을 제안하였다.

손글씨 쓰기 과정의 자동화 기록 가능성 탐구

강동훈 ( Kang Dong-hoon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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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손글씨 쓰기 과정의 자동화 기록을 위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손글씨 쓰기의 전사 기록은 필자의 작문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이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다양한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손글씨 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부족과 그 과정을 관찰하기 위한 적절한 연구 도구의 부재로 그 과정을 관찰하기 어려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펜을 활용하여 필자의 손글씨 쓰기 과정에 대한 자동화 기록을 위한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스마트 펜은 자체에 내장된 적외선카메라나 광학센서, 전자기파(EMR)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펜 촉의 벡터(vector)값을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펜의 궤적, 즉 손글씨 쓰기 과정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얻은 손글씨 쓰기 과정에 대한 기록은 필자의 특성을 탐구하고, 쓰기 발달 단계를 가늠하며,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인지적 영역의 평가 요소 개발

김종윤 ( Kim Jong-yun ) , 서수현 ( Seo Soo-hyun ) , 김지연 ( Kim Ji-youn ) , 조병영 ( Cho Byeong-young ) , 김인숙 ( Kim In-suk ) , 옥현진 ( Ok Hyoun-jin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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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지만 교육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인지적 영역에 대한 평가 요소를 제안하여 교육내용 설계와 평가를 위한 하나의 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평가 요소는 여섯 개의 요소(탐색, 해석과 통합, 평가, 설계, 제작, 공유)로 구성되며, 각 요소별로 다시 2∼4개의 하위요소를 설정하였다. 탐색은 접근하기, 검색하기, 훑어 읽기, 선택하기로, 해석과 통합은 내용 확인하기, 추론하기, 상호텍스트적 연결하기로, 평가는 출처 신뢰성 확인하기, 내용 타당성 비판하기, 정보의 유용성 판단하기로 구분된다. 또 설계는 수사적 맥락 파악하기, 배양하기와 창안하기, 조직하기로, 제작은 배치하기, 형상화하기, 편집하기로, 마지막으로 공유는 전파하기와 반응하기로 구분된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평가 요소는 리터러시의 이해와 표현의 양면을 모두 포괄하였다는 점, 제작이나 공유와 같이 디지털 리터러시의 속성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성취기준 개발, 성취기준 위계화 등 관련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공무원의 직업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 보고서 쓰기 교육 방안 연구

최숙기 ( Choi Sook-ki ) , 박재성 ( Park Jae-sung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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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고서는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핵심적 역량 요소인 정책 기획 및 수립 역량을 반영한 업무 문서이다. 이에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는 국가직 공무원의 직급별 역량 모델을 근거로 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내에서 반드시 정책 기획과 관련한 보고서 작성에 관한 기획력 역량 강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 역량 진단 및 개발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무원의 필수 역량인 보고서 쓰기 역량의 함양을 위한 교육적 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공무원의 직업 리터러시로서의 보고서 쓰기 역량에 대해 탐색해보고, 공무원의 정책 보고서 쓰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방안을 1) 정책 보고서의 업무 장르로서의 특성 인식, 2) 정책 보고서의 형식 요소별 작성 방안, 3) 효과적인 표현 전략 사용, 4) 문서 순환 구조 에서의 정책보고서 작성의 차원에서 제안하였다.

인물 구성 중심 서사적 모의실험 교육 연구

방은수 ( Bang Eun-soo )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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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인물 구성 중심 서사적 모의실험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서사 창작 과정에서 인물 구성은 캐릭터 육성 게임과 유사하다.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보다 나은 존재로 만드는 것처럼, 주체는 서사 창작 과정에서 인물을 어떤 모습으로 발전, 변화, 성장시켜나가는 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서사적 모의실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서사적 모의실험은 이야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가상적 사고실험으로서 일종의 시뮬레이션이다. 인물 구성 과정에 서사적 모의실험을 활용하면, 인물의 여러 가능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색할 수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전문 작가의 창작 노트와 소설을 분석하여 인물 구성 중심 서사적 모의실험 원리를 도출하였다. 이 원리로는 ‘인물에 대해 삶의 스타일 부여’, ‘삶의 맥락에 대한 미시적인 설정’, ‘인물의 배역에서 플롯으로의 전이’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밝히면, ‘익숙한 인물에 대한 경험적 정보의 차용’, ‘서사적 분기점 설정’, ‘과정드라마를 통한 인물 삶의 극화’ 등 이다. 본 연구는 서사 창작 과정에서 인물 지도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시뮬레이션과 관련한 인지과학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서사 교육 연구 방법론을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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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산업화 시대인 1970년대 성노동자들의 삶에서 비롯되는 죽음정치적 노동의 의미와 특성, 가치에 대해 고찰하였다. 조선작의『영자의 전성시대』와 황석영의『장사의 꿈』에서 시선과 응시의 역학으로 현실 재현의 양상을 드러내는 동시에 타자의 응시를 구체화하여 비가시화 되고 은폐된 의미를 드러낼 수 있었다. 그래서, 주체와 타자의 다층적인 관계의 조망을 통해 인물들의 삶의 양상을 새로운 위치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시선과 응시의 교차 양상 속에서 응시는 보이지 않는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힘과 작용을 다루면서 주체와 타자를 보는 창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체의 시선과 타자의 응시가 교차하는 가운데 다시금 재의미화 되고 있었다. 그리하여 본고는 두 작품에서 소외된 존재들의 죽음정치적 노동과 존재론적인 응수의 과정을 통해 주체의 조망과 타자의 응시가 복합적으로 만들어내는 의미에 주목하고, 이러한 의미를 통해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교과 간 용어 비교를 통한 문법 개념 교육 연구 - 문법 교과와 과학 교과의 용어 비교를 중심으로 -

조진수 ( Jo Jin-su ) , 구본관 ( Koo Bon-kwan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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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문법 용어를 타 교과의 용어와 비교해 보는 것이 문법 개념 교육의 방법 중 하나로서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학교 문법 용어가 전문 용어로서 한편으로는 일반어와, 다른 한편으로는 타 교과 전문 용어와 관련을 맺고 있음을 확인하고, 교과별 용어 비교를 통해 용어가 표상하는 개념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그 다음으로 문법 교과와 과학교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인 ‘규칙’, ‘형태’, ‘합성’의 사례를 검토하였다. ‘음운 규칙’, ‘규칙 활용’ 등에 사용되는 ‘규칙’과 ‘옥텟 규칙’에 사용된 ‘규칙’, ‘형태소’, ‘이형태’에 사용된 ‘형태’와 ‘에너지 형태’에 사용된 ‘형태’, ‘합성어’에 사용된 ‘합성’과 ‘힘의 합성’에 사용된 ‘합성’을 비교함으로써,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문법 개념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을 예증하였다. 본 연구는 문법 교과와 과학 교과의 용어 비교를 통해 용어를 매개로 교과 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음을 보이고 이러한 활동이 갖는 교육적 의의를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향후 보다 실증적인 논의를 통해 이와 같은 용어 비교 활동이 학습자들의 심층적인 교과 개념 이해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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