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청람어문교육검색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78권 0호 (2020)

서사텍스트 문학 토론 논제 구성 방안

최기재 ( Choi Gi-jae )
7,500
초록보기
본고는 문학능력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문학 토론에 주목한글이다. 교실에서 토론을 활성화하는 일 중의 하나가 문학 토론 논제 구성이다. 본고에서는 토론 논제를 문학소통의 요소, 서사텍스트의 구성요소로 조합하여 문학 토론 논제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양한 논제로 문학을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 낼 때 재미와 유익함으로 교실 토론이 활성화되며 문학 읽기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정책토론, 링컨더글라스 토론, 공공 포럼 토론, 칼포퍼식 토론 등 외국의 주요 토론 형식은 정책, 가치, 사실 논제를 고루 다루고 있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의 토론 단원은 일상의 문제를 주로 정책 논제로 다루고 있어 토론 방식과 논제의 종류가 치우쳤다. 서사텍스트에는 문학 토론 논제가 풍부하다. 박지원의 「허생전」,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전광용의 「꺼삐딴 리」를 ‘문학 토론 논제구성 조합 모델’에 적용하여 토론 논제를 구성하였다. 그 결과 서사텍스트 토론에서는 가치, 사실, 정책 논제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치 논제와 사실 논제를 발굴함으로써 교과 활동에서 흥미롭게 토론 능력을 키우고, 학업 성취감과 문학 능력을 향상시키는 문학 토론으로 교실 토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6,200
초록보기
본고에서는 ‘문학의 생활화’의 방법으로 시 암송에 주목하였다. 암송은 전통적인 시 교육의 방법인 구술 연행으로, 학습자의 내면 변화를 관찰 가능한 범주 내에서 평가해야 하는 설계 방식 아래 기능적 훈련으로 간주되어 경시되고 있다. 간과되고 있는 암송의 교육적 가치를 되살리고자 시 교육의 방법으로서 암송의 위상과 시 암송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의 내면 변화의 양상을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시 암송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시 읽기의 방법을 ‘익숙하게 읽기’, ‘음미하며 읽기’, ‘체인하며 읽기’로 제안하였다. 시는 학습자에게 투입되어야 할 고정적 실체가 아니라 학습자에 의해 발제된 역동적 실체로, 암송은 산출되어야 하는 교육적 결과가 아니라 문학의 생활화를 위한 시 교육의 방법이다. 자율적 체화 구조를 갖춘 학습자가 일상의 삶에서 시를 발제할 때 문학의 생활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시 암송은 학습자 누구나 할 수 있는 문학 활동으로 학습자에게 체인된 시는 평생토록 문학을 생활화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12,200
초록보기
읽기와 쓰기 효능감, 읽기와 쓰기 상위인지의 관계를 분석하여 읽기 및 쓰기에 관한 통합적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읽기 효능감 및 쓰기 효능감의 평균은 거의 유사하였다. 다만 쓰기 효능감의 평균이 읽기에 비해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 상위 인지와 쓰기 상위인지의 평균도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쓰기 상위인지의 평균이 약간 낮았다. 둘째, 읽기 효능감에서는 '사회적 피드백', 쓰기 효능감에서는 '활동 시작', '쓰기 상위인지에서는 '조직'의 평균이 가장 낮았다. 셋째, 읽기와 쓰기 효능감은 .706의 높은 상관도를 나타냈다. 넷째,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읽기 효능감 하위 요인과 쓰기 효능감 하위 요인들의 상관은 대부분 유의하였다. 다섯째, 읽기 상위인지와 쓰기 상위인지의 상관도는 .798로 매우 높았다. 여섯째, 읽기 상위인지와 쓰기 상위인지 하위 요인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전(全)영역에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읽기 및 쓰기 효능감, 읽기 및 쓰기 상위인지의 상관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읽기와 쓰기에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잠재의미의 추론 연구

김봉순 ( Kim Bong-soon )
7,0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잠재의미의 개념과 의사소통에서의 기능을 설명하여 읽기 및 국어교육에서 잠재의미 추론의 의의를 밝히고자 하였다. 잠재의미의 추론에 대한 연구는 기존의 ‘전제’에 대한 연구와 가장 근접하지만, 잠재 의미는 전제보다 개념이 넓다. 잠재의미는 텍스트의 의미 층위의 하나로서, 텍스트에 명시된 내용이 있게 된 선행 조건을 말한다. 선행 조건은 글의 명시된 내용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것이며, 글에 명시된 내용에 대한 전제, 함의, 이유, 근거 등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는 필자의 상황, 즉 필자의 지식, 가치, 세계관, 관점 및 필자가 당연시하는 제도, 문화, 관습 등을 지칭한다. 잠재의미를 찾는 추론은 텍스트에 명시된 내용이 추론의 ‘결론’이 되고 이 ‘결론’을 낳게 한 ‘전제’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내는 사고라는 점에서 여타의 추론과 구별된다. 잠재의미의 추론은 텍스트의 의미를 적정하게 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하며, 이 적정화가 되지 않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해결 지점을 찾게 하는 의사소통의 맹점 분석의 기능을 한다. 또한 잠재의미를 초점화하여 탐색함으로써 명시적인 의사소통의 목적을 넘어서는 소통 결과를 만드는 기능도 한다. 잠재의미의 추론은 비판과 창의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발점으로 국어교육과 읽기 지도에서 활성화되어야 한다.

초등 국어 교사용 지도서의 질 제고 방안: 2015 개정의 수정ㆍ보완 요구를 중심으로

김정은 ( Kim Jeong-eun ) , 김상한 ( Kim Sang-han )
6,400
초록보기
본고는 2015 개정 초등 국어 지도서의 질 제고를 위하여 해당 도서에 대한 수정ㆍ보완 요구를 분석하였다. 수정ㆍ보완 요구는 요구자 및 요구의 성격에 따라 국가ㆍ사회적 요구, 교과서 모니터링, 민원, 자체 수정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또한 수정ㆍ보완 요구를 분석하기 위한 기준으로 ‘국어과 교육과정 및 개정 중점 반영 단원’, ‘지도 계획 및 과정’, ‘참고자료’, ‘평가’, ‘표기·표현’, ‘기타’의 6개 범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초등 국어과 교사용 지도서의 질 제고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교사의 예시 발문이나 학생의 반응의 적합성을 높여야 한다. 둘째, 실효성 있는 참고 자료가 제시ㆍ지속적으로 갱신되어야 한다. 셋째, 평가 자료 (평가 기준, 평가 활동 및 평가지 등)의 질적 제고가 필요하다. 넷째, 교사용 지도서의 표기, 표현을 개선해야 한다.

참된 독자 탐구

김도남 ( Kim Do-nam )
6,800
초록보기
독자는 텍스트를 읽고 자아의 의식내용을 새롭게 함으로써 존재의식을 확립할 수 있다. 텍스트가 독자에게 존재의식을 마련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읽기를 통한 독자의 존재의식 논의의 토대로 키에르케고르의 단독자와 레비나스의 무한자들 들 수 있다. 단독자는 진리를 대면하여 주관적 진리를 깨친 자아이고, 무한자는 자아가 주관적 진리를 깨칠 수 있도록 돕는 타자이다. 텍스트 속에는 텍스트 타자인 무한자가 존재하는데 독자가 이에 관심을 집중하면 무한자와 소통할 수 있다. 독자자아가 무한자와 소통하여 새로운 의식내용, 즉 주관적 진리를 얻으면 단독자가 될 수 있다. 독자는 이를 위해 독자자아가 텍스트 속에서 무한자를 만나고 응대하여, 주관적 진리를 생성하게 하고 그 진리의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독자는 자아가 단독자인 존재자가 되게 하려면 텍스트에서 무한자를 발견하고, 그를 환대하여 소통해야 한다. 이들의 소통은 타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독자자아의 의식내용을 새롭게 생성하는 것이다. 독자 자아가 텍스트 타자의 의식내용과 소통으로 주관적 진리를 깨치게 될 때 단독자로 거듭나게 된다. 독자가 단독자로 거듭나게 하는 독자자아를 가질 때 참된 독자가 된다.
6,600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체육관광부의「독서문화진흥법」제5조에 근거한 『제3차 독서문화 진흥계획(2019-2023)』에서 제시한 포용적 독서 복지 정책 중 학교 독서 정책의 유기적 관련성과 연계 특성을 분석하고, 독서 복지 정책에 연계한 학교 독서 교육 정책의 개선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학교 독서 정책은 교육부의 『제3차 학교도서관진흥기본계획 (’19~’23)』과 『인문학진흥 기본계획(’17~’21)』의 학교 독서 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연계 특성은 문체부의 <포용적 독서 복지 정책> 중점과제 중 중점과제⑧ 생애주기별 맞춤독서 강화, 중점과제⑨ 학교 독서 생활화, 중점과제 ⑩ 포용적 독서복지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계 특성에 관한 분석을 통해 다음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의 효과적인 세부 정책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둘째, 문체부의 포용적 독서 복지 정책 중 중점 과제 9인 ‘학교 독서 생활화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점검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에 근거한 정책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셋째, 학교 독서 생활화의 학교 독서 교육 정책의 근간인 교육부의 『제3차 학교도서관진흥기본계획(’19~’23)』의 사서 교사와 교과 교사 간의 균형 잡힌 독서 교육 정책 주체의 협업에 관한 정책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