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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연구검색

Semiotic Inquiry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317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3권 0호 (2012)

TV광고에 나타난 스포츠 스타의 여성성과 이데올로기: 김연아와 장미란 광고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을 중심으로

백선기 ( Seon Gi Baek ) , 손돈 ( Don Son )
한국기호학회|기호학 연구  33권 0호, 2012 pp. 199-239 ( 총 41 pages)
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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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과 리베르티나주

송기정 ( Ki Jeong Song )
한국기호학회|기호학 연구  33권 0호, 2012 pp. 241-262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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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현상을 하나의 기호작용, 즉 세미오시스로 해석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진단해 온 로트만의 마지막 저서 『문화와 폭발』은 그의 관심이 문학에서 역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하나의 세미오시스로서의 ‘폭발’이다. 기존의 세계에는 어떤 체계 혹은 문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은 변화한다. 그런데 이 변화에는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연속적 변화가 있는가 하면, 문화적 폭발의 형태를 띠는 급진적이고 불연속적인 변화가 있다. 로트만은 이 두 단계, 즉 안정화의 시기와 폭발의 시기가 둘 다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문화와 폭발』 전반에 걸쳐 그가 강조하는 것은 창조적 현상으로서의 폭발, 즉 예측 불가능한 불연속적 폭발에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로트만이 말하는 폭발은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따라서 예측 가능한 문화의 연속적 과정 중에 갑작스레 발생한 파국의 순간이다. 즉 낡은 기호체계가 새로운 기호체계로 대치될 때, 기존의 질서나 윤리로는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현상이 발생하는 공간이 있다. 공중에 붕 떠 있는 비결정적인 상태, 잠시 지속되는 이 순간, 기호작용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이 순간. 즉 기호계사이의 단절의 국면이 바로 폭발의 국면이다. 로트만이 말하는 폭발의 본질은 그 순간에 역사의 일반적 흐름이 중단된 다는 것, 그리고 그 흐름을 주관하는 법칙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폭발은 어떤 혁명적 사건의 발생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위한 어떤 공간의 급작스런 열림이다. 18세기 프랑스를 지배했던 리베르티나주는 문화적 폭발의 한 예로 간주될 수 있다. 이성의 시대인 18세기에 감성의 과다한 분출은 기존 질서를 뒤흔든다. 기독교 체계가 위기에 처하고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질서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황, 바로 이 비결정적인 순간은 폭발의 순간이다.그러나 예측 불가능성의 공간은 필연적으로 다시 닫히게 마련이다. 리베르티나주라는 폭발의 공간은 다음 단계에서 철학과 이성과 규율의 이름으로 봉합된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리베르티나주의 의미를 살펴본 후, 라클로의 소설『위험한 관계』와 소설을 각색한 이재용의 <스캔들>을 중심으로 리베르티나주라고 하는 하나의 사회현상이 어떤 기호작용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우리가 주목한 것은 라클로의 소설이 리베르티나주라고 하는 기호현상 이후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것을 제시하지 않는데 반해, 영화 <스캔들>은 리베르티나주 이후의 새로운 질서의 확립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정씨부인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가 하면, 소옥의 신분상승은 새로운 신분질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런가 하면 조원의 노비에 의한 예술작품의 대중화 현상은 계급질서의 붕괴와 더불어 대중이 지배하는 새로운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서사적 변형의 공간화 연구

송치만 ( Chi Man Song )
한국기호학회|기호학 연구  33권 0호, 2012 pp. 263-286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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