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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487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6권 0호 (2015)

은유 개념의 허상과 실상

류수열 ( Su Yeol Ryu ) , 이지선 ( Jee Sun Lee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9-26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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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은유 개념에 대한 통상적인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은유 개념이 적용되는 실제 상(象)을 검토하여 은유 개념의 재정립 필요성을 밝히려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1)비유사의 유무만을 직유와 은유의 분류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한가, 2)은유의 성립 요건은 유사성인가, 3)은유와 메타포metaphor는 같은 개념인가 등의 문제를 검토하였다. 이에 기존의 은유 개념이 지나치게 형식적.피상적으로 정의되어 왔고, 좁은 범주의 수사를 지칭하는 용어로만 주로 인식되어 왔음을 지적하였다. 또 은유는 유사성과 이질성의 긴장 관계에 의해서 성립됨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혼용되는 은유 개념을 구별하기 위해 문채론적 은유와 해석학적 은유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서사 향유 현상으로서의 고전소설과 온라인게임의 문학사적 의미

정소연 ( So Yeon Chung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27-52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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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서사를 즐기는 새로운 한 방식으로서 온라인게임에 주목하고, 이를 문학적 현상으로 보고 고전소설과의 비교를 통해 그 문학사적 의미를 탐색한것이다. 2장에서는 문학사의 전개에 있어서 새로운 갈래의 생성을 둘러싼 향유층과 매체의 변화 중심으로 개관하면서 고전소설과 온라인게임이 어떤 문학사적 위치에 있는지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향유층과 매체 변화, 새로운 갈래의 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논란 등을 중심으로 고전소설과 온라인게임의 문학사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문학사의 담당층이 소수의 상층남성에서 상하남녀, 나아가 디지털매체의 서사를 통해 상하남녀노소가 모두 문학사의 주체로 등장하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4장에서는 지금의 서사의 한 향유방식으로서의 온라인게임은 문학사에 새로운 주체로서 청소년의 등장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문학사의식에 기반한 문학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상(李箱)과 칸딘스키의 상호텍스트성 탐구 -<권태>를 중심으로-

정재찬 ( Jae Chan Jeong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53-80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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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상의 수필 <권태>와 칸딘스키의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사이에 우연이라 할 수 없을 정도의 유사성이 발견됨을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발견의 의의는 이상을 가치 폄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서구 문화와 예술에 동시대적으로 다가서고자 한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독서가로서의 이상의 면모를 확인하는 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상의 글쓰기방식의 한 기원으로서 상호텍스트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연구는 텍스트의 표면적 유사성을 넘어 그 발상과 사유 구조의 상호텍스트성을 밝히는 방향으로 확장하여 논의를 전개하고자 하였다. 칸딘스키의 색채 사상론에 따르면, 초록은 평안한 휴식의 색인 동시에 그만큼 권태로운 색이다. 이는 이상이 성천의 초록을 보고 느낀 감정의 교차와 경과에 그대로 대응된다. <권태>는 초록의 성천이 아니라 회색의 동경에서 쓴 글이다. 초록은 정신적 가치로 볼 때 회색과 매우 유사하다. 이상은 초록을 혐오한다 하였지만, 정말 그가 두려웠던 것은 회색조차 초록의 대안일 수 없음을 동경에서 이미 깨달은 데 있었다. 그는 잠시 ‘불나비’와 같은 정열적인 빨강의 색조에 주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상에게 빨강은 관찰의 대상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초록과 빨강이 합하면 밝은 회색이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는 그저 절망의 부동성으로서의 어두운 회색에 머물다가 곧장 암흑과 같은 검정의 세계와 마주친다. 그런 점에서 그 암흑은 초록의 안식, 빨강의 정열, 그 혼합의 밝은 회색조차 허여되지 못했던 식민지 지식인의 절망을 가리킴에 다름 아니다. 칸딘스키가 이상에게 영향을 준 점을 인정하는 데 인색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하지만 어느 면에서는 칸딘스키의 사상이야말로 이상의 글쓰기 덕에 비로소 육화되고 입증된 셈이라 할 것이다.

소설교육에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정전화 양상과 개선 방향

정진석 ( Jin Seok Jeong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81-101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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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표는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정전화 양상에 대한 사적 고찰을 통해 소설교육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설교육에서 <사랑손님과 어머니>가 제재로 처음 도입된 4차 교육과정 이후 2009 개정 교육과 정까지의 국어 교과서, 교사용 지도서 등을 살핀 후 그 변화 과정을 분석하고 정전화의 논리를 재구하였다. 정전화의 양상은 단원 배치, 수록 범위, 학습 활동, 작품 해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필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단원의 차원, 학습의 초점, 해석의 차원으로 나눠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첫째, 국어교육계가 예전(例典)의 논리를 바탕으로 이 소설이 지닌 교육 정전의 위상을 강화하였다는 점, 둘째, 이 소설을 특정한해석 전통에 위치시킴으로써 교육 정전으로서 갖춰야 할 문학사적 가치를 입증하려 했다는 점을 밝혔다. 이러한 사적 검토를 바탕으로 정전화의 개선 방향도 모색하였다. 이 소설을 둘러싼 복수의 해석 전통과 이들 간의 논쟁이 작품 해설 및 학습 활동 구성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 이 소설이 시점 및 서술 학습의 예전으로서 갖춰야 할탐구 경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조선어독본>과 "납세"의 서사 -세금 내는 국민 만들기-

김소륜 ( So Ryun Kim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105-134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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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발행된 교과서 연구는 조선인을 향한 당대 지배 집단의 통치 이념, 교과서 학습자의 문제, 학습 결과와 해당 사회와의 상관관계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보통학교 교과서 인 조선어독본을 통해 당시 지배 체제가 욕망하는 구체적인 ‘국민 상(像)’에 관한 탐색을 시도한다. 특히 정신적 충성을 물질적 충성으로 증명할 것을 요구하는 지배 집단의 전략에 주목하여 ‘세금 내는 국민’이라는 구체적인 모델을 증명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를 통해 ‘근검(勤儉)’의 서사가 저축을 강제하며, 비자발적인 세금 납부는 자발적인 ‘헌납(獻納)’의 서사로 위장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시 피지배 주체인 조선인들은 사상의 교화와 군사적 억압을 강요받음은 물론, 경제적 수탈이라는 삼중(三重)의 부담 속에 놓여있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교과서 속에 나타난 ‘납세’의 서사는 식민 기제의 은폐된 역동성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통로가 된다. 나아가 일제강점기를 단순히 지배와 피지배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부에 산재하는 지배 전략의 겹구조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확대될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체험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그림책의 상상적 경험

김태호 ( Tae Ho Kim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135-157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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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체험주의 관점에서 그림책의 상상적 경험을 연구하는 데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체험주의에 대해 고찰한 뒤, 그에 입각하여 그림책 감상 과정에서 독자의 상상적 경험을 규명하였다. 객관주의에서 이성과 신체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한 데 비해, 체험주의는 인간의 상상적 경험 및 의미 구성이 신체를 본체로 하여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체험주의는 인지언어학, 인지심리학에 영향을 미쳤으며 인지시학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체험주의 관점에서 볼 때 그림책 감상은 일반적인 문학 감상과 차이가 있다. 독자는 그림책을 감상하면서 글과 그림의 상호보완적 관계 속에서 상상적 경험을 체험한다. 이러한 그림책의 상상적 경험은 독자가 신체적 경험을 반복하면서 형성한 영상도식과, 그것의 은유적 투사에 기반한다. 이러한 과정을 그림책 우주호텔의 읽기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주호텔은 글과 그림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통해 독자가 신체화된 상상력을 발현하도록 한 작품이다. 독자는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위-아래 도식」과 「행복은 위/ 슬픔은 아래」은유를 투영하여 상상적 경험을 하고, 텍스트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생태주의 비평 교육의 지향 -국어과 중심 통합적 비평 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김혜련 ( Hye Ryeun Kim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159-194 ( 총 36 pages)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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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생태주의적 관점에서 국어과 중심 통합 비평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론의 성격을 지닌다. 이 연구에서는 현재 교과별로 실행되는 비평 교육 현상을 상위 개념 체계인 통합 비평 교육으로 포괄하고 철학적 이론화를 시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관계성’을 핵심 이론으로 하는 화이트헤드의 생태 철학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국어과 중심 통합 비평 교육의 철학적 지향을 생태주의 비평 교육으로 설정하고, ‘유기체, 텍스트, 맥락’을 중심 요소로, ‘관계, 과정, 창조’를 본질적 성격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요소와 성격을 토대로 국어과 중심 통합 비평 교육의 내용은 ‘관계적 사고와 탐구’, ‘해석과 소통’, ‘가치 평가와 창조’라는 세 가지 범주로 설정할 수 있다. 범주Ⅰ ‘관계적 사고와 탐구’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해석과 가치평가 행위는 학습자 주변 세계와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해야 한다는 내용을, 범주 Ⅱ ‘해석과 소통’은 텍스트의 의미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범주 Ⅲ ‘가치 평가와 창조’는 텍스트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바탕으로 텍스트에 대한 주체적인 가치 평가를 중심으로 하는 내용을 제시 할 수 있다.

만문만화 <모던 심청전> 연구

서유경 ( Yu Kyung Seo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195-220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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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세기에 들어 활발하게 일어난 <심청전>의 매체 변용 중에서도 1935년 만문만화로 창작된 <모던 심청전>에 주목하였다. <심청전>의 전승은 지난 몇 백년간 지속되어 왔지만 시대별, 이본별 양상은 독자적 특징을 보여준다. <모던 심청전>은 이러한 <심청전>의 전승 맥락 속에 있으면서도 기존의 소설 <심청전>과 변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원래 <심청전>의 핵심서사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당대의 독자 대중이 원하는 취향과 서사에 부응하고자 한 대중적 양식으로 탄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모던 심청전>의 모습은 현대에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고전의 재생산과 관련지어 볼 때 의의가 있다. 만문만화라는 양식은 1930년대에 들어 풍자문화에 대한 탄압으로 인해 대안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만문만화는 만화에서 분화하여 발전된 갈래로 풍자성을 갖고 대중적 인기를 추구한 성격을 띤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만문만화 <모던심청전>의 <심청전> 변용을 대중성의 관점에서 다루어 보았다. 그 결과 <모던 심청전>은 신체에 대한 관심, 민생고의 해결에 대한 관심, 본능적이고 성적인 관심 표현 등의 측면에서 대중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세기에 들어 일어난 다양한 고전소설의 재생산, 매체 변용 양상은 고전소설이 단지 오래된 옛 것으로 머물지 않고 현재, 당대의 것으로 거듭난 증거이자 문학의 존재 방식에 대한 탐구 자료로 의미가 있다. 이는 지금도 여전히 반복, 지속되고 있는 고전의 거듭남, 살아남기, 현재화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가 되리라 기대한다.

근대 전환기 국어(조선어) 독본(讀本)과 근대적 문학 교육의 형성

이정찬 ( Jung Chan Lee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221-248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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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대적 독본이 출현하고 분화하는 양상을 문학 교육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기 위해 ‘교육’과 ‘언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근대 전환기에 출간된 국어(조선어) 독본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근대 독본의 출현은 필연적으로 국가 주도의 교육 정책과 그 궤를 같이 했으며, 이는 ‘국민(國民)’양성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이를 위해 국어(조선어) 독본에서는 다수의 서사와 시가 제재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새로운 국민이 지녀야할 가치-덕성(德育)을 주제로 삼고 있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하에서 조선어 교육이 변질됨에 따라 그에 대한 반발로써 일군의 문인들은 ‘신민’이 아닌‘아동’에 관심을 두었고, 또 일부에서는 일본과 대비되는 조선만의 정체성(조선혼)에 관심을 두면서 조선어 독본은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그 기저에 ‘덕육’과 대비되는 ‘심육(心育)’의 논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중 전자는 아동의 사고와 감각을 형상화하기 위해 문학을 주요 제재로 활용하였고 이는 문학 기법의 발전에도 기여를 하였다. 반면에 후자는 조선의 고전(古典)을 번역 및 소개하는 과정에서 국문학(國文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당대의 시류 문체 및 근대적 문종(文種) 의식이 형성에도 기여 하였다. 끝으로 신문학 운동과 전문 작가의 출현은 문학 자체의 논리가 강조된독본의 출현을 촉진하였고, 이는 문예독본을 통해 ‘예술로서의 문학’이 조선어 독본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신체화된 마음 관점에서 본 현대시 교육 방안

이지훈 ( Ji Hoon Lee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46권 0호, 2015 pp. 249-281 ( 총 33 pages)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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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교실에서 생동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은 ‘몸’에 대한 관심에서 가능하다. 몸은 지적 행위의 방해물이 아니라 의미를 획득하는 근거이며, 추상적-정신적인 경험은 물리적-신체적 경험에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신체현상학, 프래그머티즘, 체험주의 등에서 말하는 몸과 마음의 연속성을 교실에서의 배움의 양태로 적용시켜보면 반성적인 앎이 획득되기 이전에 몸이 습득하는 선반성적인 앎을 통해 학습자는 풍요로운 의미를 획득할 수 있다. 선반성적 앎은 몸의 차원에 이루어지는 무의식적인 의미 획득이다. 그런데 이는 인지적 차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앎과 상상적 앎을 아우른다. 선반성적 앎의 중요성은 문학 수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문학수업, 특히 현대시 수업이 주제 찾기와 형식적 요소 분석과 같은 고도의 사유 작용에 치우쳐 있는 것과 달리 무의식 속에 내재된 삶의 모습을 바탕으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다중 감각 활용 교육과 내러티브 활용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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