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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487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5권 0호 (2017)

국어과 교육과정 문해력의 관점에서 바라본 초등 교사의 성장 - 『마당을 나온 암탉』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김미혜 ( Kim Mi-hye ) , 김유미 ( Kim Yu-mi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9-45 ( 총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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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 초등 교사의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의 국어과 교육과정 문해력이 교육과정 설계와 실행 및 반성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를 논의한 것이다. 연구 참여자인 K 교사는 3년에 걸쳐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재로 한 3번의 문학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연구는 그 경험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K 교사의 경험이 지니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자기 연구와 질적 사례 연구의 방법을 적용하였다. 2014년에 이루어진 첫 번째 수업에서 K 교사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활용하여 교과서를 보완하였지만 대체로 교과서의 흐름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였다. 2015년에 이루어진 두 번째 수업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전문을 학생들과 함께 읽었고 국어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서 활동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2016년에 이루어진 세번째 수업에서도 작품 전문을 학생들과 함께 읽었으며, 국어과 교육과정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교과서가 제시한 단위 차시의 수업을 넘어서서 학생들의 수준과 성취기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K 교사는 교과서 중심의 교육과정 전달자에서 스스로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면서 수업을 구성하는 교육과정 전문가로 성장하였다. K 교사의 국어과 교육과정 문해력이 성장하는 데는 교과서 너머에 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의 변화, 국어 자료인 『마당을 나온 암탉』에 대한 이해의 심화, 문학 수업의 실행에 대한 방법론적 고민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사례를 통해서, 교사의 국어과 수업연구에 대한 관심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국어과 교육과정 문해력의 성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5 국어과 교육과정의 선택과목 `문학`의 변화와 개선 방안

김정우 ( Kim Jung-woo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47-83 ( 총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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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그동안 고등학교 선택과목 문학의 `성격`과 변화, 그리고 향후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에서 고등학교 선택과목 `문학` 개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쟁점들을 간략히 짚었다. 또 우리 교육과정 개정에 참고가 될 만한 핀란드 교육과정의 `모어와 문학`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핀란드 교육과정의 특징과 선택과목 체제 중 문학 관련 과목들의 몇 가지 양상들을 검토하며 우리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을 간단히 모색해 보았다. 2015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은 해당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가 적용되어 교육 실천의 경험이 축적되고, 그에 대한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 가능할 것이다. 이 논문은 그러한 본격적 분석 작업의 전 단계 작업으로서의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교육과정 개정에 상대적으로 영미권이나 아시아권 국가들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우리 교육과정에 반영해 왔던 데에서 나아가 교육 강국으로 꼽히는 핀란드의 교육과정을 통해 향후 우리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선택과목 체제를 보다 유연하고 참여적인 방향으로 운영할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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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문학교육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생각`과 `느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는 데 있다. `생각`과 `느낌`은 문학교육을 포함한 초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 및 국어 교과서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으나 사용상에 일정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해당 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는 점, 사용상의 준칙이 부재한 듯한 양상 등이 그러하다. 또한 의미의 포함관계가 모호하게 처리되거나 광범위한 의미역으로 사용된 것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문학교육에서 체험의 해석 및 표현은 참된 이해를 위하여 정당한 활동에 속한다. 교수·학습의 상황에서 이것이 성취되려면 이를 위한 학습용어의 정제가 필요하다. 이것은 사고교육 뿐만 아니라 정서교육으로서 문학교육의 위상과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작업에 해당된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는 그간에 사용된 `생각`과 `느낌`이라는 학습용어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간단하게나마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5 개정 `문학` 교육과정 적용의 쟁점 탐색

김현정 ( Kim Grace Hyun-jeong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121-147 ( 총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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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5 개정 `문학` 과목 교육과정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쟁점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과의 비교를 기반으로 하여 2015 개정 문학 과목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폈다. 먼저 성취기준의 증감과 변화 내용을 보면, 전체 성취기준 수는 변하지 않았으나 세부 영역과 영역별 성취기준 수에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이를 문학 과목의 교육 내용에 큰 변화로 인해 생긴 변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성취기준 내용의 추상성을 극복하고 성취기준 층위에서 서술할 필요가 없는 내용은 삭제하는 차원에서 생겨난 변화이기 때문이다. 문학사교육 내용은 범주가 명료화되고 `탐구`와 `감상`이 강조되는 변화가 있었다. 한편 `문학` 과목 교육과정 내용의 가장 큰 변화는 `교수·학습 및 평가`의 변화에 있었다. `통합`과 `탐구`, `학습자의 주관성과 자발성` 등을 강조하는 변화가 컸다. 이에 더하여 학습자가 수행할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하도록 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 내용을 기반으로 볼 때, 2015 개정 `문학` 과목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해서는 `통합`과 `학습자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고, 학습자 과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학 과목의 변화 내용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이해를 심화하고 문학 과목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자들의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문학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문학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석과 교과서 구현 방식

양정실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149-172 ( 총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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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교육과정 내용은 교육과정 수요자들의 해석을 거쳐 문학교육의 실행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 글에서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중학교 문학 성취기준 중 하나인 “근거의 차이에 따른 다양한 해석을 비교하며 작품을 감상한다.”를 중심으로, 문학 성취기준을 구체적인 문학교육으로 실행하고자 할 때 제기되는 해석상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교육과정을 구체적인 문학교육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성취기준의 지향, 성취기준의 위상, 성취기준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한 일정한 관점이 필요하다. 그런데 교육과정에서는 이 성취기준의 지향, 성취기준의 위상, 성취기준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한 관점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관점의 부재는 교육과정 수요자에게 성취기준의 다양한 해석과 활용의 길을 열어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달리 현실적으로는 교육과정 수요자로 하여금 교육과정의 문면에 제한된 축어적 해석에 머무르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성취기준의 모태가 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 작품을 해석한다.” 성취기준에 대한 교과서 구현 양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 내용을 해석하는 제도적 조건과 맥락이 개방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 자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현 단계에서는 문학 교육과정은 성취기준의 지향과 성취기준의 구조, 성취기준 도달 방법에 대한 일정한 기준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문서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심미적 경험으로서의 소설 교육

오윤주 ( Oh Yun-joo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173-205 ( 총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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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심미적 경험으로서의 소설 교육에 주목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소설은 언어라는 재료로 이루어진 예술 작품으로서의 속성을 지닌다. 그러므로 소설에 대한 이해는 예술 교육의 한 영역으로서 심미적 경험에 초점을 두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그간 우리의 소설 교육에서 심미성은 구호의 차원에 머무르며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였다. 많은 소설 수업들은 인지적 분석 혹은 윤리적 가치의 강조에 치우치거나 학습자의 주관적 정서 체험에 방점을 두었다. 한편 소설에 대한 심미적 접근은 사회적 맥락이나 윤리적인 가치와 단절되어 `미` 개념 자체에만 집중하는 협소한 의미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이 연구는 심미적 경험이 소설에 대한 인지적, 정서적, 윤리적 접근을 모두 아우르는 총체적인 것이라는 데에 주목하고, 학습자의 삶과 당대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학습자가 자신과 세계를 함께 변화시키며 성장해 가는 미적 향유의 소설 교육을 제안하고자 한다.

`비현전성`을 고려한 황지우 시 읽기 방법

오정훈 ( Oh Jeong-hun ) , 김대군 ( Kim Dae-gun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207-243 ( 총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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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교육의 현장에서 시도되는 고정적 의미의 강요는 비문학일 수밖에 없다. 문학은 그 자체로서 다성성을 함유한 존재이기에 이를 고려한다면 감상은 비현전적으로 감행되어야 한다. 기표에 대한 하나의 고정된 실체로서의 기의가 존재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학적 의미는 비현전적으로 표류한다는 사실에 합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데리다의 언급처럼 문학은 차연과 파르마콘, 그리고 대리보충적으로 `유보`되고 `대체`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미에 대한 확정적 태도를 유보적 태도로 선회하고, 이전에 추론한 의미를 거부하고 새로운 의미 가능에 대해 대체적 자세를 견지한다면 문학 교실은 매우 문학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본고에서는 황지우의 해체시를 데리다의 비현전적 관점에 따라 이론적으로 살피고 실제 작품을 대상으로 유보적이면서도 대체적으로 감상해 나가는 과정을 보이고자 하였다. 황지우의 해체시를 토대로 일관된 하나의 의미를 도출하는 읽기가 아니라 문맥을 따라 변주되어 가는 의미의 유보와 대체적 시학의 면모를 구체적인 작품을 대상으로 보이고자 한 것이다. 맥락의 의존한 시 읽기를 감행하되 맥락에 따라 거부되고 새롭게 수용되는 의미의 변주하는 읽기 방식이야 말로 해체시 읽기의 본령이자 문학 감상의 요체라고 본다.

창의적 시 해석 방법 연구

우신영 ( Woo Shin-young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245-285 ( 총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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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주체적인 시 해석의 가능성은 이제 문학교육에서 상식의 영역이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가능성을 학습자가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방법론은 여전히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연구는 출발 하였다. 특히 시 해석에서 창의성은 직관적이거나 천재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오랜 교육적 경험과 수행에 의해 성장해나갈 수 있는 것에 가깝다. 따라서 창의적 해석과 해석의 방법론은 모순되지 않는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문학교실에서 (창의적) 시 해석이 어떤 방식으로 교육되고 있는가, 유능한 해석자의 창의적 해석은 어떠한 양상으로 생성되는가, 학습자의 창의적 해석 생성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세 가지 연구 질문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응답 과정을 서술하였다. 이 과정에서 고등학생 학습자에게 도달가능한 수준의 창의적 해석 모델로서 대학생 독자군을 채택하고, 대학생 독자들의 시 해석 텍스트 59편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에코(Eco)의 해석 능력 범주에 따라 대학생 독자들이 시의 의미론적/수사학적/맥락적 차원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석해나가는지 검토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유능한 해석자로서 그들이 사용하는 해석의 방법적 전략들이 가시화되었다. 이를 다시 얼반(Urban)의 창의성 일반 요소와 결합하여 각 차원별로 창의적인 시 해석 생성 방법을 도출하였다.

시민교육을 위한 현대시 교육 연구-김수영 시를 중심으로-

윤호경 ( Yun Ho-gyeong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287-323 ( 총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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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자유를 추구하되 타인과의 공존을 도모하고, 인권 획득과 공공선 추구를 위해 연대함으로써 민주시민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동력이 된다. 본 고에서는 학교교육에서 다루어야 할 시민의 핵심적인 자질로 자유롭고 비판적인 사고, 타인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문학교육은 시민성을 지식으로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경험하고 가치관으로 내면화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교육적 의의를 가진다. 국민과 민족이 개인을 주체로 호명하면서 시민의 가치가 외면 받았던 우리사회에서 김수영의 문학은 민주주의와 시민성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해 왔다. 김수영은 획일주의에 대한 날선 비판, 타인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식을 치열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사회에서 부여한 규범과 척도에 거리를 둠으로써 자유롭고 비판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동시에 타자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열리는 새로운 세계를 모색하였고, 연대를 통해서 세계보다 `먼저 울고 웃는` 주체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김수영의 문학은 시민성에 대한 대중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지속되지 못한 우리 사회에 여전히 유효한 반성과 성찰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는 시민교육을 통해서 타자에 대한 사랑을 변하지 않는 가치로 삼으면서 정해진 규범과 척도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지속하고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다만, 시민교육은 학교 안팎에서 시민성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과 병행되어야 한다. 토론 문화의 활성화, 학생 자치의 실현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기반으로 학교가 시민성을 학습하는 곳이자 실천하는 장이 될 때 시민교육은 현실성을 가지고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생태적 자아실현 과정의 문학 교육과정 내용 준거

전상우 ( Jeon Sang-woo )
한국문학교육학회|문학교육학  55권 0호, 2017 pp. 325-357 ( 총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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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생태적 자아실현 과정과 관련한 문학 교육과정 내용에 대한 준거를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자아실현은 중요하게 다루어졌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는지에 관한 안내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태주의 입장에서 자아실현이 무엇인지, 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해 보고자 한다. 생태주의에서는 인간의 욕심을 넘어 더 큰 자아가 되거나 자아를 초월하는 것을 주된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생태적 자아실현도 비실체적 동일성, 관계적 자아, 자아초월과 이타성의 과정을 거쳐 구현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학교육과정에 자아실현의 과정을 내용 준거로 구성해 놓고 있다. 생태시를 감상하는 과정에서 생태적 자아실현의 과정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다른 유형의 작품을 통해서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아실현의 경험을 하게 된다면 시교육은 학생들의 성장과 의미있는 경험의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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