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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363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2권 0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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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E-TO Belt"에 속한 우리 한국은 16억 인구가 사용하는 국제문자인 漢文을 모르고는 낙오자를 면하기 어렵다. 이 논문에서 우리 나라 한문교육의 과제와 대책을 제시하였다. 첫째, 北韓과 日本의 漢文敎育의 실태를 통하여, 우리나라 公敎育에서의 한문과 교육의 문제점을 논하였다. 둘째, 교육부는 漢字 文盲者를 양산하는 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5개항을 제시하였다. 셋째, 신세대에 적합한 한문 교수방법 5개항을 제시하였다. 우리는 한문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육부의 敎科課程이 잘못 개편된 탓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 신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의 개발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한문교과를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敎授者들이 그 動因을 제공하여야 한다. 본고에서 논의한 것들은 우리나라 한문교육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한문교육 정상화를 위하여 중지를 모아 해결해 나간다면 21세기 한문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BE-SE-TO Belt"에서 앞장서서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이자 과제이다.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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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한자 한문학계는 韓國漢文學會, 韓國漢文敎育學會, 韓國漢字漢文敎育學會 등 세 학회가 상호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면서 솟발처럼 鼎立하여 발전해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았거나 미진한 점이 많이 남아있다. 본 고는 한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증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교육의 위상이 오히려 저하되고 있는 사회 현실을 고려하여 우리 학계가 앞으로 해야 할 과제를 다시 한 번 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객관적인 연구업적을 통하여 한문과가 도구과목임을 입증하고 이를 만인이 공감시켜 한문과의 위상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진척이 되면 각 학년별 과목별 핵심용어사전도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둘째, 학계가 공인하는 단일한 한문문법 체계를 확정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학교에서 가르치는 한자와 사회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일치되어 학생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하여야 한다. 넷째, 한자문화권인 동북아 3개국이 앞으로는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 강화 및 문화적 동질성의 유지를 위하여 새로운 개념을 한자어로 조어할 때에 공동으로 협의하여 정할 수 있도록 협의 기구를 설립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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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재 서울시의 소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자교육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設問 調査를 통한 初等學校 漢字敎育의 現況을 5개의 항목으로 살펴보았고, 이에 관한 5개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이의 해결책을 아울러 제시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3개항의 보완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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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수천 년 동안 우리말과 더불어 한자를 언어와 문자 생활의 근간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8·15광복 이후 우리의 어문정책이 한글전용정책으로 편중되고, 더욱이 초둥학교에는 정규한자교육과정이 없어. 한자교육이 재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제 6·7차 교육과정부터는 `재량활동`시간에 한자를 가르칠 수 있게 되어, 이에 따라 몇몇 검인정교재가 편찬되어 한자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따라 교재를 선택하여 한자를 지도하고 있다. 본 고는 이들 교재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여 초등한자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첫째는 교재의 체제와 내용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교재는 교재별로 1~4(6)단계로, 재량활동시간이나 특별활동시간에 지도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교재의 外的體制는 교재마다 비슷하게 구성되어 었다. 內的體制는 단원의 구성체제·초등한자교육과정의 반영내용이나 반영비율·평가의 내용이나 구성 등에서 교재별로 특성 있게 구성되어 있다. 둘째는 교재별로 나오는 한자와 한자어를 분석하여 정리하였고, 교재별로 특징적인 구성과 그 보기 등을 들어서 비교하였다. 셋째는`초등학교교육용 기초한자`를 정하였다. 현재는 `초등학교용 기초한자`가 정해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한자교재에서 노출되고 싣는 한자 697자를 `초등학교교육용 기초한자`로 선정하였다. 넷째는 초등교재에 나오는 한자의 훈을 분석하여 대표훈을 정하였다. 교재에 나오는 한자 중에서 137宇의 훈이 달라서, 이것을 하나의 훈으로 통일하고자 하였다. 이들 한자를 훈의 빈도수와 선행연구자료를 참고로 하여 하나의 훈으로 통일하여 대표훈을 정하였다. 다섯째는 필순이 서로 다르게 나오는 한자의 필순을 비교·분석하여 필순의 통일을 기하였다. 먼저 교재별로 필순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글자를 추출하여 田·由·曲·里·至·佳·王·羊·美·??·艸·靑 등의 유형별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낱글자로 나오는 來·勇·臣·育·長·馬·心 등의 글자의 필순이 교재별로 다른 점을 비교하여 나타내었다. 본 연구자는 한자교육의 활성화 방안으로써 초등학교에 한자교육과정의 도입을 적극 주장한다. 한자는 우리 국민의 어문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한자학습열도 매우 높아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한자교육과정을 도입하는 데에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21세기 희망찬 東北亞시대를 열면서. 우리의 어문정책을 과감하게 개혁하여 초등학교에서부터 한자교육이 조속히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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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리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漢字語의 指導 段階와 模型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우리말은 漢字語와 고유어, 외래어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외래어와 달리 漢字語는 고유어와 구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 敎育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생기는 意味 把握의 어려움이 初等 學生 水準에서는 심각한 문제이다. 지금까지는 광범한 어휘의 비교, 대조, 유추와 긴 학습시간을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하였다. 的確한 指導를 통해 질 높은 언어 사용을 원하는 敎師의 입장에서는 語彙 意味의 명확하고 신속한 學習이 바탕이 되어 學生들의 文章과 글 사용 수준이 높아지기를 원한다. 이런 敎師의 바램을 가로막는 것이 漢字語에 대한 指導와 고유어 指導가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점이 관심을 가지고 本 硏究가 이루어 진 이유이다. 이에 따라 硏究의 方向과 水準이 결정되었는데, 本 硏究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Ⅱ장에서는 漢字語가 敎育的으로 가지는 意義에 대해 밝힌다. 문장 내에서 漢字語의 役割과 漢字語를 指導해야 하는 理論的 根據를 밝혔다. 讀解와 語集의 關聯性 및 讀解와 漢字語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것을 바탕으로 讀解에 있어 漢字語가 어떤 役割을 하는지 밝힘으로써 漢字語 指導의 根據를 제시하였다. Ⅲ장에서는 漢字語 指導의 內容이 되는 敎科書 속의 漢字語의 樣相을 밝히고, 漢字語 指導 位階를 세운다. 敎科書에 收錄된 漢字語의 頻度를 조사하고, 初等學校 指導用 漢字를 바탕으로 敎科書 收錄 漢字語 中 指導 漢字語를 밝힌다. 여기서는 指導用 漢字 뿐만 아니라, 收錄 頻度, 收錄 時期, 指導의 適合性 등을 함께 考慮하였다. Ⅳ장에서는 敎科書 收錄 漢字語의 指導 方案을 摸索한다. 漢字 學習 側面에서의 漢字語의 指導 目的과 內容, 指導 方法을 밝힌다. 이것은 漢字에 대한 理解를 바탕으로 漢字語를 指導하기 위한 方法이다. 본 논문이 漢字諦를 보는 시각은 이와 다르므로, 國語 敎育 側面에서의 漢字語 指導 方法을 具案하였다. Ⅲ장에서 選定한 漢字語를 바당으로 漢字語를 접하는 學習者의 상태를 非認識 段階와 認織 段階로 크게 區分하였다. 각 段階別로 細部 段階의 位階的 學習 方法을 提示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敎授·學習 段階 模型과 課程案을 具案하여 指導한다. 그런 다음 指導 結果를 評價紙를 통해 分析하고 設間調査를 指導 前·後에 實施하여 漢字語 指導에 대한 效果와 學習者의 認識을 確認한다. 결론에서는 漢字語의 指導 給果를 明示한다. 硏究 內容을 통해 도출한 결론은 漢字語의 意味 指導 時 漢字의 表意性을 活用하면 語彙 意味의 把持 效果가 크다는 것이다. 한 두 語彙의 指導가 語彙 속 개별 글자의 分節을 통해 새로운 語彙의 意味를 類推할 수 있고 類推 活勳을 통해 語彙 造語力이 향상된다. 學習者가 語彙 造語力을 향상시키는 方法을 體得하고 나면 스스로 語彙의 意味를 구성해 간다. 즉, 本 硏究의 결과, 語彙 造語를 해 나가는 段階를 나누고, 指導 方法을 段階마다 水準別로 달리하면 語彙 意味에 대한 造語 方法이 學習者에게 길러진다고 확인되었다. 위의 指導 內用과 方法을 適用하며 語彙 意味를 指導하면, 구조적으로 조직된 語彙를 바탕으로 폭넓은 文章과 글 지도가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學習者의 자가 발전적 語彙 學習으로 인해 많은 학습 시간을 語彙 意味 解析에 보내지 않아 學習의 質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 學習 方法을 適用라는 것은 語彙 意味 把持力이라는 側面에서 有意味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學習者가 文章이나 새로운 意味를 처음 대할 때 느끼는 心理的 負擔感과 回避 意識을 떨치고 積極的으로 學習에 임하게 하는 自信感을 심어주는 效果가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本 硏究는 敎師가 語彙 單位의 指導에 얽매이지 않고, 學習者의 文章, 글의 水準을 보다 세련되고 精練化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수 띤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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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 체제가 바뀜에 따라, 한문 교과에서도 통합 교육과정의 편성 범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 속의 자료를 활용하거나 생활 주변에서 학습 교재가 될 만한 것을 찾는가 하면 나아가 문화사 수업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본 연구자는 지명이 우리 생활과 매우 친숙한 언어일 뿐 아니라, 명명될 때 작용하는 여러 근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 의식이나 가치관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연스럽게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언어 생활과의 관련성을 높이며, 전통 문화의 이해, 계승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이 수업안을 연구하게 되었다. 단, 연구 범위는 부산 지역으로 한정하였다. 부산 지역 한어 지명을 주제화하여 학습자의 수업 교재를 만든 후, 수업 시간에 적용해 보았다. 수업안은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규 수업시 활용안`, 학교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현장 학습시 활용안`, 지역 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재량 활동시 활용안` 세 가지이다. 그리하여 지명을 활용한 수업에 대해 흥미도, 언어 생활 활용도, 전통 문화 이해도, 학습 효용도, 교과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설문지를 통해, 학생의 반응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지명과 관련한 전설이나 풍수지리와 관련한 짧은 이야깃거리, 또는 지하철 역명이나 도로표지판의 명소 및 도로명 같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한자어를 수업 시간에 다루는 것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이것은 쉽고 재미있게 지도하고자 하는 한문과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도 부합된다. 둘째, 지명을 접했을 때, 그 쓰여진 한자를 통해 유래를 짐작할 수 있거나 한자어의 의미를 즘더 쉽게 이해하고, 주변에서 쓰이는 한자어의 뜻을 알고 쓰는 데에 많은 도옴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것도 언어 생활과의 관련성 및 실용성을 강화하려는 한문과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도 부합된다. 셋째, 지명의 유래를 통해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명을 활용한 수업이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한문 교과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에 유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넷째, 지명을 활용한 수업이 한자·한자어틀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문 능력 신장에 있어 기초 실력을 배양하는 데 유익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섯째, 지명을 활용한 수업이 한문 교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문 교과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에서 지명을 활용한 수업이 한문 교과 지도에 의미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비록 지명의 범위를 부산 지역으로 한정하였지만, 전국적으로 동일 지명이 많이 나타나고 그 유래 등도 유사하게 적용되므로, 다른 지역에서의 한문 지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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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학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는데, 본 고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의 교육과정 운영의 문제점, 교과서 내용과 체계의 문제, 수행평가의 실태 및 문제점, 교수-학습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대학수학능력 시험 및 한자능력검정시험의 실태 및 개선방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일반계 고등학교 한문교육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한국한문교육학회`에서 발표되었던 사례들과 `전국 한문 교사 모임`, `경기도 중등 한문교육 연구회` 등에서 방학 중 연수회를 갖고 논의되었던 사례들을 참고하였으며, 경기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 실태와 본교 학생들의 설문을 참고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첫째, 교육과정 운영상의 문제점으로는 7차 교육 과정에서 한문 과목이 선택 과목으로 편성되어 학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고, 입시 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한문 수업 시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었다. 개선방향으로는 한문 교사들이 변화되는 교육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문 교육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는 논리를 확고히 하여 학교 관리자나 교육과정 운영회 등에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정상작인 교육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교과서 내용상의 문제로 학생들의 설문을 조사한 결과로는 한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0% 이상의 학생이 비교적 긍정적인 답을 하였지만 교과서 내용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의 학생이 부정적인 답을 하였다. 교과서 내용 체제에 있어서는 한문 교과의 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요소들을 뽑아내어 교과서를 구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더 바람직할 것이라 여겨진다. 셋째, 수행평가의 문제점으로는 학생이나 교사 모두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개선 방향으로는 타 교과와 중복이 되지 않는 시기에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리라고 본다. 넷째, 교수-학습의 문제점으로는 학생들의 수준이 일정치 않아 지도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개선 방향으로는 수준이 일정치 않은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입학 전 방학 기간을 이용한 `한자 익히기` 과제를 부여하거나, 학교 내 `한자 한문 경시대회` 등을 통해 관심을 증대시키고 수행평가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겠다. 교수-학습 형태에 대해서 `칠판 수업을 주로 하고 ICT 활용은 홍미유발을 위한 도구로`라는 의견에 50% 이상의 학생이 회망하였다. ICT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의 자료가 개발되어야 하겠으며 수업 형태도 학생들은 교사 위주의 강의식(43%)을 더 선호하고 있었으나, 교과 내용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다섯째, 대학수학능력 시험 및 기타 문제점으로는 `한문` 교과가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학생들이 얼마나 `한문`을 선택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며, 한문 교과의 장래와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개선방향으로는 대학입학전형시 보다 많은 대학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및 한문 영역의 반영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으며, 각급 학교에서는 대입 수능에서 `한문`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하고 교사들의 의견이 대입수능 시험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리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한자능력검정 시험에 대한 문제인데 일부에서는 한자능력검정 시험이 지나치게 상업성을 띠고 있는 것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고, 한문보다 한자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개선방향으로는 한자, 한문과 관련된 학회, 또는 대학 교 수, 일선 학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자와 한문이 고루 출제된 한문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단체를 만들어 한자, 한문 교육 및 보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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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나라사랑" 이 말은 한글만 쓰자는 이들이 만들어낸 구호로서 語文政策의 本質을 巧妙하게 덮어 가리고, 語文政策의 實狀을 모르는 젊은이들을 誤導하는데 오렛동안 이용되어 왔다. `한글사랑`이라는 말 속에는 `한글專用(hagul-only ism)만이 至善`이라는 뜻이 교묘히 숨겨져 있어 이를 반대하는(國漢混用을 주장하는) 사람은 곧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等式을 젊은이들에게 强要하고 注入해 온 것이다. 정책 문제에 있어서 言衆은 대개 國家 將來나 公共의 利益보다는 表皮的이고 달콤한 甘言과 눈앞의 이익에 더 많이 기울어지게 마련이다. `한글사랑`이라는 그럴듯한 甘言도 多衆의 국민에게 국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며 한글전용론자들의 교묘한 二重的 行態를 덮어 가리는 역할을 해 왔다. 심지어 漢字敎育의 當爲性을 주장하는 분들조차도 `점진적 한글전용`이라는 異狀한 논리에 쉽게 同化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단순 농경시대로 돌아가거나 얼마의 시간을 두고 영어를 公用語로 쓸 생각이 아니라면 한글전용은 불가능 한 것이다. `한글사랑`이라는 그럴듯한 巧言으로 덮어 가린 僞善은 국어를 망쳤을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意識을 荒廢化시켜 국가와 민족의 正體性마저 低落시켜 왔다. 本稿에서는 한글전용 주장의 虛構性을 다시 한 번 분석하고 國漢混用 語文運動의 反省을 통해 우리 語文運動이 指向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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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朝鮮朝 초기에 간행된 『高麗史』 列傳에 나타난 二人稱代名詞 중 謙稱詞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高麗史』 列傳에서 사용된 謙稱詞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신하가 임금에게 자신을 표현한 경우는 臣, 小臣, 老臣, 微臣, 下臣, 陪臣, 愚臣, 犬馬 등이 사용되었고, 임금이 신하에게 사용한 경우는 寡人, 寡躬, 寡君, 孤, 不穀, ?昧 등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그 외의 관계에서 사용한 경우는 老夫, 僕, 妾 등이 사용되었다. 먼저 이 겸칭사들을 중국에서 사용된 형태적 특성과 비교 분석하였고, 다음으로 高麗朝에 발간된 『三國史記』, 『三國遺事』에서 사용된 특성과도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高麗史』 列傳에 사용된 개개 謙稱詞들은 중국에서 사용된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조선조에서 달리 변용된 것이 분석되었고, 고려조에서 사용된 形態的 特性도 조선조에서 변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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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0세기 중·후반에 한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경주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원인을 밝힌 것이다. 10세기 중·후반은 한문학을 진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이전 시기와 성격을 달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통치자의 기대와는 달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문학의 부진에 대한 원인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일방적이고 몰주체적인 중국 문화 수용에 대한 반발 분위기가 집단적으로 존재하였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중국 문화를 전범으로 해서 한문학을 향상시키려는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최승로, 이지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지속적으로 향가가 향유되고 있는 현실에서 원인을 찾았다. 이 시기에 향가는 한시와 동등하게 가치를 부여받으며 특히 감흥의 영역을 담당하였다. 향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은 한시의 영역이 확장되지 못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정착되지 않은 과거제도이다. 과거제도를 통해 성취하는 사회적 영달은 곧 가문의 영달이라는 의식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사실은 과거제도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10세기 중·후반의 한문학은 적극적인 진흥책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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