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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연구검색

Journal of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255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04권 1호 (2018)

한국 체류 일본어모어화자의 한국어 코드 스위칭 - 형식적 특징을 중심으로 -

마츠키료코 ( Matsuki Ryo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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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어모어화자가 일본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살펴보면 한국어로 언어를 교체하며 발화(發話)하는 모습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본고는 하나의 문장·담화 내에서 복수의 언어(코드)를 섞어 쓰는 이러한 현상을 ‘코드 스위칭’이라고 하며 이 현상에 주목하여 어떤 형식으로 언어가 교체되는 지를 고찰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제2언어를 한국어로 하는 총20명의 일본어모어 화자이며, 분석 자료는 일본어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자유대화이다. 일본어 대화 중에 나타난 한국어 코드 스위칭을 분석한 결과, 발화 중 문장 내에서 단어나 구·절, 문장 단위로 교체되는 형식으로 나타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명사와 명사구 등의 명사 관련 표현의 교체가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었으며, 그 내용으로는 음식관련 명사와 지명 외에 호칭, 지칭관련 명사, 한국 문화에 관련된 명사가 출현하였다. 이는 화자가 화제로 택한 것이나, 대화 상대와의 공통점이 있는 내용, 그리고 화자 자신의 개인 정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어 단위 교체의 경우 명사뿐만 아니라 형용사, 감탄사, 부사, 조사 등 다양한 품사가 등장하였다. 그 다음으로 많이 관찰된 것은 인용절이었다. 인용의 형식을 갖추어지지 않아도 인용적 성격을 가지는 코드 스위칭들은 단어 또는 문장 단위로 나타난 교체에도 관찰할 수 있었다. 본고의 조사 대상자들은 모두 일본어 발화 중에 한국어를 섞어 쓰는 발화 스타일을 선택하고 있어, 화자들이 평소에 이러한 코드 스위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간을 나타내는 접속 표현 「동사+うちに」 의 특징에 관하여

김봉정 ( Kim Bong-j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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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코퍼스에 근거하여, 선행연구에서 규명된 uchini절의 성질을 검토, 보충하며 실제 용례에서의 표현 양상을 중심으로 “동사+uchini”절을 포함하는 문장의 구문적, 의미적 특징을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해당 문장을 종속절의 형태(긍정/부정) 및 주어 일치 여부에 따라 4타입(A-a,b/B-a,b)으로 나눈 뒤, 주절 술어의 어휘적 의미, 즉, 의지적 동작인가, 무의지적 동작인가에 주목하여 분류 하였다. 실용례에서 uchini는 동사의 -teiru 형태와 결합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정형과 결합한 경우에는 종속절과 주절의 주어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A-a(긍정형/일치)는 주절에 화자의 생각, 감정, 감각, 능력 등의 변화가 표현되어 있는 용례가 많으며, 이 경우의 변화에는, 예상치 못했던 사태로 파악되고 있는 경우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도 포함되어 있다. A-b는 주절에 주어의 행위가 서술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A-a와 구별되며, 이때 종속절과 주절 사이에는 시간적 동시성이라는 관계만이 존재한다. 단, A-b에 있어서도 주절에 변화가 서술되는 경우가 빈출하며, 이 경우에는 문장 전체에서, 주절에 서술되는 내용은 화자가 예상하지 못했던 사항이라는 뉘앙스가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종속절의 술어동사에 대해 필수도가 높은 격항목이 주절의 주어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종속절과 주절의 의미적 관련성이라는 측면에서 A-a와 가까워진다. A-a와 A-b의 주절에 의지동사가 나타나 화자의 희망, 의지 등이 표현된 경우 “Before it’s too late”(Backhouse and Quackenbush1979, 이하 동일)라는 의미가 전달되며, 이때 종속절에는 어휘적인 면에서 형용사와 가까운 성질의 동사가 등장한다. 한편, B-a와 B-b, 즉 “동사의 부정형+uchini” 의 경우, 종속절과 주절의 주어가 불일치하는 경우(B-b)가 전체의 76%를 차지한다. B-a와 B-b의 주절에 의지동사가 위치할 때, 그것이 화자가 아닌 제3자의 동작일 경우는 “Earlier than expected”라는 의미가, 화자의 동작일 경우는 “Before it’s too late”라는 의미가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B-b의 경우, 종속절에 시간을 나타내는 동사가 빈출하며 이 경우는 의미적 성질이 “명사+uchini”구문과도 가까워진다.

동물어휘를 사용한 일본어 감정 표현 연구 - 한국어 표현과의 대조를 포함하여 -

신혜숙 ( Shin Hyes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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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별 연구 분야로 고찰되어 온 일본어 동물어휘 연구와 감정 표현 연구를 통합시킨 연구로서 일본어 감정 표현 속에 나타난 동물어휘의 표현 경향 및 표현 특징을 조사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용례조사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동물어휘가 사용된 일본어 감정 표현은 다른 어휘 관련 감정 표현의 경우와 마찬 가지로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 경향이 강한 특징이 있다. 감정별로 살펴보면, 동물어휘 표현은 싫은 감정(厭)을 나타내는 표현이 가장 많았고, 슬프고 애처로운 감정(哀), 무섭고 두려운 감정(怖), 좋은 감정(好)의 순서로 사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의 감정 표현 비교대조 연구도 병행 하였는데, 무수한 용례와 자료 중에서 대표성을 가진 표본으로 개(犬)와 고양이(猫)를 선택해서 대조연구를 시도하였다. 이 두 동물은 본 동물어휘 감정 표현 용례 조사에서 많은 사용빈도를 보이고 있고, 일본어와 한국어의 동물어휘 표현 대조연구에 있어서도 연구대상으로 많이 다루어진 동물이다. 연구 결과 일본어 감정 표현에서 개(犬)는 주로 슬프고 애처로운 감정(哀)을 나타낼 때 사용되고 있었다. 그리고 싫은 감정(厭)을 나타낼 때도 비교적 높은 사용빈도를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좋은 감정(好), 무섭고 두려운 감정(怖), 기쁜 감정(喜), 화와 분노의 감정(怒)을 나타낼 때도 사용되는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반해서 한국어 감정 표현에서 개는 싫은 감정(厭)을 나타내는 표현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화와 분노의 감정(怒)을 나타내는 표현에서도 높은 사용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외에 슬프고 애처로운 감정(哀), 좋은 감정(好), 무섭고 두려운 감정(怖)의 순으로 나타나는 표현 경향을 관찰할 수 있다. 고양이(猫)의 경우는 일본어와 한국어 모두 싫은 감정(厭)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되는 동물로서의 공통점이 있다. 그 외에도 일본어 표현에서는 슬프고 애처로운 감정(哀), 무섭고 두려운 감정(怖), 좋은 감정(好)을 나타낼 때도 사용되는 표현 특징이 있고, 한국어 표현에서는 무섭고 두려운 감정(怖), 긴장감과 긴박감(昻), 슬프고 애처로운 감정(哀), 좋은 감정(好)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고양이(猫)는 일본에서 애완동물로서 사랑받고 있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감정 표현 속에서는 긍정적인 감정 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표현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 전설이나 설화, 옛날이야기, 문학작품 등을 통해서 이미지가 형성되어 온 동물 어휘를 사용한 감정 표현은 표현하려는 감정을 보다 구체화시켜서 전달할 수 있는 표현상의 장점이 있다. 또한 동물이 가지는 이미지에 대한 문화적인 배경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연구 분야로서 감정 표현의 연구 영역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감정별, 동물 어휘별로 좀 더 세분화 하여 일본어와 한국어의 동물어휘 감정 표현 비교대조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일본어 유대동사의 자타교체의 가능성-타동성의 관점에서-

야스코우치아키코 ( Yasukochi Aki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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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어 유대동사(有對動詞)의 자타교체가 어떤 경우에 이루어지는지를 타동성의 관점에서 고찰한 논문이다. ヤコブセン(1989)의 타동성 원론을 바탕으로 코퍼스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본어 유대동사의 자타교체는 의도성이 없는 타동사문 전반과 의도성이 있는 경우는 객체에 자발성이 있는 타동사문과 일상적 지식에 의해 객체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거나 일어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는 타동사문인 경우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동성의 의미 요소 중 사태에 관여하는 사물의 수는 자타교체 성립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어 표현교육을 위한 「재미있다」와 「面白い」의 대조연구

유은성 ( Yoo Eun-sung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104권 1호, 2018 pp. 101-124 ( 총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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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では、韓國語形容詞「jaemi-ittda」とそれに對應する日本語の「面白い」を對象に、其?類義語の「jeulgeopda」、「樂しい」との類義關係とともに、名詞及び動詞との連語關係について對照硏究を行った。 「jaemi-ittda」と「面白い」は、ある行爲が愉快で樂しいという意味とともに、ある對象に對する興味や滑稽さなどの評價的な意味を表しており、行爲名詞と結合する「jaemi-ittda(jaemi-ittneun)」と「面白い」は、其?類義關係にある「jeulgeopda(jeulgeoun)」及び「樂しい」との置換えが可能になる点においては共通している。しかし、動詞と結合する類型においては違う樣相が見られた。韓國語の「jaemi-ittge」は「面白く」に比べて、より多樣な動詞の樣態を修飾することができ、その場合類義語の「jeulgeopge」とも置換えることができる傾向がある。韓國語のそのような連語に對應する日本語は、「面白く」は不自然になり、「樂しく」の方がより自然な表現になる傾向が見られた。 韓國人學習者の連語的誤用を防ぐためには、韓國語の形容詞連語に對應する日本語を産出させるように心掛け、母語との違いに氣づかせる必要があると思われる。

한·일 섭식동사 관용표현 대조고찰-섭식동사의 의미역할을 중심으로-

김계연 ( Kim Gyeyon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104권 1호, 2018 pp. 125-146 ( 총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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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では、日·韓兩語の攝食動詞慣用表現を取り上げ、慣用表現の意味の特徵及び、攝食動詞の意味上の役割を對照考察した。攝食動詞慣用表現は大きく二つに分けることができる。一つは、攝食動詞の元の意味は維持しながら慣用表現全體として一つの比喩的意味を表す場合、もう一つは、攝食動詞そのものが比喩的意味を表す場合である。それを前提にまず、攝食動詞慣用表現の意味を把握し、それを元に攝食動詞の意味上の動きや役割の特徵を明らかにしようと試みた。その結果、日本語の場合は、「食う·食らう」の'攻擊·迷惑·イジメ'などマイナスイメ一ジの意味への集中と「呑む」の'理解·納得'の意味が特徵的であった。一方、韓國語の「먹다(meokda)」の場合、一つの意味への集中は見當たらないのと'攻擊·賄賂·搾取'などのマイナス的意味をはじめ、'化粧·感動·心'との結び付きによる意味の廣がりが目立った。また、日本語の「食う·かじる·なめる」などでマイナス意味が强い反面、韓國語では「삼키다(samkida)·씹다(ssipta)」などのマイナスイメ一ジが强く、日本語との共通点はごく少なかった。なお、日·韓兩語ともに貧しさなどの表現に文化や歷史の影が窺わ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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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琉球語は日本語の方言の一つとして沖繩方言というふうに言われている。ところが歷史言語學的な觀点から見ると、琉球における言葉は日本本土の言葉とは違う形態を持っていて、取り分け、音韻の體系は日本語とかなり違うところが存在する。 本硏究は『琉球館譯語』の中國語と『語音飜譯』の中期朝鮮語によって表記されている琉球語母音についての硏究である。兩資料に音譯されている琉球語の母音の中で、共通語(東京語)のエ段音に當たる音韻の表記に用いられたものに基づいて、琉球語の母音體系について音韻史の觀点から考察した。結果をまとめると次の通りである。 (1)『琉球館譯語』の中國漢字音表記と『語音飜譯』の訓民正音(ハングル)表記から15~16世紀の琉球語の母音體系には中舌母音が存在していたことが認められる。 (2)15~16世紀の琉球語に存在していた中舌母音は/?/であったと推定される。それが頭子音の調音位置や音の長短によって、[j?i]、[ii]などのように異音で聞き取れたと見られる。 (3)古代琉球語の母音體系は/i·a·?·u/の四つの母音體系であったと推定される。それから/?/の音領域はかなり廣くて、それが高母音化して?→?→iのように變化したり、前舌高母音化して?→?→e→iのように變化したりしてきたと推定される。

『교린수지(交隣須知)』에 나오는 ニゴザル에 대하여

최창완 ( Choi Chang-wan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104권 1호, 2018 pp. 163-181 ( 총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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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は、京都大學所藏本『交隣須知』に表われる補助動詞ゴザルについて調べたあと、ニゴザルが1881年本にはどのように變化しているかについて考察してみた。 京都大學所藏本『交隣須知』に表われる補助動詞ゴザルは、ニゴザル、デゴザル、ヨウニゴザル、ソウニゴザル、uゴザル等があり、これに對應する韓國語は、오、□、□、□、시、요、□시、외、로□、□외のような敬語的要素をもっているものと、로다、여、니、□가、데、ㄹ레、다のように敬語的要素をもっていないものに區別できる。ニゴザルは、ニゴザル、uゴザル、デゴザル、ゴザリマス、ゴザリマス、マス、デアル、アルに變化し、敬語的要素を失ったり、用例が變っている場合や、用例がなくなった場合も少なくなかった。デゴザルがマスに變化している場合、マスだけでなく、イタシマス、デアリマス、ナサレマスなど、イタス、デアリマス、ナサレマス等と接續しているのに比べ、ニゴザルは、13例ともマスだけに變化している。 京都大學所藏本に表われる補助動詞ゴザルの563例のなか、ニゴザルは90例(16%)で、デゴザル125例(22%)よりその用例數だけでなく、1881年本への變化も激しくなかった。 今回の硏究では、ニゴザル、デゴザル等について京都大學所藏本から1881年本への變化を中心に調べてみたが、1881年本を中心とした硏究も必要があるようであるが、これについての硏究は次回の硏究課題にし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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