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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학검색

CHINESE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중어중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2943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87권 0호 (2016)

문(文)과 헌(獻)의 고고학 ― 문/헌의 통합과 제국(帝國) 아카이브의 구축

김광일 ( Kim Kwang Il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1-26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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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논어》 〈팔일(八佾)〉에서 공자가 언급한 “문(文)”과 “헌(獻)”의 개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戰國)시기에서 전한(前漢)시기까지 문헌 유통의 양상 변화를 추적하여, 고대문헌의 고정화 과정에서 내면화된 제국(帝國)의 이데올로기적 지향성을 고찰한다. `문`은 `예(禮)`와 관련된 문자기록이고, `헌`은 `의(儀)`와 같은 의미로서 `예`를 체득하고 있는 지식인이다. `문`과 `헌`은 선진(先秦)시기 각국의 아카이브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였는데, 문자기록이 각국에 산재하여 단일한 체계를 구축하지 못 한 당시의 상황에서는 `헌`이 `문`을 압도하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제국(帝國)의 형성과 더불어, 고정된 `문`을 중심으로 유동적인 `헌`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박사관(博士官)·박사제자(博士弟子) 제도의 확립과 비부(秘府)의 확충이었다. 특히 유향(劉向)을 중심으로 구축한 제국의 아카이브는 `문`과 `헌`이 통합된 상징적인 장소였다. 이 제국의 아카이브에서 중국고대의 문헌이 고정되는데, 그 과정에서 제국의 이데올로기가 문헌의 체계에 내면화된다.

Liu xie(劉?)`s Concept of `Xiaoshuo(小說)` in < Wen Xin Diao Long(文心雕龍) >

왕비연 ( Wang Feiyan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27-51 ( 총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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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심조룡》을 통해 유협의 `소설`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선행연구자들은 《문심조룡》에서 유협이 왜 `소설`에 대한 구체적인 논평을 가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유협의 `소설`에 대한 인식은 어떠했는지에 대하여 이미 어느 정도로 논의한 바 있다. 그들의 의견에 따르면 유협이 소설을 논평하지 않은 이유는 당시에는 소설이 아직 독립인 장르로 성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한편 유협의 소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본 학자도 있고, 부정적으로 본 학자도 있었다. 필자는 유협이 《문심조룡》에서 말한 `소설`이 신화전설과 기이한 이야기들이 많다는 점,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욕조지괴소설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문심조룡》에서 나타난 유협의 `소설`에 대한 인식을 육조지괴소설에도 적용시킬 수 있으리라 판단하였다. 이 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통해 《문심조룡》에 나타난 유협의 소설적인 표현방식과 특징에 대한 인식을 고찰했다. 구체적인 논의에 있어 신화전설에 대한 인식, 기이한 글에 대한 인식, 그리고 꿈의 표현방식과 꿈의 계시적인 의미에 대한 인식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유협이 신화전설에 대해 은(殷)나라의 《귀장(歸藏)》의 내용을 가지고 신화전설들이 존재한다는 타당성을 설명한다는 점, 기이한 이야기들이 비록 황당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런 기이함을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점, 그리고 〈서지(序志)〉편에서 꿈이라는 표현방식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였고, 꿈의 계시적인 의미를 깊이 믿었다는 점 등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유협은 구체적인 장르에 따라 적용되는 기준이 각기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신비로운 것이나 보기 황당무계한 내용을 무작정하게 모두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유협은 소설적인 표현방식과 소설적인 화소들을 모두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상중외청루춘영도설(海上中外靑樓春影圖說)》에 수록된 상해(上海) 기녀의 면모

윤지양 ( Yoon Jiyang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51-75 ( 총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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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上海의 大同書局에서 간행한 石印本 《海上中外靑樓春影圖說》(규장각소장)은 淸末 상해 기녀들의 모습을 담은 삽화와 기녀에 관한 小傳을 모아 놓은 靑樓圖記類 筆記 작품이다. 현재로서는 중국을 포함하여 규장각 이외에 이 책을 소장하고 있는 기관은 보이지 않으며, 이 책과 관련한 선행 연구도 전무하다. 이 책에는 저자를 밝힌 서문, 발문, 刊記가 없다. 본고에서는 책에 수록된 내용과 관련 저작물을 참고하여 이 책의 저자가 淸末民初에 활동한 저널리스트작가[報人作家] 鄒?(1850-1931)임을 규명하였다. 《海上中外靑樓春影圖說》에 수록된 鄒?의 서술에서 눈에 띄는 점은 외국 기녀의 언어 능력에 관한 서술이 빈번히 보인다는 점이다. 상해 방언에 능한 외국 기녀에 대한 기록을 통해 당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춘 상해에서 활동하던 기녀들에게 언어 능력 역시 중요한 자질 가운데 하나였으리라고 유추할 수 있다. 청말 상해의 기녀들은 전통적 名妓로서의 면모를 점차 상실하고 있었고, 이는 《海上中外靑樓春影圖說》의 기록에도 반영되어 있다. 그럼에도 몇몇 뛰어난 기녀들이 지닌 전통적 기예에 대한 서술을 통해 청말에도 여전히 기녀들의 시문 수창, 가창, 악기 연주 실력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鄒?가 중시했던 기녀의 자질은 고아한 성품이었다. 鄒?는 당시 상업화되어가던 화류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아한 면모를 갖춘 기녀에 대해 추앙하는 태도로 글을 썼다.

김광주의 현대 중국문예 비평과 루쉰(魯迅) 소설의 번역

홍석표 ( Hong Seuk-pyo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75-116 ( 총 42 pages)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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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주는 1930년대의 중국문단을 비평 소개하면서 중국 국민당의 민족주의문예든 중국 공산주의의 계급문학이든 그것이 정치적 당파의 선전도구로 기능한다면 `참된 현실주의의 경향`이 될 수 없다고 보았다. 김광주는 《보헤미안》의 제호가 암시하듯이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 자아와 개성을 존중하는 예술의 순수성을 추구하였는데, 이러한 그의 문예의식은 아나키즘문예이론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그것은 1930년대의 중국 문단상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중국 프로문학운동의 몰락과 중국 국민당정부의 정치적 민족주의문예운동의 폐해를 목도한 결과이기도 하며, 중국의 혁명문학논쟁에서 `문학무력설`(文學無力說)을 주장하며 현실정치로부터 문예의 독립을 강조한 루쉰의 입장으로부터 일정한 영감을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김광주는 루쉰의 문예의식에 크게 공감하였거니와 루쉰의 단편소설을 번역하고 `루쉰 정신`을 환기시키는 데 주저하지 않았으며, 주로 5·4신문학시기의 루쉰 문학을 주요 텍스트로 읽으면서 그 시기 루쉰의 문학과 사상에서 루쉰 정신의 본질을 찾고자 했다. 특히 김광주는 이용규(李容珪)와 함께 1946년 해방공간에서 한국 최초의 루쉰작품집인 《루쉰단편소설집》을 출간하였는데, 김광주는 루쉰 소설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한 한국어로 번역함으로써 류수인의 〈광인일기〉 번역이나 양백화의 〈아Q정전〉 번역(중역) 등 기존의 루쉰 소설의 번역에 비해 훨씬 완성도가 높은 번역문학을 완성할 수 있었다.

시기별 중국어 상고음 연구 원리와 의의

변지원 ( Byun Jiwon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115-136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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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시대를 거치며 상고 중국어 음운 재구 연구 원리가 발전되어 온 양상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해석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고 중국어 음운 연구의 역사는 바로 연구사의 역사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연구 원리를 토대로 한국어 자료들이 중국어 상고음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존재문의 메타구문적 특징에 관한 연구

이운재 ( Lee Woonjae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137-155 ( 총 19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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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대중국어 존재문이 메타구문적 특징이 있음을 논의하였다. 기존연구에서는 주로 장소구와 존재대상의 공간적 관점 또는 존재동사에 접근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고는 공간에 펼쳐져 있는 존재대상은 시간성의 함의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본고는 존재문의 시·공간적 측면에서 논의했으며, 존재동사의 특징, 존재대상에 대한 논의를 근거로 존재문이 다양한 사건도식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연구 지원과 중국어문학 분야의 공동연구 지원현황

차태근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155-169 ( 총 15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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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문학연구 지원체제와 중국어문학 분야의 공동연구

천진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7권 0호, 2016 pp. 171-214 ( 총 44 pages)
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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